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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6 20:26

월드TV 한국채널(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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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7 5일 뉴질랜드 뉴스크기변환__wtv.jpg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해드라인>

 

- 살해혐의 무죄 판결에 대한 유언 맥도널드 가족의 성명

- 블레넘 성범죄자의 석방 심리 열려

- 빙판길에서 관광버스 사고로 관광객 다쳐, 안개로 다수 항공편 차질빚어

- 대한민국, 연구목적의 포경 계획 발표로 논란

 

 

<NEWS>

 

1.      유언 맥도널드의 부모가 살해혐의 무죄 판결에 대해, 배심원단의 옳은 판결이었다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화요일 유언 맥도널드의 부모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법원을 빠져나갔습니다. 그러나 이전에 이들은 당황스럽고 혼란스럽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습니다. 오늘 유언 맥도널드의 부모 성명서를 통해, 구속된 유언을 수차례 면회하고 통화한 결과, 이제 더이상 당황스럽거나 혼란스럽지 않으며, 오히려 진실이 밝혀졌다는 사실에 평안함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공판이 스콧 가이의 부인 카일리와 가이 가족에게 매우 힘든 과정이었을 것이며, 유언은 이와 함께, 자신이 이전에 범한 범죄에 대한 책임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또 유언이 자신의 송구스러움을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워하고 있으며, 브라이언, 조 가이와 함께 애나와 그 자녀들에 대한 사랑과 지원을 계속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2.      블레넘 짐승이라는 별명을 가진 성폭행범의 석방에 대한 교정부의 우려로 인해, 그의 석방 여부에 대한 심리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1996년 이후 처음으로 블레넘 짐승으로 알려진 성폭행범의 얼굴이 다시 공개됐습니다. 윌슨은 오늘 교도소에서 화상연결을 통해 심리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얼굴 촬영을 허락하지 말것을 요청했으나 판사에 의해 거부됐습니다. 한편 그는 자신이 말과 소녀의 성관계에 대한 소설을 썼다는 주장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제가 쓰지 않았습니다. 오늘 제가 그 글을 보고 너무 혐오스러워서 교도관에게 찢어버리기를 요청했습니다. 교도관이 읽어보더니 플레이보이 잡지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모르겠습니다.” 소설은 타자기와 함께 10년 전 윌슨이 수감됐던 수감실에서 발견됐습니다. 교정부 심리학자는 이 소설이 그의 성적 이상행동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매우 중요한 단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윌슨은 성폭행, 야만 행위, 마비, 미성년자 학대 행위로 선고된 21년 징역에 대해 항소했습니다. 그는 오는 9월 가석방될 예정이며 3년간 보호관찰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아직 성범죄를 범할 위험이 높다며 교정부는 10년의 보호관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심리학자 제인 프리맨 브라운은 윌슨이 지난해 여성 교도관 앞에서 자위 행위를 하다 적발됐다고 진술했습니다. “당시 64세의 나이었는데도 여전히 성적 이상 행동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판사는 앞으로 일주일 이내에 판결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윌슨은 석방 후 최신 GPS 위치추적장치를 달게 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교정부는 그의 재범 가능성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3.      오늘 오전 테 아나우의 얼음이 언 도로에서 관광버스가 미끄러져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중국인 여행객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수가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오전 7시경 퀸스타운을 출발한 관광버스는 밀포드 사운드로 향하던 중 모쓰번 인근에서 사고를 냈습니다. 교통사고를 당한 관광객들이 모쓰번 소방서에서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이들이 탄 관광버스는 밀포드 사운드로 향하던 중 전복됐습니다. 버스 뒤를 따르던 운전자가 당시 사고를 목격했습니다. “큰 사고였어요. 거울로 봤는데 버스가 떨어지더라고요.” 경찰은 버스가 45km/h로 달리고 있었으며 얼음이 언 도로에 미끄러져 회전한 뒤 뒤집어지면서 전봇대를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비가 내린 뒤라 도로가 얼어 있었습니다.” 승객들은 버스 천장에 있는 비상구를 통해 빠져 나왔습니다. “버스안에 갇혀있었는데 소방대원들이 와서 버스를 절단해서 사람들을 꺼내줬습니다.” , 어깨 통증을 호소한 승객 두 명은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여자 통역원은 발목이 골절됐으며 9살 어린이도 복부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클랜드에 기반을 둔 중국 여행사 월드웨이 트래블 주식회사가 관광일정을 맡고 있었으며 회사측은 입장을 밝히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광객들이 호주, 중국 출신이었으며, 2명 만이 안전벨트를 착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안전벨트를 착용했다면 부상이 훨씬 줄었을 것입니다.” 이번주들어 남섬에서는 이같은 빙판 도로 사고가 수십건 발생했으며 경찰은 저속 운전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4.      짙은 안개로 인해 오클랜드와 해밀턴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수천 명의 여행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클랜드 공항에서는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 모두 뜨지 못했습니다. 오늘 이른 아침부터 오클랜드 공항에는 짙은 안개가 깔려있었습니다. 안개가 너무 짙은 관계로 새들 조차 날지 않았습니다. 안개로 인해 항공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졌고 이는 또 여행객들에게 큰 불편을 줬습니다. “아주 짜증나요. 태국에서 여기까지 왔는데 또 비행이 지연됐다는군요.” “피곤하고 답답해요. 영국에서 7주를 보내고 여기에 도착했는데 실망했어요. 아무런 대책이 없었어요.” 그러나 로비 엑슬리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답답하지만 어쩌겠어요. 사람이 어떻게 날씨를 마음대로 할 수 있겠어요.” 오클랜드에서 소도시로 향하는 항공편이 가장 많은 차질을 빚었고 일부 국제선도 지체됐습니다. 안개가 너무 짙어 공항에서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한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 여행객은 오클랜드에 착륙하지 못해 웰링턴, 타라나키를 회항했다가 4시간만에 다시 오클랜드에 도착했습니다. “마운트 에그몬트 상공을 계속 회전하다가 바다 위를 떠돌았어요.” “왔다갔다를 반복했는데 나중에 연료가 부족할 까봐 걱정되더라고요.” 안개로 인해 오늘 오클랜드에서는 국내선 2백편과 국제선 36편이 운항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현재 항공사들은 대기 승객들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한편 공항의 택시기사들도 영업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아침 8시부터 있었는데 손님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반면 공항 터미널 내 식당은 손님으로 붐볐습니다. “오전 5시부터 손님이 많아 정신이 없습니다.” 오후에 안개가 조금이나마 걷히면서 기상이 호전됐고 기상청은 내일 더욱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5.      대한민국이 일본과 마찬가지로 연구목적의 포경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26년간 상업 목적의 포경은 금지돼왔습니다. 하지만 연구목적이라는 명목으로 일본의 포경업이 허락되자, 한국 역시 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제포경위원회에서도 이를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국제포경위원회에 연구목적의 포경을 실시하겠다는 깜짝 발표를 하며 모두를 당황시키고 있습니다. 한국은 상업용 포경이 금지된 지난 1986년부터 포경을 중단했습니다. “한국의 이같은 입장에 전세계가 실망을 표할 것입니다. 불필요한 일이며, 적합하지 않은 일로서 뉴질랜드는 이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한국의 이미지에도 좋지 않을 것입니다.”

IWC 정기 회의에서 한국은 북태평양 긴 수염고래 숫자가 포경 금지 이전 수준과 맞먹을 정도로 회복됐으며, 증가한 긴 수염고래가 사람이 소비해야 할 대량의 생선을 섭취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이 같은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모든 연구 자료는 고래 숫자가 심각히 줄고 있음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호주는 포경을 전면 반대하며 연구목적이라는 핑계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하지만 IWC 규정에 따라 연구목적의 포경은 허락되며 이로 인해 얻어진 고래고기도 판매될 수 있습니다.

일본이 연구목적의 포경을 몇 년째 계속하고 있는데, 대부분은 연구가 아닌 상업 목적의 포경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제 전세계 외교당국이 한국이 입장을 바꾸도록 압박하는 방법밖에 없지만 아직 이런 계획은 없습니다. 포경은 한국 또는 일본 해상에서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쉐퍼드측은 자국 해역에서 운행되는 포경선을 직접 공격할 계획은 없으나 대안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녹색당은 정부의 자원관리법개정 추진에 대해 강하게 비난해 나섰습니다. 정부의 자문단체는 환경보호 정부 지원을 중단하고 자연적 위험에 대한 대응이 더욱 강조돼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6.      신의 입자라고 불리는 새로운 입자의 발견이 사실상 확실해지며 과학계가 환호하고 있습니다.

 

매개입자(Boson)라 불리는 이 입자는 인간을 포함한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원자들을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학계에서 역사적인 발견이 나온다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세계 과학계는 오랜 시간 한 입자의 존재를 밝히기 위해 애써왔습니다. 신의 입자라 불리는 매개입자는 물리학계에서 50년 가까이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였습니다. 현재 83세인 피터 히그 박사는 처음 이 입자가 존재한다는 것을 발표한 과학자입니다. 그는 우주에 있는 모든 질량을 고정시켜주는 입자가 존재하며 이 입자가 없으면 별도 행성도 그리고 인간도 존재하지 않을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는 최신 연구 기계를 통해 분자들을 서로 충돌하게 한 후 각 충돌이 산출하는 입자를 연구해왔습니다. “확실히 발견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롤프 호이어 소장은 오늘 과학자들 앞에서 매개입자의 발견을 발표했습니다. CERN 관계자들은 발견된 입자가 매개입자인지 확실하진 않지만 비슷한 성향을 보이는 입자인 것만은 확실하다고 전했습니다. 피그 박사는 수십 년이 지나 자신의 이론이 입증되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표시했습니다. “제 평생 가장 놀라운 일입니다.” 이제 과학자들에게 남은 과제는 이 입자의 가치를 증명하는 일입니다.

울프 박사는 지난 수십 년간 이 이론을 설명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우주를 슈퍼마켓에 비유해서) 슈퍼마켓 안에서 쇼핑중인 사람은 아무런 차이를 알 수 없을 겁니다. 새로운 것을 개척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매개입자가 아니면 슈퍼마켓이 아예 없었겠죠? “무게가 없거나 질량이 없는 슈퍼마켓이었겠죠.” 결국 슈퍼마켓은 존재했고 우주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제 과학자들은 이 작은 입자가 모든 질량을 서로 붙여주는 우주의 풀역할을 한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우주의 풀인 입자의 발견은 마치 과학자들만 알아야하는 내용처럼 느껴지는데요. 매개입자의 발견이 실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국내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 입자는 생명을 구할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오늘 과학부 기자들은 다소 어리둥절한 표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뭐가 발견되었다고요?” BBC의 한 방송에서는 탁구 공과 설탕을 사용해서 매개입자 이론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빛의 속도로 계속 날아갈 겁니다.” “모두가 50년 가까이 기다려왔던 입자가 발견된 것입니다.” 60년대 당시 34세였던 피터 히그 박사는 매개입자 이론을 처음 내놓았습니다. 당시 그의 이론은 말도 안된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인 스테판 호킹은 이 입자가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에 100달러를 걸기도 했습니다. “100달러를 잃게 생겼네요.”

한편 신의 입자의 발견 과정에는 오클랜드 출신 과학자인 피터 크로쳇도 협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년 후 제가 통신 위성을 사용해서 출근할 수 있을까요?” “예측하기 힘듭니다. 전자가 처음 발견된 1897년에만 해도 지금쯤 모든 산업이 전기에 의존하고 있을 거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으니까요. 캔터베리 대학교는 이미 매개입자를 사용하는 칼라 엑스레이 기술을 연구 중입니다. 매개입자의 발견은 실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질병을 더 정확히 진단할 수 있을 겁니다. 예를 들면 심장이나 혈관 질환에서 혈관이 파열될 확률이 어느 정도인지 예측할 수 있게 됩니다.” 칼라 엑스레이뿐만 아니라 더 많은 정보와 기술의 발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섣불리 내기를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7.      오클랜드 시의회가 V8 슈퍼카를 다시한번 푸케코히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해밀턴은 지난 개최로 인해 4천만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오클랜드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내년 4, V8 슈퍼카가 푸케코히 다시한번 열리게 됩니다. V8대회는 3일간 펼쳐지며 오클랜드 시의회가 후원을 맡고 V8 호주지사가 프로모션을 맡게 됩니다. “많은 관계자들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시 오클랜드에서 펼쳐지게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기존 개최지였던 해밀턴은 V8으로 인해 4천만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은 걱정하고 있습니다. “작년 보고에 따르면 지역 시의회가 이벤트를 개최할때는 경제적 손실에 대한 위험이 있습니다. 해밀턴처럼 될까봐 두려운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오클랜드 시의회측은 경제적 손실은 없을거라고 못박았습니다. “이번 개최는 새로 쓰는 오픈북 패키지가 아닌 후원만 하는 패키지입니다.”

오클랜드 시의회는 향후 5년간 16십만 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며 매년 V8으로 인해 13만명의 방문자가 오클랜드를 찾을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매년 7백만 달러의 경제적 이득을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푸케코히 파크는 66십만 달러 상당의 투자로 인해 업그레이드 될 전망입니다. 국내 슈퍼투어사는 25만 달러 정도의 후원금이면 충분히 스콧 딕슨과 같은 스타 선수를 초청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한 이벤트인 만큼 최소한의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의회 관계자들은 최소한의 투자로는 경제적 이득을 거둘 수 없을거라고 말했습니다. 오클랜드 시의회는 호주의 슈퍼카 대회를 모델로 삼고 개최를 추진할 전망입니다.

 

 

8.      국내 최대 석유회사인 BP Z에너지가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휘발유는 리터당 3센트 오르며 디젤은 2센트 오르게 됩니다. 칼텍스 역시 가격을 검토 중이며 걸스는 다음주 월요일전까지는 가격을 올리지 않을거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많은 부서들이 최근 논란이 되었던 중국인 백만장자의 송환 요청을 수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용민 옌은 중국으로 송환될 경우 다양한 사기 혐의로 기소될 방침이며 섀인 존스 의원으로부터 국내 시민권을 취득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9.      용민 옌은 이민부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섀인 존스로부터 시민권을 수여받으며 많은 의문을 받고 있습니다.

 

시민권자가 되서 기쁜가요? “.” 한 문서에 따르면 그는 중국에서 61백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중국 경찰은 그를 사기 혐의로 기소할 방침이었으며 중국 정부는 그의 송환을 요구했습니다. 국내 이민부 역시 이에 동의했으며 송환을 준비하고 있던차, 3주만에 섀인 존스 의원이 시민권을 내준 것입니다. 중국 정부는 옌의 사건을 중요하게 여기며 신중하게 다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존스는 동정심 때문에 그를 도와줬다며 상반되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중국으로 돌아가면 사형 당할 거라고 했습니다.”

재 한 고가 아파트에 거주중인 그는 국내 많은 부서들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민부뿐만 아니라 경찰, 내각부, 사기수사부, IRD 그리고 어업부가 현재 그를 조사 중입니다. 또한 옌은 카지노에서 수백만 달러를 썼으며 범죄자들과 어울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내에서 사기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은 그는 현재 연결이 닿지 않는 상태입니다. 중국이 옌의 송환을 원하고 있는 가운데 존스의 결정으로 인해 그는 이미 시민권을 거머쥔 상태입니다. 존스 위원의 결정 역시 수사를 받고 있으며 그는 오늘 취재진의 인터뷰를 거절하기도 했습니다.

 

 

10.   전 콘크리트 공사 업체 회장이 오늘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심의회에 출두해 진술했습니다.

 

대니얼 모리스는 CTV가 지어진 1990년 당시 콘크리트에 최대 200개의 주먹만한 구멍을 뚫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진 당시 빌딩이 무너졌다는 것을 듣고 너무 많은 구멍들이 원인이 아닌지 의심했었다고 말했습니다. 대니얼 모리스는 더이상 콘크리트 공사 업체를 운영하지 않지만 CTV빌딩이 지어질 당시 총 책임자였습니다. 그는 당시 그의 팀만 20개에서 30개 가량의 주먹만한 구멍을 뚫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지름 10cm정도의 크기입니다. “CTV 빌딩에 구멍들이 확산되어 있었고 거의 모든 곳에 구멍이 뚫려있었습니다. 제 추측에는 전부 200개 정도의 구멍이 있었습니다. 이 중 50개는 강화작업을 거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CTV 건설회사측과 계약한 후 5년간 배관사와 전기 담당자와 작업했지만 정확한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00개의 콘크리트 구멍의 위치는 건설회사측이 직접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용적이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계속 추진하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 중 3분의 1정도가 강화 작업을 거치지 않았다고 회상했습니다. 모리스는 자신이 직접 구멍을 뚫지는 않았고 계약서나 작업 증명서는 가지고 있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200개라는 숫자는 추측입니까?”/ “.” “이보다 훨씬 많았을수도 있겠네요?”/ “.” 한편 청문회에서 엔지니어들은 구조대원들과 잔해를 살펴본결과 아무런 구멍의 흔적도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11.   헤디 제익스와 한때 호흡을 맞췄던 영국의 유명 코미디언 에릭 사이츠가 89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그의 성공적인 삶을 취재했습니다.

 

에릭 사이츠는 영국 최고의 코미디언이였습니다. 그는 단순 코미디의 선구자였습니다. 에릭 사이츠는 코미디의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면서 플랭크라는 작품을 직접 감독하였고, 그의 동료들은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추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그는 저에게 플랭크라는 작품을 같이 하지 않겠나? 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출연제의를 받아드렸지만 그는 저에게 출연료 대신 위스키 6병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프랭크로 인해 이들은 인지도를 높였으며, 20년 간 영국의 대표 코미디언으로 활동했습니다. 에릭 사이츠의 도전은 새로운 코미디 장르를 탄생시켰습니다. “당시 모든 것이 새로웠습니다. 텔레비젼과 촬영진 역시 모두 새로웠기 때문에 촬영하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뛰어난 예능 감으로 에릭 사이츠는 작가로 활동하였고, ‘The Goons’에도 출연하면서 성공적인 코미디언으로 등극하였고, 영국의 대표적인 코미디언 밀리건과 해러드와 호흡을 맞추면서 어마어마한 유명인이 되었습니다. 에릭 사이츠는 80년대부터 무려 30편의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그는 해리포터와 니콜 키드먼이 출연한 ‘The Others’에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60년대부터 그의 청각은 좋지않았고, 90년대에는 시력을 잃었습니다. “그는 겸손하고 특별한 코미디언이였습니다.” 그의 평온한 삶처럼 에릭 사이츠와 CBE OBE는 수면 도중 편안히 별세하였습니다.

 

12.   최신 장비를 사용해 아오라키 마운트 쿡을 오르는 일은 어려운 도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스티브 거니와 그의 원정대는 최초 빙산 장비를 사용해 아오라키 마운트 쿡을 오르는데 도전하였습니다. 이들이 제작한 한 편의 모험작품은 와나카 마운트 필름 페스티발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멀티스포츠 챔피언 스티브 거니는 빙산의 추움에도 끄떡없습니다. 그는 최근 1890년대의 매너링과 주딕슨의 모험을 다시 재연하기 위해 당시 쓰이던 최초의 등산 장비를 사용하였습니다. “최신 장비는 너무 복잡합니다. 매너링은 간단한 장비를 사용했습니다.” 스티브 거니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최초 모험가들이 이용한 장비를 그대로 사용해서 마운트 쿡을 오르며, 200km 가량을 카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과거의 모험은 간단하였지만 현재의 모험은 더욱 복잡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남성이 모험을 떠나 마운트 쿡의 정상에 오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이들의 모험을 담은 작품은 와나카 필름 페스티발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퀸스타운의 처크 베리는 뉴질랜드 영화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3천 번의 스카이 점프를 기록한 그는 3년 간 초경량 비행기를 제작하는데 힘썼고, 남섬에 위치한 도전적이고 새로운 베이스점프 장소를 찾기위해 활동해 왔습니다. “정말 훌륭합니다. 남섬에는 베이스점프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많은 뉴질랜드인은 아직 남섬을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핀리 우즈 고등학생은 그의 친구 코디 터커와 함께 와나카 강에서 웨이크 스케이팅을 선보였습니다. “3회 정도 촬영했습니다. 출연료는 많지 않지만 저와 코디에게는 좋은 경험이 됐습니다.” 고등학생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전을 심어줄 것입니다.

 

 

 

 

 

<경제뉴스>

 

l  뉴질랜드 달러는 영국 파운드 대비, 51.39펜스, 유로 대비 64.03유로에 거래되었습니다. NZX50 1포인트 상승, 플래쳐빌딩은 4센트 하락, 트레이드미는 1센트 상승하면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다음은 ASB증권거래소에 연결해 보다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국내시장의 매매동향은 어떻습니까? NZX50는 오늘 특별한 변동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국외 시장 역시 오늘 다소 저조했습니다. 세계 시장은 현재 유럽중앙은행과 잉글랜드 은행의 금리인하에 대한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럽중앙은행과 잉글랜드 은행은 세계 시장의 회복세를 위해 해결책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콴타스 항공사 주식에 대해 전해주시죠. 호주 신문은 오늘 콴타스 항공사 주식의 전망을 보고했습니다. 콴타스 항공사의 전 대표이사와 몇몇 기업인들이 모여 회사 경영에 변화를 줄 전망입니다. 콴타스 항공사 주식은 현재 최하치를 기록하면서 항공사의 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포츠뉴스>

 

n  뉴 사우스 웨일즈 진영이 올해에도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 우승을 놓치게 되었습니다.

 

뉴 사우스 웨일즈 진영은 어제 열렸던 마지막 3차전 시합에서도 패하여 7년 연속으로 퀸즈랜드 진영에게 연패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퀸즈랜드 진영 역시 어제 시합에서 21-20으로 간신히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어제 밤은 뜨거운 경기 열기로 가득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라마같은 장면들이 가득 이어졌지만 이제 누가 승자이고 패자인지가 그리 중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경기 시합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 워리어스팀 선수였던 브렌트 테이트 선수는 퀸즈랜드 진영으로 1차전에 출전했다가 상대팀 선수에게 호되게 당한적이 있는대 이번 3차전 시합에서는 통쾌하게 상대팀 선수에게 복수를 하였습니다. “ 처음 2번의 경기 시합은 그다지 힘든 경기 시합이 아니었는데 3차전 시합은 정말로 치열한 경기 시합이었습니다.” 뉴 사우스 웨일즈 진영이 먼저 득점포를 열었지만 전세를 뒤집고 나선 것은 퀸즈랜드 진영이었습니다.

퀸즈랜드 진영은 지난 2번의 시합에서와 마찬가지로 뉴 사우스 웨일즈 진영의 수비 벽을 뚫는데 성공하여 예전과 마찬가지로 전반 종료 직전까지 앞서 나갔습니다. 뉴 사우스 진영은 상대팀에게 종종 헛점을 보이면 큰 점수차로 패배하곤 하였는데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이제 모든 짐이 뉴 사우스 웨일즈 진영의 토드 커니 선수의 어깨에 놓이게 되었고 토드 선수는 골킥을 성공시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하지만 어제 시합의 주인공은 경기 종료 직전에 드롭골을 성공시킨 퀸즈랜드 진영의 쿠퍼 크록스 선수였습니다. “ 오랬동안 열심히 연습해왔던 것이 드디어 결실을 맺어 보상을 받게된 것 같습니다.” 뉴 사우스 웨일즈 진영은 단 1점 차이로 패배하게 되어 다른 때보다 더 가슴이 쓰렸던 것 같습니다. “ 1점 혹은 트라이 한개만 더 성공시켰다면 결과를 바꿀 수 있었을 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리키 스튜어트 감독이 이끄는 뉴 사우스 웨일즈 진영은 어제 시합에서 패배하여 내년을 기약해야만 하게 되었지만 퀸즈랜드 진영을 이끌었던 멜 메닝가 감독은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 역사상 가장 많은 다승을 이끈 최고의 감독으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 매 경기 시합마다 저희가 원했던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던 것 같습니다.” 퀸즈랜드 진영은 올해 대회마저 우승을 거두어 7년 연속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 우승이라는 대 기록을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n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는 뚜르 드 프랑스 4구간에서 안드레 그라이펠 선수가 키위 출신의 그레그 핸더슨 선수의 도움 덕분에 우승을 차지할 수가 있었습니다. 오늘 열린 4구간 대회에서 작년 우승자였던 마크 케빈디쉬 선수는 선수들간의 충돌로 인해 4구간 대회를 중도에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4구간에서 우승을 차지한 그라이펠 선수는 오늘 키위 동료 덕분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한껏 치켜 세웠습니다. “ 같은 팀 동료들이 저를 잘 도와 주었기 때문에 우승을 차지 할 수 있었고 이 같은 동료들이 제 곁에 있어서 매우 운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라이펠 선수가 4구간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지만 여전히 총 주행 시간에서는 파비앙 캉셀라라 선수가 선두를 유지하여 노란색 셔츠를 계속 입고 있습니다.

 

 

n  와이카토 플렌티 오브 매직팀은 다음주 월요일에 뉴질랜드에서 4강전을 치룰 예정입니다.

 

매직팀은 해밀턴의 새 구장에서 시합을 치룰 예정이지만 이러한 이점이 과연 매직팀에게 얼마만큼 유리하게 될지는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에쉴리 탈렉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와이카토 플렌티 오브 매직팀은 15주동안 14번의 경기 시합을 치루어왔지만 지금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 지금까지 힘든 여정을 잘 이겨내왔기 때문에 월요일 시합에서 지면 많이 실망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매직팀의 선수들은 지금까지 거친 시합을 치루어 오느라 여기저기 잔 부상을 많이 입은 상태에 있습니다. “ 선수들이 시합을 마치고 나면 잔부상을 많이 입기 때문에 시합이 끝난 후에 진통제를 투여 합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시합이 끝난 후 다음 날 팀에 복귀하여 다시 훈련에 임하는데 큰 어려움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선수들이 다시 코트에 돌아갈 수 있도록 전략을 세워 돌보고 있습니다.” 매직팀 선수들은 팀 의료진들의 바람대로 파이어 버즈팀을 꺾은 후 곧바로 다시 코 트로 복귀하였습니다. “시합이 끝난 후에 선수들이 바로 코트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저희는 모든 면에서 선수들의 건강에 대해서 신경 쓰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탈진하지 않도록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있고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음식에도 크게 신경 쓰고 있습니다.”

매직팀 선수들은 타우랑가에 있는 코트에서 4강전을 치루는 것이 더 좋다고 하지만 4천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는 해밀턴의 새 구장 역시 그다지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어디에서 4강전을 치루든 상관없이 뉴질랜드에서 4강전을 치룰 수 있게 되어서 매우 운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직팀은 4강전 경기 시합이 어디에서 열리든 상관없이 중요한 것은 4강전 시합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월요일에 열리는 시합은 저희 팀이 예전보다 더 낳아졌다는 것을 상대팀에게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개인 선수들 모두가 월요일 시합에 대해서 모든 준비를 마쳤고 빨리 경기를 치루고 싶어하고 있습니다.” 만일 매직팀이 월요일 시합에서 승리를 거두게 되면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게 됩니다. “ 지난 9주동안의 경기 결과만을 놓고 보면 저희는 저희의 꿈을 충분히 이룰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매직팀은 2주전에 선더버즈팀을 꺾은 바 있어 어쩌면 다음주 월요일에 선더버즈팀을 꺾고 결승까지 진출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n  남아공의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선수가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의족을 끼고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로 기록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블레이드 러너라는 별몀을 가지고 있는 오스카 선수는 남아공 육상 대표팀에 속해 2012 런던 올림픽에서 1600미터 계주와 개인 400미터 스플린터 까지 참가할 예정이리고 합니다. 피스토리우스 선수는 2012년 올림픽 대회가 끝나면 장애인 올림픽 대회까지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합니다. 피스토리우스 선수는 지난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적이 있습니다.

 

 

n  새롭게 블랙캡스팀의 임시 주장을 맡게된 케인 윌리엄슨 선수는 내일 있을 서인도팀과의 시합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크리스 게일 선수를 잘 방어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오늘 강조하였습니다. 블랙캡스팀의 투수들은 내일 크리스 게일 선수를 잘 막아야만 하지만 또한 타자들 역시 내일 시합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좋은 타격을 선보일 필요가 있습니다. 케인 윌리엄슨 선수는 부상당한 로스 테일러 선수를 대신하여 임시 주장직을 맡게 되었지만 충분히 주장의 역활을 잘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 제가 주장을 맡게 된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놀란 것이 사실이기도 하지만 로스 테일러 주장을 대신하여 주장 역활을 제가 잘 감당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로스 테일러 주장이 빨리 부상에서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로스 테일러 선수는 부상 경과를 지켜보고 계속 현지에 남을지 다시 뉴질랜드로 돌아올지 결정할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날씨>

 

u  내일부터 주말까지 동부와 서부에는 대조적인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서부 지역에는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동부에 위치한 기즈번에는 오늘 소나기가 내렸지만 오후부터 맑았습니다. 오클랜드에는 짙은 안개가 꼈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오클랜드와 노스랜드를 중심으로 대체로 맑겠습니다. 반면에 동부와 캔터버리에는 소나기를 겸한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대체로 남섬의 남부와 서부 지역에 가장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온은 많이 떨어지겠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차가운 남동풍이 불면서 추운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남섬
오늘밤 맑음, 서해안 소나기
내일 맑음, 남부와 서해안 소나기

 

북섬
오늘밤 맑음, 남부와 동부 소나기 
내일 남부와 동부 소나기, 오후 대체로 소나기

 

북섬 곳곳에는 강풍이 불면서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주요 도시의 날씨를 살펴보겠습니다. 전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반면에 웰링턴과 크라이스트처치에는 오전에 잠시 소나기가 내리겠고, 해밀턴에도 짙은 안개가 낄 예정입니다.

 

토요일:
북섬 맑음, 동부 소나기
남섬 맑음, 남부 소나기

 

일요일:
북섬 맑음, 동해안 소나기
남섬 맑음, 남부 소나기, 퀸스타운 안개

 

월요일:
북섬 맑음, 동해안 소나기
남섬 맑음, 동해안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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