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한인회에서는 2013년 10월 9일 한글의 날
“한글 창제 567주년”을 맞이하여 한글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한글의 세계화를 도모함은 물론
차세대들의 문화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자 10월5일 2시에 한글문화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1991년 공휴일에서 제외후 22년만에 올해부터 공휴일로 재지정되었습니다.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배동인원장의 한국교육원 소개와 “한글의 세계화를 위하여”란 주제로 한일수 박사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틈틈이 한국의 명시를 감상하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보급활동을 하는 세종학당의 외국인 학생들의 노래 부르기와 기타연주 등을 선보였습니다.
박덕임선생의 침향무 가야금연주가 있었으며, 묵향회의 서체의 종류설명과 시범이 있었습니다.
국원국악원(원장:백효순)의 원생들이 가야금연주와 한국무용을 선보였습니다.가야금과 부채춤의 소개 설명과 시범 그리고 체험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국원국악원장은 국악원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나 할 수 있는데 까지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한인회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셨습니다.
당일 행사전 10시부터 진행된 뉴질랜드한인여성회주관 바자회와 먹거리 장터에서 나온 이익금 1,000불을 한인문화회관 기금으로 도네이션 하였습니다.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교민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