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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손상 연구의 기금 조달자인 노스랜드의 한 의사와 한 마오리 교육자가 2014년 올해의 뉴질랜드 인물 수상자의 최종 후보자가 됐습니다.
최종 후보자는 케트워크 척추손상
트러스트 의 창시자인 카이타이아 혜인 란스 오설리반 의사와 마오리 교육자인 일리타나 타위위랑기 박사 입니다.
이들은 올해의 2014 키위뱅크 뉴질랜드인을 위한 거의 250명의 후보자들로부터
뽑혔습니다.
오 설리반 의사는 모든 빈곤관련
질병을 근절시키기 위한 비전의 일환으로 노스랜드 사람들에게 더욱 접근 가능한 기본적인 보건진료를 만들었으며 그와 그의 아내는 예약 없는 진료와
융통성 있는 지불을 제공하는 저렴한 보건 진료소 의 추진력이 됐습니다.
오 설리반 의사는 또한 어린아이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여러 프로그램을 확립시키는 주된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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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코치인 가이 윌슨이 리디아 고와 헤어진 후 현재 리디아 고의 오래된
상대자들의 한 명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가이 윌슨은 이전
아마추어 1위였던 또 다른 한국 십대인 세실리아 조를 받아들였습니다.
한국에서 휴가를
끝내고 돌아온 세실리아 조는 앞으로 3개월 동안 가이 윌슨과 함께 지낼 예정입니다.
세실리아 조는 리디아
고가 가이 윌슨의 지도를 받도록 제의했으며 자신이 돌아왔을 때 함께 약간의 연습 라운드를 했고 우리는 좋은 친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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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를 눈멀게 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녹색의 레이저 광선이 항공기가
노스 캔터베리 한메를 스프링스 휴양지 상공을 지나갈 때 비춰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토요일 밤 10시 30분경 레이저 광선의 비춤이 있은 후 마을 동쪽의 두 야영지를
조사했으나 무책임한 범인들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오클랜드에서 크라이스트처치
로 향하던 에어 뉴질랜드 A320 편이 고도 26,000 피트
상공에서 점진적으로 하강할 때 조종사가 조정실 내에서 한 초록색 불빛을 발견했다고 한메르 스프링스 경찰은 밝혔습니다.
이 불빛은 얼마 동안 불빛을
맞았던 조종사와 부조종사에게 영향을 끼칠 만큼 강력했었습니다.
경찰은 항공기가 레이져 광선을
맞았던 지점 밑의 두 야영지를 조사했으나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이것은 위험한 놀음이며
아무 생각 없는 사람들의 무책임한 행위라고 언급하면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신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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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웰링톤 북부의 강도 6.2의
강한 지진 이후 북 섬의 하부지역에 여진이 지속됐습니다.
지난 밤 11시에서 오늘 새벽 5시까지 12번의
지진이 기록됐으며 가장 큰 지진은 강도 4.2로 새벽 3시 20분경 있었고, 케슬 포인트 서쪽
5km지점에 진원의 깊이는 84km였다고 지오넷트는 밝혔습니다.
지진이 일어났을 때 전기가
끊긴 타라루아, 마나와투, 타라나키 의 5600 Powerco 고객들의 대부분의 전기는 복구됐으나
대략 60여 가구의 전기가 아직 끊긴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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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많은 고래들을 다시 바다로 보내기 위한 일을 도왔던 자원 봉사자들의
긴 기다림이 지속됐습니다.
둥근 머리 돌고래 떼를 바다로
돌려 보내는 작업은 지난 토요일 시작되었으며 구조 자들은 현재 46마리의 돌고래를 페어웰 스피트 앞바다로
다시 띄었으나 돌고래들이 지난밤의 꽤 얕은 바다에 그대로 있어 염려가 되고 있습니다.
환경 보존 국 직원들과 자원
봉사자들은 돌 고래들이 깊은 바다로 돌아가 다시 좌초되지 않기를 희망했습니다.
어제 늦은 아침 다시 바다로
돌려 보내졌던 돌고래들이 깊은 바다로 헤험쳐 갔으나 이 돌고래들이 어제 오후 스피트 해안가 근처의 더 낮은 곳으로 옮겨왔다고 환경 보존국은 말했습니다.
수십명의 사람들이 지난 3일 에 걸친 구조 작업에 참여했으며 이 구조작업은 지난 토요일 고립됐던 70
마리 이상의 돌고래를 구조하기 위한 커다란 과제였습니다.
목요일에 고립된 후 9마리의 안락사와 함께 이번의 고립으로 10 마리의 돌고래가 사망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52분경 북섬의 남부 지역인 마스터톤과 파머스톤 노스 사이 지점의 지하
33km 지점에서 강도 6.2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의 지진으로 마스터톤과 파머스톤 노스 뿐만 아니라
기념일을 맞이한 웰링턴까지 상당한 피해를 입혔으며, 마스터톤의 열 다섯 개 주택은 상태가 위험하여 어제
밤까지 들어가지 못하도록 소방 관계자와 카운실 관계자들이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웰링턴 기념일로 공휴일이었던 웰링턴 지역도 그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다행히 휴일이라 시내 지역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강도 6.2의
지진은 오클랜드에서 뿐만 아니라 남섬 남단의 인버카길에서도 느낄 수 있었으며, 지진이 발생한 후 채
세 시간이 되지 않은 오후 여섯 시까지도 30 여개의 여진이 기록되었으며, 지진 전문가들은 앞으로 약 2주 정도 사이에 강도 5에서 5.9 정도의 강한 여진 두 개와 강도 4에서 4.9 사이의 여진 스무 차례 이상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폰테라 사는 오클랜드 퀸즈 워프 부두의 10번 쉐드의 명명권을 인수하여 앵커 브랜드 이름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의 렌 브라운 시장은 어제 앞으로 2 주 이내에 이 지역의 지방세인 레이트와 누적된 채무를 변제하기 위한 상업용 스폰서쉽의 이름이 공개될 것으로
밝혔다.
브라운 시장은 이 지역의 지방세를 낮추는 등 채무를 줄이기
위하여 여섯 가지 방안을 제시하여 자신의 섹스 스캔들과 카운실러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돌려보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의 새로운 스폰서로서 10번 쉐드 지역을 크루즈용 대형 선박의 터미날과 행사장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폰테라는 이번 기회를 이용하여 지난
해 국내외에서 보툴리즘 오명을 입은 피해를 복구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의 운전자들은 버스 전용 차선과 카 풀 차선의
위반으로 지난 3년 동안 5백 3십만 달러의 벌금을 냈으며 아직도 상당 금액의 벌금이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11월 오클랜드 광역시로 통합된 이후 오클랜드 도로공사는
버스 전용 차선 위반과 2인 이상 또는 3인 이상의 전용
도로위반으로 6만 2천 건이 넘는 교통 위반 딱지를 발급한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이중 만 6천
건 정도는 기술적인 문제와 합법적인 사례 그리고 병원 응급용 등의 사례를 제외하고는 150달러씩 3만 5천대가 넘는 운전자 또는 차량으로부터 벌금으로 받아들였으며, 아직도 만 천 건의 벌금은 지급되지 않아 채권 전문 회사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적으로 오클랜드 시내 지역에 집중적으로 교통 위반과
주차 위반 사례가 많다는 시민들의 소리가 높아지면서, 노스쇼어의 도로들이 집중 단속의 대상이 되어 2인 또는 3인 이상의 탑승자들을 허용하는 T2 또는 T3 차선이 노스쇼어 지역에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