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2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한인문화회관 기금에 대한 선언문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한인회장 성혁 입니다.

현재 한인회에서는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참으로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인회를 맡고 있는 수장으로서 송구스럽고 죄송합니다.  

 

그래도 지난 임시 총회때 역대 최고의 출석률을 기록하며, 많은 새로운 얼굴의 교민분들이 참석하고, 회의에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며 희망을 가졌고, 한인회와 한인문화회관이 정상적으로 관리 운영되기를 바라는 한결같은 마음을 읽었기에 힘을 얻습니다.

 

우리에게 지금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12월말까지 저희가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한인문화회관 지원금 15만 달러를 받아야 하는 일입니다.  수 차례 언론지를 통해 교민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이것이 재외동포재단 지원금 15만 달러의 전제조건입니다.

, 저희가 은행대출금 제외금액인 교민 순수 모금 액으로 75만 달러가 준비되지 못하면, 올해 책정된 금액을 내년에 또 받을 수 있을지는 보장할 수 없습니다.  

 

현재까지 교민 분들로부터 모은 성금은 $626,529입니다. 그리고 75만 달러에서 $123,471이 모자랍니다. 올해 초 회관건물 계약금 15만 달러가 모두 날아갈지 몰라 저의 아내와 제가 대납을 결정했을 때와 똑 같은 상황이 또다시 전개되고 있습니다.  재외동포재단의 지원금 15만 달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저는 교민모금부족분, 75만 달러를 마련해야 하는데, 모자란 액수(현재 $123,471) 에 대해서는 2013 3 27일 한인문화회관 건립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2(홍영표, 이형수)와 당시 건립본부장 1(김성혁) 셋이 동일 액수를 분담하겠다는 서명이 담긴 각서를 보유하고 있고, 48일에도 재외동포재단 김경근 이사장님께 보낸 공문에서도 밝혔었습니다

 

이 약속은 12대 한인회장 선거에 제가 출마하겠다고 결심하기 전인 3 27일에 한 것이며 이는 한인회장 출마자 기탁금과는 아무런 상관 없이 작성된 것입니다. 이후 홍영표 전회장이 한인회장 출마자 기탁금 인하에 따라 일방적으로 4월에 발표한 내용은 미리 저에게 동의 받은 바가 없는 내용이며 3 27일의 그 약속은 지금도 유효함을 밝히는 바입니다.

 

저와 아내는 며칠동안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어젯밤 다음의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각서에 의하면 세 사람이 교민모금 부족분 $123,471에 대해서 동일 액수를 부담하여야 합니다. 제가 먼저 저의 대납금 $333,000 , 교민 순수 모금액 75만달러의 부족분 $123,471 달러를 순수 도네이션으로 기부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재외동포재단의 한인문화회관 보조금 15만불을 받아오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홍영표씨와 이형수씨 두 분과 개인들간의 약속이었으므로 받아내겠습니다.

 

(저의 대납금 내용은 20133 26일 총 $423,000를 대납하였고, 330일에 기부금 약속 3만 달러, 820 6만 달러 돌려받았고 현재 $333,000가 남았습니다.)

 

실제적으로 심신이 많이 지쳐있으나 한인회에 찾아오셔서 손을 잡아주시는 교민 분들의 격려와 응원이 있기에 내년에는 새로운 한인회 이사진들과 함께 새롭게 거듭나는 한인회를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2013 12 16

12대 오클랜드한인회장    김 성 혁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0 [보도 자료] 한인회 감사가 정관도 제대로 이해 못해 file admin 2013.11.15 1080
349 2013년 5월 31일 총회 의결 내용 무효-의결정족수 미달 file admin 2013.11.15 1229
348 16일 토요일 오전 한인회관 기금 마련 게라지 세일합니다. 한인회사무국 2013.11.16 1130
347 11월18일[After School]플룻수업 있습니다. 한인회사무국 2013.11.18 1068
346 11월 24일 80th 산타퍼레이드 한인회 참가 한인회사무국 2013.11.18 1076
345 안녕하십니까? 한인회장 김성혁입니다. 한인회사무국 2013.11.19 1482
344 한인회주최 게러지세일 수익금 $735, 한인문화회관 기금적립 한인회사무국 2013.11.19 1273
343 크리스찬 기업 코위에서 장학생 추천을 받습니다. 한인회사무국 2013.11.22 1236
342 오클랜드 한인회 산타퍼레이드 행진 성황리에 마쳐.. 한인회사무국 2013.12.04 1471
341 한인회관 건립기금 납부자 명단 (10.31~11.30) 한인회사무국 2013.12.05 1571
340 오클랜드 한인회 공고 한인회사무국 2013.12.05 1352
339 12월9일(월),제6회 어르신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에 초대합니다. file 한인회사무국 2013.12.05 1425
338 오클랜드 한인회 임시총회 열려.. file 한인회사무국 2013.12.07 1621
337 제6회 어르신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성료 한인회사무국 2013.12.10 2076
» 한인문화회관 기금에 대한 선언문 한인회사무국 2013.12.18 1214
335 임시총회 의견 수렴용지 결과 file 한인회사무국 2013.12.18 1437
334 한인(문화)회관 기금 납부 방법 한인회사무국 2013.12.19 1700
333 병무청_복수국적자인 남성의 국적이탈과 병역연기 한인회사무국 2014.01.01 2590
332 애프터스쿨&시니어문화교실 방학 및 개학 안내 file 한인회사무국 2014.01.16 1340
331 고용권리 및 노동법 관련 세미나 개최 안내 file 한인회사무국 2014.01.16 8386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32 Next
/ 32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