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재외동포 재단 기획이사 면담
2012년 2월3일 오후 1시, 홍영표 회장은 재외동포재단 김정수 기획이사와 면담을 가졌다.
김정수 기획이사는 일본 센다이 총영사로 근무하다가 재외동포재단으로 발령받은 후, 제일먼저 홍영표 회장을 만난다며 큰 의미를 부여했고, 미팅시간 내내 부드럽고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한다는 분위기로 미팅을 이어갔다. 홍영표 회장은 재외동포재단의 연간 예산이 지나치게 작게 책정되어 있어, 실질적으로 세계의 한인회들을 지원하기에 무리가 따르고 있음을 알고 예산 증액부터 고려해야 함을 설명했고, 김정수 기획이사도 이 내용을 잘 알고 있음을 피력했다.
K-POP 공연의 개최에 대하여도 홍영표 회장은 한인회의 친정격인 재외동포재단이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김정수 기획이사도 힘이 닿는 한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