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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라이언 재단 사이클 클래식 대회 현장

올블랙 전설 프레드 알렌의 백혈병 진단

블랙캡스의 20/20 경기

오클랜드에서 열린 수퍼 요트 대회

 

1.    저는 사이클링 대회 소식을 전해 드리기 위해 타우포 현지에 와 있습니다사이클링 소식 전에 먼저 뉴질랜드 올블랙스팀의 최고령 선수인 프레드 알렌 경 소식을 먼저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프레드 알렌경은 현재 백혈병으로 오클랜드 북쪽에서 치료 중에 있습니다짐 케이 기자가 독점으로 알렌경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지난 주에 프레드 알렌경은 92세가 되었습니다. “ 지금까지는 그다지 나쁜 것 같지 않습니다.” 알렌경은 백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 여전히 살아서 해야 할 일이 남아 있고 아직은 쓰러질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알렌경은 올블랙스팀에게 큰 영향을 미친 바 있습니다알렌경은 선수로써 뿐만 아니라 감독으로써 지금의 올블랙스팀이 월드컵 우승컵을 차지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 바 있습니다알렌경이 이끌던 올블랙스팀은 37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였으며 14번은 무려 테스트 매치 경기 시합에서 무패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 당시에 가졌던 시합은 저에게 있어서 큰 영광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팀 동료들로부터 큰 힘을 얻어 시합에서 승리할 수가 있었습니다.” 알렌 경이 럭비 선수가 되기 전까지는 군인으로 활동하였다고 합니다. “ 군인이 되기 전까지는 군인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왜 군인이 되시려고 하셨나요?” “ 저는 혼란스러운 시기에 조국을 지켜야만 한다고 느꼈습니다.그리고 특히 민주주의를 수호해야한다고 느꼈지요.” 알렌경은 군인으로 활동하는 동안 전투에서 2번의 부상을 입었는데 한번은 목에 수류탄 파편이 박히는 부상을 입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 저는 전투에 대해서는 그다지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하지만 저는 누군가는 해야만 하는 일을 했을 뿐 입니다.” “ 당신과 같은 리더쉽을 보이는 사람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은데요?” “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군인이나 럭비 모두 개인 보다는 팀 정신이 보다 중요 합니다설사 개인이 실수를 한다할지라도 팀 정신으로 뭉친다면 이러한 역경을 뛰어넘을 수가 있습니다.”

 

프레드 경이 올블랙스팀에서 보여준 리더쉽은 모든 사람들에게 존중받았지만 프레드 경의 날카로운 말은 모든 사람들이 좋아 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콜린 미드는 이러한 프레드경의 성향을 곧바로 배웠다고 합니다. “저는 콜린에게 내 말을 믿지 못하겠다면 매 시간마다 오클랜드 나 해밀턴으로 떠나는 버스가 있으니 타고 사라져 버리라고 말한적이 있습니다콜린은 제가 한 말을 결코 잊지 않았다고 하네요이러한 선수들이 크게 성장해 뛰어난 선수로 활동하는 것을 보게 되어서 좋습니다.” 프레드경이 오래 살아서 이러한 유산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저희 모두는 프레드경이 빨리 회복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2.    그리고 블랙캡스팀이 내일 세계랭킹 2위팀을 상대로 20/20 시합을 시작하게 됩니다내일부터 시작되는 경기 시합은 블랙캡스팀이 10월에 가질 월드 20/20 시합의 향방을 가름해 볼 수 있는 마지막 시합입니다로스 칼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블랙캡스팀은 이번 20/20 시리즈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른 어느때보다 심각하게 심사숙고 하고 있습니다. “ 이번 시합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잘 할 수 있을지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것 입니다상승세를 타고 있는 저희 팀이 이번 시리즈를 통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물론 저희는 월드컵 시리즈에 신경쓰고 있지만 이번 시리즈에서 먼저 승리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내일 시합에는 제이콥 오럼 선수와 마이클 베이트 선수가 12명의 주전 멤버에서 빠지게 되어 T20 순위에서 6위로 떨어질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블랙캡스팀은 그 동안 4번의 경기 시합에서 모두 연속으로 남아공팀에게 패배한 전적이 있습니다. “지난 경기 시합을 통해 배울 점이 나름대로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저희 관점에서 보면 이번에는 홈에서 경기를 치루기 때문에 나름대로 경기장 상태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저희 선수들이 선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아공팀은 어제 있었던 캔터베리팀과의 시합에서 저조한 모습을 보여 이번 시리즈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많이 향상된 모습을 보여야만 합니다. AB 드빌리어스 남아공팀 주장은 지난 시합의 실수에 대해서 크게 신경 쓰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 저는 실수한 선수에 대해서 크게 질책하는 주장이 아닙니다지난 시합에서 저희 팀 선수들이 실수하기도 하였지만 필드에서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을 보여 주었기 때문에 이번 시합에서도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습니다.” 남아공팀은 이렇게 넘치는 에너지를 통하여 이번 시리즈 뿐만 아니라 9월에 스리랑카에서 시작되는 20/20 월드컵 대회에서도 선전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3.    워리어스팀이 NRL개막전에 가지는 친선 연습 경기 시합에서 선수들의 줄 부상으로 선수 운용에 큰 차질을 빚게 되었습니다마이클 락 선수가 최근에 가졌던 수술로 3개월 정도 시합에 출전할 수 없게 되어 팀에 큰 공백이 생기게 되었습니다워리어스팀은 이번 주말에 개막전 마지막 친선 경기 시합을 가질 예정인데 더 이상의 선수들 부상이 없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샘 애커먼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NRL 개막을 앞두고 한참 스크럼 연습에 몰두해야 할 레피어 형제들은 부상으로 연습에 빠져야만 했습니다워리어스팀 주장 사이먼 매너링 선수는 개막전에 가지는 친선 연습 경기 시합이 시즌을 준비하는데 필수적이기는 하지만 선수들의 줄부상은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연습 경기 시합에서 중요 선수들이 줄 부상을 입게 되어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팀 전력에 큰 공백이 생기게 되어 많이 아쉽습니다.” 워리어스팀은 이번 주말에 황가레이에서 선샤인 코스트팀과 시즌 개막전 마지막 친선 경기 시합을 가질 예정입니다워리어스팀의 감독인 브라이언 블루리 맥클레넌은 이번 친선 경기 시합에서도 기존의 프롭 선수들을 그대로 기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팀에 큰 구멍이 생긴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 역시 경기의 일 부분 입니다저희는 예전과 다름없이 기존의 프롭 포지션의 베니 메를리노 선수와 시아니 라오시 선수들을 그대로 출전시킬 예정입니다.”

 

워리어스팀에게 한가지 희소식은 작년 3월에 무릎 부상을 입어 시합에 출전하지 못했던 제롬 로파티 선수가 올해 처음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 입니다. “ 저는 부상으로 인해 시합에 출전하지 못해 팀과 동료들에게 큰 부채를 안은 것처럼 죄책감을 느꼈습니다하지만 이렇게 시합에 출전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워리어스팀은 본 리그에서 맨리 팀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전력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맥클레넌 감독은 이번 친선 경기 시합이 단순히 친선 경기 시합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NRL리그는 마라톤과 같은 오랜 여정 입니다따라서 오랜 여정을 떠나기 위해서는 먼저 충분히 테스트해 보는 기간을 갖는 것이 중요 합니다.” 맥클레넌 감독에 의하면 지금까지 워리어스팀이 내딛은 발걸음이 좋다고 합니다비록 워리어스팀의 센터 콘레드 호넬로 선수가 발 골절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맥클레넌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시합에 뛸 체력을 준비해야만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4.    일반적으로 슈퍼 요트는 성능보다는 편의성에 중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오클랜드 하우라키 해안에서 밀레니엄컵 슈퍼 요트 대회가 이번 주말에 열릴 예정 입니다몇몇의 유명 보트 선수들은 벌써 요트에 승선하여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딘 바커 팀 뉴질랜드 주장은 바다에서 수 많은 트로피를 획득한 바 있지만 바커 주장에게 있어서 밀레니엄 슈퍼 요트 대회는 매우 낯선 것 이라고 합니다. “ 저는 처음으로 슈퍼 요트를 타서 지금까지 제가 타왔던 요트와 많은 차이가 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슈퍼 요트는 특별히 빠르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변화가 있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슈퍼 요트는 속도보다는 편의성에 집중하여 요트 가격만하더라도 수백만 달러가 훌쩍 넘어 버린다고 합니다팀 뉴질랜드 멤버들은 지금까지 타온 배들과는 너무나 달라 느낌이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타온 배와는 전혀 경험이 달랐습니다저희에게 있어서 지금까지 타온 배와는 다르게 절반정도 더 편하고 럭셔리하게 항해를 해 온 것 같습니다.” 올해 열리는 밀레니엄 대회에는 총 5대의 요트만이 참가할 예정이지만 매년마다 대회가 개최되면 참가 숫자도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 앞으로 2년 정도를 내다보고 요트 대회에 참가하게 되면 레게타까지 넘볼 수 있게 되어 매년 참가 숫자가 늘어나게 될 것 입니다.” 올해 밀레니엄 대회의 최종 우승 요트는 이번 주 토요일에 결정되게 됩니다.

 

 

5.    뉴질랜드 최고의 사이클링 선수들이 올림픽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이번주 주말에 런던에서 완공된 사이클링 구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하지만 사이클링 선수들이 런던으로 떠나기 전에 마무리해야 할 것 이 있다고 합니다. 8월달에 스플린트 시작 총성이 울리게 되지만 사이클링 선수들은 8월전까지 중요한 시합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사이클링 선수들은 4월말에 올림픽 본선 진출자 명단이 발표되기 전까지 월드 챔피언쉽 대회와 월드컵 사이클링 대회를 준비해야만 합니다뉴질랜드 사이클링 선수들은 다가오는 대회로 인해 중압감을 받고 있지만 선두에 있는 선수들은 대회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 저는 시합에서 제가 가진 실력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그리고 팀이 더 빨리 달릴 수있도록 개인적으로 훈련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런던에서 새롭게 완공된 올림픽 사이클링 구장에서 사이클링 월드컵 대회가 개최되게 되어 선수들에게 있어서 이번 대회는 올림픽 성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합니다뉴질랜드 사이클링 대표팀을 코치하고 있는 팀 카스웰은 이번 대회가 15명의 뉴질랜드 선수들의 성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방향계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 이번 대회는 올림픽전에 미리 올림픽 구장에서 대회를 가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올림픽을 준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베이징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차지한바 있는 마크 라이언 선수는 이번 런던 대회에에서 더 좋은 개인 성적을 얻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고 동시에 팀 부분에서도 가장 빠른 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서로 선수들간에 조율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 이번 대회는 실제로 런던 올림픽의 느낌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입니다이번 대회를 통해 올림픽 대회에서 낯설지 않게 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만일 선수들이 이번 주말에 시작되는 대회에서 메달을 얻게 된다면 올 한해를 산뜻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    웰링턴에서 오클랜드로 향하는 사이클 챌린지 대회가 오늘로써 5일째가 되었습니다이번 대회는 아킬레스 재단이 뉴욕 장애인 마라톤을 돕기 위해 마련된 대회 입니다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웅장한 루아페후 산을 가로질렀고 프레드경의 친구인 전 올블랙스팀 주장 이안 커 페트릭이 고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뛰어난 체력을 선보였습니다오늘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맑고 화창한 날씨를 선보여 거의 맞바람없이 선수들은 편안하게 도로를 달릴 수가 있었습니다빨간 선수복을 입은 덩치 큰 대니얼 킹 선수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선전하였습니다선수들은 스테이지1의 투아랑기까지 90킬로미터의 코스를 마쳤는데 1번 고속도로에서 타우포까지의 50킬로미터 구간은 선수들에게 있어서 정말로 환상적인 구간이었습니다왜냐하면 정말로 아름다운 풍경들이 선수들과 함께 하였기 때문 입니다여성 부문에서는 여전히 제인 워커 선수가 선두를 달리며 노란색 우승복을 보유하였습니다그리고 시합 도중에 내리막길이 있어 선수들은 편안하게 내려갈 수 있었고 선수들은 내일 해밀턴까지 달리게 됩니다만일 뉴욕 마라톤을 돕고 싶으시다면 아킬레스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셔서 후원금을 보내실 수가 있습니다지금 제 손에 있는 것은 작년에 팀 마스코트였던 프란시스 입니다.내일 다시 같은 시간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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