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리암 메삼 선수는 올블랙스팀 코치진으로부터 부름을 받지 못했지만 치프스팀에서는 단연 두각을 나타내며 팀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에 해밀턴에서 불스팀과의 시합을 앞두고 리암 메삼 선수가 이번 시합에 주전으로 출전하게 되면 예전에 스비바니 스비바투 선수가 세운 출전 기록을 갱신하게 된다고 합니다. 짐 케이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프스팀의 리암 메삼 선수는 2006년에 샤크스팀과의 시합으로 데뷔한 이후 총 89경기에 출전하면서 위기에 처한 팀을 이처럼 많이 들어 올렸습니다. “ 제가 무엇을 해서 얻었다기 보다는 90회 출전의 축복을 받았다고 말하고 싶네요.” “ 메삼 선수는 팀을 위해 몸을 아까지 않고 헌신하였기 때문에 팀 동료들은 메삼선수에게 많이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메삼 선수는 영연방 게임에 출전하여 총7번의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의 순간을 맞기도 하였지만 늘 자신의 뜻대로 인생의 진로를 갔던것은 아니었습니다. 메삼 선수는 작년에 럭비 월드컵 주전에 탈락하여 눈물을 삼키며 럭비 월드컵 경기 시합을 지켜보아야만 했다고 합니다.
“ 작년에 올블랙스팀 주전에 탈락하여 많이 실망했던 것은 사실 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에 좌절하지 않고 이를 악물고 앞으로 전진하여 지금의 자리까지 왔고 계속해서 싸워나갈 것 입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 시합에서도 110%의 체력으로 시합에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메삼 선수의 눈물나는 노력 덕분인지 치프스팀은 올 시즌 들어 뉴질랜드 리그에서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치프스팀은 현재 작년 챔피언인 크루세이더스팀을 5점차로 제끼며 뉴질랜드 컨퍼러스에서 선두로 질주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희 팀이 너무 잘해 줘서 기쁘고 이번주 금요일에 있는 시합은 저희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합입니다. 이번주 금요일 시합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합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치프스팀의 동료들은 메삼 선수의 노력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습니다. “마치 흰색 킷캣 쵸코렛 같이 달콤하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지난 달에는 다소 몸이 무거웠었는데 이번 금요일에는 킷캣 쵸콜렛처럼 승리의 달콤함을 맛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치프스팀이 오늘 시합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3번째 플레이 오프 진출을 노려볼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