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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해밀턴의 한 수퍼마켓 앞에서 차량으로 공격을 받은 남성이 가해자인 파트너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는 일요일 정오쯤에 일어났으며 43세의 이 남성은 어제 와이카토 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정을 취했습니다. 가해자인 여성은 사고를 일으키고 절벽을 넘어 와이카토 강으로 추락한 뒤 구출됬으며 현재  정신점검을 받고 있습니다

사고를 당한 남성의 친구는 피해자가 착한 성품을 지니고 있으며 어제 일어난 일에 대해 정신적 충격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친구는, 이 커플이 지난 4년동안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관계였으며, 남성이 가해자의 행동에 대해 도움을 청해왔지만 늘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가해자는 와이카토 병원에서 일요일 가벼운 경상을 입고 퇴원했으며 Henry Rongomau Bennett Centre 에서 정신과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밀턴 고위 경찰관 Ross Patterson 씨는 지난 일요일의 사건에 대해 진술을 확보중이며 가해자와 곧 인터뷰를 하기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정부의 140억달러의 예산이 노인복지에 쓰이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는 아동 건강과 아동학대를 줄이기 위해 건강관리의 최우선순위가 태아로 바뀌어야 한다고 한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국회 건강위원회는 널리 알려진 연구와는 다르게, 임신전부터 출산 후 3년까지의 건강관리에 집중하는 것이 경제적, 사회적 측면에서 더욱 유리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어제 발표된 18개월동안 아동건강과 아동학대를 줄이기 위한 위원회의 연구결과입니다.   

광범위한 이 리포트는 성 건강, 임산부건강, 영양섭취, 알코올 남용, 어린이교육 등에 대한 정책을 바꾸도록 정부에 강한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건강위원회의 국회의원들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남부의 임신초기진단에 대한 보고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건강부에 임신 10주 이내에 반드시 검진을 받도록 하는 기준을 세울 것을 요청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10대 임신율을 줄일 수 있도록 모든 학교에 필수 성교율을 실시할 것과, 임산부들이 술을 마시지 못하도록 맥주나 와인 라벨에 강한 경고물을 추가할 것을 제시했습니다.

 Paul Hutchison 위원장은 10명의 국회의원들이 치열하게 논의 중이나 합의점을 찾았으며 이중 국민당은 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캔들을 일으킨 오클랜드 시장 렌 브라운이 오클랜드 카운실의 자료의 남용 여부를 조사하는 과정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카운실은 Ernst & Young 사의 리뷰는 Doug McKay 사장에게 끝나는 대로 바로 보고 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미 4주가 지났으며 데드라인은 어제 지난 상탭니다.

카운실 대변인은 조사가 지연되는 이유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조사는 계속될 것이며 몇 주 안에 결과가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rnst & Young 사는 시장이 추앙과의 관계를 위해 그의 사무실에서 카운실 자료를 위법으로 사용했는지 여부와, 추앙에게 직원으로서 우선적으로 대우를 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카운실과 Ernst & Young 사는 조사가 충분히 진행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아무런 공적 발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카운실의 다문화위원회의 고문인 추앙은 조사를 위해 인터뷰를 했습니다.

 브라운 시장은 추앙에게 그들의 관계가 시작 되는 시점에 카운실 하에 운영되는 오클랜드 아트 갤러리에 일자리를 구하는 중  추천서를 써 준 일을 인정했으며 이는 그녀를 잘 알기 전에 써준것이며 특별할 것이 없는 추천서라고 밝혔습니다.

시장이 그들을 위한 호텔룸을 예약할 당시 호텔 매니저가 공짜로 해 주었다는 추앙의 주장이 조사에서 사실로 밝혀질 지 분명하지 않은 가운데, 브라운 시장은, 관계 중 모든 지출은 본인이 부담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장 후보이며 운동가인 Penny Bright 씨와 헤럴드 칼럼니스트 Fran O’Sullivan 등은 호텔의 주장을 조사하도록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앙은 랭햄, 힐튼, 그리고 스카이시티 그랜드 호텔 등을 시장이 예약했었다고 말했으며, 브라운 시장은 스카이시티의 포키머신과 컨벤션 센터 딜의 지지자로 알려졌습니다.

 

어린이들의 건강을 개선하기 위하여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국회의원들은 임신부들이 임신이 확인된 지 10주 이내에 의사를 만나도록 하는 것이 전국적으로 우선 급선무인 것으로 밝혔다.

어린이 보건과 학대 방지를 위한 업무를 맡고 있는 한 국회의 조사 위원회에서는 임신부의 태아 점검 수준이 제 3 세계 수준이라고 밝히며, 특히 오클랜드 남부 지역은 17% 정도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국회 조사 위원회는 십대에서의 임신이 늘어나고 있으며, 계획되지 않은 임신 그리고 제대로 성 교육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학교에서의 성 교육과 임신 과정에 대한 내용을 필수적으로 할 내용들에 대하여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임신부들의 음주에 대한 내용도 지적되었으며, 맥주와 와인 그리고 양주 등의 라벨에 임신과 알코올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문구의 삽입 등에 대한 내용도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어제 보고된 국회 위원회의 보고서에서는 마누카우 카운티즈 지역의 임신 10주 이내의 진찰에 대한 내용이 재삼 강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빌 잉글리쉬 재정부 장관은 최근 호주에서의 현상과 같이 첫 주택 구입 희망자들의 수가 줄어드는 현상은 중앙은행의 담보율 변경 때문이 아니라 높은 부동산 가격 때문인 것으로 밝혔다.

중앙은행과 정부는 과열되는 주택 구입 열기를 식히기 위하여 본인 부담금을 20%로 늘리는 LVR을 지난 10월부터 시행하였으나, 그 결과 첫 주택 구입을 원하는 사람들은 주택 시장에서 멀어져 나가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NZ은행의 토니 알렉산더 수석 경제 연구원은 은행에서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부동산 에이전트들을 대상으로 하는 조사에서 응답자들의 78%가 주택 융자에 대한 정책이 변경 된 이후 첫 주택 구입 희망자들의 수는 주택 시장에서 멀어진 것으로 응답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하여 잉글리쉬 장관은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인정은 하지만 첫 주택 구입 희망자들이 주택 부동산 시장에서 멀어진 결정적인 이유는 너무 높은 부동산 가격 때문인 것으로 거듭 강조하여 정부 정책의 과오 부분에는 인정을 기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과 염문을 뿌렸던 베번 추앙과의 관계에서 카운실 공금을 사용하였는지에 대한 카운실의 조사가 예상보다 상당히 더 오래 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니스트 앤드 영 회사의 조사 보고가 덕 맥케이 오클랜드 카운실 최고 경영자에게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보고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힌 카운실 측은 4주가 지난 어제 앞으로도 상당 기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실 대변인은 브라운 시장의 공금 사용 여부에 대한 조사가 철저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몇 주가 더 걸려야 할 것으로 밝혔다.

지난 10 21일 브라운 시장의 스캔들이 알려지게 된 이후 카운실 측에서는 앞으로 4 주 이내에 조사 보고를 할 것으로 밝혔으며, 어제로 4주의 시간이 지나간 상황에서 앞으로 또 이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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