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남아공 언론에 따르면 현지 조폭과 연루된 성폭행 사건에 베이비 블랙스 선수 한명이 용의자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아공 경찰은 뉴올린스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22세 여성의 성폭행 신고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여성은 사건을 완전히 기억해내지 못하고 있으며 아직 피의자 신원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국내 럭비협회는 앞서 보도된 것처럼 4명이 아닌 한명의 선수가 용의자로 의심을 받았다고 정정했습니다. 또한 이는 오해이며 성추행 행위와 국내 선수들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못박았습니다.현재 해당 선수는 경찰의 수사에 협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럭비협회는 선수들이 안전히 국내로 입국할 것이며 현지에 남을 선수는 없을거라고 밝혔습니다. 랍 페니 감독 역시 럭비 협회가 밝힌 내용이 정확하다며 같은 입장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