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4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존키
수상은 두척의 뉴질랜드 해군함정이 진주만 항에 입항이 거절 당한대 대한 정부의 당황스러운 충격을 축소시키고 있습니다.
일본을 포함한 22개국에서
온 함선들이 세계 최대 규모의 훈련을 위해 하와이에 집결했으나, 뉴질랜드의 함선 들은 뉴질랜드의 비
핵 정책으로 입항이 거절됐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뉴질랜드와 미국간의 군사적인 우호관계가 증진되고
있다고 널리 공표되고 있으나, 1941년 진주만을 공습한 불명예의 일본군은 항구에 정박이 허용되었으나, 뉴질랜드 군은 호놀루루 근처의 관광객 항구에 위탁되었습니다. 정부는 뉴질랜드 함선이 진주만 입항이 허용되지 않은 것을 지난주 하와이 신문이 보도하여 알게
된 것으로 믿어집니다. 존 키 수상은 그러한 주장을 거부하고 있으나,
국방부의 수장인 리스 조네스 중장은 뉴질랜드는 결코 이 유명한 항구에 입항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존키 수상은 해군은 결코 거부당하지 않았으며 정부는 미국의 입장을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2.
이완
맥도날드 씨는 거의 2년전 페일딩 의 가족 농장에서 그의 처남인 스터트 가이 씨에 대한 살인죄 가 무죄로
판명되자 피고석에서 쓸어졌습니다.
11명의 배심원 들은 2010년 7월 8일 32세의 맥도날드
씨가 가이 씨의 목에 총을 쏜 것에 대한 무죄를 이끌어 내는 데 13시간이 걸렸습니다. ONE News 사이먼 브래드웰 기자는 평결이 낭독되는 동안 맥도날드 씨는 눈물을 흘리다가 피고석에 쓰러졌다고
말했습니다. 사망한 가이 씨의 아내인 키리 가이 씨는 평결을 듣는 동안 “그가 내 남편을 살해했다” 고 외치며 눈물을 흘리며 법정 밖으로 뛰쳐
나갔습니다. 어제의 평결은 가이씨 가족의 감정을 수반하는 증언을 포함하여, 60명 이상의 증인들로부터 증언을 청취했으며 4주 동안의 긴 재판
이었습니다.
3.
억수
같은 비가 어제오후 오클랜드 일부에 광범위한 범람을 야기시켰습니다.
범람은 노쇼 이벤트센터를 포함한 노쇼 일부 지역과, 알바니, 오테하 벨리 로드, 아리랑
라이즈 지역 에서 차량들을 잠기게 했습니다. 그랜필드의 와이라우 로드 상의 한 건설현장은 물에 잠겨
대피했습니다. 오클랜드의 상업중심부인 퀸 스트리트, 알버트
파크, 빅토리아 파크 에서도 범람이 있었습니다 오클랜드 공항도 폭우가 있었으나 완화됐고, 공항 안전 원들은 활주로에 지표면 범람은 없었으며 항공편은 계획대로 운항됐다고 말했습니다. 매트서비스는 오클랜드 전역에 천둥 번개 경고를 발했다가 곧 해제했습니다.
4.
4명의
남자가 지난 주말에 오클랜드의 남부 마누레와 에서 한 남자가 사망한 후 기소되어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59세의 리차드 타이루와 씨가 지난 토요일 프리모로스 플레이스 에서 혼란스러운 사건에 개입된 후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22세 에서 26세 사이인 네명의 마누레와 사람들은 심각한 강도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네 사람은 오늘 마누카우 지역 법정에 출두할 예정입니다.
5.
오클랜드
운송국은 터널과 정거장들을 건설하기 위해 매입이 필요한 200여 개 이상의 건물들을 포함한 도시 중심부의
환상철도 노선을 밝혔습니다.
28억 6천 달러의 이러한 도시철도 연결 사업은 브리토마트 를 통과하여, 알버트 하부와 , 빈센트 와 피트 스트리트, 카랑가햅 로드 그리고 이든 테라스 근처의 서부 노선과 연결을 위해 지상으로 올라 오기 전 중앙 고속도로 교차점과 기존의 철도 노선을 연장합니다. 이 환상 철도 공사로 도심의 45m 밑을 통과하는 두개의 3.5km 길이의 쌍둥이 터널 이 건설될
예정이며. 오클랜드 운송국은 가능한안 건물 소유주 및 유산 가치의 건물에 영향을 줄이기 위해 도시 거리
밑으로 건설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클랜드 운송국은 터널과 철도 정거장 건설을 위해 카운실은 210개의 건물과 70여개 건물의 지하 소유권 등의 구매가 필요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클랜드 운송국이 영향을 받는 토지 소유주 들을 접촉하고 있습니다.
6.
크라이스트처치
시티 카운실은 어제 있었던 청문회에서 지진으로 손상된 건물들의 평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함을 인정했습니다.
어제 CTV 건물의
붕괴에 대해 심의회는 2010년 9월 과 박싱데이 지진이후
이 건물에 녹색 스티커가 발부된 사실을 정밀 조사했습니다. 이 녹색 스티커는 세입자들에게 이 건물이
사용하기에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카운실의 빌딍 컨센트와 건물 정책 매니저인 스테펀 맥칼시 씨는 9월 4일 지진이후 한팀의 조사관들이 엔지니어가 없는 상태에서 건물을 점검하기 위해 보내졌다고 말했습니다. 맥칼시 씨는 엔지니어들이 없이 검사가 행해진 것은 한차례 였으나, 평가를
행하는 제도는 분명히 재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전체적으로 80여명의 증인 들이 8주 동안의 조사를 위해 소환 될 것이며. 이러한 조사는 크라이스트처치 시티 카운실에서 발급된 빌딍 컨센트를 포함하여 건설과 설계, 1990년 구조적 취약성에 대한 확인, 2010년의 9월 4일 지진과 박싱데이의 지진이후의 평가가 포함됩니다. 이 위원회는 11월 12일
까지 작업을 마칠 예정입니다.
l 약 2년 전 자신의 농장에서 총에 맞아
사망한 스콧 거이의 살인범으로 혐의를 받았던 누이의 남편인 이완 맥도널드에게 살인에 대하여는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지난 21일 동안 전국의 뉴스에 보도되었던 재판 과정은 어제 마지막으로
배심원들의 판정에 따라 살인 혐의에 대하여 무죄 판결로 이어졌으며, 온 가족은 눈물과 고통, 분노 등 희비가 엇갈리는 장면이 이어졌다. 사망한 스콧 거이의 부인인
카일리 거이는 어제 월링턴 고등법원에서 눈물로 통곡을 하며 살인범에 대한 무죄 판결에 대하여 분노를 감추지 못하였으며, 살인범으로 혐의를 받았던 이완 맥도널드의 부인인 안나 맥도널드는 아버지의 팔을 붙잡고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다. 살인 혐의를 부인해 왔던 서른 두 살의 이완 맥도널드는 일곱 명의 남자들과 네 명의 여자들로 구성된 배심원들의
판결이 발표되면서 눈물을 흘렸으며, 살인 혐의는 무죄로 판결되었으나 조사 과정에서 밝혀진 방화와 파손
등의 혐의에 따라 아직 보호 감호를 받고 있다.
l 어제 밤 뉴질랜드 중심부 깊은 곳에서 지진이 일어나면서 뉴질랜드의 많은 지역에서 흔들림을
느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밤 10시 36분경 북섬의 하단 지역에서부터 남섬의 북부 지역에 걸쳐 흔들림을 느끼게 하였던 지진은 리히터 지진계로 강도 7.0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의 주민들과 타라나키의
남부지역, 웰링턴에서는 지진에 대한 주민들의 신고가 이어졌으며, 심지어
테 쿠이티 주민까지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크라이스처치의 시민들도 강도 7.0의 지진에 이은 두 차례의 여진을 느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은 타라나키의 오푸나케 남서쪽 60Km지점의 지하 230Km에서
발생하였으며, 웰링턴 지역에서는 이 지진으로 인한 츠나미 위험은 없는 것으로 발표하였고, 크라이스처치에서는 강도 3.0과
3.8의 여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l 오클랜드 시티의 28억 6천만 달러의 지하철 계획이 공개되면서 알버트 스트리트의 대부분의 지역이 공사 현장이 되며, 약 이 백 여 채의 주택과 건물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오클랜드 도로공사가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시내 중심부의 브리토마트로부터 마운트 이든의 끝부분으로 연결되는 3.5km 길이의 두 개의 터널까지 약 210채의 지상 주택들과 건물들이 영향을 입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들에는 서부 철도와 연결되기 바로 직전에 두 개의 터널이 합쳐지는 자리에 위치한 뉴 노스 로드와 마운트 이든 로드 교차로에 5층짜리 미디아 웍스 건물과 TV3의 일부분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내 지하 철도 계획은 3.5Km구간을 지하 45미터에서 두 개의 터널로 통과하는 계획으로 공사 비용은 28억 천만 달러가 예상되고, 지하에 3개의 역이 생기며 모두 107개의 전철이 운행되는 것으로 2015년부터 시작하여 2021년도에 완공될 계획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