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5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5일전 서부 오클랜드 해변 에서 살종 된 15세 소년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제베디 푸아 소년은 지난 목요일 오후 2시 30분경 그의 동생과 함께 수영 중 베델비취 북쪽의 오넬베이 에서 급류에 휩쓸렸습니다.
강력한 육상과 해상 그리고 항공수색이 있었습니다. 경찰의 이글 헬기가 어제 오후 5시경 그의 시신을 베델비치 북쪽의 키리키리 베이에서 발견했습니다. 생명 구조대장 차하레인 씨는 그곳에서의 수영은 적당치 않으며, 숙련된 파도타는 사람들 에게 적합한 장소라고 말했습니다. 악명 높게 위험한 이 해변은 거친 물살로 유명하며, 2009년 뉴질랜드 럭비선수 서니 화이가 이곳에서 사망했습니다
2. 한 은퇴한 포리루아 부부가 차를 수리하러 갔다가 차량의 그로브 박스에서 5십만 달러에 당첨된 로또 티켓을 발견했습니다. 이름을 밝히기를 꺼리는 이 부부는 차량에 티켓이 숨겨진 체 3주 동안 그들의 차량이 차고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차량을 수리하러 갔을 때 할리데이 트리플 딥 티켓을 구매한 것을 기억했고 그것이 당첨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차를 폐기처분 하지 않은 것이 큰 다행이며 나는 티켓에 대해 전혀 잊어버리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로또 대변인 카렌 조네스 씨는 그들 부부는 상당히 안락한 은퇴시기를 맞이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3. 한 독일인 여행객이 어제 프란즈 조셉 빙하에서 가이드에 인솔되어 걷기 중 쓰러져 사망했습니다. 58세의 남성은 헬리콥터로 프랑즈 조셉 메디컬 센터로 이송되어 심폐소생을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현단계에서 사망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의심스러운 정황은 없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망자의 신원은 가족에게 알려질 때까지 발표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4. 어제 오후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서 아장아장 걷는 어린 아기가 후진하는 밴에 치어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어제 오후 1시 45분경 마누레와에서 상점이 연속해서 붙어있는 건물의 한 상점에서 후진하던 밴의 운전자는 그 근처에서 놀고 있던 세 살짜리 어린이를 보지 못하고 후진하였으며,
이 세 살짜리 어린이는 차에 치인 후 바퀴에 걸려 약 5 미터 정도를 끌려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는 무엇인가가 차에 부딪힌 줄은 알았지만 세 살짜리 어린이인 줄은 모르고, 계속해서 후진하였으며 그 주변 상점의 주인과 점원들이 소리를 치자 그때 정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 살짜리 어린이는 머리와 가슴에 심한 충격을 입고 그 자리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광경을 지켜본 이 아이의 엄마는 죽어가는 아기의 몸을 껴안고 소리치며 놀라움과 슬픔을 하소연하였다.
5. 여행에서 돌아온 엄마는 자신의 아이들이 1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공중 화장실에 두고 온 것을 알고 놀라움에 떨며 경찰에 신고한 사고가 있었다.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던 40대 한 여성은 지난 일요일 밤 열 시 경 마스터톤의 퀸 엘리자베스 공원에 있는 공중 화장실에 잠시 정차를 한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이 여성은 자신이 화장실을 간 동안 열 살짜리 아들과 여섯 살짜리 딸이 내린 것을 알지 못하였으며,
화장실에서 돌아오자 마자 아이들은 뒷자리에서 잠을 자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차를 몰아 포리루아 집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집에 도착하여 짐을 풀면서 자신의 아이들이 없다는 것을 안 이 여성은 깜짝 놀라 어쩔 줄을 모르다가 경찰에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마스터톤에 있던 두 아이는 지나가던 사람들이 경찰에 인도하여 경찰의 보호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6. 지난 한 해 동안 열 살 이하의 어린이 천 7백 명을 포함하여 약 만 2천 명이 개에 물려 피해를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8677명이 개에 물렸던 이후 많은 수의 개에 물린 사고건수가 점점 심하여져 병원의 신중한 치료건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CC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개의 공격으로 11,708건이 신고되었으며, 치료 비용으로 약 240만 달러의 비용이 쓰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통계에는 다섯 살 이하의 어린이들이 공격을 받은 건수가 82건, 다섯 살에서 아홉 살 사이의 어린이들 891건, 열 살에서 열 네 살 사이의 어린이들의 건수는 705건으로 2010년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