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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에 여름이 오면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O LORD my God, I called to you for help and you healed me. - Psalm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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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에 여름이 오면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우리가 부리는 욕심으로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소리 없이 함께 울어 줄 수 있는

맑고 순수하며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오클랜드에 여름이 오면 스스로 비울 수 있는 마음을 소유하게 하소서.

강제와 억압과 설음으로 복받친 여린 마음을 짓눌러서

세상의 많고 많은 시간들을 힘들어 하더라도

고통과 번민 속에 지내지 않도록

스스로 비울 수 있는 마음을 소유하게 하소서. 

God, you are my everything! I love YOU!

 

오클랜드에 여름이 오면 순수한 격려함을 품게 하소서.

우리가 매일 순간 속에 살아감이 때로는 지치고 힘들어서

누군가가 절실하고 간절한 도움이 필요할 때는

보이지 않는 따뜻함으로 다가가서

어깨를 감싸 안아 줄 수 있는 격려함을 품게 하소서.

 

오클랜드에 여름이 오면 말 없는 사랑을 하게 하소서.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눈빛으로

간절한 사랑으로 껴안아 포옹해 주며

부족함을 메꾸어 줄 수 있는 겸손한 사랑을 하게 하소서.

 

오클랜드에 여름이 오면 넉넉하게 비울 수 있게 하시고

따뜻한 작은 마음을 하나 가득히 채우게 하시고

미소로 이름없는 사랑이 되어 모두를 사랑하게 하소서.

Art by Daniel Del Orfano  ••●●♥♥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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