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7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이전 수상과 그의 배우자들이 수만 달러의 특별 수당을 받고 있으며, 존키 수상이 이것을 제한 하려는 새로운 법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데이 스타 타임스 지에 입수된 수치는 헬렌 크락, 짐 보젤 등 이전 수상들은 매년 연금으로 거의 국가평균 임금을 수령하고 있으며, 매년 4.75 %의 인상이 포함됩니다. 연금에 외에도, 여덟 명의 전직 수상과 배우자들이 지난 3년 동안 여행으로 $330,000
이상의 납세자의 돈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복지수당 수령은 정부 특별위원회가 제의한 거의 50년 전부터 입니다. 이러한 연금이 폐기되기 보다는, 존키 수상에 의해 주도되는 법안은 이러한 점을 현시점에서 고정 시키는 것이며, 국회의원과 장관들에게 주어지는 권한의 변경을 포함합니다. 국회의원의 여행과 숙박 수당은 국회의장이 결정하는 대신, 대부분의 업무는 급료 보상국으로 이전됩니다.
2. 비무장의 상태로 전기충격 테이져 공격을 당한 한 양털깍이 사람이 경찰이 이 기구를 너무 자주 사용한다는 비판에 합류했습니다.
작년에 한 검토의 결과로 1000 여 개의 전기충격 테이저가 곧 일선 경찰차에 배치됩니다.
양털을 깍는 피터 파파 씨는 경찰에 의해 제지 당하고 50,000 볼트의 테이져 공격을 당했을 때 비무장 상태였습니다. 파파씨는 사소한 문제로 그를 체포하려는 네 명의 경찰이 나타나자 도망쳤으며, 경찰견이 그를 뒤쫓았으나, 마침내 테이져에 맞아 쓰러졌습니다.
파파씨는 체포됐으나, 불만 처리를 위한 고소를 고려 중입니다. 880 만 달러의 최일선의 무장화 계획의 일환으로, 700 개의 테이져가 경찰서 에서 순찰차로 옮겨질 예정이며, 수백개의 테이져가 더 구입될 예정입니다. 지난 6개월 동안 1200 명의 경찰이 테이져 사용법에 대해 교육을 받았습니다. 작년에 테이져는 96회 사용되, 테이져가 도입된 전년도에 비해 약간 증가했으나, 많은 사람들은 테이져의 사용이 더욱 늘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3. 경찰은 뉴질랜드 내에서 수천 개가 사용되고 있는 자립식 스토브 가 와이카토 유아의 사망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18개월 된 유아가 Fisher and Paykel의 다기능 스토브의 열린 문으로 기어 오르면서 오븐이 떨어진 것으로 추측됩니다. 비상 구조대는 어제 오전 7시경 테 아로아 주택으로 호출 됐으며, 유아가 무의식으로 숨이 멎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부검이 진행 중이나 오븐이 유아 위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현장 조사가 진행됐으며, 스토브는 더욱 조사를 위해 경찰이 압류했습니다.
4. 크라이스트처치 에서 한 청소년의 사망하는 사고 이후 소매상이 청소년들에게 솔벤트를 판매하는데 더욱 책임을 지도록 하는 요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12살의 다리우스 크랙톤 군이 지난 금요일 한 주차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부탄가스와 본드를 흡입한후 앰브란스 요원의 소생작업에도 불구하고 사망했습니다. 어제 가족과 친구들이 소년이 사망한 장소에 헌화했습니다. 경찰은 이러한 죽음이 본드와 부탄가스 흡입의 위험성을 부각시켰다고 언급하면서, 부탄가스를 판매하는 것은 불법은 아니나, 소매상은 자신들의 도덕적인 문제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소년이 부탄가스 깡통을 뉴 브리그톤의 미니마트 에서 구입했음을 확인했고, 선데이 스타 타임스지는 그 가계가 Kim's Market 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부탄가스 흡입은 심장과 호흡기관의 기능을 억제 시키며, 심장박동 과 무산소증의 장애를 일으킵니다.
5. 어제 두 번의 지진이 서쪽 해변과 웰링톤 지역을 흔들었습니다. 어제 오후 12시 31분의 지진은 강도 4.2로 서쪽해안에서 감지 됐습니다.
GNS 사이언스는 진원은 로스 남쪽 10km이었으며, 진원의 깊이는 15km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보다 이른 오전 11시 33분에도, 강도 4.2의 지진이 웰링톤과 피크톤에서 감지됐습니다. 진원은 웰링톤 남 서쪽 10 km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30km로 도심 중앙 건물을 흔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피해에 대한 보도는 없습니다.
6. 뉴질랜드 내에서의 모든 흡연이 마오리 당 타리아나 투리아 공동당수 가 자신의 뜻대로 하면 금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녀는 2025년 까지 뉴질랜드를 금연구역으로 만들기를 원하며, TVNZ Q+A 프로에서 사람을 해치는 물질은 판매가 허용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투리아 공동당수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한 소년이 작은 깡통에 든 부탄 가스를 흡입하고 사망한 예를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물질이 매장 선반에서 제거 되야 하며, 매년 5000여명이 흡연과 관련된 질병으로 사망하는데 왜 담배가 매장 선반에서 치워지지 않는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투나 공동 당수는 정부가 간단한 포장방법의 원칙에 동의하도록 할 것이며, 그녀는 차내에서의 금연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7. 어제 달은 더 크고, 밝은 보름달을 보였습니다.
어제밤의 달은 보통의 밤보다 밝았으며, 보름달이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도달하는 시점과 동시에 일어났습니다. 수퍼문 이라고 불리고, 천문학자들이 근 지점의 달 이라고 부르는 이러한 달은, 평상시보다 14% 밝게 보이며, 지구에서 가장 먼 시점보다는 30% 밝게 보입니다. 근 지점의 달은 어제 저녁 맑은 날씨로 볼 수 있었으며, 최적 시간은 어제 오후 5시 30분에서 6시까지였습니다.
젊은이들 사이의 사이버 불링이 뉴질랜드가 젊은이들의 자살율을 높이는 큰 원인 중의 하나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관련 규정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한 책임 검시관이 밝혔다. 이에 대하여 닐 맥클린 판사는 모바일 폰 문자 메시지 또는 페이스북과 같은 네트워킹을 이용하여 불링을 하는 것이 검시관 앞에 자살한 사람들의 사체를 놓게 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35개국에서 아홉 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뉴질랜드의 어린이들이 학교에서의 불링이 세계에서 두째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15세와 24세 사이의 젊은 남자들의 자살이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의 자료에 따르면 젊은 연령 인구 10만 명 당 자살율이 1995년도에 29명으로 최고이었으나, 2009년도에는 18명으로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뉴질랜드는 세계적으로 젊은 층의 자살이 많은 나라에 속하고 있다.
8. 교통 안전 주간을 맞이하여 영국에서 도입되어 지난 해 뉴질랜드에 세워진 브레이크 활동 단체의 활동에 각계 각층에서 호의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교통 안전 주간을 맞이하여 전국의 도로에서뿐만 아니라 특히 학교 주변에서의 안전 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에는 경찰과 긴급 구조대, 앰뷸런스, 도로 공사, ACC 등이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해 뉴질랜드에서 교통 사고로 사망한 사람들의 수가 281명으로 1952년 이래 가장 적은 수를 보였으나, 인구 10만 명 당 희생자의 수는 6.4명으로 호주의 5.7명보다 상당히 높은 것으로 자동차 협회인 AA에서는 밝혔다.
또한 영국의 경우 인구 10만 명 당 3.1명으로 뉴질랜드의 절반 이하로 나타났으며, 스웨덴 역시 2.8명으로 나타나 유럽 여러 나라들보다 뉴질랜드의 교통 사고 희생자의 수가 두 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안전 운전 주간을 맞이하면서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9. 오클랜드의 수도 소매업자는 백 만 달러의 기금을 마련하여 의도적이지 않은 수도 요금 연체자들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지원 활동으로 가계 지출 상담원들은 대대적인 환영의 뜻을 밝히며, 지원자들의 지원서 작성에 협조 요청 건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맹게레 가계 지출 상담 서비스의 데릴 데반스 책임자는 수많은 사람들이 수도 요금을 지불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며, 워터케어의 기금을 이용하여 이러한 사람들의 불안함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한 번 신청에 가구당 최고 5백 달러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이미 20건의 신청서들이 승인을 받았으며, 63건의 신청이 접수되어 심의를 받고 있으며, 71건의 신청서가 요청이 되어 보내진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