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1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휴대용
성경책 을 소지하여 징계조치 에 직면했던 스카이 시티 카지노 종업원이 계속 일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투니 파라타 씨는 그녀의 유니폼 규정위반을 토의하기 위해 스카이
시티의 공식회의에 소환 됐었습니다. 어제오후 회의 끝에 스카이 시티는 더 이상의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스카이 시티 그래니 트로우테 총 매니저는, 그녀가
일을 하는 동안 성경책을 꺼내 보지 않는 한, 작업장에서 성경책을 몸에 지닐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스카이 시티측은 일반 여론의 반발은 이해할 수 있으나, 그것은
잘못 예측한 것으로, 작업장에서 성경책을 소지했다 해서 투니 파라타 씨가 해고 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문제를 폭로했던 연합노조의 마이크 트랜씨는 스카이 시티는 그들의 이러한 규정을 변경해야만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스카이시티의 지침에는 고객 서비스 업무에 종사하는 종업원들은 고객 서비스에 전념하는데
방해가 되는 개인 휴대전화나 책, 및 기타 물품을 소지할 경우 유니폼 규정을 위반 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2.
한
젊은 여성이 추락해 사망한 것을 촬영한 매모리 카드를 삼킨 한 뉴질랜드 행글라이더 조종사가 내년에 법정에 설 예정입니다.
윌리엄 오더 씨는 지난달 그가 메모리 카드를 삼킨 것을 인정한 뒤 재판 절차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됬었습니다. 그 카드는 27세의 레나미 고디네 아비라
씨가 추락해 사망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50세의 오더 씨는 이 캐나다 여성이 그가 운전 하는 행
그라이더 의 고정 벨트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핼맷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했었습니다. 그녀는 오더씨의 다리를
잡으려고 노력했으나 그의 신발이 벗겨져 300 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카나다 언론은 오더씨가 내년 4월에 법정에 출두 할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오더씨는 지난 4월 28일
사고 이틀 후에 체포됐으며, 재판관과 경찰이 그의 메모리 카드가 나올 때 가지 기다리기 위해, 일주일 동안 구류 상태에 있었습니다.
3.
오크랜드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거대한 계획안이 수개월의 토론을 거쳐 마침내 카운실에 의해 승인됐습니다.
오클랜드 수퍼 시티 전역에서는 쓰레기 처리 비용이 표준화 되며, 이는 다른 사람들이 비용을 더 지불하는 경우 일부 사람은 비용을 절약함을 의미합니다. 현재 약 45%의 오클랜드 시민들이 쓰레기 봉투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들이 버리는 쓰레기 양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고 있고, 55%는 바퀴 달린 대형쓰레기통을 사용해 같은 비용으로 그들이 채울 수 있는 만큼을 채워 버리고 있으며, 지방세를 통해 수거비용이 지불되고 있습니다. 카운실의 쓰레기 처리
계획은 쓰레기 봉투를 없애고, 매 수거 시 $2.50-$7.50을
지불하는 60 리터, 80 리터, 140 리터 240 리터의 쓰레기통을 각 세대가 선택할 수 있게
합니다. 80 리터는 2개의 쓰레기 봉투와 같은 양이며, 240 리터는 6개의 쓰레기 봉투에 해당됩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수거는 2주 마다 행해지며, 만약 쓰레기통을, 수거를 위해 내놓지 않으면 금액을 지불하지 않게
됩니다. 세대주들은
선납계좌를 갖게 되며, 쓰레기통이 비워질 때 마다 금액 이 줄어들게 됩니다.
4.
어제
두 에어 뉴질랜드 항공편에서 여객기가 새와 충돌해 승객들에게는 거친 여행이 됐습니다.
어제 아침 한대의 에어버스 A320 여객기가 웰링톤에 착륙도중 새 때 와 충돌했으며, 항공기 엔진은 점검되고 시험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여객기는 오클랜드 로의 비행이 허용됐으며, 오클랜드에 접근할 시 또 다시 새와 충돌했습니다. 새 한마리가 여객기 오른쪽 엔진으로 빨려 들어 갔을 때는 여객기가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하기 까지 1200 피트 를 남겨둔 상태였다고 에어 뉴질랜드는 밝혔습니다. 조종사는 그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정상시와 같이 착륙했습니다. 이 비행기는 현재 또 다른 엔진 검사를 받고 있으며 오늘은 운항을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5.
스트처치
재건사업을 돕기 위한 숙련공들의 수를 늘리려는 정부의 노력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일부 산업들에서는 숙련공들의 교육을 위해 특별히 배정된 수백만 달러의 금액 중 아주 소량만 사용됐다는 소식에 숙련공을 구하는데 포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작년 5월 존키 수상은 크라이스트처치를 위한 4천 2백만 달러의 기술교육 지원금을 큰 소리로 선포했으나, 13개월이 지난 현재 크라이스트처치의 일부 산업에서는 아직도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노동당은 많은 회사들을 위해 해외에서 인력을 들여와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노동당의 그란트 로버트슨 부당수는 정부가 캔터베리를 위한 숙련공 양성 계획에 4천만 달러를 배정한 것은 잘한 일이나, 1년이 지난 현재 오직 천 7백만 달러만 사용했고, 아직도 사람을 모집하고 있으며, 배정된 금액은 사용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주작업자들이 재건 작업의 일부가 될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으나, 정부는 크라이스트처치 에서 진행중인 방대한 교육작업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크라이스트처치의 주요한 훈련교육기관중 하나인 크라이스트처치 폴리테크는 학교의 훈련 교육과정에 많은 관심을 기우 리고 있으며, 올해에 37%의 학생이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6.
는 91 무연 휘발유의 값을 인하하여, 거의 1년 만에 휘발유 값이 $2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BP는 어제 리터당 휘발류 값을 3센트 인하했으며, 디젤은
리터당 2 센트를 인하 함으로서, 2개월 동안 6번 가격을 인하했습니다. 이러한 인하로 91 무연은 리터당 199.9 센트, 95 무연은207.9 센트, 디젤은 리터당 143.9 센트가 됐습니다. BP 매트 엘리오트 관리이사는 이러한 인하는
휴발유값이 전국적으로 $2 이하로 떨어진 지난 8월 이후
처음 이라고 언급하면서, 국제유가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BP가
다시금 가격을 인하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l 교육관계 기관은 한 사립 학교가 학생들의 교육 등록금을 트러스트 계좌에 반복적으로
정확하게 보관하지 않는다는 사유로 학교를 폐쇄하도록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오클랜드 발모럴에
위치한 엘립스 인스티튜트는 학생 등록금 보관의 부족 부분은 행정적 관리상 일부 혼합이 된 것이라고 밝히며, 오히려
법적인 절차를 취할 것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ZQA는
10명의 외국 유학생들의 등록금으로부터 4만 3천
달러 정도가 트러스트 계좌에서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이번 주에 엘립스 학교의 등록을 취소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53명의 학생들에게 다른 학교에 등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ZQA는 반복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거나 가능성이 많은 사립 학교들의 등록을 취소하고 있는데, 2010년도에는 두 명의 임원이 이민 사기로 인하여 킹스랜드 인스티튜트를 등록 취소하였으며, 외국 유학생 150명에게 가짜 학위 등록증을 발급한 API Institute of Education를 폐쇄 조치하였으며, 지난
해 5월에는 유학생들의 등록금을 상승적으로 도용한 NZ
Institute of Choice를 폐괘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l 오클랜드 카운실은 일반 가정용 쓰레기 수거 비용을 쓰레기를 줄이기 위하여 사용자들이
버리는 쓰레기에 따라 비용을 적용하는 방침을 활용한다 하더라도, 쓰레기의 분리와 재활용 구분 작업으로 6천만 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밝혔다. 어제 카운실러들은 앞으로 3년 안에 시작될 새로운 쓰레기 수거 비용 부담 계획에 대한 예산에서 6천만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밝히며, 이 부분을 레이트에 가산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17년 이후에는 레이트에서 부담하는 비용이 줄어들어 2022년에는 5천만 달러로 줄어들을 것으로 밝혔다. 카운실러들은 2015-16년부터 시행될 쓰레기 수거 변경 작업으로
인하여 지금까지 쓰레기 수거와 처리에 대한 비용보다는 적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밝혔으나, 그 시행에
앞서 오클랜드의 만 3천 여 채의 임대 주택에 대한 쓰레기 수거 비용 납부에 대한 방안이 준비되어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l 이민 업무를 위하여 본국에서 파견된 해외 근무자들의 급여로 국민들의 세금 2백만 달러가 매년 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부는 해외
지사에서 근무중인 본사 직원들로 해외 현지 채용이 불가능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26명의 직원들로, 3명의 지역 책임자와 3명의 위험 요인 분석 담당, 다섯 명의 이민 업무 책임자와 15개 지사 책임자들로 밝혔다. 이 26명의 이민부 직원에게는 기본 급여로 274만 달러 이외에 해외 근무 수당과 위험 수당, 생활비 보조 등으로 188만 달러가 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당 정부는 외교부의
해외 대사와 파견 근무자들의 수를 줄여 2천 5백 만 달러의
경비를 줄이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는 반면 이민부에서는 2008년도에는 해외 근무자 수당으로 84만 달러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었으며, 2009년도에는 169만 달러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