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댄 카터 선수가 햄스터링 근육 부상으로 이번주 토요일에 있을 아일랜드와의 마지막 3차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난 2차전과 비교하여 이번에는 총6명의 선수들에게 변화가 있었는데요. 애런 크루던 선수는 부상당한 카터 선수를 대신하여 10번 포지션에서 뛰게 되었고, 레암 메삼 선수는 운좋게 어부지리로 주전으로 뛸수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리치 맥코어 주장은 처음으로 8번 포지션에서 뛸 예정이며 샘 케인 선수는 7번 포지션을 맡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합에서 윙 포지션에서 뛰었던 줄리안 사비어 선수는 이번 시합에는 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케빈 미얄라무 선수가 부상에서 회복되어 토요일 시합에 뛸 예정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3주 연속으로 마하 노누 선수는 벤치를 지켜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발표된 주전 명단에서 가장 흥미를 끄는 선수는 레암 메삼 선수 입니다. 짐 케이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레암 메삼 선수는 올블랙스 주전으로 3번 출전한끝에 자신이 선호하는 블라인드 사이드 플랭커 자리를 꿰찰수 있게 되엇습니다. “넘버6 포지션에서 뛰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바라는대로 6번 포지션에서 뛸수 있게 되었습니다.” 레암 메삼 선수는 지금까지 올블랙스팀으로 테스트 매치 경기 시합에 3번밖에 출전한 경험밖에 없기 때문에 언론으로부터 쉬운 공격 타겟이 되기도 하였고 쉽게 주전에서 탈락하기도 하였습니다. “저희는 빈 공석을 놓고 어느 선수가 과연 빈자리에 적합할지를 놓고 모든 선수들을 시험해 봤습니다.
지난주부터 아일랜드의 도전이 거칠어지기 시작해 저희는 아일랜드의 강한 도전을 잘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총21명의 선수들을 시험해 봤는데 오직 메삼 선수만이 자신의 역활을 잘 해줄 것이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호세아 기어 선수 역시 올해초에 일본으로부터 거액의 이적 연봉 제안을 받은적이 있지만 올블랙스팀에 정규적으로 남기 위해서 이적 제안을 포기한바 있습니다. “ 올블랙스팀에서 제 자신의 위치가 콘크리트같이 단단하지 못한것이 사실이지만 보다 낳은 선수가 되기 위해 팀에 남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올블랙스팀의 핵심 선수인 댄 카터 선수가 햄스터링 부상을 입는 바람에 애런 크루던 선수가 10번 포지션에서 카터 선수의 역할을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써니 빌 윌리엄스 선수가 부진한 마하 노누 선수를 대신하여 이번주 토요일 시합에 3주 연속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마하 노누 선수는 시즌 개막전에 일본에서 활동하는 바람에 체력이 고갈되어 부진한 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 마하 노누 선수는 작년 여름과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일본에서 활동하는 바람에 충분히 쉬지 못하고 이번 시즌에 돌입하여 여러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그래서 저희는 마하 노누 선수를 쉬게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윙 포지션에서 두각을 받고 있던 줄리안 사비아 선수와 잭 길드포드 선수는 지난 주에 예상밖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 이번주말에 있는 시합에 주전으로 출전하는데 실패하였습니다. 이제 올블랙스팀의 남은 관건은 빠진 카터 선수를 대신하여 메삼 선수와 기어 선수가 자신들의 역활을 잘 해주느냐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