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8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정부는
흉악범들이 그들이 감옥소에서 풀려날 때 24시간 감시될 것이며 지역 주민들이 8월부터는 더욱 평화로운 마음을 갖게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위험한 가석방 죄수들은
GSP 추적기 가 부착된 팔찌를 끼게 되며, 만약 그들이 공원이나 학교 등 제한된 지역으로
들어가면 교도부 직원들에게 이것이 경고 됩니다. 아네 톨레이 교도부 장관은 그들이 언제 어느 장소를
가더라도 이러한 경고는 작동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이를 감시하는 사람들은 교도부와 밀접한 연락을 취할 것이며, 교도부는
그들 자신이 조치를 취하거나 경찰에 연락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톨레이 장관은 이 추적 시스템이 9월에 출소 예정인 “브레헤임의 짐승”으로 불리는 스테왈트 윌슨 에게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윌슨
은 1996년 5건의 여성 폭행사건을 포함한 19건의 범죄로 유죄판결을 받았으며, 아직도 위험한 성폭행 재범 가능성
이 있는 인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2.
이완
맥도날드의 변호인 측은 어제 웰링톤 고등법원에서 열린 스코트 가이 살인사건 재판에서 마무리 변론을 했습니다.
검찰도 역시 그들이 같이 운영하는 회일딩의 가족 농장의 장래문제 에 대한 갈등으로 맥도날드 씨가 농장의 산탄 총으로 가이씨의 목을 쏴 살해 했음을 11명의 배심원들에게 확신 시키기 위해, 17일 동안 60명 이상의 증인을 동원하며 마지막 진술을 마쳤습니다. 32세의 맥도날드 씨는 2010년 7월 8일 새벽 4시 43분에 그의 처남을 살해한 혐의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변호인측은 맥도날드 씨가 계속적으로 살인혐의를 부인하는 경찰과의 40 시간 동안의 인터뷰 내용을 증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킹 변호사는 경찰과의 인터뷰에서 맥도날드 씨는 가이 씨가 사망하던 날 밤의 일에 대해 정직하다고 말했으나 맥도날드 씨가 오래된 집에 대한 방화나 가이씨의 새집에 대한 회손에 대해 진실을 말하지 않은 점은 인정하면서 방화나 범죄적인 회손에 대한 유죄가 그가 살인범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배심원들에게 설득했습니다. 변호인측과 검찰은 오늘 마감 진술을 마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와이히
의 한 주유소의 강도를 시도한 혐의와, 파에로아 피자집 주인이 살해된 날과 같은 날인 지난주 월요일, 카타카티 의 한 가계의 가중 강도 죄로 두 명의 십대 청년이 체포됐습니다.
로토루아 에 거주하는 19세의 청년이 지난 월요일
체포됐으며, 강도를 시도한 혐의를
포함한 두건의 죄목으로 로토루아 지역 법정에 출두했고, 다음주 월요일 재 출두할 예정입니다. 지난
화요일 망가키노의 17세의 청년이 강도를 시도한 혐의와 함께 두건의 폭행 혐의로 체포됐으며 7월 17일 까지 구금처리 됐습니다.
베이 어브 프랜티 경찰은 피자가계 주인의 죽음을 수사하고 있는 와이카토의 경찰과 수사를 공조하고 있으나, 이러한 죽음과 강도사건을 연결 시키기에는 지금 단계에서는 가능하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지난주 월요일 새벽 6시경에 피자가계 주인 보우도리스 씨가 그의
가계근처에서 많은 피를 흘린 체 사망한 것이 발견됐으며, 그의 장례식이 어제 파에로와 전쟁 기념 홀에서
있었습니다. 경찰은 와이이 와 카타카티 에서의 강도혐의와 관련된 정보를 가지고 계신분은 타우랑가 경찰서
07 577 4300 로 보우도리스 씨 의 사망과 관련된 정보는 파에로와 경찰서 07 862 8744 로의 신고를 기다리고 있으며. 0800 555111 크라임
스탑퍼의 익명의 전화로도 신고가 가능합니다.
4.
어제
오클랜드의 발모랄 근교에서 또한 사람의 시신이 발견된 후 한 남자가 살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36세의 남자가 발모랄 로드의 한 건물에서 사망한 체로 발견됐습니다. 사건 현장 조사가 진행 중이며 며칠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은 어떻게 두 사람이 서로 알게 됬는 지는
불분명하나 두 사람은 같은 건물에 거주하며 한 사람은 최근에 이주해온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망자의
가까운 인척에게는 사건이 통보되고 있습니다. 기소된 살인범은 오늘 오클랜드 지역 법정에 출두할 예정입니다.
5.
뉴질랜드
최남부에서의 한파로 운전자들은 도로상에서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이 경고 되고 있습니다.
도로와 학교들과 폐쇄됐으며
1000 여 가구 이상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클린톤과 마타우라 사이의 남섬의 동부지역은
커다란 한파를 견디어 내고 있으며, 최남부 지방은 이틀 연속 많은 눈이 내렸고 추위가 계속 됐습니다. 많은 자동차 추돌 사고와 함께 자동차들이 도로에 방치되고 있으며, 일부
고속도로는 폐쇄 되었고, 눈을 치우기 위해 제설장비가 동원 됐습니다.
클린톤과 마타우라 사이의 지역은 가장 추운 한파가 몰아
닫친 곳으로 강물이 얼어 농부들은 가축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얼어붙은 강에 깊게 구멍을 팠으며, 눈의
무게로 많은 수의 전선이 끊겨 1700 여 가구가 영하의 기온에 전기 없이 밤을 지냈습니다. 일부 내륙의 오타고 와 사우스랜드 사이의 고속국도는 겨울의 한파로 밤새 폐쇄 됐다가 재 개통됐습니다.
6.
메가업로드의
설립자인 킴 돗컴 씨가 TVNZ 7의 지원을 중지했으며 방송국이 폐쇄되기 전 마지막 쇼 프로를 참관했습니다.
TVNZ 7 은 정부가 뉴질랜드의 유일한 비 상업 공중 서비스 텔레비전
방송국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을 중지하기로 결정 한 것에 대한 많은 논쟁에도 불구하고 지난 토요일 방송을 중지했습니다. 킴 컴 씨는 경찰이 지난 1월 그의 자택을 급습한 후 체포됐으며, 5억 USD 이상의 저작권 위반 혐의로 기소된 상태입니다. 그는 미국으로의 송환 재판을 기다리며 보석으로 풀려나 그의 호화 코츠빌레 저택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는 마지막 쇼를 보기 위해 미디어 7 조세 발보사 기자에게 초대됐으며, 자신과 메가업 로드 사에 무슨 일이 일러났는가를 주제로 한 쇼를 보는 것이 좋았으며 그래서 초대에 응했다고
말했습니다. 미디어 7의 마지막 쇼의 주제는 대략 3000 개의 일자리를 잃게 되는 호주내의 Fairfax and News
Limited 의 구조조정 과 이것이 뉴질랜드 저널리즘에 미치는 영향 이었습니다. 미디어 7은 2008년 4월 방송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207건의 폭넓은 대중전달 매체와 관련된
쇼 프로를 방영했습니다.
l 오클랜드 지역에서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경우 100
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며, 1년 안에 반복이 될 경우
4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도록 규정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규정
위원회에서 승인된 이와 같은 벌금 내용은 오클랜드 카운실이 2010년에 통합되면서 그 이전부터 내려오던
각 카운실 마다 다른 규정을 통합하는 내용들 중의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지역 카운실의 규정에
따라 최고 400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더 심한
경우 법정에서 판결을 내리도록 규정하였으나, 쓰레기를 버렸을 경우 강제 집행 또는 그 청소에 대한 비용에
대하여는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 앞의 길가에 슈퍼마켓 봉지 두 개의 쓰레기를 버렸을
경우 100달러의 벌금이 되고, 120리터의 쓰레기 윌리
빈 크기의 경우 4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는 것으로, 일부
지역에 쓰레기에 붙이는 스티커를 붙이지 않고 길가에 쓰레기를 내놓았을 경우 이에 해당하며, 또한 공공
장소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개인 소유지에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도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 오늘 아침 일어나자 마자 가장 먼저 한 일로 업무 이메일을 점검하였다면, 본인만 그런 것이 아니라 많은 직장 근로자들이 같은 행동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균 7시 42분에 이메일을 점검하기 시작하며 거의 12시간 이후인 오후 7시 19분까지 이메일을 점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현상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전화기를 이용하여 이메일을 보게 되면서 일어나게 된 현상으로, 직장 상사들의 ¾ 정도는 부하 직원이 30분 정도 늦게 출근하여도 크게 주의를 주지 않고 있는데, 이는
사무실이 아닌 다른 곳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뉴질랜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금년도에 발행된 레거스 인력회사의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
사람들의 평균 직장 업무와 개인 생활간의 균형은 다른 선진 국가들보다 상당히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l 오클랜드 카운실은 보다 개선된 근무 시설이 준비된 건물을 구입할 계획으로, 현재 시내 아오테아 센터 바로 옆의 오래되어 철거 대상이 된 건물에서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을 알버트 스트리트에 있는 1억 천 2백만 달러 감정 가격의 ASB 센터 건물의 소유주인 호주 투자회사와
비밀리에 협상을 시작했으며, 이 건물을 매입하게 된다면 한 건물 안으로 카운실 업무를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내 아오테아 센터 옆에 위치한 19층
건물은 물이 새는 등 건물 규정에 맞지 않으며 또한 공간도 좁아 통합 카운실의 본부 건물로 맞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버트 스트리트에 있는 ASB 타워는 31층 건물로 지하에 충분한 주차 공간이 있어 통합 카운실의 본부로 중요한 업무를 맡은 직원들을 한 건물에서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계획이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이 건물의 매입에 대하여 발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