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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7 18:06

월드TV 한국채널(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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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6일 뉴질랜드 뉴스크기변환__wtv.jpg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해드라인>

 

- 와이탕이 데이 기념식과 국민당 정부에 대한 마오리인들의 시위

- 페이스북, 모유수유 사진 삭제로 시위 예상돼

- 어린 공주가 여왕이 되는법에 관한 소식

- 미국 수퍼볼 개막식

- JFK에 대한 비밀 밝힌 저서 화제 (JF 케네디의 섹스 스켄들 소식)

- 논란속의 열기구 소식

- 눈사태 사고에서 생명을 구한 생일선물 소식

- 24명의 뉴질랜드인들에게 특별했던 와이탕기 데이 소식

 

 

<NEWS>

 

1.    오늘 와이탕이 데이 기념식은 시위로 소란스러웠던 어제 보다 훨씬 평화롭게 거행됐습니다. 오늘 열린 와이탕이 데이 기념 행사 중 와카가 물에 가라앉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와카는 다행히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존 키 총리는 국유자산 매각 정책 역시 이처럼 무사히 추진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국유기업의 분담소유 방식이 더 빨리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늘 와이탕이 데이는 새벽 예식과 일부 시위로 시작됐습니다. 한 시위인은 하라위라 가족에 대한 불만을 표했습니다. 시위인은 피티파이아 자신이 마치 여왕인 것 처럼 행동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당신은 아무것도 아니요!” 그리고 잠시 후 정부에 대한 강한 반발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결국 화해의 제스쳐로 시위대에게 깃대를 만지는 것을 허용했습니다. “저희는 늘 평화적인 시위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유자산 매각시 와이탕이 조약 조건을 결부한다는 법조항을 폐지하는 정부의 조처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은 상태입니다. 마오리당은 이것이 조약 원칙 위배라며 전국의 마오리 부족들이 정부의 국유자산 매각을 반대하는 법적 소송을 제기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국유자산 매각 자체가 조약 원칙에 위배되므로 법적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법원의 결정에 따를 것입니다.” 야당은 마오리당이 계속 불만을 제기할 것이 아니라 국민당과의 연정에서 탈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오리당이 연정에서 나오면 더욱 유리한 조건으로 법적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오리인들이 반대하고 있으니 마오리당 대표들이 연정에서 탈퇴하는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 바랍니다.”

 

존 키 총리는 오늘 마오리어로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데이비드 쉬어러 노동당 대표는 와이탕이 데이가 크리스마스와 같은 즐거운 날로 기념되기를 희망했습니다. - 해피 와이탕이 데이 해피 왕이탕이 데이!” “해피 와이탕이 데이요? 아주 기분 좋습니다.” 시위대 역시 와이탕이 데이가 시위대 뿐만이 아닌 전국민이 즐길 수 있는 날로 기념되기를 바랄 것입니다. 와이탕이 조약 의사당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보겠습니다. 오늘 와이탕이 데이는 시위대의 소란이 있었던 어제 보다 훨씬 평화로운 날이 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쉬어러 노동당 대표는 3,4년 후면 이런 해피 와이탕이 데이!’라는 인사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쉬어러는 다른 대표들 보다 훨씬 낙천적이고 정치적 분쟁을 싫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쉬어러 대표로 인해 뉴질랜드 정치계가 더욱 긍정적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존 키 총리의 국유자산 매각 정책은 어떻습니까? 총리는 이번 와이탕이 데이에 다수의 마오리인과 부족 시위대가 반발 시위를 벌이자 다소 위협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국유자산 매각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민당의 1순위 정책인 만큼 해결책을 찾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2.    페이스북에 게재된 모유수유 사진 수백장이 페이스북측에 의해 삭제되면서 내일 시드니 페이스북 본부 밖에서 시위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 분쟁은 뉴질랜드의 우유 수유 논란과 맞물리고 있습니다. 호주의 루시 앨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모유수유 사진을 올렸다 이틀간 접속이 금지됐습니다. “저는 제 아이와, 또 엄마가 모유수유가 불가능했던 또 다른 아이에게 젖을 물리는 모습에 뿌듯해서 올린 것입니다.” 페이스북측은 사진이 규정을 위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히려 모유수유를 위한 가슴 사진이 게재되는 것은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성적인 사진이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많은 뉴질랜드 여성들은 앨런을 지지했습니다. “자연스러운거 잖아요. 차단시킬 필요는 없죠.” 모유수유 옹호 단체 리레치는 역시 모유수유는 자랑스럽게 여겨야 할 것이라며 이에 동의했습니다.

 

그러나 이 단체는 피리 위푸가 우유를 먹이고 있는 금연 홍보 사진을 모유수유 사진으로 바꾸라는 과도한 요청을 하며 논란을 샀습니다. “너무 일방적인 논쟁을 벌이는 것 같습니다. 제 부인은 모유수유가 어려워 아기에게 분유를 먹였지만 잘 크고 있습니다.” “출산 후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모유수유라는 또 다른 정신적인 부담을 주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해요.” 모유수유 옹호 단체 리레치는 이에 굴하지 않고 내일 시드니에서 시위에 나설 페이스북 여성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캠블라이브에서는 피리 위푸와 함께 논란이 되고 있는 광고에 대한 인터뷰를 나눠보겠습니다.

 

 

3.    영국에서는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 6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있습니다. 기념식을 하루 앞둔 엘리자베스 여왕은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아이들에게 받은 사탕을 남편 필립공에게 전달헸습니다. “내일이면 즉위 60주년이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잠시 후에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즉위 된 당시 상황에 대해 보도해드리겠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어떻게 왕위에 올랐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60년 전 왕위에 오르게 되었고, 곧 그녀는 왕권에 오른지 60해를 맞이할 예정입니다. 그녀의 부친이 세상을 떠난 후, 엘리자베스 공주는 자신이 여왕의 자리에 올랐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60년 간의 통치를 이어온 엘리자베스 여왕은 영국에 사회와 문화적 변화를 몰고왔습니다. 그녀의 즉위식 역시 참으로 남다른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이곳에서 부친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필립 왕자와 엘리자베스 공주는 영국 연방 투어를 (Commonwealth Tour) 떠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불과 6일 후, 영국은 왕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조지 왕은 56세 나이로 수면 도중 사망하였습니다. 모두 조지 왕의 죽음을 애도하였고, 3천 마일 떨어진 곳에서 엘리자베스 공주는 여왕이 되었습니다. 당시 이들은 케냐의 한 로지에서 머물렀고, 통신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왕이 사망하고 4시간 후, 필립 왕자는 이 사실을 알게되었고, 엘리자베스 공주에게 부친의 사망 소식을 전했습니다. 의회는 세인트제임스 궁에 자리하였고, 이들은 엘리자베스 공주를 영국의 여왕으로 임명하였습니다. 공주로 영국을 떠났지만 24시간 후 그녀는 부친의 사망을 애도하는 여왕으로 돌아왔습니다. 윈스턴 처칠 수상은 엘리자베스 여왕을 맞이하였습니다. 여왕의 직분은 단순한 직업이 아니였습니다. 영국으로 입국하는 동시 그녀는 왕의 왕권을 물려받았습니다. 다음날 엘리자베스 여왕은 두번째 심의회에 자리해 부친의 사망을 애도하였고, 공식적으로 왕권을 받아드렸습니다. 또한 그녀는 하나님께서 자신이 연소한 나이에 왕권을 잘 이어갈 수 있는 힘을 주실 것을 기도한다고 전했습니다. 몇 분 후, 11시경 엘리자베스 여왕은 공식적인 왕권을 선언하였습니다. 대관식은 무려 15달 후 웨스트민스터 성당에서 치뤄졌습니다. 1953 6, 엘리자베스 공주는 여왕이 되었고, 60년 전 그녀가 케냐에서 했던 결심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4.    한편 영국에서는 폭설로 히스로 공항에서 절반 가량의 항공편이 결항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에어뉴질랜드기는 겨우 운항이 가능했습니다. 2010년 폭설로 항공 대란을 겪은 런던 히스로 공항은 다시는 승객들이 오랜 시일 대기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늘 히스로 공항은 전체 항공편 중 3분의 1가량을 미리 결항시켰습니다. 이는 폭설이 내린 상태에서 승객들이 공항에 나와 항공편을 기다리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사전 조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승객들은 공항에 발이 묶여 있었습니다. “매번 눈이 내릴때 마다 비행기가 뜨지 못하니까 정말 답답해요.” 제설작업을 마친 후 조차도 전체 항공편의 절반 가량이 취소됐습니다.

 

런던발 에어뉴질랜드 항공 2편의 출발이 지연됐고 한 편은 20시간이나 지연됐습니다. 또 런던행 에어뉴질랜드 항공편은 홍콩에서 하룻밤 지연됐습니다. “공항이 문을 열었고 활주로 제설작업을 마쳤습니다. 공항측은 최대한 빨리 항공 스케줄을 정상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같은 날은 항공기 이착륙이 평일보다는 늦은 편입니다.” 히스로 공항 대표는 새로운 폭설 대비책이 효과를 발휘했지만 공항측 대응은 완벽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승객들이 항공기에 탑승한 채로 활주로에서 8시간째 대기해야 했다며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나마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들은 다행입니다. 버킹엄셔 고속도로에서는 수많은 운전자들이 눈더미에 갇힌 차량을 버리고 가야 했고, 전국에는 수많은 차량이 눈으로 고립됐습니다. 일부 지역은 16cm 높이까지 눈이 내리면서 기차 역시 마비됐습니다. 현재 공항은 차츰 항공 스케줄이 정상화되고 있으나, 안개가 깔면서 도로가 얼어 또 다른 위험요소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5.    호주 퀸스랜드에서 홍수가 발생해 사상 최대 인구가 대피에 나섰습니다. 세인트 죠지에서는 강이 사상 최고 수위를 기록하면서 버스와 헬기를 통해 3천명이 대피했습니다. 인근의 뉴사우스웨일즈주 북부 지역도 현재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세인트 죠지는 최근 들어 세번째 홍수가 발생해 현재 유령도시가 되어버렸습니다. 대피한 주민들은 두고 온 집을 걱정했습니다. 퀸스랜드의 세인트 죠지는 헬기를 통해서만 관측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세인트 죠지는 불어나는 강물때문에 고립됐으며 화요일에는 강수위가 15미터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경 최고 수위에 도달했습니다. 오늘 세인트 죠지 강수위는 8.5미터였으며 최고 기록은 2010 13.4미터였습니다. 지금 현재 강물은 불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 주민들과 애완견 모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오늘 마지막 남은 3천 명이 대피됐고, 노약자와 환자는 공군 수송기에 실려 피신했습니다. “수위가 15미터에 도달한다면 지역 전체는 침수될 것입니다.” 세인트 죠지는 14.5미터 높이의 제방이 세워져 있습니다. “작년에 세운 제방으로 홍수 피해를 막을 수 있었지만 올해 홍수 규모는 방제가 불가능한 규모입니다.” 일부 주민들은 집을 보호하기 위해 대피전 직접 제방쌓기에 나섰습니다. “지금 물이 들어오기전에 빨리 모든 작업을 마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국은 세인트 죠지 북부 지역에서 여성 1명이 숨진 후, 주민들이 방제 보다 안전에 신경 쓸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제인은 그녀의 7세 아들을 구하려다 실종되었습니다. 또한 18개월 난 여아가 실종되기도 했습니다. 이 사고는 홍수에 관련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홍수로 인하여 구조 작업이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퀸스랜드측은 이미 대피를 한 시민들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하지만 북서쪽에 거주중인 리차드는 예외입니다. 그는 자택의 지붕에 카누와 여러 구조 물품을 설치했으며 대피할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홍수가 발생하면 제 애완견을 이곳에 태울 것입니다.” 찰리빌은 운이 좋게도 다른 퀸스타운내 지역들과 달리 큰 홍수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현재 예측된 바로는 강의 수위가 15m를 향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14.5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긴 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줄리아 길라드 호주총리는 이번 홍수 피해와 관련해 비상 지원금을 측정했습니다. 이곳에 거주중인 뉴질랜드인들을 포함한 피해자들은 성인 1인당 1천달러 그리고 아동 1인당 4백 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6.    세상에서 가장 규모가 큰 행사중 하나인 수퍼볼 하프 타임쇼에 마돈나가 출연했습니다. 53세의 마돈나는 수퍼볼 경기장에서 공연하는 치어리더들중 가장 연장자 입니다. 하지만 실망을 주지는 않습니다. 대스타인 그녀는 12분간 여러가지 곡들을 공연했습니다. 3월에 발매되는 그녀의 새로운 앨범에 수록된 곡 또한 공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그녀는 공연비를 받지 않았습니다. 하프타임 쇼는 많은 시청자들이 시청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광고 효과로 인하여 이전 공연자들 또한 공연비를 받지 않아왔습니다.

 

협회에 비용을 지불한 곳은 자동차 제조사와 같은 광고주들입니다. 쉐비는 30초 광고를 위해 4 2십만 달러를 지불했습니다. 1초당 14만달러 입니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단골들입니다. 또한 유명인들을 광고 모델로 방영합니다. 이 광고내에서는 제리가 혼다 자동차의 첫 주인이 될 예정이었지만 제이가 이러한 기회를 훔치게 됩니다. 메튜가 혼다 자동차를 2 50초 동안 운전하며 이들은 협회에 9천만 달러를 지불했습니다. 콜카콜라는 자사의 모델을 이용해 트위터와 페이스북 활동을 합니다. 수퍼볼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프로그램 중에 하나입니다. 미국 내 40% TV가 이것을 방영합니다. 몇몇은 마돈나를 보기 위해 시청을 하기도 합니다. 30초당 4백만 달러인 이번 방영으로 마돈나는 12분 공연으로 1억 달러상당의 광고 효과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7.    열기구가 와이라라파에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사고로 11명이 사망한 뒤 처음으로 열기구가 운행 되었습니다. 운행전 피해자 가족들의 축복 또한 있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뒤 한 달이 지났습니다. 와이라라파에 열기구가 재등장 했습니다. 열기구 운행에 앞서 지난달 사망한 파일럿 란스등을 포함한 피해자들을 위한 묵념행사가 있었습니다. “끔찍한 사고였습니다. 운행에 앞서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을 가지겠습니다.” 제프는 사고 당시 호핑의 열기구가 전선에 추돌하는 것을 촬영했습니다.

 

11명이 희생된 사고로 인하여 지역이 충격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사고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지역은 현재 회복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또한 저희는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행사는 웰링턴의 자동차 클럽인 MG 카 클럽에 의해 이루어 졌습니다. 일년여를 준비한 행사지만 특별한 축복이 있은후 진행되었습니다. “저희는 지역 유지들과 함께 이러한 행사를 준비해 왔습니다. 행사의 관건은 이것이 피해자들의 가족들에게 또 다른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열기구는 4km를 운행했습니다. 이후 안전하게 착륙했습니다. “란스가 생존했다면 오늘 비행의 운전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오늘은 중요한 날입니다. 그와 희생자들을 위해 추모 행사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또한 다음달 진행될 와이라라파 페스티벌에 관한 우려를 씻기도 했습니다.

 

 

8.    미국 북부의 눈사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눈사태속에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기구가 목격 되었습니다. 프로 스노우보드 선수인 미쉬는 콜로라도에 있는 산에서 스노우보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저는 눈이 무너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지구가 살아있다는 듯이 눈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눈사태가 발생하면 사람은 무엇도 할 수 없습니다.”

 

그녀가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눈사태용 에어백 때문이었습니다. 가방 속에 저장해 두는 눈사태용 에어백은 8백달러입니다. 오직 몇몇 스노우보더들만이 이것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그녀 또한 이것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것입니다. 최고의 선물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당분간 산을 향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콜로라도에 눈사태 경보가 내렸기 때문입니다. 화면상의 오랜지 색은 눈사태 위험지역입니다. 지난주 47건의 눈사태가 보고 되었습니다. 이것으로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지금 상황에 산맥을 향하는 것은 불장난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결국 화상을 입게 될 것입니다.” 평균 미국 내에서는 눈사태로 25명이 사망합니다. 이번 해에는 이미 10명이 사망했습니다. “그곳에 가지 말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자신이 있더라도 위험합니다.” 에어백을 사용해 생존한 그녀도 이것이 운이 좋았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9.    이집트측은 19명의 미국인을 상대로 법적인 처벌을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집트측은 이들이 인권을 위한 기금을 이용해 이집트내 불안을 야기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이들 중에는 미국 교통부 장관의 아들인 후드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측은 이들이 현재의 행동을 중지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지원활동을 멈추겠다고 밝혔습니다.

 

 

10. 화재의 책이 발간되었습니다. F 케네디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전 백악관 인턴이 그가 그녀와 성관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당시 십대였습니다. 그녀는 백악관에서 인턴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처녀와 바람둥이의 만남이었습니다. 1962년 당시 18개월 동안 둘의 관계는 계속되었습니다. 이후 케네디가 사망했습니다. 그녀가 발간한 책에서 그녀는 당시 케네디가 파티 중 그녀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녀는 저는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매우 자연스럽게 행동했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미미 올포드는 현재 69세의 할머니입니다. 미국 방송국은 이번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당시의 관계를 후회하는지 밝히게 됩니다. 이것이 그녀의 인생에 피해를 주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어떠한 면으론 피해를 주었으며 어떠한 면으론 그녀에게 더 좋은 인생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소식은 매우 충격적인 것입니다.” 그녀가 발간한 책 내용 중에는 케네디가 그녀에게 마약을 복용하게 한 뒤 그의 친구와 성관계를 가지도록 했다고 합니다. 당시 케네디는 이 것을 구경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도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케네디는 당시 제가 이러한 행동을 시행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러한 행동을 했으며 케네디는 이것을 조용히 구경했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비밀을 40년간 간직해 왔습니다. 당시 남편에게 한번 이야기 한 뒤론 이것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당시의 케네디와의 관계보다 비밀이 그녀에게 더욱 큰 부담이었습니다. 올포드는 케네디가 암살당하기 3일전 잠자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그녀는 그녀의 결혼계획을 그에게 밝혔고 그는 결혼 후에도 그녀를 찾을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11. 와이탕기 조약을 맞이하여 웰링턴에 거주하는 24명의 이민자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날이 아닐 수 없습니다. 24명의 이민자들은 오늘 오후 시민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삶을 의미하는 투카카식물은 오늘 뉴질랜드 시민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이 식물은 뉴질랜드에서만 자라며, 오늘 시민권을 받은 이민자들 역시 투카카와 같이 오랫동안 이곳에 머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 가정은 7년 전 불가리아에서 왔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활동과 휴가여행은 최고입니다.” 조이 릴리는 남아공에서 온 소녀입니다. 뉴질랜드는 그녀의 고향이며, 럭비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저는 올블랙스팀과 스프링박스 팀을 좋아합니다. 항상 두팀을 응원하지만, 올블랙스가 스프링박스가 아닌 다른팀과 경기를 할 때는 올블랙스를 응원합니다.” 하지만 9세의 피어는 오로지 올블랙스 팀만을 응원합니다. 스리랑카에서 온 이 남성의 이름은 정말 특이합니다. “제 이름은 한다팡고다 한다팡고다입니다.” 와이탕기 조약을 맞이하여 제이 마타팡가라이 장관은 이민자들에 대한 연설을 하였습니다. “태평양, 아시아, 아프리카, 미국, 유럽에서 많은 이민자들이 이 곳으로 이주하고 있습니다. 이민자들의 이주로 인해 뉴질랜드는 새로운 음악과 예술과 언어와 문화적인 영향으로 받고 있습니다.” 장관은 뉴질랜드가 이민자들과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날씨>

 

이번주말에는 맑은 날씨가 계속됐습니다. 하지만 오늘 남섬에 위치한 핸머 스프링즈 부터 타우포까지 흐린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먹구름은 한동안 타우포에 머물렀습니다. 현재 구름전선이 북섬을 뒤덮고 있습니다. 내일 역시 구름전선은 특히 동해안을 중심으로 북섬을 덮을 것입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아 구름전선이 몰려오겠습니다. 타즈만해에 머물고 있는 제스민 태풍은 뉴질랜드로 오지 않을 전망입니다.

 

북섬
오늘밤 맑음, 동풍, 동해안 소나기
내일 맑음, 동해안 소나기

남섬
오늘밤 곳곳에 소나기
내일 소나기, 북부, 내륙지방 맑음

오클랜드:
오늘밤 흐림
내일 흐림

수요일:
북섬 –  맑음, 동해안 소나기
남섬 맑음, 동해안 소나기

목요일:
북섬 맑음, 동해안 소나기
남섬 맑음, 남부, 서부 소나기

금요일:
북섬 맑음, 남부 소나기
남섬 곳곳에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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