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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26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뉴질랜드 럭비 연합은 한 케이프 타운 여성이 제기한 폭행 주장이 베이비 블랙의 한 선수에게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우스 아프리카 신문인 더 뉴 에이지는 지난 금요일 밤 사우스 아프리카에서 뉴질랜드 20세 이하 럭비 팀이 패배한 후,  4명의 선수들에 의해 이루어진 집단 폭행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뉴질랜드 럭비 연합은 성명서에서, 팀이 사우스 아프리카를 떠나기전에 이러한 문제가 현지 경찰에 의해 제기 됬으며, 이러한 고소가 한 선수에게 제기 됐다고 말했습니다. 뉴 에이지 신문은 지난 토요일 아침 법의학 전문가들이 서든 선 호텔 뉴랜드 에서 DNA 샘플을 찾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 경찰 대변인은 이러한 고소가 있었음을 확인 했으나, 이 여성이 사건을 기억 하지 못해, 가해자를 식별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2.     오클랜드 카운실은 오클랜드 시티에서 가장 큰 버스운영회사가 새로운 9800만 달러의 통합운송 티켓 시스템의 시한을 맞추지 못할 것에 대한 클레임을 조사하도록 변호사들에게 요청했습니다.

NZBus 는 오클랜드 통근 자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하기 위한 계획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2009년 프랑스 기술회사인 타레스 는 통근 자들이 기차와 버스와 훼리를 이용할 수 있는 통괄적인 스마트 티켓 에 대한 계약을 따냈으며. 다음해 경쟁 입찰자인 스내퍼 서비스가 오클랜드에서 이 카드시스템을 운영하도록 허가됐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운영은 스내퍼 의 자매 회사인 NZBus 에 의해 운영되는 버스에 국한됐으며, 카드는 올해 11월까지 타레스 사의 시스템과 호환성이 있는 조건 하에서 였습니다. 오클랜드 운송국은 지난주 스네퍼 서비스사 에 강한 법적인 공문을 보냈으며, 스네퍼 사가 이러한 시한을 지키지 못할 것임을 확인했으며, 스네퍼 사에 계약 위반시 4백만 달러의 비용 초과분 지불을 요구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프로잭트에 4 2백만 달러를 제공한 정부도 이러한 지연에 격노하고 있으며, 정부는 만약 시한을 맞추지 못할 경우 600대의 NZBus의 운항 중지를 고려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NZBus는 오클랜드의 통합 티켓 시스템에 대한 시한이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3.     키위 시청자 들에게 제공되는 DVD 상점에서의 영화와 TV 프로그램이 더욱 더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검열 사무소의 자금 사정으로 영화 배급 자들이 금액 문제로 영화등급 신청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편의 영화나 DVD 의 검열 등급을 받기 위해 드는 $1100 가량의 경비는 인기 작품에 대해서는 적은 금액 이나, 영세한 영화나 TV 쇼 배급회사에게는 이러한 비용은 하나의 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벤테타 필름의 질 맥냅 씨는 이러한 비용은 일부 TV 시리즈들이 뉴질랜드에서 출시되지 못함을 의미 한다고 말했습니다. 영화나 문학작품의 등급분류 사무소는 연중 3백만 달러 예산의 1/3을 밴데타 필름 회사와 같은 개인 배급회사 들로부터 조달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세금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앤드류 잭 검열소장은 자금 구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으며, 하나의 해결책은 납세자들이 영화 등급 분류 비용을 더 많이 부담하는 것 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검열 사무소에 대한 더 이상의 직접적인 재정 지원을 배제 했습니다.

 

 

4.     전국의 농장주 들이 외부인들이 거대한 낙농회사인 폰테라에 투자를 허용하는 논쟁이 되고 있는 TAF (Trading Among Farmers plan) 안에 찬성 투표를 했습니다.

 

TAF 안은 농장주들이 폰테라사의 총 주식의 20%를 넘지 않는 가치의 주식을 외부 투자자들에게 판매를 허용하는 제안 입니다. 농장주들은 이러한 외부인들에 대한 투자 허용이 궁극적으로 통제를 잃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에 반대하는 농장주들은 외부인들에 대한 투자가 필요치 않으며 충분히 검토되지 않았다고 언급하면서. 이러한 안의 통과를 위해서는 50%는 충분치 않으며 75%의 주주들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찬성자 측은 이러한 계획이 폰테라 사에 큰 이득이 될 것이며, 외부 투자자들에 의한 영향을 피하기 위한 충분한 검토와 균형이 이루어 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TAF안에 67%가 찬성했습니다.

 

 

5.     야당은 정부가 향후 5년 동안의 10가지 중점 안 발표 후, 이를 정부의 일반 대중에 대한 술책 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향후 5년 동안의 목표들은 1년 이상에 걸쳐 복지수당을 받고 있는 실업자수를 20,000명까지 줄이는 것과, 18세의 학생들의 NCEA Level Two 취득을 85%까지 늘이며, 정부 서비스의 70%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목표들은 존키 수상이 어제 발표한 정부의 10가지 개선된 공중 서비스 목표들의 일부입니다. 노동당의 데비드 파커 재무 대변인은 이것을 실제적인 결과를 달성할 수 없는 정책들이며, 의미 없는 이정표의 모호한 아이디어의 최신세탁목록에 불과 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키 수상은 이러한 목표들의 일부는 상당히 야심적인 것들임을 인정했으나, 뉴질랜드인들이 이러한 목표의 대부분을 성취하기를 바라며 높은 기대를 갖는 것에 대해 변명하지 않는 다고 말했습니다.

 

 

6.     존키 수상은 국가소유 자산의 부분매각이 일반 대중이 반대하는 것을 인식하면서도 이번 주 국회에서 승인될 것에 대해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 자산 매각 법안은 이번주 국회에서 제3 독회를 갖게 되며, 만약 승인될 경우 국영기업의 일부 주식 매각이 허용됩니다. 키 수상은 이러한 자산 매각법안이 이번 목요일까지 통과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나, 마오리 카운실이 이문제를 와이탕기 재판소에 제소를 위협하고 있어 아직도 중지될 위험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녹색당은 이 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국민투표를 제기 하기 위해 80,000 명 이상의 서명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키 수상은 녹색당이 이러한 서명을 받기 위해 8명을 고용하는 등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9월 말까지 마이티 리버 파워의 첫째 지분 매각이 가능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l  정부는 2017년까지 장기적으로 복지 수당을 받는 사람들의 수를 2 3천명 줄이고, 만일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Work and Income 부서장은 상여금을 받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어제 앞으로 5년 이내에 달성하여야 할 열 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이의 달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으로 밝혔으며, 대부분이 복지 수당 수혜자들의 감소와 어린이, 범죄, 숙련 기술과 고용 그리고 디지털 기술 등으로 나타났다. 존 키 총리는 어제 이와 같은 정부의 열 가지 방침을 밝히면서, 이 열 가지 항목은 희망 사항이 아니라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항목들이라고 힘주어 밝혔다. 열 가지 항목에는 12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복지 수당을 받는 근로 연령의 사람들의 수를 줄이고, 조기 어린이 교육과 예방 접종율을 늘리며 아동 학대를 줄이고, 중등 교육 졸업자의 수를 2017년까지 85%로 늘리며 범죄율을 매년 15% 또는 4 5천 건씩 줄이고 미성년자들의 범죄도 줄여 2017년까지 수감자들의 수를 25% 줄이는 내용들로 알려졌다.

 

 

l  해외 여행객들을 위한 면세점에서의 담배 판매를 금지하도록 하는 일부 보건 단체들의 주장이 그 강도가 더해가고 있으나, 이를 수용할 경우 정부는 오히려 면세점 운영 관계상 법적으로 문제가 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존 키 총리는 면세점에서의 담배 판매를 줄이고 반입 하용 숫자를 줄이는 방안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으나, 법적인 내용부터 먼저 점검한 이후에 결정할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담배 업체에서는 담배에 부과되는 부과세의 급격한 상승과 여러 가지 담배 반입에 대한 조건이 악화된다면 밀수를 통한 대형 블랙마켓이 활성화 될 가능성이 많아지며, 또한 데어리와 주유소 등 담배 판매업소들의 도난 사고와 강도 사고가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하여 보건부에서는 담배 업체의 블랙마켓에 대한 우려는 지나치게 과장된 표현이라고 일축하며, 담배에 대한 부과세를 금년도 예산안에 맞추어 추진할 것으로 밝혔다.

 

 

l  오클랜드의 가장 값비싼 거리에 있는 two bedroom 연립 주택의 유닛이 정부 감정 가격보다 20만 달러가 높은 90 2천 달러에 매매가 이루진 것으로 알려졌다. 레무에라의 빅토리아 스트리트에 브릭과 타일로 된 이 주택은 오클랜드 그래마와 엡섬 걸즈 스쿨 지역으로 지난 주 월요일 경매를 통하여 매매가 이루어 진 것으로 알려졌다. 1973년도에 건축된 단층집으로 지난 해 7월 정부 감정 가격은 68 5천 달러로 나왔으며, 경매에 앞서 오픈홈 기간 동안에 51개의 구입 희망 그룹들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65만 달러에 경매가 시작되면서 51개의 가격 제시가 이루어지면서 90 2천 달러에 매매가 이루어 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주택 전문가들은 첫 주택 구입 희망자들에게 이와 같은 경우에 위축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이와 같은 경우는 특별한 경우로 레무에라의 빅토리아 스트리트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경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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