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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3 20:23

월드TV 한국채널(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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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5 2일 뉴질랜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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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해드라인>

 

- 마약 밀반입 현황에 대한 3뉴스 독점 취재

- 흡연자 수 감소 위해 담배 소비세 인상 예상돼

- 난폭 운전한 보이레이서들의 기소 사건을 둘러싼 논란

- 이든파그 구장에서 럭비 전설 프레드 알렌경의 장례식 거행돼

- 외무부가 감원 계획 수정한 사실, 자료 유출로 발각

- 시리아 홈스에 유엔 평화유지군 도착

- 강아지 33마리 사살한 웰스포드 남성의 공판

- 오타고 럭비연합의 끊이지 않는 분쟁

- 영국 청문회, 루퍼트 머독의 기업 운영 자질 부족하다고 지적

 

 

<NEWS>

 

1.    3뉴스는 마약 밀반입과 관련한 자세한 현황을 독점 취재했습니다. 지난해 뉴질랜드 세관에서 적발된 메탐페타민은 전년보다 3분의 1가량 증가했습니다. 또한 위험을 무릅쓰고 마약을 몸 안에 삼켜 밀반입하는 이들도 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하루 3건의 마약 밀반입이 적발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28년간 헤로인 중독자였던 마이크는, 5년간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마약 밀거래 전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약 중독에 걸리면 매일같이 마약을 해야 하고 저같은 경우 하루 3번을 해야 했습니다.” 59세인 마이크는 7,80년대 암스테르담에서 말레이시아에 걸쳐 헤로인 밀거래로 헤드라인을 장식했습니다. 현재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그는 지난 16년간 마약을 끊었습니다. 그는 뉴질랜드에서 메탐페타민 중독자들이 늘고 있다며 우려했습니다. “메탐페타민 중독자가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령도 낮아지고 있어요.” “12, 13, 14살이요.”

 

현재 뉴질랜드로 밀수되고 있는 메탐페타민 양도 늘고 있습니다. 2010년에 19.5kg이 적발된 반면 작년에는 27.5kg으로 증가했습니다. “뉴질랜드에 불법마약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중간에서 마약을 운반하는 자들을 검거해내는 것입니다.”

 

화면의 CT 사진에서 검정색 동그라미는 마약 주머니입니다. 이렇게 마약 주머니를 몸 안에 삼켜 운반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CT 촬영을 통해 이같은 마약 운반자 11명이 적발됐습니다. 이 중에는 버터 두 개와 맞먹는 1kg의 코카인을 삼킨 마약 운반자도 있었습니다. 또 지난 2년동안 마약 운반자 3명이 사망했습니다.

 

- 세관과 경찰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십니까?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관에서는 하루 2, 3건씩 밀반입되는 마약을 적발해내고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적발 방법은 전신 엑스레이 검색이지만 이는 현재 해외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    정부는 예산 정책의 일환으로 담배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년간 담배 소비세 인상을 통해 흡연자 수가 감소하면서 마오리당은 소비세 추가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린지는 담배를 끊은 뒤 몇 달러를 더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건강 때문이 아니라 돈 때문에 금연을 선택했어요.” 2010년 정부가 담배 소비세를 10% 인상하자 린지는 금연을 결심했습니다. “담배 한 갑에 $1.50나 올라서 끊기로 결심했어요.” 정부는 예산 발표일인 5 24, 담배 소비세 추가 인상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아직 이를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3뉴스의 소식통에 따르면 추가 인상이 곧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마오리당이 변화를 요구했고 이는 고려되고 있습니다.” “흡연자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입니다.” 뉴질랜드에서는 흡연 관련 질병으로 매년 5천 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담배 소비세 추가 인상으로 흡연자수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담배 한 갑은 14달러를 넘고 있습니다. “마오리당이 강력히 요구한 담배 소비세 추가 인상에 대해 현재 정부가 고려 중입니다.”

 

지난 2년 동안 담배 소비세는 10% 3차례 인상됐습니다. 이로 인해 정부는 2억 달러의 세금을 추가 징수했으며 현재 담배 소비세로 연 10억 달러의 세금이 징수되고 있습니다. “가격이 20달러 이상이 되면 금연을 생각해보겠습니다.” “사람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는 담배회사를 문닫게 해야 해요.” “가격을 계속 인상하고 또 담배 판매 자체를 불법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오리당 대표와 마나당 대표 역시 이를 바라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담배를 왜 판매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흡연자 없는 나라로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빌 잉글리쉬 재무 장관은 이번 예산에서 담배 소비세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부가 지난 3년간 1년에 $1.50씩 인상한 것으로 보아 이번에도 $1.50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AA는 휘발유 가격 인하가 이루어져야 하지만 시행되지 않아 현재 운전자들이 필요 이상으로 리터당 4센트를 더 지불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A는 원자재 가격 하락과 뉴질랜드 달러 강세로 인해 정유회사들이 휘발유와 디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있다며 인하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Z에너지는 AA가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다며 현 가격이 적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4.    피요드랜드 연안에서 실종된 선원 두 명의 담당 수색팀은 구명보트 부레와 위치표시등을 발견했지만 선원들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 잠수요원은 16km 연안에서 발견된 배 잔해에 도착해 수색을 실시했습니다. 하지만 다웃풀 사운드에서 침몰한 케이시호 선원 브루스 고든과 대런 알렌은 아직 발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색에 중요한 잔해가 발견되긴 했지만 여전히 실종자들의 위치는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저녁 수색방법을 재검토할 예정이며 실종자 가족에게 위로를 전했습니다.

 

 

5.    앞으로 뉴질랜드인들의 미국 입국절차가 더욱 간단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국가보안부 장관 나폴리타노가 오늘 뉴질랜드를 방문해 국경보안 강화와 인신매매 퇴치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또 뉴질랜드인들의 미국 입국절차를 더욱 간소화 하는 협정도 체결했습니다. “미국에 자주 입국하는 뉴질랜드인들이 더욱 간단히 입국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6.    나폴리타노 장관과 존 키 총리는 킴 돗콤의 송환과 관련해서는 입을 다물었습니다.

 

 

7.    FBI는 클리블린시 외곽 고속도로를 대상으로 한 테러음모 계획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부고발자의 제보로 테러음모를 계획한 2,30대 미국 남성 5명이 검거됐습니다. 뉴욕에서는 전철의 자살 폭탄 테러 음모 혐의로 보스니아 태생의 미국인에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8.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오사마 빈라덴 사살 1주년을 기념해 아프가니스탄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과의 협정 체결과 미군 방문 목적으로 아프가니스탄을 잠시 방문했습니다. 오바마는 대국민 연설을 통해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이 끝나고 이제 빛이 밝아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9.    웰링턴 인근 공동묘지에서 난폭 운전을 한 보이레이서 3명이 법원에 소환됐습니다. 이들은 친구인 22세 트로이 카후이의 장례식에 참석했다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마니아인 친구 트로이 카후이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에 나섰던 남성 4명이 난폭 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됐고 이 중 3명 글렌 테일러, 케이건 헤이스, 잭 토렐은 법원에 소환됐습니다. 그러나 트로이 카후이의 누나와 여자친구 캐리는 이들이 기소될 이유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시간을 낭비하고 있어요. 그들은 자동차 마니아도 아니에요. 그저 동생을 추모했던 것뿐입니다.” 트로이 카후이는 지난 3월 심장질환으로 숨졌습니다.

 

그의 친구들은 아카타라와 공동묘지까지 카후이의 발인식을 계획했습니다. 시신이 화장되는 동안 공동묘지 밖에서 이들은 휘발유를 과도히 연소시키는 번아웃을 시도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행동이 시민들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도로를 차단해서 시민들이 접근할 수 없었어요. 경찰차만이 진입을 시도했었습니다.”

 

트로이 카후이의 가족들은 3 12일 경찰이 당시 범행을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이 한 달 뒤 기소된 것에 불만을 표하고 있습니다. “몇주가 지나서 갑자기 다시 문제가 불거진다는게 정말 말도 안돼요.” 용의자들은 오늘 항변하지 않았으며 2주 후 법원에 재소환될 예정입니다. 이들에게는 3개월의 징역형 또는 45백 달러의 벌금형이 선고될 수 있습니다.

 

 

10. 프레드 알렌경의 장례식이 평소 그가 제2의 집이라고 부르던 이든파크 구장에서 거행됐습니다. 지난 토요일 타계한 92세 럭비 전설 프레드 알렌의 장례식에 럭비 관계자 7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11. 군인으로도 활약한 애국자였던 프레드 알렌경에 걸맞는 장례식이 오늘 거행됐습니다. 알렌은 2차대전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11명의 동료 군인을 구했습니다. “알렌이 만약 임무 수행에 실패했다면 처벌됐겠지만 다행히 임무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알렌은 올블랙스 감독으로도 명성을 떨쳤습니다 바늘이라는 별명을 가진 프레드는 선배 선수들도 날카롭게 공격했습니다.” “프레드는 집중력이 대단했습니다. 그랜드 스탠드에서 관람하던 관전객들은 그가 아주 과격한 팔꿈치 태클을 가하는 것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프레드 알렌은 여성 의류 사업에도 뛰어들었습니다. 알렌은 콜린 미즈 등의 동료 럭비 선수들을 파리 패션쇼에 데려갔습니다. “우리는 옷감을 사러 간 프레드를 따라갔습니다. 올블랙스 선수들이 여성 패션쇼에 간다는 것이 조금 이상해 보였죠. 패션쇼에서 모델들을 쳐다보기가 민망했어요.”

 

프레드 알렌은 아주 날카로운 공격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리고 주변인들은 그의 강한 애국심도 기억했습니다. “그는 훌륭한 군인, 훌륭한 올블랙스 주장, 감독, 친구, 그리고 훌륭한 국민이었습니다.”

 

 

12. 유출된 내각회의 서류를 통해 외무부가 감원 규모를 축소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당초 감원은 3백명이 계획됐지만 이후 절반으로 축소됐습니다. 그러나 감원으로 인해 절감되는 비용은 결국 외무부 개혁에 소요되는 비용과 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 지난 3월 외무부의 긴급회의를 위해 전세계 주재 외교관들이 웰링턴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이에 거액이 지출됐으며 야당은 이를 비난했습니다. “외무부는 개혁이라는 명목으로 실력있는 직원을 잃고 또 천2백만 달러를 낭비했습니다.” 2백만 달러 절감을 목표로 했던 외무부는 결국 비용 절감 개혁에 천2백만 달러를 소요했습니다.

 

역효과를 초래하는 사안을 권고하는 것 자체가 말도 안 되는 처사입니다.” 필 고프는 내각회의에서 유출된 자료를 입수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외무부 감원 규모를 당초 304명에서 146명으로 축소시켰습니다. 이유는 이로인해 초래되는 타격이 심하고 과정 중 잡음이 예상됐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제안된 권고를 무시한 뒤 다시 번복하고 있습니다.” “처음 제안에 대한 비판이 나와 수정을 고려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달 말 스톡홀름 주재 뉴질랜드 대사관이 폐쇄되며 네덜란드와 스페인 주재 대사관도 폐쇄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외무부와 국민당은 기밀 자료가 유출되면서 또다시 곤란에 처했습니다.

 

노동당은 정부가 이같이 개혁안을 수정한 것은 정부도 개혁안을 불만족스럽게 여겼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14. 죠지 과제이의 부인이 오늘 이틀째 크라이스트처치 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소피소 과제이는 남편이 평소 어린이들에게 폭력적인 성향이 전혀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샬린에게 평소 폭력을 행사했습니까?” “절대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 과제이 부부의 자녀들이 곧 증언에 나설 예정이며 공판은 한 달 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15. 한편 오클랜드 북부에서 강아지 33마리를 사살한 용의자 두 명의 공판이 열리고 있습니다. 화면이 일부 시청자들 에게 충격적일 수 있음을 미리 경고 드립니다.

 

 

16. 오늘은 용의자 중 토니 캠벨측 주장이 있었습니다. 토니 캠벨은 2년만에 처음으로 오늘 법정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개들을 사살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까?” “아니요.” 하지만 그는 33마리 강아지를 한 마리씩 총격해 사살했습니다. 당시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그는 30초 가량 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슬프고 안타까웠습니다.” “욕망에 차서 범행을 저지른 것이 아니라 마지못해 강아지를 사살해달라는 요구에 응한 것이었습니다.” 토니 캠벨은 리차드 호킹스의 사살 요청을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호킹스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캠벨은 또 러셀 맨도저의 애완견을 문 하그리브스의 강아지를 사살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사측은 그가 광란의 사격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반면 피고측 변호사는 캠벨이 침착히 안전한 방식으로 임무를 수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으로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캠벨과 맨도저는 다수의 동물 학대 혐의와 총기 난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17. 호주 시월드에서 펭귄을 훔친 남성 두 명에 천 달러의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1.5리터의 보드카를 마신 웨일스 남성 두 명은 시월드에 불법침입해 펭귄을 훔쳤습니다. 이들은 이후 펭귄을 상어가 가득한 바다에 버렸고 다행히 펭귄은 구조됐습니다. 판사는 이들이 북극곰 우리에 침입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며 앞으로 음주를 삼가 할 것을 경고 했습니다.

 

 

18. 버마의 야당 대표 아웅산 수치가 오늘 국회에서 국무총리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66세 수치는 자신이 인정하지 않는 버마의 헌법에 선서하기를 거부했지만, 지지자들의 요구에 따라 결국 선서에 응했습니다. 아웅산 수치가 이끄는 민주당은 실제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지만 지금까지 버마 역사상 없었던 여야의 논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19. 유엔군이 시리아에서 심각한 유혈참사가 일어나고 있는 홈스시를 방문했습니다. 유령 도시로 불리는 홈스는 휴전 협정에도 불구하고 진입이 위험할 정도로 심각한 폭력 사태가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시리아 홈스시에서는 인적도 없이 총성만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홈스에서는 정부군이 지난 몇달간 반군을 사살해왔습니다. 홈스의 거리 곳곳에서는 오늘 하루 종일 총성이 울려퍼졌습니다. 지금 홈스에는 휴전이 아닌 전쟁이 진행 중입니다. 정확히 정부군의 공격인지 반군의 공격인지 확인할 수 없지만 총격전이 오가고 있습니다.

 

시리아의 평화유지 임무를 위해 파견된 유엔군 4명이 홈스시에 도착했습니다. 유엔군은 총격전이 일어나고 있는 홈스에 비무장 상태로 파병됐습니다. 3주전 휴전 협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엔군은 총격전을 중단시킬 힘이 없었습니다. 아무런 성과없이 유엔군은 반군을 만날 장소로 향했습니다. 반군과의 만남을 제안한 홈스 통치자를 취재진이 만나봤습니다.

 

그는 정부군이 홈스시를 점령했는지 여부를 밝히지 않았지만 두 곳에서 교전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부대가 휴전을 막고 있습니다.” 거리를 순찰하는 정부군도 수백 명의 군인을 잃었습니다. 거리를 순찰하는 정부군도 수백 명의 군인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홈스에서는 매일같이 정부군과 반군 양측의 희생자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편 시민들은 건물 잔해속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같이 시민들은 총성을 듣고 있습니다. 시민 한 명이 정부군의 공격으로 희생됐지만 모두들 카메라 인터뷰에 나서기를 꺼렸습니다. 지금 유엔군 4명은 홈스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부군의 폭력 사태를 직접 목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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