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마리아 에라코비치가 러시아의 피아 라카로바를 상대로 3세트를 연속으로 내주며 윔블던에서 탈락했습니다.
한편 세레나 윌리엄스는 체코의 페트라 크비토바를 제치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그녀는 6-3,7-5로 승리하며 세계 선수로서의 기량을 다시한번 입증했습니다. 한편 영국의 앤디 머레이는 마리언 칠리치를 상대로 연속으로 세트를 따내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5번 연속4강에 진출한 그는 스페인의 데이빗 페리어와 다음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크루세이더가 이번주 금요일 저녁, 치프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는 반드시 이겨야하는 경기나 마찬가지입니다. 한편 댄 카터, 케이런 리드 그리고 이스라엘 다그 선수가 모두 복귀할 예정이어서 출전 선수 중 12명 그리고 후보 선수 중 8명이 올 블랙스 출신이 될 전망입니다.
슈퍼럭비계의 득점왕으로 알려진 댄 카터이지만 감독은 케이런 리드의 복귀를 가장 많이 기다렸습니다. “케이런 리드는 매 경기마다5점씩 꼭 득점하는 경기력이 훌륭한 선수입니다.” 카터 역시 한 경기당 평균 12.4점을 득점하며 106번의 슈퍼럭비 경기 중 75%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두 선수다 중요한 경기에서의 경험이 많습니다. 복귀해서 기쁩니다.” 한편 이스라엘 다그도 복귀해 리치 매코우와 함께 수비진에 합류하게 됩니다. “그들은 최고의 선수들입니다. 팀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큽니다.” 한편 치프스는 12승을 거두며1위에 올라있으며 지난 경기에서 크루세이더를 24대19로 승리하기도 했습니다. “공을 제대로 잡을 수가 없을 만큼 수비진이 방해를 많이 했습니다. 좋은 전략을 펼쳤던 것 같습니다.”
한편 지난 허리케인과의 경기는 선수들 라인아웃이 얼마나 큰 실패로 이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계기였습니다. “럭비는 공을 누가, 어떻게 다루는지 그리고 선수들의 포지션이 무엇인지등 기본적인 것을 방심하면 안됩니다.” 이번 시즌 2경기만 남겨둔 가운데 이번 주말에 패배한다면 크루세이더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물거품이 되어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