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소니 빌 윌리엄스 선수가 럭비리그에 복귀하기로 결정해 조만간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26세의 스타 선수인 그는 예전부터 NRL 복귀를 원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윌리엄스의 매니저와 루스터스 사이의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서 윌리엄스는 다음 시즌부터 1년간 루스터스에서 뛸 예정입니다.루스터스가 샘 패릭등 국내 선수를 불도그스로 이적시킨 것도 윌리엄스를 영입하기 위함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윌리엄스는 올해 연말, 일본에서 12번의 경기를 뛰기로 계약하기도 했습니다. 루스터스는 일본 활동을 끝내고 팀에 합류해도 된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윌리엄스는 이번 시즌 말까지 럭비협회측과 선수는 물론 홍보대사로도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는 일본 활동이 끝나기전까지 루스터스와 공식 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NZRU 회장, 스티브 츄스와 치프스의 데이브 리니 감독은 윌리엄스의 향후 계획을 알고 있지만 본인이 직접 발표할때까지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오늘 윌리엄스 매니저가 밝힌바에 따르면 일주일 내로 기자 회견을 통해 모든 내용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윌리엄스 또한 루스터스와 1년 계약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다음 시즌전까지 확신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다음 월드컵까지 아직 시간이 많은 만큼 그는 생각을 바꿀 시간이 충분합니다. 네. 게다가 내년에는 럭비 리그 월드컵도 열립니다. 현재 확실히 알 수 있는것은 윌리엄스가 이번 금요일 저녁 하일랜더와의 경기에 출전할거란 점입니다. 한편 애런 크루던 선수는 아킬레스 부상을 회복하며 이번 경기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슈퍼럭비 팀들이 치열한 경기를 펼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