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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1 20:50

월드TV 한국채널(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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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5 10일 뉴질랜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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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NEWS>

1.    오클랜드의 정원에 설치된 덫에서 퀸스랜드 과일파리 마리가 발견돼 관계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문가가 과일파리 확산 여부에 대해 조사해 나섰으며 만약 확산됐을 경우 과일 수출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됩니다. 과일파리가 발견된 마운트 로스킬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퀸스랜드 과일파리는 이틀전 마운트 로스킬 정원에 설치된 덫에서 발견됐습니다. 어제 검사 결과 과일파리로 판명되었고 오늘 처음 공식 발표됐습니다. 33 달러 규모의 과일 수출업계를 위협하고 있는 과일파리입니다. 과일파리는 마운트 로스킬 정원의 덫에서 발견됐으며 사실은 오늘 국회에서 발표됐습니다.

이에 따른 수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 교역 국가들에게 사실을 알리고 있습니다.” 현재 관계당국은 과일파리가 확산됐는지 여부를 조사중입니다. “발견된 과일파리가 수컷 마리라는 점은 아직까지 타격이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검역당국은 지난 6년동안 과일파리를 53차례 적발해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1996년에 과일파리가 마운트 로스킬에서 발견된 있습니다. 해충 예방을 위해 전국에 걸쳐 75 개의 덫이 설치됐으며 정부는 계획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마리 발견된 것으로 과민반응을 보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는 농업계에 타격이며 정부가 예산 삭감과 50명의 관련 직원을 정리해고하면서 이같은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호주에서 퀸스랜드 과일파리는 과일, 채소 농작물에 가장 위협적인 해충입니다.

재배자들은 더이상 과일파리가 나타나지 않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퀸스랜드 과일파리는 수컷이며 마리에 불과한 만큼 아직 심각한 위험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과일파리 암컷이 함께 침투했는지 여부를 놓고 관계당국은 긴장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아본데일과 마운트 로스킬 주민들에게 검역과 설치작업을 위한 관계자들의 출입을 허락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농림부는 과일파리 확산을 막기위해 제한구역을 설정해 놓을 예정입니다. 과일파리 발견 사실은 3뉴스가 생물안전국에 대한 독점취재 중에 포착됐습니다.

 

 

2.    정부는 지난 3년간 공항 검역 현장 직원 감원을 비밀리에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총리는 분명 현장 근무 공무원들의 감원을 실시하지 않겠다고 거듭 약속했습니다. 어제 총리는 위험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 입국자들이 엑스레이 검색없이 통과하고 있지만 검역 직원들의 감원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감원 대신 위험이 되는 부분에 대한 변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항 검역 직원은 2008 295명에서 지난해 270명으로 줄었습니다. 엑스레이 검색기는 20대에서 18대로 축소됐습니다. “현장 직원을 감원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긴 것입니다.” “검역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훨씬 효율적인 방식으로 변화를 추진중입니다.” 한편 지난 10 이후 웰링턴 공항에서는 탐지견도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웰링턴 공항의 탐지견 관리사 2명이 사직하면서 현재 후임을 모집중입니다.” 공무원협회는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검역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의 자원을 투입해 실시해야 합니다.” 일각에서는 매년 입국자들은 늘고 있지만 검역 직원은 줄고 있어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3.    HIV 양성자라는 이유로 4 어린이를 거부한 팡가레이의 유치원측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모코푸나 유치원은 아이 부모가 아이의 질병을 알리지 않았고, 아이를 돌려보낸 이유는 교육방침을 계획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습니다. 모코푸나 유치원은 아이 부모가 아이의 질병을 알리지 않았고, 아이를 돌려보낸 이유는 교육방침을 계획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습니다.

4 소년은 HIV 환자라는 이유로 유치원에서 집으로 돌려보내졌습니다. “세계 어디에서도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아이를 선택해서 받는다는 얘기는 들어본적이 없어요. 어떻게 이런 무식한 행동을 있습니까?” 팡가레이 주민들은 모코푸나 유치원의 처사를 비난했습니다. “교육을 받으러 아이를 거부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죠.” - 자녀가 HIV 환자와 함께 학교에 다닌다면 괜찮겠습니까? “그럼요. 모든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사실을 알렸다면 상관없어요.” 해당 어린이의 형제, 자매는 모코푸나 유치원 바로 파우 밸리 학교에 재학중입니다. 교장은 사실이 심각히 우려되는 학부모들이 있다면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모코푸나 유치원측은 해명해 나섰습니다.

유치원측은 지난 1 해당 어린이가 유치원 등록 당시 어떠한 질병도 없다고 명시했으며, 4 24 HIV 양성자라는 사실이 알려진 해당 어린이 교육방침을 계획하기 위해 5 1일까지 집에서 쉬도록 돌려보냈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학부모는 에이즈 협회와 캠블라이브에 불만을 표했습니다. 14 유치원을 대표한 노스랜드 유치원 협회는 HIV 환자에 대한 차별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학부모와 직원들에게 모든 사실을 알려서 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캠블라이브 보도 이후 23 유치원에서 해당 어린이를 받겠다고 나섰습니다.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해당 어린이의 어머니는 제안을 해온 유치원을 찾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4.    11명을 숨지게 카터튼 열기구 사고 원인 조사 중에 당시 조종사가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소량이라도 대마초 성분이 판단력에 영향을 미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란스 호핑은 지난 1 열기구 조종 당시 대마초 흡연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교통사고조사위원회는 대마초 흡연이 사고의 원인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시에 소요된 시간과 조종사의 상태를 감안해서 판단해야 합니다.” 마틴 스테이시는 호핑과 14년째 알고 지낸 열기구 조종사입니다. “열기구 조종사들 모두 그런 사실을 몰랐습니다. 보통 열기구 조종사들은 마약을 하지 않습니다.” 바로 어제 위원회는 관광업체들의 안전을 위해 운영자들의 마약, 알콜 테스트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약 협회는 마약 테스트만으로 항공업계의 안전을 보장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약이 판단력에 영향을 주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마초는 뇌가 복잡한 과제를 수행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2004 호주 보고서에 따르면 대마초는 흡연 24시간까지 영향을 준다고 나타났습니다. 교통사고조사위원회는 조종사의 과실을 포함해 7가지의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최종 보고서는 내년 3월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5.    뉴질랜드 어드벤처 관광에 대한 비판적인 보고서가 발표됨에 따라 관광업계가 반박해 나섰습니다. 또한 사망자 유족들의 주장에 대해서도 반격해 나섰습니다. 뉴질랜드 관광수익이 지난해 백억 달러를 기록한 만큼 정부와 관련업계가 명예 회복에 나섰습니다. 뉴질랜드 어드벤처 관광의 명예 회복을 위한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관광부 장관을 맡고 있는 총리는 오늘 퀸스타운 회의에서 관광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개설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18개월 뉴질랜드에서 스카이다이빙 여행 사망한 영국인의 아버지는, 뉴질랜드 관광이 안전하지 않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인터넷을 통해 올리고 있습니다. 브래들리 코커는 폭스 글라시어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로 숨졌습니다.

그의 아버지 크리스 코커는 BBC TV 출연해 뉴질랜드 관광업계를 비난했습니다. “뉴질랜드 관광을 떠나기전에 다시 생각해보십쇼. 뉴질랜드 관광에 심각한 문제가 많다고 보고됐습니다.” 총리는 아들을 잃은 코커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그가 어드벤처 관광 사망자수를 과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거의 대다수의 관광업체가 안전하며 지금까지 안전했습니다.” 정부의 규제 강화로 인해 앞으로 관광업체들은 2014년까지 노동국에 등록해야 합니다. 오늘 정부 관리들은 퀸스타운에서 어드벤처 관광을 즐겼습니다. “아주 좋았어요.” - 안전한 같습니까? “, 아주 재밌었어요.” 현재 뉴질랜드 관광업계는 명예를 되찾기 위한 노력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주 많은 외국인 여행서 저자들이 퀸스타운을 찾는 만큼 뉴질랜드 관광에 대한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6.    웰링턴의 고층 건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주민들은 건물이 안전하지 않다는 이유로 일주일안에 대피해야 합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명이 대피하게 되며 갑자기 이런 대피상황이 발생했습니까? 지난 월요일 건물이 안전하지 않다는 엔지니어의 판정으로 인해 거주민 130명이 대피해야 상황입니다. 건물 자체는 안전하지만 아파트 정면과 뒷면에 있는 콘크리트 외관이 부서지고 있어 위험하다고 판정됐습니다. 주택건설국 직원들이 오늘 주민을 방문해 대피령을 내렸지만 모든 거주민을 접촉하지 못해 뉴스를 통해 공식적으로 대피령을 내리고 있습니다. 한편 대피를 거부하는 주민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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