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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5 21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어제 오후 한 가족의 작은 보트가 마누카우 항구의 오래된 맹게레 다리 근처에서 뒤집혀 소방대원 한 명을 포함한 8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실종된 두 명은 40대의 남성과 7살의 어린이로 추정됩니다. 구조된 사람들 중 한명인 3살의 소녀는 위중한 상태로 스타쉽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목격자들은 어린아이들이 구조를 위해 소리치는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사람은 구명 쪼기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두 명은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보트의 소유자의 한 형제는 보트는 중고품이며 최근에 구매했고, 맹게레이 가족들이 처음으로 부트를 타고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파파토토 소방서의 렌 오피 씨는 보트가 전복된 후 이들은 조수에 밀려 다리 주변에 표류하게 됐으며, 소방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다수의 사람들이 차가운 물속에 장시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구조 수색대는 어제 오후 보트와 옷가지 등 사고와 관련된 물품들을 인양했습니다.

 

 

2.     한 은퇴한 엔지니어가 신뢰할 수 없는 배관들이 주택근처에서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언급하면서, 우수 라인에 골함석 사용을 허용한 오클랜드 카운실을 혹평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ONE News 375 km 의 오클랜드 지하의 우수 배관이 우선적으로 수리되거나 교체 필요성이 제기된 후 나왔습니다. 은퇴한 엔지니어 제럴드 캄벨씨는 그러한 배관은 도로 밑이나 농장과 같은 오직 짧은 거리에서나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카운실은 대부분의 우수배관은 콘크리트 관이며 수백 km의 골함석 배관은 개인 토지 소유자들로부터 사용되어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클랜드 램 브라운 시장은 우리는 상당량의 미처리 업무가 있으나, 골함석 배관 사용은 이전 카운실로부터 내려온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20 여 년에 걸쳐 앞으로도 몇 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지방정부의 장관은 카운실 에서 조속히 해결하기를 제의하고 있습니다.

 

 

3.     강도 4.8 의 지진이 어제 오후 크라이스트처치를 흔들었습니다.

 

지진은 어제오후 5 6분에 있었으며 진원의 깊이는 8km입니다. 지오네트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진은 처음에 강도 4.6으로 기록됐으나 후에 4.8로 조정됐습니다. 진원의 중심은 크라이스트처치 중심부에서 동쪽으로 20km지점입니다. 주민들은 하나의 큰 진동으로 보도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강도 5 이상의 지진으로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진은 어제 오전 9 35분 로레스톤 근처에서 진원 깊이 10km 4.1 지진이 있은 후 일어났습니다.

 

 

4.     넬슨 경찰은 리치몬드 에서의 두 화재 사건을 조사 중입니다.

 

챔피언 로드의 한집과 차고가 서로 다른 화재로 파손됐습니다. 화재 당시 집안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집은 수리할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됐습니다. 6대의 소방차가 가 화재 진압에 동원됐으며 어제 오전 1 20분경 진화됐습니다. 화재안전 조사원들과 감식요원, 도심 중심부의 경찰관 들이 사고를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토요일 오후 9 30분경 참피언 로드에 있었던 사람들로부터의 신고 전화를 기다리고 있으며. 전화는 03 546 3840 이나 익명으로 0800 555 111으로 신고하시면 됩니다.

 

 

5.     헬 피자가 이전 프란차이즈 소유자들로부터, 한 부부가 30만 달러의 빚을 지고 있는 것을 포함하여, 이들이 영업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집중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TV ONE' 의 일요 프로는 회사가 그들 프란차이즈점중 이 부부들을 억압한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2006년 나타샤 퍼난데즈 씨와 벤지 트론씨는 웰링톤의 헬 프란차이즈 점에 3만 달러를 투자했으나, 이들은 계약비용과, 재고, 훈련비, 그리고 구매 제도 등으로 수만 달러를 지불했습니다. 그러나 몇 년 후 헬 피자는 이들이 세 번이나 계약 조건을 위반했고 점포를 더럽게 유지했다고 계약을 종결 시켰습니다. 불법 점유 통지서가 발부 됐고 자물쇠가 변동됐으나 이들이 헬 회사를 상대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회사는 점포를 빼앗아 다른 사람에게 매각했다고 터론씨는 언급하면서. 우리는 은행에 30만 달러를 빚지고 있으며, 아무리 25년 동안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이 빚을 갚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     정부는 논란이 되고 있는 국가자산 매각을 돕는 조건으로 대략 1 2천만 달러를 계약자들에게 지불할 예정입니다.

 

빌 잉글리쉬 재무장관은 이러한 비용이 70억 달러에 이르는 국가소유자산 부분매각 전체 금액의 2% 가량이 될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이 비용은 광고, 선전, 법정, 은행 비용과 콜 센터 및 기타비용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잉글리쉬 재무장관은 녹색당 러셀 놀만 공동당수의 국회 질의에 서면으로 답변하면서 이러한 비용은 시장가격보다 낮은 가격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러나 놀만 녹색당 공동당수는 이 금액은 엄청나게 큰 금액이며 납세자들의 돈이라고 언급하면서. 빌 장관은 우리의 의지에 반대하며 자산을 매각하려 하고 있고, 우리로 하여금 그 특혜 금액을 지불토록 하는 등, 이중으로 잘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l  어제 오후 2시 경 마누카우 하버에서 어른 한 명과 네 명의 어린이들이 타고 있던 배가 뒤집혀지면서 어른과 그 어른의 일곱 살 짜리 아들이 실종되었다. 이 상황을 목격한 목격자들은 네 명의 어린이들 중 몇몇은 구명 조끼를 입지 않고 있었다고 밝혔으며, 차가운 물에 떠있는 두 살짜리 여아를 구하기 위하여 바닷물에 뛰어 들어간 시민도 있었으며, 또 다른 어린이들을 구하기 위하여 로프를 던져 구한 시민들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된 두 살짜리 여아는 곧바로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아직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명의 다른 어린이들과 물에 뛰어 들어 구조를 한 다섯 명의 시민들과 구조 요원들도 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된 어른과 일곱 살짜리 아들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어제 오후 내내 계속 진행되었으나, 날이 어두워지면서 중단되었고, 오늘 아침 날이 밝는 데로 다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l  오클랜드의 중간 정도 가격대의 주택들이 매매가 활발한 가운데 고급 주택들과 저가형 주택들은 매매가 잘 이루어지는 데에 시간이 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주택 구입자들의 수요가 많아 공급자 시장으로 간주되고 있는 주택 시장 상황에서 주택 매매에 걸리는 시간으로 지역에 따라 그리고 가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타케레 지역의 평균 48만 대 주택들과 시티 지역의 29만 달러 주택들은 26일에서 28일 사이에서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29일에서 30일 사이에 매매가 이루어 지고 있는 지역으로는 평균 60만 달러의 버켄헤드, 44만 달러의 글렌필드, 36만 달러의 글렌 이든, 57만 달러의 마운트 알버트, 82만 달러의 마운트 이든과 엡섬, 60만 달러의 엘러슬리와 이스턴 비치 지역으로 나타났다.

평균 67만 달러의 알바니 지역과 61만 달러의 이스트 코스트 지역들도 매매에 걸리는 시간이 31일에서 32일 정도로 나타난 반면 90만불의 미션 베이 지역과 60만불 대의 밀포드, 타카푸나 지역, 그리고 83만불 대의 데본포트 지역은 매매에 40일 이상이 소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정부와 국민들이 느끼는 가장 큰 경제 문제로 너무 많은 외채일지 아니면 전국적으로 일자리가 부족하여 실업 문제가 대두되고 있지만, 이러한 문제는 뉴질랜드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세계적인 문제로 등장되고 있다.

이러한 가장 기본적인 문제로 인하여 다음 주에 발표될 정부 예산안에서도 이에 대한 대책이 국민들과 많은 전문가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정부의 이번 회계연도 예산에서도 연속적으로 제로 발란스로 불필요한 부분에서의 경비 삭감과 여유 예산이 없는 빡빡한 예산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실업률은 6.7%로 나타나면서, 만일 많은 키위들이 일자리를 찾아 호주로 떠나지 않는다면 국내의 실업 문제가 더 큰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질랜드의 정부 외채는 GDP 대비 36%, 호주의 24%는 많지만, 영국의 88%, 미국 107%, 일본 236%보다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6%의 뉴질랜드 실업률도 호주의 5.2%, 일본의 4.5% 보다는 높지만, 영국의 8.3%, 미국 8.2%와 낮으며, 경제 성장도 뉴질랜드의 2.3%는 호주의 3.0%보다는 낮지만, 영국 0.8%, 미국 2.1%, 일본 2.0%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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