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L에서 99회 출전 경험을 가지고 있는 크리스넌 이누 선수가 워리어스팀에서 100번 출전 경험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불독스팀에서100회 출전의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워리어스팀은 올해말까지 이누 선수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지만 워리어스팀은 이누 선수를 조기에 방출하기로 결정하여 결국 이누 선수는 불독스팀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레이첼 모튼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크리스넌 이누 선수는 불독스팀으로 이적함으로써 워리어스팀에서 뛰던 것보다 더 많이 주전에서 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올해까지 워리어스팀같은 훌륭한 팀에서 활동할 수 있어서 저는 매우 운이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누 선수는 워리어스팀에서 뛰면서 전성기를 구가하였습니다. 이누 선수가 작년에 웨스트 타이거스팀과의 시합에서 경기종료 막판에 트라이를 성공시킴으로써 워리어스팀은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수가 있었습니다. 이누 선수는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워리어스팀에서 미친 존재감을 나타내며 팀에서 최고의 선수로 부상한바 있습니다.
크리스넌 이누 선수는 불독스팀과 3년 반 계약을 체결하여 워리어스팀에서 얻지 못했던 것을 이제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불독스팀으로 이적함으로써 보다 많이 주전에서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불독스팀은 올시즌 들어 지금까지 총 5명의 선수들을 부상으로 잃게 되어 이누 선수같은 베테랑 선수의 영입이 절박한 상황에 있었습니다. “ 이누 선수는 매우 경험이 많은 국제 선수 입니다. 그리고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실력있는 선수 입니다.” 하지만 불독스팀의 헤슬러 감독은 최근에 보이고 있는 이누 선수의 실책에 대해서 잘 인지하고 있어 헤슬러 감독은 이누 선수가 주전에 뛰기 위해서는 우선 주전에 뛸 수 있을만큼의 기량을 갖출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