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두명의 애런은 6살부터 라이벌이자 동료로 지금까지 이러한 관계가 이어져 왔습니다.
이 두명의 애런은 애런 크루던 선수와 애런 스미스 선수 입니다. 이 두명의 선수들은 처음으로 같이 올블랙스팀에 속해 후방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 두명의 선수들은 고등학교 시절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고 하는데, 애런 스미스 선수는 2004년에 애런 크루던 선수가 속한 파머스턴 노스 고등학교를 꺾어 크루던 선수에게 패배의 상처를 남겼다고 합니다. “ 고등학교 시절에 크루던 선수는10번 포지션에서 활동하였는데 지금보다 더 몸이 무겁고 덩치가 좋았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크루던 선수를 몇 번 마주친 적이 있는데 자신의 역할을 잘 하는 것 같아서 많이 부러워하곤 하였습니다.” “ 마누아투팀에 속했을 때는 같은 팀 동료로 서로 같이 활동한 적이 있었습니다.
스미스 선수와 더불어 화이트 럭 형제들 역시 같은 팀에서 동료로 뛴 적이 있습니다.” “ 올블랙스팀에 합류하면서 크루던 선수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은 것도 사실 입니다. 제가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면 크루던 선수는 저에게 상세하게 답을 해주곤 하였습니다. 또한 크루던 선수가 저에게 해주었던 많은 조언들이 제가 올블랙스팀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스미스 선수와 같이 다시 한팀에 속하게 되어 예전에 마누아투팀에서 활동하던 즐거운 때가 다시 생각 납니다. 이제 서로가 같이 올블랙스팀에 속해 테스트 매치 경기 시합을 치루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콘레드 스미스 선수는 어제 웰링턴에서 열리는 스포츠 시상식에 참가하기 위해 팀에서 나와 웰링턴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콘레드 스미스 선수는 어제 최고의 웰링턴 출신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 올블랙스팀으로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허리케인스팀 선수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로부터큰 지지를 얻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올블랙스팀과 더불어 똑같은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열렸던 시상식에서 콘레드 스미스 선수의 같은 팀 동료인 코리 제인 선수는 독특한 의상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