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5일 뉴질랜드 뉴스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해드라인>
- 프랭클린 동물원에서 코끼리에 의해 사육사 사망
- 전국의 안작 기념식에 사상 최대 인구 참석
- 기계적 결함으로 전국의 은행 거래 차질 빚어져
- 호주 와일드캣츠 상대로 ANBL 우승 차지한
뉴질랜드 브레이커스
- 소행성 채광 산업에 영화감독 제임스 캐머론 지지 나서
<NEWS>
1.
오클랜드 남부의 프랭클린 동물원에서 사육사가 코끼리에 의해 압사했다는 속보가 전해졌습니다. 오늘 오후 구급대가 신고를 받고 동물원에 출동했습니다.
코끼리는 서커스에서 활동하다 얼마 전 프랭클린 동물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급대원은 코끼리 우리에서 여성 사육사가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현장에 나가있는 3뉴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조금 전 구급차가 현장을 떠났습니다. 오늘 오후 4시 30분경 여 수의사가 코끼리 우리에서 사망했다는 정보가 입수됐습니다. 여
사육사의 사망은 공식 확인되지 않았지만 그녀가 우리에 들어간지 30분만에 사망했다고 관계자들은 말했습니다. 그리고 구급대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밀라’라는 이 아프리카 코끼리는 서커스에서 은퇴한 뒤 지난 28개월간 프랭클린 동물원에서 사육됐으며 사육사들과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알려졌습니다. 동물원측은 현재 경찰 조사에 협력하고 있으며 아직 자세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새로운 소식이 전해지는대로 다시 취재기자와 연결해보겠습니다.
프랭클린 동물원에서 새로운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상황이 어떻습니까? 경찰측은 오늘 이 사건이 안타까운 사고였다고 전했습니다. 오후 4시30분에 사육사는 코끼리 우리로 들어갔습니다.
우리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코끼리 ‘아밀라’는 사육사를 깔고 앉았고, 사육사는 압사했습니다. 그 이후로 코끼리가 경찰과 사육사들을 우리에 들이지 않았던 이유는, 사육사의
시신을 지키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코끼리와 사육사는 본래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극적인 사고입니다. 정보를 더 알아내는 대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현재 프랭클린 동물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그곳 상황을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최근의
정보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30분경 사육사가 코끼리 우리안으로
들어갔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밀라’라는 이 코끼리는 갑자기 겁을 먹고 코끼리를 진정시키려던 사육사를 코로 감아 압사시켰습니다. 코끼리는 지금 매우 불안한 상태라 접근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숨진 사육사와는 매우 친밀한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의사가 도착할때까지 시신은
현장에 남아 있을 예정이며 점차 많은 사육사들과 동물원 관계자들이 현장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2.
오늘 안작데이를 맞아 새벽에 안작 기념식이 거행됐습니다. 안작군의 갈리폴리
상륙작전 97주년을 기념하는 추도식에 수천 명이 참석했습니다. 1915년
갈리폴리에서 수많은 뉴질랜드 군인과 호주 군인이 전사했습니다. 갈리폴리에서 2,271명의 뉴질랜드 군인이 희생됐고 호주 군인은 8천여 명이 전사했습니다. 또 수천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안작 기념식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런던에서도 조금 전 안작 기념식이 거행됐습니다. 런던의 날씨는 다행히도 맑았으며 영국 관계자와
뉴질랜드 영사의 헌화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안작 기념식은 마오리 하카식과 함께 마쳤습니다. 뉴질랜드 안작 기념식 참석자가 오늘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좋은 날씨 덕에 많은 이들이 기념식에 참석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많은 참석자로 인해 갈리폴리전쟁 97주년 기념행사는 성대히 거행됐습니다. 동이 트기 직전, 전사한 군인들의 넋을 기리는 묵념식이 거행됐습니다.
오늘 안작 기념식을 위해 전쟁기념관을 찾은 이들은 사상 최대인 2만 명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참전용사들의 숫자는 점차 줄고 있지만 그들의 용맹성은 예전 그대로입니다. 박수갈채를
받으며 등장한 참전용사들은 희생된 전우들을 기억했습니다. “예전에 함께 했던 전우들이 떠오릅니다.” 어린이들은 자신에게는 생소하지만 할아버지가 참전했던 안작 데이를 기념했습니다. 11살 캠블은 할아버지 훈장을 달고 나왔습니다.
- 안작 데이는 어떤 의미인가요? “의미가 커요. 할아버지가 세계2차대전에 참전하시고 돌아오셔서 심장발작으로 돌아가셨거든요. 안작 기념식에 참여하는 것은 제게 의미가 깊어요.” “이렇게 많은
이들이 참석한 것은 처음 봅니다. 전국민이 하나가 되어 기념하는 것이 참 보기 좋습니다.”
3.
어젯밤 컴퓨터 이상으로 수만 건의 은행간 이체가 늦춰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뉴질랜드의
모든 은행이 같은 문제를 겪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수많은 은행들이 사과문을 올리는 것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밤새 처리되었어야 하는 계좌
이체가 마무리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문제는 2주전 웨스트팩
은행에서 일어난 입금 처리 사고와는 전혀 다른 문제라고 합니다. 이번 문제의 원인은 유럽에서 제작된
컴퓨터 시스템의 오류였습니다. 국내 은행들은 은행간 이체를 처리하기 위해 이용하는 시스템입니다. “수만 명의 고객들이 영향을 입었을 것입니다.”
시스템은 얼마 전 갱신을 거쳤습니다. 이제 은행간 이체는 하루에 1번이 아닌 5번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예전에 오류가 일어났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은행들은 갱신된 시스템에 문제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은행들은
고객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이번 오류로 인해 피해를 보는 고객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 오후 1시30분까지 밀린 계좌 이체가 대부분
처리되었습니다. HSBC와 시티뱅크는 내일까지 나머지를 처리하겠다고 알렸습니다. “잘못을 물어야 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절대 이번 일을
가볍게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다. 오류의 원인에 대해서는 확실한 조사가 진행될 것입니다.”
계좌에 이상이 있는 고객들은 최대한 빨리 해당 은행에게 알려야 할 것이라고 합니다.
4.
뉴질랜드 여성 에밀리 롱리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엘리엇 터너의 공판이 계속되는 가운데, 터너의 친구 톰 크로우는 “터너가 무서웠다”고 증언하며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크로우는 롱리가 살해되기 전날밤
터너가 쳤던 “장난”에 대해서 증언했습니다. 터너는 친구들에게 “에밀리를 망치로 여러 번 쳐서 죽였다”고 거짓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톰 크로우는 “엘리엇 터너는 에밀리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말하며 무척 화가 나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에밀리가 살해되기 전날밤, 터너와 크로우는 에밀리를 찾기 위해 한 나이트클럽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나이가
어린 크로우는 차 안에 남아 있었고, 터너는 바지 안에 쇠망치를 숨긴 채 나이트클럽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터너는 3시간 후 나이트클럽에서 나와 기다리고 있던 크로우에게 “7번 정도 에밀리의 머리를 망치로 쳐서 죽여버렸다”고 말했습니다. 울 것 같은 표정을 한 그는 다른 친구들에게도 같은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몇 시간 후 그는 자신의 이야기가 거짓말이었음을 밝혔습니다.
터너의 변호사는 크로우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그가 왜 경찰을 부르지 않았는지 물었습니다. 크로우는
“정말로 터너의 말에 속았다”고 말하며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그는 “터너가 무서워서 그와 같이 있을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터너와 함께 교살을 연습한 친구 또한 크로우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크로우는 에밀리가 살해되기 일주일 전, 터너가 자신을 찾아와, “정말 이제는 못 참겠다. 어떤 방법으로 에밀리를 죽여야 할까?” 라고 물었다고 증언했습니다.
터너는 “불에 태워 죽이는 방법”과 “욕조에 넣어 익사시키는 방법” 등을 거론한 후, 교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고 합니다. 그후 둘은 서로의 목을 잡아
조르는 방법을 연습했다고 합니다. 크로우는 터너가 자신의 목을 너무 세게 잡아 당황했지만,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에밀리가 살해됐을 때 크로우도
현장에 있었습니까?
그날밤 크로우는 터너와 함께 터너의 집에 있었다고 합니다. 에밀리가 터너의 집에 도착하기 전, 터너는 에밀리의 휴대폰을 집어들어 그녀의 문자를 읽다가 격분해 망치를 크로우에게 내밀며 “에밀리를 죽여달라”고 부탁했고, 크로우는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그후 에밀리가 도착해 터너에게 “네가 담배 피는 게 정말 싫다”고
말하며 밖에서 문을 잠그려고 시도했고, 터너는 에밀리를 집안으로 끌어들이며 문을 닫고 불을 껐다고 합니다. 그 시점에서 터너의 집을 나선 크로우는 터너의 이웃과 마주쳐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터너가 에밀리를 죽일 것 같아요”라고 말한 뒤, 택시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고 합니다.
5.
투병중인 어머니의 자살을 도운 과학자 숀 데이비슨이 5개월간의 가택 연금에서
풀려났습니다. 남아프리카에 거주 중인 그는 앞으로도 안락사의 합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20주간의 가택 연금에서 풀려난 숀 데이비슨은 바닷가를 걸을 수 있는 자유를 되찾았습니다. 그는 오는 일요일 가족이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는 일단 제 가족과 인생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는 것 하나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데이비슨은 어머니 파트리샤의 자살을 도운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암으로 투병중이던 파트리샤는 2006년에 숨졌습니다. 작년 어머니의 투병과 죽음에 대한 책을 출판한
데이비슨은 뒤늦게 살인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죄를 인정한다는 조건하에 형이 감형되었습니다. “저는 구류된 동안 자유로운 기분을 느꼈습니다. 저는 진실만을 말했고, 제 행동에 대한 어떤 죄책감도 갖고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학 교수인 데이비슨은 앞으로도 안락사의 합법화를 주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어머니의 고통을
덜어드린 게 범죄라면, 그건 법이 잘못된 것입니다. 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내일밤 오타고 대학에서 열리는 안락사에 대한 토론에 참가한 후,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향할 것입니다.
6.
코피 아난이 유엔 안보리 앞에서 시리아의 현재 상황을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유엔 평화유지군이 없는 곳에서는 시리아 정부가
여전히 군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유엔 평화유지군이 하마를 떠난 직후 정부군이 하마를 습격해, 자동 권총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총살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반란군측은 정부군이 다른 여러 지역에서도 유엔의 눈을 피해 폭격을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엔의
휴전 명령은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엔 평화유지군이 시리아에 도착한지 일주일이 넘었지만, 상황은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7.
2월 크라이스처치 지진 당시 뉴질랜드에 있었던 4명의
호주 외과 의사들이 구조 작업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수여받았습니다. 의사들은 수술을 진행해
여러 목숨을 구했고, 건물에 깔린 남성의 두 다리를 절단해 그를 구출해 내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2월 지진이 일어났을 당시 뉴질랜드를 방문중이었던 브리즈번 외과 의사 스티븐 필립은 기꺼이 구출 작업을 도왔습니다. 오늘 다윈에서 훈장을 수여받은 그는, 자신은 영웅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날 크라이스처치에는 용감한 사람이 굉장히 여러 명 있었습니다. 제가
운 좋게든 나쁘게든 그곳에 있게 된 것 뿐입니다.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최선을 다했습니다.” 필립을 포함한 비뇨기과 전문의사 4명이 “크라이스처치 훈장”의 첫 수여자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무너진 PGC 건물에 깔려 있는 남성의 두 다리를 절단해 구해내고 성당 안에서 생존자를
찾는 등 지진 구출 작업을 도왔습니다. “그 누구도 그날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알지 못했습니다. 저희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입니다.”
훈장을 만드는데 사용된 금속은 4명의 의사가 묵고 있던 호텔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합니다. “훈장에 들어간 구리는 실제로 크라운 플라자의 냉난방 장치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그 금속을 녹여서 훈장을 만들었습니다.”
훈장의 한쪽 면에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지도가, 반대쪽 면에는 크라이스처치의 문장이 새겨져 있습니다. 크라이스처치의 “학생 자원봉사 군”이
올해의 RSA 앤잭상을 수여받았습니다. 어제 열린 특별 의식에서
총독은 크라이스처치 지진 수습 작업에 도움을 준 학생 단체를 칭찬했습니다.
RSA는 9천 명으로 이루어진 학생 자원봉사 단체가 나라의 자랑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라이스처치 지진 이후 학생 단체는 합계 약 7만5천 시간을 봉사하며, 3백6십만
톤의 흙을 치웠습니다. 민간인에게 상이 수여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8.
채광업자들이 소행성에서 백금과 같은 광물을 채광할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 아바타 감독 제임스 캐머론이 이 사업을 지원해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는 천연자원에
대한 생각을 바꿀 것입니다.” 소행성 채광이 그저 과도한 욕망인지 아니면 부족한 광물 자원 문제의 해결책이
될지 아무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 채광업체는 미래에 소행성에서 귀중한 광물을 채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나터리
자원’의 벤처기업인 이 채광업체는 실리콘 밸리 재벌과 영화 감독 제임스 캐머론의 지지로 인해 더욱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캐머론은 공상과학 영화로 흥행 기록을 세운 감독입니다.
그가 연출한 영화 ‘아바타’는 소행성에서 광물을
캐내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시애틀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해당 채광업체는 소행성에서의 채광산업이 십년 후면 실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백금과 같은 희귀 광물이 대량 유통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행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개발 가능성이 많은 별입니다. 지구에서 접근하기도 가장 쉽고 물과 백금과 같은 자원도
풍부합니다. 그리고 착륙도 필요없이 도킹만 하면 됩니다.”
우선 채광의 첫 단계는 소행성을 인근에서 스캔하고 분석하기 위한 위성관측입니다. 현재 제기되는
한가지 방법으로 소행성을 통에 가둬 시추작업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이런 계획이 실현될 수 있는지에 대한
찬반논쟁은 현재 뜨겁습니다. 그러나 채광업체는 마지막 개척지로 소행성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있습니다.
9.
뉴질랜드의 TV 코메디 시리즈가 미국에서 방영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V3의 ‘수퍼시티’가
미국 ABC 방송사에서 곧 방영될 예정입니다. 타이거 와이티티
감독에 의해 제작된 이 시리즈는 뉴질랜드 여배우 매들린 사미가 주인공을 맡아 열연할 예정입니다.
<날씨>
안작 데이를 맞은 오늘 전국은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구름을 동반한 저기압 전선이 서쪽에서 서서히 이동해오고 있습니다. 내일 서해안 지역에
북풍이 불겠으며 낮에는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다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북섬 날씨:
오늘밤 – 북동부 소나기, 나머지 맑음
내일 – 맑음
남섬 날씨
오늘밤 – 동부 맑음, 서부 구름
내일- 서해안 북풍, 소나기, 동부 맑음
오클랜드:
오늘밤 – 구름
내일 – 소나기
금요일:
북섬 – 대체로 비
남섬 – 대체로 비
토요일:
북섬 – 소나기
남섬 – 일부 소나기
일요일:
북섬 – 북부 맑음, 남부 소나기
남섬 – 서부 비, 나머지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