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6일 뉴질랜드 뉴스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해드라인>
- 호주 와가와가 홍수 위험으로 주민들 대피
- 지진 심의회에서 CTV 건물 구조작업 불충분했다는
주장일어
- 크리켓 선수 크리스 케언즈 승부조작 혐의 벗기 위해 법원 출두
- 갑작스런 돌발 사고로 중단된 경륜 경기
- 오클랜드 항구의 확장에 관한 논란 소식
- 고든 렘시의 공연 취소에 따른 반응소식
- 퍼시픽 블루 항공기의 위험한 이륙 소식
<NEWS>
1.
호주 3개 주에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수천명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현재 뉴사우스웨일즈주의 인구 5만명 도시 와가와가가 가장 큰 침수
위험에 있어 주민들이 대피길에 올랐습니다. 와가와가 인근의 머럼비지강이 매우 빠른 속도로 불어나고 있으며 2시간 후면 제방을 넘어 범람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현재 와가와가 주요 대피센터에 나와있습니다. 지금은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곧 인근
강이 범람할 위기에 있습니다. 머럼비지강 수위는 현재 10.55미터에
도달했으며 제방은 11미터에 불과합니다. 두 시간 뒤면 수위가
최고조인 10.9미터에 도달할 것으로 보여 침수사태 또한 대비하고 있습니다.
와가와가는 지난 일주일 내내 비가 내리더니 오늘 화창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호주에서는 와가와가를
포함해 최근 몇개 주가 홍수피해를 입었거나 홍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인근 머럼비지강이 160년만에 최고조 수위에 도달하면서 현재 8천명의 주민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심각한 사태가 예상되고 있으니 어린이, 애완동물을
포함해 모두 대피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조대원들은 어젯밤 집집마다 방문해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주민들은 모래주머니를 쌓거나 귀중품을 차에 실어 대피길에 올랐습니다. “이렇게
위험했던 적이 없었어요. 지금 강수위가 올라 제방이 무너질 상황이거든요.”
와가와가는 뉴사우스웨일즈주의 최대 내륙지방이며 3만 채 주택이 침수피해를 입을 우려에 있습니다. 주민들은 현재 강이 얼마나 불어났는지 확인중이며, 강은 10.7미터까지 불어나 매우 불안한 상태입니다. 구조대원들은 또 제방
곳곳이 무너지지 않았나 확인중이며 만약 그렇게 되면 도심과 주택가는 30분만에 침수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주민들이 대피하면서 와가와가의 거리는 매우 한산합니다.
인근 지역도 대피령이 내려졌고 강 수위가 계속 오르면서 뉴사우스웨일즈주에서는 만3천명이 대피했습니다. 남은 이들은 모래주머니를 쌓고 있으며 인부들이 제방 강화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호주 원주민들이 큰 강이라는 의미로 이름붙인 머럼비지강은 지금 주민들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거대한 강이 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호주 최대의 농작물 재배지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 재난 위험에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뉴사우스웨일즈의 4분의
3면적이 홍수를 입었거나 홍수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주민들은 주정부와
연방정부가 제공한 대피소로 대피해 있습니다.
한편 뉴사우스웨일즈 뿐 아니라 퀸스랜드와 빅토리아의 강 역시 범람 위기에 있습니다. 퀸스랜드
머루치도어강이 불어나면서 물에 빠진 여성을 구조대원이 구하고 있습니다. 흉통을 호소한 이 여성은 강을
건너려다 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현재 여성은 병원에서 회복중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이도 있습니다. 퀸스랜드 주민인
82세 더플은 최근 60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았지만 사륜구동 차량이 물에 휩쓸려가면서 숨졌습니다. 그의 시신은 나무에서 발견됐습니다.
월요일 밤 김피에 300mm의 비가 내리면서 메리강 수위는 오늘밤 최고조인 15미터에 도달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퀸스랜드는 또다른
위험 요소에 긴장해 있습니다. 기상청은 퀸스랜드에 불어올 사이클론 세력이 중간에서 낮은 등급으로 하향조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빅토리아는 오는 목요일 강이 최고 수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제방 강화 작업에 한창입니다. “제방이 안전하여 강이 범람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주민들은
앞으로 며칠간 긴장속에서 상황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2.
오늘 캔터베리 지진 심의회에서는 CTV 건물의 구조작업이 불충분하고 서툴렀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당시 건물 잔해 중 작은 공간에 갇혀있던 5명의
여성이 구조를 기다렸지만 결국 공간이 붕괴돼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렉스 시베타노브는 2월 지진 후 붕괴된 CTV 건물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그는 건물 잔해 속에 매몰된 부인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부인이 구조될 것으로 희망했지만
결국 구조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아까 통화할때는 살아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어요.” 붕괴 12시간 뒤 그녀와 필리핀 여성 4명은 결국 갇혀 있던 공간 마저 붕괴되면서 사망했습니다.
오늘 알렉스측 변호사 나이젤 햄튼은 지진 심의회에서 구조대원들의 서툰 행동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5명의 사망은 서툴고 불충분한 구조작업에 의해 초래됐습니다.” 구조수색팀은 이러한 주장에 반박했습니다. “대원들이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대원들은 일반적인 구조상황보다도 더 열심히 뛰어들었습니다.” 심의회에서 햄튼은 지진 발생 12시간 뒤 초래된 여성의 사망사건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시의회는 이에 반대했습니다. “심의회에서는 이러한 조사를 실시할 사법권이 없습니다.” 심의회 회장 마크 쿠퍼는 햄튼의 요청을 받아들일지 보류 중입니다.
3.
존 키 총리는 국유자산 매각과 관련해 뉴질랜드 국민 모두가 지분을 매입할 수 있고,
가격 또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국유자산 매각 국민투표 요구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습니다.
마이티리버 파워는 가장 먼저 부분민영화가 될 국유자산입니다. 그러나 현재 국유자산 부분민영화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는 요구가 일고 있으며 이는 야당의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반대하는
정책인만큼 국민투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민투표가 나쁜 영향을 끼칠 이유는 없죠.” “국민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반영시킬 권리가 있습니다. 수 세대에
걸쳐 일궈온 국유자산을 매각하는 중대한 문제니까요.”
그러나 총리는 총선 승리를 거둔 만큼 국민투표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선거를
치렀지 않습니까?’ 오는 목요일 국회에서는 국유자산 매각법 통과를 놓고 논쟁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현재 국유자산 지분매입 우선권이 법적으로 뉴질랜드 국민에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총리는 3천 주까지는 원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지분을 구입할
수 있다고 약속했습니다. “소액 투자자들에게 투자 기회를 주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 정책입니다.”
총리는 또 주가가 저렴할 것이며 마이티리버 주가는 올해 말 주식 발행때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들이
구입할 수 있을 정도의 저렴한 가격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하라위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거짓말이죠.” 정부는 현재 법안 통과를 위해 61표의 지지를 얻고 있으며 피터 던은 매각정책을 막지 않을 예정입니다. “일부
국유자산 부분민영화를 찬성합니다.” 정부가 해외 투자자 유치를 위해 국유자산 매각을 실시하는 만큼 소액
투자자들이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주식을 발행하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정부에게는 고액 투자 유치가
아니라면 국유자산 매각 자체가 무의미하기 때문입니다.
4.
전 뉴질랜드 크리켓 대표팀 주장이었던 크리스 케언즈가 런던 고등법원에 출두해 자신에게 제기된 승부조작 혐의가 선수
생활에 먹칠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결혼 생활까지 망쳤다고 주장한 케언즈는 자신이 승부조작을 했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린 인도 크리켓 프리미어 리그 대표를 고소했습니다. 취재기자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항상 승부조작 혐의를 부인해왔던 크리스 케언즈는 지난 2008년 크리켓계 부패 수사후 훼손된
자신의 명예회복을 위해 나섰습니다. 케언즈는 인도 챈디가 라이언즈 구단에서 활동하던 지난 2008년부터 승부조작 혐의에 맞서 싸웠습니다. 2회의 경기에서 승부조작
혐의가 제기되었고 부패 혐의 수사가 시작돼 케언즈 외 여러 선수가 수사 대상이 됐습니다. 하지만 수사에만
그쳤습니다.
그러나 케언즈는 곧 구단에서 쫓겨났습니다. 공식적인 이유는 뉴질랜드에서 자신의 가족 추모 행사로
참여한 1000km 보행 중 발목 부상을 입은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이는 계약 위반이라는 것이었습니다. 2009년 케언즈는 인도 프리미어 리그에 합류하려 했으나 리그 대표는 이를 탐탁치 않게 여겼습니다. 당시 IPL 대표 모디는 트위터를 통해 크리스 케언즈가 과거 승부조작
혐의 때문에 IPL 명단에서 제명됐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모디의 변호사는 6명의 크리켓 선수가 승부조작에 연관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케인은 이에 대한 금전적인 보상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변호사인
로날드는 케인이 승부 조작과 관련해 3번의 금전적 보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의 출처는 비제이 디몬입니다. 두바이에 위치한 다이아몬드 가공사
입니다. 케인측은 이러한 지급은 브랜드 선전에 따른 것이며 향후 협력과 관련된 지급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이러한 추측으로 자신의 명예가 훼손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가 발표한 서명에 따르면
“제 아내가 저를 믿지 못한다는 사실이 고통스럽습니다.” “제
친구들과 동료 선수들 조차 저를 신뢰하지 못한다는것이 고통스럽습니다. 제가 이룩한 모든 기록들은 먼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왜 이번 재판이 영국에서 행해 지는 것입니까? 케인은
호주에 거주중이며 사건은 인도에서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케인의 변호사측은 영국에서 100여명이 트위터를 통해 이러한 소식을 접했으며 이곳에서 그의 명예가 실추된 점을 들어 재판을 영국에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모디의 변호사측은 그가 자신에게 유리한 영국의 법을 이용하려 한다며 비난했습니다. 텔레그라프
신문사는 이러한 행동을 두고 영국법을 이용하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이러한 문제가 표면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유명인들이 영국법을 이용하는것을 막으려 규율 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5.
오클랜드 시의회측은 오클랜드 항구의 확장 계획을 다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현재의 항구를 해안을 향해 250m 가량 확장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오클랜드 항구는 도시 상업의 중심지 였습니다. 미래의 발전을 위해
확장을 추진했습니다. 26만 7천 제곱미터의 확장계획으로
항구는 화면상의 모습으로 변모할 계획이었습니다. “항해의 도시가 콘테이너 박스의 도시로 변모할 것입니다. 대형 화물선이 위치할 것이며 큰 크레인과 9층 높이의 콘테이너 박스등이
해안을 향해 270m 가량 추가될 것입니다.”
현재의 추진이 큰 논란이 되어 약 100여명이 오늘 시의회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항구 확장에 따른 세금 인상을 추진할 것이 아닌 다른 방안을 검토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시의회는 현재 아무런 시민들의 동의없이 계획을 허가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400%의 넓이 확장이 계획된 계획안은 현재 재검토될 예정입니다. “저희는
정확한 절차를 따를것입니다. 이것을 소유하고 있는 공동체와 항구의 의견을 들을 것입니다.
전체 산업의 37%가 이곳에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상업적으로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이번 계획안이 모두 취소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재검토와 결정의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고용법원은 웰링턴 항구에게 지난 금요일부터 도착해 있던 화물선의 화물을 내리라고 명령했습니다. 조합에
가입되지 않은 화물선이 항구에 도착하자 이들의 화물을 내리기를 거부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으로 인하여
산업분쟁이 야기 되었습니다. 고용법원은 현재 항구내의 직원들이 불법적인 항의를 하고 있다며 다시 작업을
재개할것을 명령했습니다.
6.
현재 경찰측은 임금과 직원수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6월이 되면
이들의 임금이 재검토 될 예정입니다. 경찰국장은 일선 경찰수에는 변화가 없을 예정이지만 해임된 경찰직에
또 다른 경찰을 배치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어려운 임무를 수행중인 경찰들이 곧 압박에 시달릴
전망입니다. “경찰들의 임금향상은 없을 예정입니다. 일선
경찰들은 여전히 힘든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감원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매해 350명의 정식 경찰과 300명의 직원들이 직장을 떠나고 있습니다. “선택할수 있는 항목들을 검토해야 합니다.” 만약 인원을 충당하려면
임금을 포기해야 합니다. “은퇴한 인원들을 충당 안할수도 있다는 것입니까?” “임금 협상 결과에 따라 결정할 문제입니다.”
매해 경찰에 할당된 예산중 4분의 3이 임금으로 쓰여집니다. 이것은 약 10억 달러입니다. 경찰
측은 여전히 고민 중입니다. 임금이 최소한 현재의 물가를 반영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 경찰들의 임금이 줄어드는 것을 보고 싶어 하는 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의 1% 임금 상승은 1천만
달러의 추가 예산을 의미합니다. 정부측은 경찰 또한 국민들과 같이 계획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경찰들 또한 보통사람들과 같이 지출을 계획해야 할 것입니다.”
경찰측에는 현재 몇가지의 다른 협상 카드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오늘 경찰청장은 최소 40명의 직원이 해임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7.
영국의 헤리 왕자가 자메이카를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사뭇다른 자메이카인들의
반응이 예상되었습니다. 그는 여왕을 대신해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바하마로부터
자메이카까지 왔습니다. 이곳에서는 많은 청소년들이 환영행사를 행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문은 이전과 같지 않습니다.
여왕은 1953년 처음으로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최근
10년전 방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방문은 헤리왕자가
대신했습니다. 2달전 이곳의 총리는 자메이카의 공화국화를 공표했습니다.
“그녀는 아름답고 총명한 여성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된듯 합니다.” 많은 젊은 자메이카인들은 총리와 의견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헤리
왕자가 그들의 의견을 바꿀수 있을지는 미지수 입니다. “헤리 왕자는 괜찮습니다.”
헤리 왕자의 방문 행사중 선박을 운전하다 선박이 고장나기도 했습니다. 이후 다른 선박을 통해
도착지를 향하기도 했습니다. 영국 귀족의 명성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이곳에서 사람들은 헤리 왕자의 스타일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8.
스타 요리사인 고든 램시는 1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클랜드에 위치한 듀코사와의 논쟁 끝에 내린 결정입니다. 듀코사는
고든 렘시가 2개의 이벤트를 불참한것에 관하여 2백만 달러
상당의 법정 투쟁을 벌여 왔습니다. 이후 둘은 합의에 성공했으며 기부와 함께 내년 듀코사와 또 다른
이벤트를 계획하기로 했습니다.
9.
지난해 지진으로 취소되었던 크라이스트처치의 엘러슬리 플라워 쇼가 이번해에는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오후 수상자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기전 많은
참가자들의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25만종의 꽃들과 91개의 전시회가 준비되었습니다. 지난해 취소되었던 행사가 이번해에는 돌아왔습니다. “저희는 행사의
재시작을 꿈꿔왔습니다. 이곳은 지진의 피해를 크게 받지 않았습니다. 엘러슬리
플라워 쇼는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지진사태를 디자인에 포함시켰습니다. 큰 하트전시물과 비를 동반한 전시물이 전시되기도
했습니다. “뉴질랜드 인들이 모두 자랑스러워할 행사이며 크라이스트처치에는 희망이 현존합니다.” 8개의 금메달이 수상되었습니다.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센디의 디자인은 유리 산책로와 여러 장신구가 포함되었습니다. “안전한곳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금메달을 수상한 벤의 디자인은 지층간의 사랑과 증오 관계를 표현했습니다. 젠티의 미래 크라이스트처치의
가든또한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지난해 지진을 겪은후 이곳에 돌아온 것은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고상의 발표는 오늘밤 열릴 예정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행사 후
전시물들을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