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압력을 받고 있는 존 뱅크스 씨는 그의 2010년 시장선거 운동 중 받은 기부금에 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피하라는 법적 조언을 따른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익명으로 처리한 스카이 시티로부터의 $15,000 의 기부금과 킴닷컴으로 부터의 기부금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뱅크스 씨는 어제 이러한 공식 조사에 대해 숨길 것도 두려워 할 것도 없으며 100% 확신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그는 법적인 조언을 존중했으나 나중에 조언을 따른 것을 후회했다고 말했습니다. 법적인 조언에 따라, 지난주 언론에 그의 입장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피했으나, 국민들이 질문에 답변을 회피하고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뱅크스 씨는 자신은 항상 대중과 언론의 전면에 나섰으며, 결코 직설적인 방법으로 질문에 답변하는데 어떠한 문제도 없었다고 언급했습니다.
2. 경찰은 다우트풀 사운드의 세크리터리 섬 근처에서 발견된 잔해가 실종된 보트 “케씨” 에 속한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가재잡이 배가 피어로드랜드 앞바다에 침몰한 후 밤새 구조 수색 작업이 있었습니다. 원 뉴스는 보트에 승선한 사람이 42세의 부르스 골던 선장과 37세의 다렌 알랜 씨임을 확인했습니다.
보트에는 구명조끼가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한대의 고정익 비행기와 헬기, 세대의 보트가 이 지역에 수색 작업을 펼쳤으며, 야간 투시경이 장비된 공군 오리온 호가 도착했습니다. 보트는 거센 기후조건으로 침몰했을 것으로 보이며, 파도의 높이는 2.5m 에서 6.9m로 아주 심했다고 경찰은 발표했습니다.
보트의 선장인 부르스 골던 씨는 지난 3월 다우트풀 사운드 에서 기상악화로 침몰한 그들의 쌍동선 에서 8명을 구조했던 사람입니다.
남섬 환경청은 보트로부터의 기름유출에 대비해 대응팀을 대기 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기름유출에 대한 보고는 없습니다.
3. 경찰은 지난 주말 휴가를 받은 후 오클랜드 정신건강 병동으로 돌아오지 않은 한 십대 청년의 안전에 대해 염려하고 있습니다.
18세의 테비타 리아에토와 씨는 지난 토요일 2시간 동안의 보호자의 동반 없는 휴가로 테 웨투 타왜라를 떠났으나 돌아 오지 않았습니다.
테 웨투 타왜라는 오클랜드 지역 보건 위원회의 58배드의 성인들을 위한 중 정신건강 병동으로 오클랜드 병원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경찰은 라아에토와의 행동은 정상이 아니고, 때때로 예측 불허 이며, 어떠한 약물 치료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며칠 동안 은행구좌에 접근하지 않았으며, 가족과도 접촉이 없었습니다. 이 청년은 지난 토요일 오전 11시 조금 지나 병원을 떠난 것이 마지막으로 목격 됐으며, 검정 티 셔스와 긴 바지에 황갈색 부츠를 신고 있습니다. 그는 폴리네시안 인으로 180cm정도의 키에 견고하고 뚱뚱한 체격으로, 웬 쪽 손에 1번 이라는 문신이 있고 오른손에 반점이 있습니다.
4. 경찰은 어제 오후 크라이스트처치 지역 법정의 보호소를 탈출한 한 죄수의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31세의 제이슨 노페라 룰 씨는 폭행과 가택 감금령을 위반한 혐의로 어제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그는 재 구금 되었으나 어제 오후 1시경 탈출했습니다. 룰씨는 180cm 의 키에 중간 정도의 건장한 체격의 마오리 남자 입니다.
룰 씨를 목격하거나 소재를 아시는 분은 크라이스처치 경찰 (03) 363 7400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5. 카드 사기범으로 의심되는 두 명의 뉴질랜드 입국이 불허됐습니다.
뉴질랜드 이민성은 이들이 뉴질랜드 이민성의 분류 전문가 들로부터, 경계 대상으로 출입국 관리소 직원에게 보고된 후, 중국의 광조에서 출발한 여객기편으로 오클랜드에 도착했을 때 붙잡혔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사람은 불가리아 와 로마니아 사람으로, 세관원들에 의해 소지품 검사를 받았으며, 전자기구 가 발견된 후 더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뉴질랜드 입국의 뚜렷한 사유가 없었으며, 이들이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지의 위치도 몰랐고, 뉴질랜드 방문에 대해 만족스러운 답변을 하지 못해 입국이 저지되 광조로 되돌려 보내졌다고 발표됐습니다.
이달 초 뉴질랜드 이민성은 9명의 의심되는 불가리아 카드 사기범들의 뉴질랜드 입국을 중지시켰습니다.
6. 밀입국자들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불법 이민자들을 막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월요일 11명 이상의 집단 망명자들에게 영장이 발부 되거나 최대 6개월 동안 구류를 허용하는 이민법 개정을 발표했습니다.
개정된 법안은 만약 이들이 난민 지위를 얻게 되면, 영주권을 취득 하는데 또 다른 3년이 필요하며, 직계가족들만 영주권취득 자격이 있게 됩니다.
정부는 이러한 조치를 불법 이주자 들을 막기 위함 이라고 말했으나, 한 망명자는 이러한 움직임은 뉴질랜드가 망명자를 받아 들인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크리아 씨는 2001년 호주 앞바다에서 구조된 130명의 망명자중 한 사람으로, 그는 위험을 감수하고 고향 아프카니스탄을 탈출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으며, 다른 사람들도 똑 같은 일을 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이러한 망명자가 도착하면 와이오루루 와 같은 해군기지나 군부대가 이러한 사람들에게 영장을 발부하고 구류처분 하는 데 사용될 될 것 입니다.
7. 존 뱅크스 의원은 자신의 오크랜드 시장 선거전에 후원을 한 킴 돗컴에게 45 헥터아르의 부지를 4천 5백만 달러에 구입하려는 신청에 대하여 계속해서 진행 상황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내용의 진술은 돗컴 측에서도 확인되었으나,
국토 관리부의 모리스 윌리엄슨 장관은 어떠한 정보도 자신으로부터 나오지 않았다고 강력하게 부인하였다.
지적 소유권 위반 혐의로 미국으로 추방될 돗컴으로 부터 정치 후원금 5만 달러를 받고 이를 익명이라고 밝혔으며, 그 대가로 코스빌의 저택과 주변의 농장들을 구입하게 하여준 혐의를 받고 있는 존 뱅크스 행동당 당수는 계속해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야당들로부터 강한 추궁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의 데이비드 쉬어러 당수는 이러한 상황에서 누군가가 뱅크스 의원에게 사실을 정확하게 밝히라고 지시하면 상황이 정리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그 누군가는 존 키 총리인 것으로 강하게 지적하였다.
8. 파넬에 있는 비어있으며 버려진 것과 같은 상태의 주택 부지 섹션이 2년 전 구입 가격보다 두 배가 넘는 2백만 달러에 매매되었으며,
오클랜드의 주택 가격이 치솟아 나머지 뉴질랜드와는 대조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에 95만 달러에 구입한 파넬의 970 제곱 미터의 주택 부지 섹션이 현재 정부 고시가격 90만 달러로 되어있으나, 지난 달 2백만 달러에 매매가 이루어지면서, 그 주인은 지난 2년 동안 아무런 일도 하지 않은 채 하루에 1438달러를 벌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공급 부족으로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으로, 주택을 팔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지난 4월 주택 판매 희망 가격은 그 전 달인 3월에 비하여 9천 5백 달러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이스테이트 돗 코 돗 엔젯의 자료에 따르면 오클랜드를 제외한 전국의 주택 판매 희망 가격이 겨울이 다가오면서 내려가고 있는 상황으로, 오클랜드에서도 매물의 수는 줄어들었지만, 매매 희망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9. 학생 융자를 갖고 있는 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더 빠른 상환을 하여야 하며, 앞으로 학생 수당을 받는 조건이 더 까다로워 질 것으로 5월 24일 예산안 발표에 앞서 존 키 총리가 밝혔다.
특히나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 학생 융자 금액이 남아있는 경우 더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에 융자금을 상환하도록 압력이 가하여 질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 수당 역시 매년 6억 2천만 달러의 비용이 소요되면서,
학생 수당 수혜의 자격을 더 엄하게 규정하여 관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부모의 세 전 수입이 55,026달러인 경우 학생 수당 전액을 받으며, 부모의 수입이 90,554달러에 이르는 점까지 점차적으로 수당 지급액이 줄어들고 있지만, 정부는 학생 융자와 수당에서의 절감될 부분으로 조기 교육과 고등 교육에 지원할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