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
- 스포츠인에게 수여되는 핼버그 시상식 현장
- 올블랙스 리치 맥코어와 제롬 카이노 레드카페트 밟아
- 뉴질랜드 헤비급 챔피언 서니빌 윌리암스
-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감독의 사퇴
이곳 오클랜드 스카이 시티에서 2012년 웨스트 팩 할버그 어워드가 열리고 있습니다.
2012년 최고의 스포츠 선수를 가리기 위해 월드컵 우승 주역 선수들인 리치 맥코어 선수와 제롬 케이노 선수가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작년에 럭비 종목은 월드컵 우승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는데요. 하지만 밸러리 아담스 선수나 유명 조정 선수들과 치열한 경합을 펼쳐야 하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오늘 저녁에 뉴질랜드 최고의 스포츠팀과 선수들이 같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하는 자리를 가져 기쁘며 저 역시 이렇게 훌륭한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리치 맥코어 주장과 제롬 케이노 선수는 6번과 7번으로 오랫동안 같이 활동해 왔는데 오늘 저녁에는 최고의 선수를 놓고 서로 대결을 해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누가 상을 받던지 크게 상관 없지 않나요?” “ 리치 주장과 같이 수상 후보로 오른 것에 대해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리치 주장이 상을 타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지 간에 결과에 상관없이 이러한 자리까지 올라 갈 수있었다는 점에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레헴 헨리 전 올블랙스 감독도 수상후보로 올라 있는데요? 헨리 감독이 새로운 역활을 맡게 되었다면서요?” “ 헨리 전 감독님이 뉴질랜드 럭비와 계속 연관되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헨리 감독님은 어떻게 팀을 이끌어야하는지에 대해서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있고 또한 이러한 통찰력이 다른 팀 감독님들에게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헨리 감독님을 잃지 않게 되어서 정말로 다행 입니다.”
“ 부상당한 다리 상태는 어떠한 가요?”“ 매우 좋습니다. 이번 주 부터 약간식 달리기 시작했는데 나름대로 진척이 있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 제롬 선수는 블루스팀에 완전한 체력으로 시합에 출전할 준비가 되어 있나요?
“ 지난 주에 허리케인스팀과 친선 연습 경기를 가졌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더 좋아 질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제롬 선수는 써니 빌 윌리엄스 선수를 따라 복싱을 할 생각이 있으신가요?” “ 아니요, 전혀 없습니다.”
“ 오늘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이 되기를 바랍니다.”
올블랙스의 써니 빌 윌리엄스 선수가 이제 뉴질랜드 헤비 웨이트 챔피언이 되었습니다.윌리엄스 선수는 어제 해밀턴에서 열렸던 복싱 결승 시합에서 미국 출신의 클레런스 틸맨 선수를 1라운드에 테크니컬 넉아웃으로 쓰러뜨렸습니다. 짐 케이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시합전까지만 하더라도 틸맨 선수는 써니 빌 윌리엄스 선수를 1 라운드에 KO시키겠다고 호언장담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를 실현시킨 사람은 써니 빌 윌리엄스 선수였습니다. 어제 시합 승리로 잔뜩 긴장하였던 윌리엄스 선수가 안도의 한숨을 쉴 수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해왔던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습니다. 첫번째 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어 제 자신도 많이 놀랐습니다.”26살의 윌리엄스 선수는 틸맨 선수와의 난타 속에서 기술 보다는 본능적으로 주먹이 나갔다고 인정하였습니다. “ 사실 난타전 속에서 기술 보다는 본능적으로 주먹이 나가
무릎으로 상대 선수 얼굴을 가격하여 저 역시 놀랐습니다. 난타속에서 전혀 기술적인 부문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 이제 뉴질랜드 헤비 웨이트 챔피언이 되었는데요. 행복하신가요?” “ 예 그렇습니다. 그동안 제 복싱 실력을 가지고 여러 비판들이 많았는데요. 이제 기분이 좋습니다.”써니 빌 윌리엄스 선수는 럭비에서 챔피언일 뿐만 아니라 복싱에서도 뉴질랜드 최고의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윌리엄스 선수가 복싱 챔피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비평가들은 윌리엄스 선수가 챔피언이 될 만한 복싱 선수인가 여전히 의문을 제기하고 있지만 윌리엄스 선수 캠프 측은 이에 대해서 전혀 신경을 쓰고 있지 않습니다. “ 비평가들의 태도는 너는 할 수 없다라는 태도였습니다. 하지만 윌리엄스 선수는 오늘 시합에서 훌륭한 전사의 모습을 보여 주었고 다른 사람들이 쉽게 할 수 없는 모습을 시합에서 보여 주었습니다. 윌리엄스 선수는 뉴질랜드 최초로 올블랙스 챔피언일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럭비 선수이자 복싱 헤비 웨이트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누가 이러한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윌리엄스 선수 뿐 입니다. 아무도 이러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윌리엄스 선수의 능력을 의심해서는 안됩니다.” 윌리엄스의 럭비 재능은 이미 치프스팀의 감독 데이브 리니를 만족시킨바 있습니다.
“ 다음 주에는 치프스팀에서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써니 빌 윌리엄스 선수는 다시 해밀턴에서 4월달에 치프스팀으로 자신의 럭비 재능을 입증해 보일 예정입니다.이제 써니 빌 윌리엄스 선수의 다음 상대자가 누가 될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숀 서머필드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란스 레빌 주심은 어제 있었던 시합에서 거의 땀을 흘리지 않았지만 윌리엄스 선수에 대해서는 경의를 표하고 있습니다. “ 윌리엄스 선수는 정말 뛰어난 복싱 선수 입니다.투타키 선수와 싸운 것은 아니지만 충분한 역량을 보여 주었습니다. 누가 이점에 대해서 문제를 삼겠습니까?” 어제 시합이 끝난 후 리차드 투타키 선수는 써니 빌 윌리엄스 선수와 시합을 갖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 저는 일단 투타키 선수에게 진정하라고 말해주었습니다.” 투타키 선수가 본래 윌리엄스 선수와 맞붙게 되었지만 약물 복용혐의로 링에 오르지 못하여 대신에 잘 알려지지 않은 미국 출신의 복서가 링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윌리엄스 선수의 다음 상대는 반드시 뉴질랜드 랭킹 10위안에 드는 선수와 방어전을 가져야만 합니다.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로 또오르는 선수는 조이 윌슨 선수 입니다.
쉐인 카메론 선수도 유력 주자로 떠오르고 있지만 카메론 선수는 크루즈급으로 한 체급 낮추어 갔기 때문에 이 둘간의 대결 성사는 불가능 합니다.“쉐인 카메론 선수는 이미 크루즈 급으로 체급을 낮추었기 때문에 대니 그린과 싸우도록 두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 그리고 쉐인 카메론은 써니 빌 윌리엄스 선수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하기 때문에 복싱의 유명세를 얻기에는 윌리엄스 선수가 더 유리합니다.”뉴질랜드 복싱 연맹은 어제 시합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유명세를 얻게 되었습니다.
영국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인 파비오 카펠로가 존 테리 주장 박탈에 대한 FA 결정에 반발하여 전격 사임하였습니다.존 테리 선수는 상대 선수에게 인종 차별적인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카펠로 감독의 사임으로 인해 영국 대표팀 감독직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되었고 토트넘팀의 감독인 레드넵이 탈세 혐의에 대해서 무죄를 받게 되어 차기 영국 대표팀 감독으로 강하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 카펠로 감독은 영국 FA와의 회의를 가진 후 무겁게 내려왔습니다.
카펠로 감독은 FA의 존 테리 주장의 주장직 박탈에 대해서 강하게 반발하여 결국 감독직을 내려 놓게 되었습니다. 카펠로 감독은 지난 4년동안 영국 대표팀을 맡으면서 온갖 풍랑속을 헤쳐 나와야만 했습니다. 카펠로 감독과 인터뷰를 가진 한 이탈리아 언론은 카펠로 감독의 말을 인용하면서 영국 FA가 카펠로 감독의 권위를 짓밟고 공개적으로 무시하였다고 폭로하였습니다. 반면에 카펠로 감독의 아들과 FA측은 언론의 인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 프리그머 리그 출신의 선수는 자신의 경험을 들어 카펠로 감독의 입장을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 FA는 총을 가지지 않았을 뿐이지 자신들의 범위를 넘어 강압적으로 존 테리 선수에 대한 입장을 강요하였을 것 입니다.” 카펠로 감독은 2012년 유럽피언 챔피언쉽 리그 4개월을 앞두고 대표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존 테리 선수 역시 챔피언쉽 리그에서 주장직을 맡지 못하고 선수로 뛰어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테리 선수는 퀸스파크 레인져스팀의 수비수 안톤 퍼디낸드 선수에게 인종 차별적인 발언을 한 혐의로 조사를 받는 중에 있습니다. 웨인 루니 선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카펠로 감독이 떠나게 되어서 아쉬우며 매우 훌륭한 감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말미에는 영국 출신의 감독인 해리 레드냅이 대표팀을 맡았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나타냈습니다. 해리 레드냅 감독은 탈세 혐의를 벗게 되어 차기 대표팀 감독으로 강하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 지난 5년 동안은 정말로 악몽과도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이것은 정말로 법정에 다룰 문제가 아닌데도 말이지요.” 누가 영국 대표팀을 맡게 될 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차기 감독은 대표팀 주장에 대해서 마지막까지 말을 아낄 것 이라는 것 입니다.
리키 허버트 올 화이츠팀 감독이 2월29일에 마운트 스테이움에서 치루어질 자메이카전에 출전할 주전 선수들을 발표하였습니다.라이언 넬슨 선수가 대표팀 주장을 맡게 되었고 데이빗 베컴 선수와 같은 갤럭시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24살의 댄 키트 선수도 이번 대표팀 주전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리키 허버트 감독은 다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지금 허버트 감독이 제 옆에 와 있는데요. 잠시 허버트 감독과 인터뷰를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 주전 결정에 대해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젊은 선수들,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들,
지난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였던 경험 많은 고참 선수들 모두를 두루 기용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들 모두를 기용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짐바브웨이와의 3차전 경기 시합에서 블랙캡스팀의 주장 브랜던 맥컬럼이 공격점수 119점을 올리며 크게 선전하였습니다. 맥컬럼 선수를 포함한 타자들의 활발한 공격으로 블랙캡스팀이 3차전도 무난히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롭 니콜 선수는 이번에도 안도의 한숨을 쉴 수가 있었습니다. 짐바브웨이팀 수비수들은 이번에도 니콜 선수의 공을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짐바브웨이팀은 이번에도 마틴 갑툴 선수를 공략하지 못하였습니다.갑툴 선수의 원데이 크리켓 연속 5번째 50점 득점은 38번째 공에서 나와습니다.또한 롭 니콜 선수 원데이 크리켓 2차전에서 보였던 센츄리 기록의 타격을 61점까지 이어나갔습니다. 그러나 롭 니콜 선수는 153점의 팀 공격 점수에 공격에서 물러나야만 했고 다음 공에 갑툴 선수도 85점을 올리고 아웃당하였습니다.
제이콥 오럼 선수는 이번에도 빠르게 공격점수 25점을 올리는데 성공하였고, 브랜던 맥컬럼 선수 역시 이번에도 아슬아슬하게 생명을 연장하여 살아날 수가 있었습니다. 이후에 맥컬럼 선수는 장타를 선보이게 됩니다. 브랜던 선수의 형인 네이슨 맥컬럼 선수 역시 21점을 올렸지만 오늘 시합의 주인공은 단연 브랜던 선수였습니다.
브랜던 맥컬럼 선수는 오늘 시합에서 88개의 공에서 총 119점의 공격 점수를 올렸는데 7개의 4득점과 5개의 6득점을 성공시켰습니다.
브랜던 선수의 활약으로 덕분으로 블랙캡스팀은 오늘 시합에서 다득점을 올릴 수가 있었습니다.
내일 저녁에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뉴질랜드 테니스 선수들은 우즈베키스탄과 데이비스컵 테니스 대회를 시작하게 됩니다.뉴질랜드 선수들은 4월 말에 인도 선수들과 치열한 접전을 펼쳐야만 하지만 우즈베키스탄팀 역시 세계 랭킹 60위안에 드는 강팀이라고 합니다. 데니스 이스토민 선수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이며 세계랭킹 58위안에 드는 실력있는 선수 입니다.
“ 코트에 들어서게 되면 랭킹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게 됩니다. 단지 경기 시합에만 집중해 최선을 다할 뿐 입니다.” 이스토민 선수는 셰계 랭킹 554위의 키위 출신 루빈 스테이섬 선수와 첫 시합을 갖게 됩니다.뉴질랜드 데이비스컵 주최측은 첫번째 시합은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두번째 싱글 시합에서는 뉴질랜드 선수가 이길 수 있게 목표를 잡았다고 합니다.키위 출신의 새계 랭킹 357위인 마이클 비너스 선수는 세계 랭킹 247위인 페럭 도스포트 선수와 맞붙게 된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랭킹을 중요하게 여길 수도 있지만 저는 시합에서 단지 제 페이스대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 입니다.” 오늘 뉴질랜드 테니스 선수들을 하카를 선보이며 상대 선수를 환영하였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은 하카에 그다지 위축되어 보이지는 않았지만 뉴질랜드 선수들이 홈 경기를 갖기 때문에 뉴질랜드 선수들에게 보다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이번 시합에 대해서 소감을 밝혔습니다.“ 뉴질랜드 선수들은 홈경기를 갖기 때문에 저희보다 유리하겠지만 저희도 시합에서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 뉴질랜드 선수들은 우즈베키스탄 선수들과 시합을 가진 후 세계 랭킹 순위가 보다 높은 인도 선수들과 4월달에 시합을 가지게 됩니다.
뉴질랜드의 멜리사 문 선수가 여성으로는 최초로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츠 빌딩의 모든 1050개의 층을 오른 선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