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타이탄스팀과의 시합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워리어스팀이 승리하는데 큰 일조를 하였던 콘레드 헤롤 선수가 발목부상으로 이번주 금요일에 있을 브롱코스팀과의 시합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콘레드 헤럴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게 되었지만 다른 중요한 선수가 돌아올 예정이어서 워리어스팀에게는 나쁜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샘 애커먼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워리어스팀에서 큰 활약을 펼쳐왔던 콘레드 헤럴 선수가 부상으로 다음 시합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헤럴 선수는 지난 시합에서 입은 발목 부상으로 인해 이번주 금요일에 있을 브롱코스팀과의 시합에서 벤치를 지켜야만 합니다. “저를 대신하여 제 포지션에 뛰는 선수가 이번주 금요일 시합에서 잘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헤럴 선수를 대신하여 뛰게 될 선수는 타이탄스팀과의 시합에서 3번의 트라이를 연속으로 성공시킨 헤럴 선수만큼 잘해 줄지는 의문 입니다. 헤럴 선수는 워리어스팀이 이번주 시합에서 패배하여 럭비 리그에서 조기탈락하게 되면 시합을 보러 통가에서 온 어머니께서 많이 실망하실 것 같다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 가족들이 저의 경기를 보기 위해서 멀리 왔는데 팀이 리그에서 조기탈락하게 되면 가족들이 많이 실망할 것 같습니다.” 콘레드 헤럴 선수가 부상으로 비록 이번주말 경기 시합에 뛰지 못하게 되었지만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다른 선수가 복귀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 지금까지 부상으로 3주 정도 시합에 뛰지 못했는데 이제 이번 주말 경기로 다시 시합에 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합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몸을 만드는 것이 저의 최우선 과제 입니다.” 마누 바투베이 선수는 부상으로 무릎 수술을 받았지만 예상보다 1주 정도 빨리 시합에 복귀할 수 있게 되어 팀 동료들은 바투베이 선수의 복귀를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팀의 덩치 큰 야수가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마누 바투베이 선수는 지금까지 다른 선수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번 주말 시합에서도 빠른 움직임과 견고한 플레이를 보여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워리어스팀의 케빈 럭 선수 역시 지난 시합에서 트라이 선을 넘는 동안 고환 부상을 입은 바 있는데 케빈 럭 선수는 고환 부상에도 불구하고 금요일에 있을 시합에 출전을 강행할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 고환 부위에 부상을 입었지만 큰 통증이 없어 어제 팀 훈련에 참가하는데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금요일 시합에 출전하는데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워리어스팀이 금요일에 있을 시합에서 선전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