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국내 조정 선수, 루이 에일링과 줄리아 에드워드가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6주 앞둔 런던 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한편 남자 부문에서도 스톰 우루와 피터 테일러가 프랑스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라이벌 국가 팀을 상대로 승리해서 더욱 의미있는 우승이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호흡을 맞춘 줄리아 에드워드와 루이 에일리이지만 마치 오래된 동지 같아보입니다. 이들은 오늘 열린 월드컵 파이널에서 중국팀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해 런던 올림픽의 강력 금메달 후보임을 입증했습니다.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쁩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남자부문에서도 피터 테일러와 스톰 우루가 라이벌인 프랑스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우승으로 인해 긴장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단계를 준비할 차례입니다.
월드컵은 올림픽과 다르기 때문이죠. 일단은 만족합니다.” 또한 무패 경력을 이어가던 에릭 머래이와 헤이머시 본드도 라이벌인 호주를 5초 차이로 따돌렸습니다. “런던 올림픽 라이벌 팀들과 다 경기를 해봐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더 좋은 기록을 세울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채울 생각입니다.” 줄리엣 헤이건과 레베카 스컬은 3위에서 2위로 올랐지만 1위인 영국과는 꽤 시간차이를 보였습니다. 한편A파이널에 탈락했었던 네이던 코웬과 조셉 솔러번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여자 싱글 부문에서는 에마 트위그가 국내 대표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