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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7 16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녹색당은 카지노가 도박을 통해서 받은 금액 중 범죄와 관련된 부분은 되돌려 주도록 요구하는 법안을 입안했습니다.

 

녹색당의 데니세 로체 도박 담당 대변인은 ONE News 에서 이러한 돈은 잃어버린 사람에게 되돌려주어야만 한다고 언급하면서 문제의 도박꾼이 카지노를 통하여 마약자금을 돈세탁 하거나, 고용주로부터 훔친 것으로 유죄 판결을 받을 때, 이득을 보는 카지노를 제외하고는 모든 사람이 고통을 받으며, 이 도박 중독자는 감옥에 갇히고, 직업과 가족과 친구들을 잃어 버리며, 그들의 고용주는 파산하나, 카지노는 범죄의 결과로서 유복해 진다면 이것은 공정치 못하다고 말했습니다. 마나당 호네 하라위라 당수는 이미 이러한 법안에 지지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국민당은 어제까지 아무런 언급을 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노동당은 원칙적으로 카지노 범죄를 없애기 위한 민감한 사항으로 법안으로 결정하기 전에 경찰에게 말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녹색당은 이러한 개정안을 이번주 국회에서 무기명 투표에 부칠 예정입니다.

 

 

2.     집중호우로 심한 범람을 초래했던 남 섬 북부지방의 도로들이 재 개통됐습니다.

 

웨스트포트 마을의 모든 도로가 침수되었으며, 웨스트포트 와 그레이 마우스 사이의 6번 고속국도는 어제 오후 재 개통됐고, 와이마리에 로가는 67번 고속 국도 와 불러 조지 도로는 아직 폐쇄 중 입니다. 한 주택이 대피했으며 불러 강이 웨스트포트 측의 제방을 파괴하지 않을 까 하는 걱정이 있었으나 만조 시 아무 사고 없이 지나갔습니다. 넬슨과 타스만 지방에는 약간의 범람이 있었으나 완화되고 있으며 강물의 수위도 줄어들었습니다. 머취슨 에서는 5세대의 주택이 침수되었고, 타카카 강물이 와이타푸 다리위로 범람하여 타카카 코린우드 고속도로 구간이 막혔다가 재 개통됐습니다. 넬슨 타스만 민 방위대는 어제밤 머치슨과 스프링 정션 사이의 65번 고속 국도가 폐쇄됐으며 최소한 월요일 아침까지 폐쇄될 것으로 보입니다.

 

 

3.     뉴질랜드 농업인 연합에 따르면 물의 권리에 대한 논쟁이 단순히 국가자산 매각을 중지시키는 것 이상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오늘도 로워 허트에서 긴급한 와이탕키 재판소 청문회가 계속됨으로써 다시 한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농업인 연합의 이안 맥켄지 대변인은 이것은 자산의 매각보다 훨씬 큰 영향을 끼치는 복잡한 문제라고 언급하면서 지금까지 뉴질랜드 에서는 물에 대한 사유재산권을 가진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존키 수상은 정부는 와이탕기 재판소의 조사결과를 무시할수 있다고 논평함으로써 이러한 논쟁에 더욱 기름을 부었으며, 마나당의 혼 하라위라 당수는 존키 수상의 그러한 자세표명이 줄 수 있는 신호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와이탕기 재판소는 이달 말까지 최종 권고사항을 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육류산업의 기업가이자 자선가인 그래미 로에 씨가 77세로 사망했습니다.

 

그의 가족은 성명서에서 파킨스병의 오랜 사투끝에 어제 혹스베이의 자택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하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로에 씨는 1964년 해스팅에 있는 돈 미트 회사를 인수하면서 뉴질랜드 육류 산업의 일을 시작했습니다. 1970 년대 말까지 6년 동안의 규제철폐 싸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사업에 큰 공헌을 함으로서 육류산업의 대부의 명성을 받았으며 로에 법인은 전국적으로 1500 개의 일자리를 제공했습니다. 1998년 육류 가공 공장을 매각한 후에도 로에 씨는 육류산업과 관련된 가죽 가공 공장 운영을 계속했습니다. 2주전 뉴질랜드 사업 명예의 전당에 가입됐으며, 그는 또한 공공서비스 분야에서의 여왕의 무공훈장 과 뉴질랜드 공로훈장 수여자 입니다. 그래미 로에 씨는 살아있는 부인과 세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5.     기스본에서 경찰의 추격을 받던 차량이 충돌하여 3사람이 사망했습니다

 

비상 구조대가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28세의 디란 킹기씨와 25세의 홀리 씨, 27세의 피터 부얀 씨가 사망한체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힌색 지난 토요일 9 30분경 주행중인 힌색 미쓰비시 차를 갓길에 세우려 시도했으나, 운전자는 정지하지않고 대신 빠른 속도로 도망쳤습니다 경찰은 도주 차량을 약 90초가량 뒤쫓았으며, 2분 후에 경찰은 카메룬 로드 근처에서 전신주와 충돌한 자동차를 발견했습니다. 충돌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인 25세의 여성은 차량에서 튕겨나가 머리에 심각한 부상은 입은뒤 기스본 중환자실에서 안정을 찿고 있습니다. 앰브란스 요원은 그녀가 살은 것은 기적 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그것은 경찰의 정지신호를 어긴 사람들의 또하나의 비극 이라고 언급하면서, 경찰이 명확하게 추격을 중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위험한 운전을 계속했으며 마침내는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지역에서 차량충돌을 목격한 사람들로부터의 사건의 내용을 청취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6.     어제 아침 오클랜드 남부에서 교통사고로 한 사람이 숨지고 한 사람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 사고는 어제 아침 5시경 두 명이 탐승한 승용차가 맹게레의 매시 로드에서 전봇대와 충돌해 일어났습니다. 살아있는 전선으로 차 안에 갇혀있는 구조 작업이 지연됐으며, 충돌 사고로 살아남은 25세의 여성은 미들모아 병원에서 안정된 상태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충돌사고 발생시 어떠한 경적이나 부레이크 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l  지난 주 목요일부터 주말까지 남섬의 타스만 지역과 말보로 지역에 쏟아 부었던 집중 호우는 어제 오전부터 비가 그쳤으나, 집중 호우를 몰고 왔던 기상 전선이 북상하면서 북섬의 많은 지역에서 호주 주의보가 발효되었다. 지난 주말의 이틀 동안 300에서 450mm의 비가 쏟아지면서 많은 지역의 농장들과 도로, 주택들이 침수되었고, 넬슨 지역의 주민들은 불어나는 물을 막기 위하여 집 앞에 샌드백을 쌓기도 하였다. 남섬 서쪽 해안의 웨스트 포트 지역은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그레이마우스와 연결되는 67번 국도와 이난가화로 연결되는 6번 국도, 카라메아로 연결되는 67번 국도 등이 모두 침수되어 고립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 전문가들은 남섬 지역에 많은 비를 몰고왔던 전선이 북상하고 있으며, 타라나키 지역과 타라나키 산맥, 그리고 베이 오브 플렌티의 동쪽 산악 지대에 120에서 250mm의 강우가 예상되지만 남섬의 호우보다는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며, 내일 오후부터는 전국의 날씨가 나아질 것으로 예보하였다.

 

 

l  여러 명의 희생자들을 속출하는 교통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교통 사고로 사망한 희생자들의 수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7월 한 달 동안 뉴질랜드에서는 11명이 도로 교통 사고로 사망하였으나, 7월 중반이 지나가는 어제 밤까지 열 다섯 명이 사망하여 지난 해 7월 한 달의 사망자 수를 훨씬 넘었으며, 금년 들어 어제까지 교통 사고로 사망한 사람들의 수는 156명으로 집계되어,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50명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토요일 밤 기스본에서는 경찰의 추격을 피하여 도주하다가 전봇대를 들이받고 세 명의 운전자와 동승자들이 사망하였으며, 어제 새벽 망게레에서는 전봇대를 받아 한 명이 사망하였고, 지난 토요일 로토루아에서 차와 충돌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어제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 네 명의 아르헨티나 젊은이들이 교통 사고로 사망한 사고에 이어 연속적으로 교통 사고로 인한 사망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데에 대하여, 경찰의 도로 교통 책임자는 순간적인 판단 실수, 과속, 음주 등이 그 원인인 것으로 밝혔다.

 

 

l  자신의 3 5천만 달러 상당의 재산으로 각종 단체들에게 수많은 헌금을 기증한 것으로 유명한 한 오클랜드의 자선 사업가가 80세의 나이로 일기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휴 그린씨는 금년에 여왕으로부터 자신의 자선 사업에 대한 공로로 훈장을 받기도 하였다. 자신의 휴 그린 자선 트러스트를 통하여 매년 상당한 금액을 자선 단체들에게 기부하고 있으며, 최근들어 말러건 의학 연구기관에 30만 달러를 헌금하였으며, 백만 달러를 투입하여 당뇨와 유방암 연구 센터를 설립하기도 하였다. 또한 오클랜드 호스피스를 비롯하여 센인트 패트릭 성당의 복원 사업과 지적 장애인들의 보호 단체인 ihc에도 상당한 금액을 기증하여 왔으며,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파이크 리버 광산의 사고에는 그레이 디스트릭트의 토니 콕슌 시장엑 유가족들의 지원금으로 80만 달러를 기증하였으며, 크라이스처치 지진에도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상당한 금액을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 그린 씨는 지난 해 3 5천 만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NBR의 부자 리스트에 등재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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