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올블랙스팀의 빅터 비토 선수가 아일랜드팀과의 테스트 매치 1차전 경기 시합에서 부상을 입어 남은 경기 시합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레암 메삼 선수가 빅터 비토 선수를 대신해 출전할 준비를 하고 있지만 올블랙스팀은 벌써 4명의 루스 포워드 선수를 부상으로 잃게 되었습니다. 짐 케이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빅터 비토 선수는 오늘 올블랙스팀 훈련에 참가하였지만 무릎 부상으로 인해 단지 동료들의 모습을 지켜 봐야만 했습니다. 비토 선수는 무릎 인대 파열로 인해 오늘 있었던 올블랙스 팀훈련에서 단지 도우미 역활만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 부상으로 인해 온전한 체력으로 시합에서 뛸 수 없게 되었습니다. 공을 들고 자유롭게 뛸 수 없기 때문에 다른 것은 신경 쓰지 않고 지금은 부상 회복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가능한한 빨리 경기장으로 복귀하고 싶습니다.” 빅터 비토 선수는 사실 아일랜드팀과 가진 1차전 시합에서 눈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잠시 경기장을 떠나기도 한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빅터 비토 선수에게 더욱 심각한 것은 무릎 부상이었습니다.
“ 저는 공을 떨어뜨려 다시 공을 잡고 달려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무릎에서 통증이 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잠시 라인밖으로 나왔는데 무릎이 심각하다는 것을 곧 깨닫게 되었습니다.” 빅터 비토 선수는 지난 시합에서 부상을 입어 적어도 3주에서 5주정도 시합에 뛸 수 없을 것으로 보여 애덤 톰슨 선수가 주전으로 올라가게 되었고 샘 케인 선수가 벤치를 지키게 되었습니다. 루크 화이트 럭 선수가 오늘 올블랙스팀 훈련에 참가하였지만 올블랙스팀의 스티브 헨슨 감독은 아직 빅터 비토 선수의 대체 선수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 레암 메삼 선수가 대기중에 있고 만일 다른 루스 포워드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 메삼 선수가 바로 투입될 예정입니다.
일단 메삼 선수는 저희와 함께 해밀턴으로 가게 될 것 입니다.” 매삼 선수는 올블랙스팀 훈련 캠프에 참가하지 못했지만 헨슨 감독은 메삼 선수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점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매삼 선수는 올블랙스팀에서 총9번의 테스트 매치 경기 시합을 치룬 경험이 있기 때문 입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예정된 2차전 시합은 본래 2010년 크라이시처치 지진이후 처음으로 크라이스처치에서 열리기로 되어있었지만 최근에 발생한 지진으로 결국 해밀턴으로 장소가 긴급 변경되게 되었습니다.
스티브 헨슨 감독은 크라이스처치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개인적으로 잘 이해하고 있다고 자신의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 저는 크라이스처치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자고 있다가도 집이 흔들리기만 하면 바로 뛰쳐나가야 하기 때문이지요.” 헨슨 감독은 크라이스처치 지진이 가지고 있는 심각성에 대해서도 언급하였습니다. “ 저와 올블랙스팀 선수들은 크라이스처치 주민들이 겪는 감정적인 어려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가 있는 이곳은 지진이 자주 발생한 지역이기 때문에 더한편이구요.” 오늘 올블랙스팀의 몇몇 선수들은 이러한 어려움을 같이 나누기 위해 크라이스처치의 한 슈퍼마켓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허리케인스팀의 안드레 테일러 선수가 올블랙스팀에 합류하지 못해 운이 나빴다고 말하고 있지만 안드레 테일러 선수는 허리케인스팀과의 계약을 2년더 연장하며 허리케인스팀의 전성기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안드레 테일러 선수는 파머스턴 노스 고등학교 출신의 선수에서 이제는 슈퍼럭비 리그에서 최고의 득점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테일러 선수는 허리케인스팀에서 밝은 미래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전하였습니다. “ 팀에 있는 젊은 선수들을 보면 앞으로 팀이 수년동안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알게 됩니다. 이러한 팀을 떠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허리케인스팀에서 팀을 이끄는 경험많은 선수로까지 성장하고 싶고, 더 큰 꿈을 또한 이루고 싶습니다. 저는 허리케인스팀이 저의 이러한 꿈을 이루는데 가장 적합한 장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허리케인스팀은 퀸즈랜드 선샤인 코스트와 금요일에 다음 시합을 가질 예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