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9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생계를 걱정하고 있던 한 브러프의 어부는 침몰한 이지라이더 호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건조된 뉴질랜드 고기잡이 보트 선단에 대한 긴급안전요청에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거의 절반의 보트들이 침몰한 이지라이더 호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건조 됐으며, 이러한 사실이 운송사고조사 위원회로 하여금 잔여 선박들에게 경고케 하고 있습니다. 운송사고 조사 위원회는 오웬가 급 선박들은 만약 초과 적재 시 잠재적인 안정성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혔으며, 이러한 사실이 전반적인 어업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3월 15일 침몰사고 조사 후 명백해진 긴급안전 권고 사항을 발표하면서, 4척의 유사한 오웬가 급 디자인의 보트들이 바다에서 침몰했다고 위원회는 언급했습니다.
2. 비평가들은 복지수당 수혜자들을 위한 무상의 피임 정부 정책은 사회공학을 모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논란이 되고 있는 복지개혁을 위해 2억 8천7백 5십만 달러의 예산의 일부분으로 복지수당 수혜자들과 그들의 딸들에게도 무상으로 피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파울라 베네트 사회개발부 장관은 1백만 달러가 지속성 있고 원상회복이 가능한 피임을 제공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젊은이들에게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전직 국회의원인 슈 브래포드 씨는 대부분의 뉴질랜드인들은 무상으로 장기적인 산아제한을 목표로하는 이러한 정책이 혐오감을 주고 강요적인 것임을 알게 될 것 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을 발의한 복지정책 그룹의 일원이고 이전에 혼자 사는 어머니였던 샤론 윌슨 데비스 씨는 현재의 통계수치에 정부는 행동을 해야만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남부 오클랜드에서 임신한 십대의 절반이 마오리와 패시피카 (Pacifika)
인들 입니다.
3. 노동당의 외무담당 대변인 필고프씨는 인원 감축과 관련된 외무부 문서의 유출에 대한 조사는 돈과 시간의 낭비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국가행정위원 인 레인 레니 씨는 전직 통상위원회 회장인 파울라 랩스톡 씨가 조사를 주도할 것 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유출된 문서는 정부가 지난 2월 발표했던 304 개의 일자리를 삭감하는 주요 변경 안을 누설 했었습니다.
필 고프 의원은 정부는 이러한 정책을 위해 컨설턴트에 120만 달러를 소비했으며, 마녀사냥을 위해 또한 사람의 고액 수입자에게 돈을 지불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레니 씨는 성명서에서 조사가 신속히 완료되도록 요구했으며,
그 결과는 가능한 한 빠른 시일 안에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크라이스트처치 에서 가장 크게 손상된 건물이 마침내 철거 됐습니다.
거의 1년이 걸렸던 철거작업의 마지막으로, 그랜드 첸셀로 호텔의 마지막 5층이 내려 앉았습니다. 엔지니어들은 22층의 호텔 해체 작업이 지진 이후 가장 위험하고 힘든 작업 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파편들을 청소하고 콘크리트 바닥을 제거 하는데 수 주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5. 세인트 존 은 한 남자가 어제 오후 와이카토 스타디움 근처의 비계 위에서 9-20 m 아래로 추락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 남자는 어제 오후 4시 30분경 위독한 상태로 와이카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그의 상태는 나아 지긴 했으나 위험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이 사고를 직업 안전 보건부에 보고 했습니다.
6. 노스랜드에서 세 명의 낚시꾼이 잡은 물고기를 자동차의 트렁크에 놓고 판매한 혐의로 기소될 것 같습니다.
노스랜드의 어업담당 공무원은 50세의 왕가레이 여성이 한 마리에 $5-$9 로 숭어를 판매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한 부부가 케레케리 에서도 각각 $3 에서 $5사이로 숭어를 파는 것이 두 번째로 발견 됐습니다. 노스랜드 지역의 다린 에드워드 질서 담당 매니저는 사용된 차량과 판매된 물고기들을 압수했다고 말했습니다. 각 사람들은 최고 $250,000의 벌금이 부과되는 Fisheries Act 1996 조항 하에서 기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드워드 씨는 이러한 위반자들을 검거 하는 데는 일반인들의 협조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7. 슈퍼마켓이나 리쿼 스토어에서 주류를 구입할 수 있는 나이를 올리려는 움직임이 국회의 새로운 모습에 따라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뉴질랜드 제일당의 국회 복귀와 녹색당의 의원수가 늘어난 것으로 인하여 알코올 개혁안에 포함되어 있는 주류 구입 나이를 온 라이선스와 오프 라이선스로 구분하고자 하려던 계획이 지지도를 잃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쥬디스 콜린스 법무장관은 이 개혁안을 다음 달 국회에서 마지막 심의에 제출할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121명의 국회 의원들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현재의 18세를 유지하는 데에 30표, 20세로 올리는 데에 27표, 나이를 구분하는 데에 22표, 아직 정하지 않은 37표, 그리고 밝히기를 거부하는 5표 등으로 조사되어, 국회에서 정당 투표가 아닌 양심 투표로 진행되게 되면 알코올 개혁 법안의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기가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
8. 뉴질랜드 어린이들의 네 명 중 세 명이 어머니들의 희생에 대하여 알고 있다고 대답하였으나, 이번 조사에 참여한 아시아 국가들 보다 10% 정도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호주와 중국,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폴, 베트남, 인도 등 12개 국가에서 15세에서 55세 사이에 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는 3천 명을 대상으로 프록터 앤 갬블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 뉴질랜드에서는 250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에서 75% 뉴질랜드 자녀들이 어머니의 희생에 대하여 알고 있는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이보다 약간 많은 77%의 자녀들이 자신이 부모가 되어 자신들의 자녀에게 같은 희생을 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주말 어머니의 날을 맞이하여 약 1/3 정도의 뉴질랜드 어머니들은 단지 말로만이라도 감사하다고 하면 행복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9. 오클랜드 수퍼 시티가 축소되고 있지만 카운실 임직원의 실직 숫자와 통합으로 얻어진 수확에 대하여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6700명의 카운실 임직원들에게는 앞으로 3년에서 5년 이내에 여덟 개 카운실에서 한 개로 통합된 카운실의 운영 체제의 효과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통보되었다.
어제 카운실의 더그 맥케이 최고경영자는 수퍼 시티 통합 18개월을 맞이하며 그 동안의 변화에 설명하였으나, 통합으로 인한 실직자들의 수와 얻어진 결과에 대하여는 아직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퍼 시티 카운실의 급여로 4억 2천 4백만 달러가 책정되었으며, 카운실 임직원 수의 절반이 넘는 3천 5백 명을 시내 중심지의 한 곳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그 대상지로 시내 중심지의 ASB 센터 건물이 후보로 지정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