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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18:37

월드TV 한국채널(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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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20일 뉴질랜드 뉴스크기변환__wtv.jpg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해드라인>

 

- 우루웨라 공판 배심원단 평결 발표

- ACC 장관시절 닉 스미스가 지인을 위해 작성한 추천서 논란

- 북섬 북부지역 폭풍우로 인한 피해 우려

- 전직 소방관, 호주 대형 산불 방화 유죄선고

마마이트와 맛에 관한 소식

통가 왕의 장례식 소식

케이트의 발표 소식

 

 

 

<NEWS>

 

1.    현재 오클랜드 고등법원에서 우루웨라 공판 배심원단이 평결을 발표중입니다. 마오리 운동가 타메 이티 외 3명은 2006년과 2007, 우루웨라 숲속에서 비밀 군사훈련을 실시한 것과 관련해 다수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배심원단은 가장 중대한 혐의에 대해서는 평결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불법총기소지와 같은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평결을 내렸습니다. 각 피고에 대해서도 유죄와 무죄 평결이 다양하게 나타났습니다. 방청석에 있던 지지자들은 또 평결이 발표될 때마다 감정이 격해졌습니다.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타메 이티는 6건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4건의 혐의는 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화염병 소지혐의에는 유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 배심원단이 평결에 도달하지 못한 범죄조직 가담 혐의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배심원단은 범죄조직에 가담한 혐의에 대한 평결에 어려움을 느끼고 어제 9시간의 논의끝에 판사에게 문제를 알렸습니다. 판사는 나머지 혐의에 대한 평결을 우선 마친 뒤 다시 논의할 것을 권했습니다.

 

그러나 배심원단은 오늘도 이 혐의에 대해 만장일치를 이루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따라서 판사는 배심원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10명이 동의한 평결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심원단은 평결에 도달하지 못해 판사는 배심원단을 해산시켰습니다. 판사는 검사측에 재심을 요청할지 여부를 물을 계획입니다. 잠시 후에 평결에 대한 반응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루웨라 사건이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배심원단이 판결을 발표했습니다. 배심원단은 지금것 가장 심각한 혐의인 조직 폭력 등에 관한 판결을 못내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남은 혐의에 관한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티, 케마라 그리고 베일리는 불법 무기 소지혐의 등을 포함한 6개의 혐의에 관하여 유죄로 판결되었습니다. 다른 4개의 혐의에 관하여서는 무죄로 판결되었습니다.

 

시그너는 5개의 혐의에 관하여 유죄가 판결되었으며 다른 5개의 혐의에 관하여는 무죄가 판결되었습니다. 용의자들은 여전히 법정내에 위치해 있으며 재판관은 여전히 보석을 허가할 것인지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우루웨라 테러사건의 논란이 발생한지 5년이 지났습니다. 지금 것 체포와 항의운동 등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우루웨라 숲속에 군대식의 훈련이 자행된다는 경찰측의 주장이 있었습니다. 화염병과 총기가 사용되는 훈련이라고 했습니다.

 

한달간의 조사뒤 2007 10 15일 이들의 소탕작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수백명의 경찰력이 동원되어 뉴질랜드내 용의자들의 자택이 습격당했습니다. 특별히 루아 토키가 소탕작전의 중심지였습니다. 이곳에서 17명의 용의자들이 체포되었습니다. 이것으로 항의 운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뉴질랜드내에 인권이 어디 있는 것입니까?”

 

법무장관은 12명의 용의자들이 테러 혐의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했지만 이와는 반대의 결과가 야기되었습니다. “이것은 세계적인 움직임입니다. 민간인들을 테러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도미니언 포스트지는 경찰측의 어리숙한 증거 공개 등을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언론상의 내용과 실재의 내용에는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경찰측은 이후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 했습니다. “경찰측은 현재 증거등의 이유로 일부의 사실을 숨기고 있습니다.” 경찰측이 불법적으로 촬영한 증거영상은 고등법원으로부터 거부당했습니다. 이러한 실수로 13명 용의자들의 혐의가 기각되기도 했습니다.

 

변호단측은 이번 사건을 역사적인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이것은 투 호이 사람들에 관한 것입니다. 그들이 잘못된 행동을 했다는 것을 상기시켜준 것입니다.” 이번건이 진행되는 동안 경찰측은 많은 실수를 했습니다. 이것으로 인하여 처벌되어야 할 혐의들이 기각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것을 통해 많은 배움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2.    닉 스미스 장관이 과거 자신이 작성한 서면에 대해 사과를 표명했지만 장관직 사퇴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문제의 서면은 ACC 신청을 한 지인을 위해 닉 스미스가 ACC 장관시절 작성한 추천서였으며, 추천서를 요청한 지인은 ACC 개인정보 유출사태를 일으킨 장본인 브로닌 풀러입니다. 스미스 장관과 브로닌 풀러와의 관계에 대해 현재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브로닌 풀러는 67백명의 ACC 신청자 개인정보를 유출시킨 장본인입니다. 풀러는 지난 10년간 자전거 사고로 입은 뇌손상 보상금 신청으로 ACC와 분쟁을 겪어왔습니다. 그리고 닉 스미스가 ACC 장관이었던 당시 그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장관이 개인적으로 장관날인이 찍힌 추천서를 작성해주는 것은 장관으로서의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함입니다. “후회합니다. 제 판단 오류입니다.”

 

닉 스미스는 ACC 장관 시절 자신의 지인인 브로닌 풀러의 ACC 보상신청을 돕기 위해 장관날인이 찍힌 추천서를 작성해줬습니다. 풀러는 과거 국민당 당원이었으며 ACC 신청자의 개인정보를 유출시키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현재 그녀와 스미스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공갈협박, 장관이 사적인 일에 장관으로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볼때 그는 장관직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스미스는 피터스의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제 사생활은 제가 알아서 할 문제입니다.” 그러나 추천서에 대해서는 사과를 표명했습니다. “총리께 사과합니다.” “분명 판단 오류였으며 이에 대한 사과는 받아들여졌습니다.”

 

노동당은 사과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만약 노동당이었다면 바로 사퇴했을 것입니다.” “장관으로서 무책임한 행동이었습니다. 분명 장관 영향력을 행사하려던 추천서였습니다.”

 

이 문제는 국회에서 긴급 회의 주제로 떠오를 만큼 중대한 문제로 확대됐습니다. “장관은 판단 오류라고 인정했지만 그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스미스는 지인인 풀러를 위해 그녀가 2002년에 입은 사고에 대한 의사의 평가서를 도울 목적으로 추천서를 작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추천서는 작년 7월에 작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스미스는 풀러를 만난지 5년이 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제가 ACC 장관이었을 당시 제가 도움이 될 것이라는 풀러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자 관계는 멀어졌습니다.” 스미스는 판단 오류였다는 사실을 인정했지만 현 장관직은 유지하게 됐습니다.

 

닉 스미스는 브로닌 풀러로부터 ACC 보상신청을 도와달라는 편지를 수십장 받았지만 자신의 직책이 사적인 일에 영향을 행사할 수 있다며 거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단 한 장의 추천서를 작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총리는 스미스의 장관직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야당은 스미스의 장관직 사퇴를 주장하며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3.    북섬 중부지역이 오늘 폭풍우에 의한 피해를 있었습니다. 기스본은 오늘 한 때 고립됐고, 타라나키의 2천 가구는 정전피해를 입었으며, 타우포의 학교와 상점들은 문을 닫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피해는 계속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타우포에 120km/h의 거센 강풍이 불면서 곳곳이 파괴됐습니다. 축구 구장의 울타리와 장비가 파손되면서 오세아니아 예선 축구 경기 3회가 취소됐습니다. 강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형체가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나무가 쓰러지고, 도로가 차단됐으며 건물은 파손됐습니다. 일부 가구는 정전피해를 입었으며 학교와 상점은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강풍에 의해 모래바람이 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러한 상황이 계속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24시간동안은 외출을 삼가하고 실내에 머물것을 권합니다.” 뉴플리머스에서도 강풍에 의해 지붕이 날아가고 나무가 쓰러졌습니다. 2천 가구는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경마장도 강풍으로 지붕이 날아가면서 오늘 예정된 경기가 취소됐습니다. “보시다시피 지붕이 대부분 날아갔고 경마 레일도 날아갔습니다. 경주마도 이런 상황에서는 컨디션이 좋지 않습니다.” 기스본은 오늘 오전 1,2시간 가량 고립됐었습니다.

 

화면은 이달 초 와이웨카 협곡에서 일어난 산사태 모습입니다. 이로 인해 차단된 도로를 대신해 사용하던 우회로 역시 오늘 홍수와 산사태, 추락한 나무로 인해 차단되었습니다. 동해안 지역에는 비가 계속 내렸습니다. 내륙 지방인 마카레카는 거의 대부분 침수됐습니다. 진흙사태로 인해 오늘 대피한 일가족은 비가 그치는 며칠 뒤에나 귀가할 수 있습니다.

 

북부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복구작업을 시작했지만 앞으로도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이곳에서는 물이 천천히 빠지긴 했습니다. 카에오는 3월 한 달 강우량의 3배에 달하는 비가 하루 동안 내려 가장 피해가 컸습니다. 한편 북부 지역 주민들은 오늘 피해복구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노스랜드 파카파라 주민은 어젯밤 차에서 잠을 청해야 했습니다. “언제 물이 찰지 몰라서 차로 피신해 있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고립될 수 있으니까요.” 집 주변에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면서 주민들은 피신했습니다.

 

한편 피해복구작업을 또다시 해야하는 불편에 불만을 표한 카에오 상점 주인도 있습니다. “지역 전체가 침수된 것에 대해 그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매번 호우가 발생할때 마다 카에오는 침수되고 있습니다. 2007년에는 물이 1미터 높이까지 차 올랐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 마련되고 있었습니다. “더 높이 제방을 쌓기 위해 지주와 논의중에 있습니다. 또 위험지대에 있는 주택을 이전할 계획입니다.” 침수로 인해 주민들은 출근에 지장을 입었습니다. “어젯밤에는 여기까지 물이 차올랐어요. 이제 괜찮아졌으니까 출근할 수 있어요.”

 

1번 국도는 차단됐으며, 도로 피해는 수백만 달러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농작물이 물에 잠기면서 농부들도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현재 강이 많이 불어난 상태에서 앞으로도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주민들은 더욱 긴장하고 있습니다.

 

민방위와 기상청은 내일 지역에 도달할 또다른 비전선에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 비전선은 노스랜드와 오클랜드에 호우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이미 지역 전체가 침수된 상태에서 내일과 모레에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돼 더욱 우려되고 있습니다.

 

 

4.    전직 소방관이 호주의 검은 토요일로 불리는 대형 산불 방화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지난 2009년 일어난 이 산불은 170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용의자는 빅토리아 리트로 밸리에서 일으킨 방화로 10명을 숨지게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멜번 배심원단은 42세 브랜든 소콜록에 대한 10건의 방화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렸습니다. 이로인해 그는 빅토리아 최대 살인범으로 기록됐습니다. “지금 많이 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빅토리아주 배심원단은 지난 2009년 소콜록이 고의적으로 두 곳에 산불 방화를 일으켰다고 평결했습니다. 이는 173명의 목숨을 앗아간 호주의 검은 토요일로 불리는 대형 산불로 이어졌습니다.

 

저는 화재가 발생할지 몰랐습니다. 바보같은 사고였습니다.” 그는 한건의 화재가 그의 책임이라고 인정했지만 담배때문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신이 버린 담배때문에 화재가 발생했습니까?” “, 더웠기 때문입니다.” 그는 지체장애를 앓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말 바보같은 일이었습니다. 두려워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발생한 블랙 선데이 방화 사건으로 인하여 3 6천 헥타아르가 불탔으며 156가구의 주택이 파괴 되었으며 10명이 사망했습니다. 그의 변호사는 그가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재심을 청구할 것입니까? 브렌든의 심경을 알려주세요.” “그렇습니다. 브렌든은 현재 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브렌든은 1980년경 자원하여 소방관업무를 보았습니다. 전 소방관이 현재 방화 사건으로 인하여 최대 25년형의 징역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5.    뉴질랜드내의 시장들이 국회의사당에 모였습니다. 정부가 진행하는 정부 개편에 관한 회의를 하기 위해서 입니다. 또한 정부는 시의회의 지출을 조절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공공의 이득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공공의 이득이 무엇인지 확실한 선을 만들지 않고 있습니다.

 

화면상의 조각물은 웰링턴 시민들의 혈세 6만달러를 소요한 것입니다. 현재 정부가 시의회들의 지출을 제재하려 합니다. “정확히 어떠한 제재가 야기될 것인지 알수는 없습니다. 웰링턴의 조각물같은 경우는 공공에 이득이 되는것인지 조사해봐야 합니다.” 웰링턴의 시장은 이러한 조각물이 충분한 값어치를 공공의 이득을 위해 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웰링턴 해안에 위치한 조각물들은 공공을 위한 지출의 좋은 예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공공의 예술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공공의 이득을 위한 지출인지를 확인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공공의 이득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시의회들이 하는 모든 활동을 검토하며 공공의 이득이 얼마나 되는지 계산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정부측은 오클랜드의 볼보 레이싱 대회나 더니든의 오타고 럭비 유니온 지원등은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의 새로운 경기장 계획은 모든이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추측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아무도 중심적인 서비스와 간접적인 서비스가 야기할 영향을 알지 못합니다.”

 

현재까지 공공의 이득이라는 뜻은 매우 방대하게 쓰여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는 책임자를 찾기 위해 선을 긋지는 않을 것입니다.” 정부와 시장들이 이곳에서 모여 시의회 지출 방안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부측은 시의회 지출의 책임을 시장들이 지기를 원하는듯 합니다.

 

 

6.    노동당 대표인 데이빗 쉬어러가 존키의 이전 발언을 두고 비난을 했습니다. 존 키는 2008년 자산 판매가 경제의 회복을 촉진 시키진 않는다고 밝혔었습니다. 이것을 두고 존 키또한 같은 방법으로 응수했습니다. 새로운 자산 매각으로 인하여 존 키총리는 많은 논란을 겪어야 했습니다. “국가 자산은 매각하는것이 경제 회복을 촉진시키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존 키측은 이전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가 자산을 부분적으로 매각하고 있습니다. 데이빗 쉬어러는 이러한 변화에 대하여 질문을 했습니다. “저는 존 키총리가 그가 이전에 한말을 기억하고 지키고 있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당시 저의 발언은 당시 경제상황을 반영한 것이었습니다.”

 

존 키 총리는 2008년 당시 국가 자산 매각의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가 자산 매각은 없을 예정입니다.” “당시 존 키총리는 국가 자산 매각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시에는 당시 상황을 토대로 발표한 발언입니다.”

 

이후 키는 데이빗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지난주 데이빗은 핀란드를 뉴질랜드의 국가적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날 핀란드의 경제는 뉴질랜드의 그것보다 많이 앞서 있습니다.” 하지만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핀란드 또한 국가 자산을 부분적으로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는 혼합 운영에 관하여 참고될만한 국가를 조사해 왔습니다. 그곳은 바로 핀란드 입니다.”

 

키의 공격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데이빗은 지난번 실수로 국민당의 슬로건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저희는 더욱 밝은 미래를 가져올 것입니다.” “만약 더욱 밝은 미래를 원한다면 당신 또한 국민당을 투표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있었던 존 키와 데이빗의 대결은 존 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존 키의 이전 발언이 논란을 만들고 있습니다.

 

 

7.    통가의 조지 투포 5세의 시신이 월요일 통가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후 수요일 장례식이 치뤄질 예정입니다. 그의 시신은 중국의 항공편을 이용해 누카루파를 향하고 있습니다. 통가는 공식적으로 3개월간의 애도 기간을 지정했습니다.

 

이 기간중 여러가지 쇼 비지니스의 운영이 제재됩니다. 뉴질랜드내 곳곳의 교회에서도 그를 위한 추모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제 새로운 왕이 집권하게 됩니다. 그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통가는 현재 새로운 왕을 투포 6세로 발표했습니다.

 

 

8.    특수부원들이 수백명의 프랑스 경찰들과 조우했습니다. 유대인 학교 근교에서 학살을 벌인 범인을 찾기 위해서 입니다. 이 사건은 프랑스 툴루스에서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선생과 그의 두아들 그리고 다른 여아를 살해 했다고 합니다.

 

경찰이 도착하기전 범인은 도주했습니다. 오자르 학교가 시작하기전 범인은 오토바이를 타고와 범행을 행했습니다. 랍비 요나단과 2명의 아들들 그리고 8살난 여아가 이사건으로 숨졌습니다. 학부모들과 사람들은 이것으로 충격을 입었습니다.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은 학교를 방문해 이번 사건이 국가적 비극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측은 또한 지난주 발생한 소수민족출신 군인들을 향한 총격사건과 이번사건을 연관시키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슬픔이 감돌고 있습니다.

 

 

<스포츠뉴스>

 

1.    블랙캡스팀의 감독인 존 라이트는 이번 주 금요일에 있을 남아공과의 3차전 시합에 대니얼 플린 선수가 투입될지 대해서는 공식적인 발언을 자제하였지만 대니얼 플린 선수의 투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강한 힌트를 남겼습니다.

 

대니얼 플린 선수는 지금까지 노던 디스트릭트팀에서 중간 타선을 맡아 2번의 센츄리 기록을 세운바 있습니다. 플린 선수는 시합 첫타자로 물망에 오르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맥컬럼 선수의 3번을 더 선호 한다고 합니다. 로스 칼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블랙캡스팀 선수들은 오늘 웰링턴에서 팀 공식 싸인회를 갖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블랙캡스팀 행사에 참가한 존 라이트 감독은 대니얼 플린 선수가 첫 공격 타자를 맡게 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가 어디에 속할지에 대해서는 약간의 힌트를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 맥컬럼 선수는 지금까지 3번 포지션에서 잘해오고 있지만 선수들에 대해서 저울질을 더해 선수들이 적합한 타선에 들어설 수 있도록 할 것 입니다.”

 

만일 대니얼 플린 선수가 3차전 시합에 첫타자로 투입되게 된다면 마틴 갑툴 선수와 같이 호흡을 맞추게 되어 블랙캡스팀의 첫타자들은 좌타자, 우타자의 환상의 조합을 이루며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블랙캡스팀의 라이트 감독은 선수를 선발하는데 고충이 있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 우리는 많은 다른 대안들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기에 선수들이 시합이 임하는 태도가 올바르고 테스트 매치 경기 시합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술을 두루 갖춘 선수들이라고 생각되면 그들을 주전으로 선발할 계획 입니다.”

 

지난 호주전에서 부상을 입었던 딘 브라운리 선수가 회복되어 6번에 추가로 이번 시합에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남아공팀의 개리 커스틴 감독은 블랙캡스팀이 남아공팀의 뛰어난 투수들로 인해 팀 선수 선발에 변화 주는 것에 대해서 크게 반기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 저는 블랙캡스팀의 변화가 긍정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대부분의 대표팀 감독들은 팀의 변화 대신에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독들은 그저 많은 변화를 주는 대신에 기존의 방식대로 팀을 끌고 가고 싶어하죠.”

 

존 라이트 감독은 현재 블랙캡스팀이 완성된 팀이 아니라 완성을 향해 가고 있기 때문에 인내를 가져 줄 것을 팬들에게 당부하였습니다. “ 제 생각으로는 뉴질랜드 크리켓팀이 올해에 나름대로 잘 했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경기 시합들이 남아있고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테스트 크리켓은 오랜 과정을 필요로 하는 대회 입니다.” 존 라이트 감독은 테스트 크리켓이 오랜 과정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말하였지만 8월달에 있을 서인도 원정 경기 시합을 마치고 블랙캡스팀과 계약 연장을 할것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2.    파키스탄 크리켓 대표팀의 빠른 공 투수였던 마호메드 아미어 선수가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된지 6개월만에 처음으로 인터뷰를 가져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미어 선수는 인터뷰에서 전 파키스탄 대표팀의 주장인 바트가 영국 로드에서 열린 경기 시합에서 고의적으로 볼을 던지지 말것을 주문하였다고 그에게 모든 책임을 돌렸습니다. 토니 라이트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호메드 아미어 선수는 유명한 크리켓 선수였지만 다른 이유로 전세계에 다시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아미어 선수는 영국 로드에서 열린 지난 영국 크리켓 대표팀과의 시합에서 고의적으로 볼을 던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9살의 아미어 선수는 자신이 고의적으로 볼을 던지지 않은 것은 당시 파키스탄 대표팀의 주장 바트의 주문 때문이었다고 폭로하였습니다. “ 저는 두번이나 주장에게 이것은 금지된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 물론 당시에 제가 주장하게 말할때는 약간 무례하기는 하였지요.” “저는 주장에게 단호하게 금지된 것은 안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미어 선수는 방금의 말과는 다르게 승부조작에 참여하였습니다. 아미어 선수는 당시에 벌어진 모든 일들이 일종의 우스게 농담같았다고 합니다. “ 만약 제가 이 모든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였다면 저는 코치진을 찾아가 이 모든 것을 말하였을 것 입니다.” “ 저는 당시에 이 모든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저는 그냥 일종의 넌센스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지만 이 일로 인해 결국 저는 넘어지게 되었습니다.”

 

아미어 선수는 바트 전 주장으로부터 결코 돈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단지 주장의 요청을 들어준 것뿐 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결국 호텔룸에서 수천 파운드의 뒷거래가 일어난 것으로 밝혀지고 나서야 아미어 선수는 사태의 전모를 알 수 있었다고 말하였습니다. “ 저는 결코 돈을 바라고 경기 시합에 뛴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돈을 건드리지 않고 안전한 곳에 그냥 보관하였습니다.” “ 저는 8천 파운드가 든 가방을 가지고 있었는데 1500파운드씩 나누어 다른 가방들에 넣어 따로 안전한 곳에 보관하였습니다.” “ 저는 이 돈을 단 한 푼도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주장이 저를 잘못된 길로 인도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했기 때문 입니다.”

 

아미어 선수는 결국 이 사태로 인해 자신의 선수 생활뿐만 아니라 자존감까지 잃어 버리게 되었습니다. “ 저는 한때 최고의 크리켓 선수 였지만 이제는 곤두박질쳐버리게 되었습니다.”

 

 

3.    맨리 시이글스팀이 올시즌들어 첫패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맨리팀은 토니 윌리엄스 선수를 10주 동안이나 팀에서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맨리팀의 포워드이자 캥거루팀의 포워드인 토니 윌리엄스 선수는 샤크스팀의 후커인 아이작 드 고이스선수를 상대로 위험한 태클을 한 혐의로 10주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토니 윌리엄스 선수에게 중징계가 내려짐에 따라 윌리엄스 선수는 4월초에 있을 키위팀과의 ANZAC 테스트 시합에는 출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드 고이스 선수는 윌리엄스 선수에게 위험한 태클을 당했지만 고이스 선수의 활약 덕분에 샤크스팀은 전반에 맨리팀을 상대로 17-0으로 앞서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맨리팀을 상대로 마지막까지 우위를 잘 지킨 샤크스팀은 10경기만에 첫승을 거두는 값진 승리를 일구어 냈습니다.

 

 

4.    볼턴팀의 미드필더 선수였던 무암바 선수가 3일전에 토트넘팀과 시합도중 의식 불명에 빠졌다가 상태가 많이 호전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암바 선수의 상태는 아직도 위중한 상태에 있다고 하며 볼턴팀은 토트넘팀과의 재경기 시합을 포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숀 서머필드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애쉴리 콜 선수를 포함하여 몇몇의 유명 프리미어 리그 선수들이 의식 불명에 빠진 무암바 선수를 직접 보기 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또다른 유명 축구 선수인 마이클 에신은 동료인 무암바 선수의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저희 모두는 무암바 선수의 회복을 위해서 계속 기도하고 있으며 다시 경기장에서 무암바 선수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무암바 선수가 입원해 있는 영국 런던 심장 병원은 무암바 선수의 상태가 호전되었다고 밝히며 무암바 선수는 의료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호흡을 하고 있고 가족들을 알아보고 있으며 질문에 반응하고 있다고 무암바 선수의 자세한 호전 상태를 보고 하였습니다.

 

무암바 선수의 약혼자인 쇼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받은 성원과 지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볼턴과 토트넘팀과의 시합 중에 발생한 무암바 선수의 불행 소식은 단지 영국팀에만 머문 것이 아니라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팀 선수들 역시 무암바 선수가 빨리 완쾌되기를 바라는 글을적은 셔츠를 입고 무암바 선수의 회복을 바랬습니다. “ 무암바 선수는 강인한 선수 이기 때문에 빨리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무암바 선수가 빨리 병상에서 일어나 볼턴팀으로 다시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무암바 선수의 상태가 다소 호전 되기는 하였지만 아직 회복되기까지는 오랜 기간이 걸린다고 영국 병원측은 밝혔습니다.

 

 

5.    허리케인스팀은 하이랜더스팀으로부터 5명의 선수들을 영입하였지만 이번에는 전 허리케인스팀에 속했던 2명의 블루스팀 선수들과 맞붙게 되었습니다. 이 두명의 선수는 바로 마하 노누 선수와 피리 위푸 선수 입니다. 양팀 모두는 질 수 없는 벼랑끝에 몰리고 있어 과연 어느팀이 승리를 거두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짐 케이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웰링턴은 벌써 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허리케인스팀의 코리 제인 선수는 허리케인스팀에서 따뜻한 느낌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 올해의 허리케인스팀은 다른 어느해에 있었던 팀과는 다른 느낌 입니다. 선수 개개인들은 시합에서 승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팀 전체로도 분위기가 매우 좋습니다.”

 

허리케인스팀은 하지만 이미 하이랜더스팀에게 패배한적이 있어 블루스팀의 마하 노누 선수와 피리 위푸 선수가 블루스팀에서 어떻게 위력적인 플레이를 펼칠지를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 피리 위푸 선수가 공을 잡게 되면 굉장히 위협적이고 이것은 마하 선수에게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 두명의 선수들이 공을 잡게되면 많은 기회를 만들기 때문에 이들을 막는 것이 시합승리의 급선무 입니다.” “ 이 두명의 선수들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하며 어떠한 실수도 있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저희팀에도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많이 있으며 또한 젊은 선수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막는 것은 어쩌면 단지 시간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허리케인스팀의 백 포지션 코치인 이레미야는 선수 생활동안 블루스팀을 꺾어본적이 없기 때문에 선수들의 부상과 3연패에 대해서 나름대로 걱정하고 있습니다. “ 승리가 더 절박한 팀이 결국에는 승리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저희는 굉장히 절박하기 때문에 저희가 얻고자 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

 

허리케인스팀은 작년에 피리 위푸 선수와 마하 노누를 팀에서 방출하였기 때문에 만일 이번 시합에서 승리하면 허리케인스팀 감독은 사람들로부터 큰 칭송을 받게 될지도 모릅니다. “ 아뇨.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그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팀 자체가 더 중요 합니다.

 

저희팀은 올해 새 선수들로 새출발을 하였기 때문에 이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레미야 백 포지션 감독은 피리 위푸 선수와 마하 노누 선수가 속해 있는 블루스팀을 꺾는다면 팀 사기에 약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6.    호주 국가 대표 수영 선수인 제임스 매그너슨이 런던 올림픽을 4개월 남겨놓고 상대 라이벌 선수들을에게 강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100미터 월드 챔피언쉽 대회에서 제임스 선수는 47.1초를 기록하여 세계 신기록에 0.2초 뒤진 기록으로 1위를 차지 하였습니다. 비록 런던 올림픽에서는 슈퍼 슈트 수영복이 허락되지 않았지만 20살의 제임스 선수는 런던 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7.    볼보 오션 레이스 주최측은 브라질로 향하는 5번째 레이스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요트들이 남태평양에서 얼음 빙하를 발견하여 만일을 대비하기 위해 급히 긴급 구조선을 급파해야만 했습니다. 뉴질랜드 캠퍼팀은 5미터 높이의 파도와 30노트의 강풍과 맞서 지금까지 그런데로 잘 버티고 있다고 합니다. “ 지금까지 참가해온 볼보 오션 레이스 대회에서 오늘이 가장 힘든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힘든 적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오늘 오전에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높은 파도와 강풍으로 인해 요원들이 부상을 입어 응급 치료를 해야만 했습니다.” 현재까지 텔레포니카 요트가 해상 15마일 정도 캠퍼 요트를 앞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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