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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7 25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인도인 간호사들이 직업을 얻기 위해 단식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일단의 인도 간호원들은 그들이 뉴질랜드에 살고, 일하는 것이 허용돼지 않으면 죽을 작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5, TV ONE Close Up 프로는 일부 인도 간호원들이 취업이 될 것이라는 잘못된 희망을 가지고 뉴질랜드에 입국했으며, 간호사 위원회로 부터 거부당한 일을 보도했었습니다. 이 간호원들은 뉴질랜드에서 대학원 공부를 위해 $17,000 을 허비했으며, 그들의 인도 자격증이 인정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 간호 학생들은 해결점을 찾기 위한 뉴질랜드 자격증 당국과 간호위원회와의 수개월 동안의 회의 후 단식을 시작했습니다. 스티븐 조이스 제 3교육 장관은 시위는 너무 극단적이며, 이러한 시위가 국가의 명성을 해롭게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간호사 자격증에 대한 검토가 다음주 있을 예정입니다.

 

 

2.     트럭 운반비의 인상으로 빵과 같은 기본 식료품 값이 인상될 예정입니다.

 

다음주부터 도로 사용자는 인상분을 지불하며 일부는 소비자들에게 전가됩니다. 구 제도하에선 트럭 운전자들에게 무게에 따라 지불되었으나, 도로를 더 무겁게 할수록 운반비를 더 많이 지불하게 되며. 다음주부터 유사한 크기의 트럭들은 그들이 무엇을 운반하느냐 에 관계없이 동일 한 금액이 지불되게 됩니다. 상추를 재배하는 알랜 핸더슨 씨는 도로사용자 요금의 변경으로 매년 추가적으로 $10,000를 더 지불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핸더슨 씨는 그의 상추는 상대적으로 덜 도로에 영향을 준다고 주장했습니다. 식품과 잡화 의원회 카데린 리치 행정 장관은 이러한 변경이 기본적인 상품의 가격을 올릴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운송부 장관은 도로 사용자 비용을 평균하는 것은 공정하다고 말했습니다.

 

 

3.     뉴질랜드 올림픽 선수단의 주치의는 이번 주말 올림픽 게임 개막을 앞두고 선수들의 컨디션이 아주 좋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184명의 키위 올림픽 선수들이 경쟁을 벌이는 이번 토요일 시작되는 올림픽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리니 콜만 의사는 TV ONE의 어제밤 Close Up 프로에서 선수들의 체력상태에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거리 달리기 선수인 아드리언 브링코 선수가 발목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는 유일한 선수 입니다. 뉴질랜드 팀 주장인 대브 큐리 선수는 그는 뉴질랜드 팀에 대해 큰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무대에서의 경쟁을 위해 진 4-5년 동안 극한 훈련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큐리 주장은 개막식 날 184명의 선수중 60여명이 입장식 행진에 참여할 예정이나 누가 국기를 들을 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4.     폭우로 인해 교통이 두절됐습니다.

 

이틀 동안의 폭우로 베이 어브 프랜티, 혹스 베이, 코로만델 의 교통 두절이 지속됐습니다. 많은 도로가 물에 잠겼으며 경찰은 운전자들이 조심스럽게 운전할 것이 경고됐습니다. 카라가하케 죠지 의 2번 고속도로 가 폐쇄됐으며, 미끄러움으로 인해 아파타 서부의 도로가 막혔습니다. 파파모아 에서 고속도로의 양 차선이 어제 하루 지표면 범람으로 폐쇄됐다가 어제 저녁 재 개통됐었으나, 어제 저녁 7시경 북쪽 방향 도로가 다시 폐쇄되었고, 도로보수 작업이 밤새 진행되어 오늘 새벽 6시경 재 개통됐습니다. 북쪽 방향 우회도로가 파파모아 해변 도로를 따라 있었으며 운전자들에게 교통지체가 전해졌습니다. 코르만델 에서는 코로만델 시내와 위티안가 구간의 25번 고속도로가 미끄러움으로 인해 도로가 폐쇄됐었습니다.

 

 

5.     한 농부가 불어난 홍수로부터 구조됐습니다.

 

밤새 테 아로아 근처의 불어난 홍수로 고립됐던 한 농부가 헬리콥터로 구조됐습니다. 지역 수색 구조 책임자인 대브 피치포드 경관은, 경찰은 어제 아침 7시경 59세 농부의 안전을 염려한 가족 들로부터 신고전화를 받았으며, 그는 전날 이른 밤부터 고립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남자의 인척들이 그의 처지에 위험을 느껴 그를 구하려 트랙터를 타고 물을 건너려 하였으나 불어난 물로 마른 땅으로 되돌아올 수 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이 남자는 밤새 불안한 상태로 고립됐습니다. 피치포드 경관은 농부의 상태를 파악 후 헬리콥터를 이용해 구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판단 되었으며. 해밀톤에 있는 웨스트팩 와이카토 공군 엠브란스 팀 에게 구조를 요청해 헬리콥터가 테 아로아 로 비행해 그를 구조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헬리콥터 에 탑승한 구급 의료대원이 농부의 상태를 검진했으며, 농부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6.     공공부문이 청구서 의 금액을 가장 늦게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 검토 기관인 Dun & Bradstreet 사는 대 기업과 공공부문의 기관들이 가장 늦게 청구서 대금을 지불하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대금결재 습관은 평균 42.2 일로 일반적으로 개선 되고 있지 않으며, 대 다수의 사업장이 그들의 청구서를 해결하는 데 30일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D&B 사는 밝혔습니다. 6월 분기의 상업결재 분석 자료에 따르면, 공공 행정 분야의 대급결재가 4일 빨라져 개선을 보였으나,  평균 47.3 일로 여전히 가장 늦은 대금 결재를 보이고 있으며. 500 인 이상을 고용하는 회사들이 작년 6월 분기보다 5.3일 감축하여 대금결재 관행의 가장 큰 진전을 보였으나, 민간분야에서 45일로 가장 늦은 대금결재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20인 이하 고용의 사업장은 작년보다 3.7일 늘어났으나 41.4 일로 가장 빠른 결재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뉴질랜드 에서 가장늦은 회사도, 평균 대금결재 53.6일인 호주 회사보다는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회사들은 작년보다 6.3 일 지연된 41.8, 웰링톤과 오클랜드에 근거를 분 회사들은 작년 보다 4일 빨라진 44.5일 과 43.5일 을 각각 보이고 있으며, 농업과 임산업은 대략 37일로 가장 빠른 대금결재를 보이고 있습니다.

 

 

l  오클랜드 시민의 2/3 정도는 도로 교통 정체 현상을 줄이고 도로 교통망을 확충하는 데에 모터웨이 통행료를 징수하는 방안에 지지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공개될 오클랜드 카운실의 여론 조사에서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63.8%는 시간별 대로 다르게 적용되는 통행료 징수에 찬성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제리 브라운리 교통부 장관은 지난 주 오클랜드의 렌 브라운 시장이 추진하는 도심 지하터널 열차 운행 계획의 28 6천 만 달러의 자금 확보를 위하여 모터웨이 통행료 징수 또는 휘발유에 대한 세금을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밝혔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사회 간접 시설 개발팀의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1016명의 시민들 중 63.8%는 시간 별 다른 요금의 통행료의 징수 그리고 46%는 일괄적으로 모터웨이 통행료 2달러 징수에 찬성의 뜻을 표한 반면 대부분의 시민들은 도심 통행세와 도심 주차 요금 인상, 휘발유 세금 인상, 오클랜드 국제 공항 사용료의 징수 등의 다른 제안에 대하여는 반대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l  노동당의 수 모로니 의원은 유급 출산 휴가를 6개월로 연장하는 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기 위하여 빌 잉글리쉬 재무장관이 의도적으로 관련 비용을 과대하게 밝힌 것으로 비난하였다. 모로니 의원이 제안한 유급 출산 휴가 개정안은 앞으로 3년에 걸쳐 매년 4주씩 늘어나 현재 14주에서 26주로 늘리는 제안으로 오늘 국회에서 첫 번째 독서가 있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야당측의 지지를 확보한 상태에서 국민당과 행동당의 여당 세력만이 이에 대하여 반대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미래 연합당의 피터 던 당수가 캐스팅 보트가 될 가능성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4월 빌 잉글리쉬 재부장관은 유급 출산 휴가를 연장하는 것에 대하여 강한 반대의 입장을 표한 바 있으며, 26주의 유급 출산 휴가 법안이 통과된다면 정부는 연간 3억 천 5백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하여야 하고 따라서 앞으로 3-4년 동안 5억 달러 정도의 자금을 차용하여야 한다고 밝히며 반대의 입장을 설명하였다.

 

 

l  석유와 석탄, 천연 가스 등 화석 연료의 개발에 대한 정부의 계획에 반대하는 단체들은 어제 국회 앞에서 강력한 반대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피스와 뉴질랜드 전국에서 반대 시위에 참여한 150명 정도의 반대 단체들은 국회 앞 계단에 14만 명의 국민들이 개발 계획 반대에 서명을 한 양식을 상자에 담아 펼쳐 놓으며, 정부에 클린 에너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반대 시위는 지난 해 북섬 동해안의 이스트 케이프 심해에서 브라질의 페트로브라즈의 시추 탐사 작업을 방해하며, 다른 선박에 위험한 행위를 한 반대 시위자에 대한 재판에 반대 시위를 하면서 개발 반대 운동이 드세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타고의 오일 프리 단체의 회원들은 오타고오ㅘ 캔터베리 해안의 심해에서 시작된 유전 탐사 계획의 시추 작업에 반대하는 2천 명의 서명이 있는 탄원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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