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어니 엘스가 영국 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4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이자 10년만에 첫번째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한편 호주 출신인 애덤 스콧은 6언더파를 기록하였으나 마지막 3홀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기록하며 우승을 놓쳤습니다. 한편 3위는 타이거우즈에게 돌아갔습니다. 오늘 스콧의 아쉬운 마무리는 골프계에서 드문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마지막 라운드를 남기고 어니 얼스는 선두자리를 바짝 쫓고 있었습니다. 그는 많은 부담을 받은 듯 보였으나 특유의 침착한 플레이를 이어갔습니다. 18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그는 7언더를 기록하며 애덤 스콧과 2샷 차이를 두고 있었습니다. 한편 32세인 스콧은 2홀만 남겼을 당시 1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단거리 샷은 평소 그의 강점으로 꼽히지만 오늘만은 예외였습니다. 그 후 그에게 악몽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15번, 16번 그리고 17번홀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경기를 끝낸 엘스는 초조한 심정으로 반전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결국 경기는 플레이오프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스콧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은 아직인가 봅니다. “애덤 스콧에게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우리 둘다 우승을 원했으니까요.” “오늘 너무 좋은 기회를 놓쳤습니다.” 한편 1993년 그레그 노먼이 6샷차이로 1위에 올라있다가 막판에 마스터스 우승을 놓친적이 있으며 3년 후 존 밴더 배루더 역시 영국 오픈에서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골프 대회에서는 막판 뒤집기가 종종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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