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국내 테니스 1위인 마리나 아라카비치 선수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폴란드의 얼스라 반스카 선수를 상대로 첫 두세트를 내준 아라카비치는 그 후 6-4, 6-4를 기록하며 승리했습니다. 아라카비치는 세계 랭킹 23위인 이탈리아 출신, 리비타 빈치를 상대로 다음 경기를 펼칩니다. 한편 남자 단식에서는 라파엘 나달이 가볍게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라파엘 나달과 브라질 출신의 토마스 벨루치를 상대로 1회전을 펼쳤습니다. 둘은 비슷한 유니폼을 입은 만큼 경기 스타일도 비슷했습니다. 나달은 두번이나 벨루치에게 리드당하며 만만치 않을 경기가 될 것을 암시했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나달이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4번째 세트에서 타이브레이커를 기록하며 벨루치에게 자신의 위력을 입증해 보였습니다. 타이브레이커에서 7-0을 기록한 그는 이후 이어진 세트도 6-2, 6-3으로 이기며 가볍게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한편 앤디 마릭은 한시간 반동안 니콜라이 다비덴코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습니다. 그는 6-1,6-1,6-4을 거두며 2회전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한편 여자 단식에서는 페트라 크비토바가 아크굴 아만무라도바를 2대0으로 제압하며 2회전에 안착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비로 중단되기도 했지만 6-4, 6-4로 승리를 거두는데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세레나 윌리엄스는 1회전에서 탈락하며 비너스 윌리엄스와 같은 처지에 놓였습니다.
오늘 바르보라 잘라보바 스트리코바를 상대로 6-2 6-4을 기록하며 패했습니다. NRL 16라운드를 마친 워리어스가 아직 8위안에 들지 못한 것을 실망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즌 6년 연속 파이널에 진출하기 위해선 마지막 뒷심을 발휘해야할 때입니다. 5일간 훈련을 가진 워리어스는 다음 싸움을 준비중입니다. 샘 위치 선수는 6월에 거둔 실패가 끝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해낼 것입니다. 저희에겐 그럴만한 정신력이 있으니까요.” 워리어스는 늘 시즌 끝에 항상 잘해온 만큼 지금이야말로 팀이 빛날 시기라고 믿고 있습니다. “지금이 워리어스에게 가장 강한 시기입니다. 올해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남은 10경기에서 1승만 더 거두면 상위8위안에 들 수 있는 상황입니다.
브라이언 맥클레이넌은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시즌 내내 8위 안에 들거라 확신해왔습니다.” 10경기 중 5번은 원정 경기이며 남은 5경기는 홈경기입니다. 마운트 스마트에서 카우보이스와 첫 경기를 펼치는 반면 후에는 브리즈번과 타운스벨 그리고 펄스를 가야합니다.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거란 자신이 있습니다.” 내이던 프렌드 선수가 부상을 회복하며 복귀할 예정인 가운데 선수들은 부족한점을 채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더 성숙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승리에 대한 자신도 있습니다.” 특히 이번 일요일 경기는 포기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