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노던 미스틱스와 와이카토 매직스의 경기가 트러스트 경기장에서 한시간 후 펼쳐집니다. 승리한 팀은 이번주 일요일 ANZ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에서 빅슨과 경기를 갖게 됩니다. 오늘 경기는 티켓이 며칠 전 매진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양팀 선수들이 조금전 도착한 상태입니다. 그랜드파이널 진출외에도 매직스는 4연승의 기록을 이어가고 싶어하며 미스틱스는 주장인 티마 파라조지 선수가 은퇴 앞둔 만큼 이번 경기는 양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실버펀 감독인 와이마라나 타이마나우와 이야기를 나누어보겠습니다. 오늘 선수들을 유심히 보실것 같은데요? “그렇습니다. 그랜드 파이널 진출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대표팀 선발을 곧 앞두고 있는 만큼 선수들을 눈여겨 볼 예정입니다.” 이번 경기는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결정짓는데요. 오늘 승리한 팀이 빅슨과 어떤 경기를 펼칠거라고 예상하시나요? “미스틱스는 빅슨과 경기를 치른적이 있고 매직스도 많은 발전을 해왔기 때문에 어느 팀이 승리하든 문제 없을거라고 봅니다. 빅슨 역시 열심히 그 자리까지 올라간 만큼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치열한 결승전이 될것 같습니다.” 주제를 바꿔보겠습니다. 실버펀이 9월 호주를 상대로 첫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요. 전 실버펀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 기분이 어떠신가요? “일단 9월에 있을 호주전이 매우 기대됩니다. 전 실버펀 소속 선수들 역시 제게 각별한 만큼 오늘 저녁 경기가 기대됩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미스틱스와 매직스의 전적을 보면 우열을 가리기 힘든 만큼 오늘 저녁 경기는 아주 치열한 한판승부가 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