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9일 뉴질랜드 뉴스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해드라인>
- 시민단체의 반발로 메리디언 에너지, 풍력발전소 건설안 철회
- 2010년 9월 이래 물가상승률 최저 기록
- ‘담요맨’으로 알려진 웰링턴 남성의 영결식
- 호주 테니스 오픈 출전 선수의 분노 표출
- 뉴사우스웨일즈 해변에 상어 습격
- 가수 ‘오드 퓨쳐’ 만나기 위해 모여든 수많은 팬들
-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즉위 60주년 기념식 준비 상황
- 오클랜드 공공장소 금연법 추진
- ‘시오니스 웨딩’ 2편 시사회
<NEWS>
1. 시민들의 반발로 메리디언 에너지의 센트럴 오타고 풍력발전소 건설 계획이 철회됐습니다.메리디언 에너지는 라머모어 레인지에 176개의 풍력발전기를 설치하려 했으나 유명 인사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강하게 반발해 나섰습니다. 센트럴 오타고 주민들은 5년 반동안 풍력발전소 건설안을 반대해왔습니다.그 결과 오늘 메리디언 에너지는 건설 계획을 철회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고등법원 소송은 승소했지만 환경법원 소송이 남아있어 승소가 보장되지 않는만큼 철회하기로 했습니다.”화가 그레이엄 시드니, 시인 브라이언 터너, 전 올블랙스 안톤 올리버로 구성된 ‘세이브 센트럴’ 단체는 건설안 반대운동을 벌여왔습니다.“옳은 결정이 내려졌고 메리디언 에너지는 환경법원이 내릴 판결에 미리 현명히 대처한 것으로 봅니다.”메리디언 에너지는 20억 달러 규모의 176개의 풍력발전기를 설치할 계획이었습니다. 세계 최대 풍력발전소 규모입니다. 그리고 25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메리디언은 환경법원과 고등법원 소송절차를 밟고 있었지만 지난 12월 임명된 신임 대표는 회사의 우선순위가 바뀌었다고 말했습니다. “웰링턴에서 추진되고 있는 건설안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우선순위가 바뀌었습니다.”
건설안 반대자들은 메리디언의 결정을 반기고 있습니다. “오타고 뿐 아니라 뉴질랜드 전체 국민들이 이 결정에 흡족해 할 것입니다.” 큰 분쟁은 끝났지만 앞으로 찬반론자들간의 의견조정에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2. 물가상승률이 2010년 9월 이래 최저인 1.8%를 기록했습니다. 1년전 물가상승률에 따르면 $100의 물건이 하루만에 $101.80로 오르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뉴질랜드가 세계 경제 불안의 영향에서 벗어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최근 채소값이 떨어졌습니다. 겨울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면서 지난 3개월간 25%나 하락했습니다. 채소값 하락으로 인해 식품가격이 작년 4분기에 2.2% 하락했습니다. 통신요금 역시 하락했으며, 소매업자들의 매출 유도로 인해 가구, 주방기구, 가전제품 가격도 떨어졌습니다. “뉴질랜드 달러 강세로 인해 수입품 가격 하락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가상승률은 앞으로도 계속 낮은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이로인해 중앙은행이 금리를 하반기까지 동결시킬수 있다는 의견이 높습니다. “유가 하락도 예상되고 있으며 내년 중반에 물가상승률이 1%를 조금 웃돌아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CTU는 GST 인상을 반영하지 않은 물가상승률 조사 결과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습니다. CTU는 근로자들이 재정난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감세혜택을 얻지 못한 저소득층은 특히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물가가 하락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긴 했지만 수출업계의 타격이 또 심각합니다. 유럽의 가계경제가 불안해지면서 유럽에 대한 수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리스는 이제 은행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의 생계 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불법체류자들을 위한 무상식사를 일반 그리스 가정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먹을 것이 없어 절도를 범하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또 고아원으로 들어가는 아이들도 늘고 있습니다. “상황이 더욱 악화돼 심각합니다.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서 어떻게 자녀를 양육할 수 있겠습니까?’
2012년 뉴질랜드의 경제가 안정을 찾으려면 우선 유럽연합의 문제가 해결돼야 할 것입니다.
3. 오클랜드 오닐스 비치에서 오늘 오후 서핑 중 실종된 십대 청소년의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구조팀은 무사히 청소년이 구조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경 바다에서 실종된 십대 청소년의 수색작업이 착수됐습니다. 보트 4대와 헬기가 해안선 주변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한편 크라이스트처치 서부의 한 인공연못에서 익사한 18세 여성의 사망 경위가 드러났습니다. 이 여성은 급류에 휩쓸려 연못 수문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연못을 운영하는 셀윈 지역의회측은 많은 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곳에서 익사 사고가 발생한 것에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강물과 흡사하게 만들어진 비교적 안전한 연못이었습니다.” 셀윈 지역의회측은 지난 며칠간 강물이 크게 불어나 사고 위험이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셀윈 지역의회는 물놀이 사고 위험 고판을 세워놨지만 기물훼손현상이 일어나 경고판이 사라지고 있다며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못을 자주 이용하는 십대 청소년들도 시민들에게 위험을 알려야 한다고 동의했습니다. “물살이 빨랐다가 갑자기 느렸다가 하기 때문에 예측하기가 어려워요.” 1월 1일 이후 익사자는 12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물놀이중 사망한 알버트 알라파티의 시신이 실종 5일만에 발견됐습니다.
4. 개에게 습격당한 어린이의 부모는 당시 도움을 준 도로건설인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애쉬버튼 도로에서 공사중이던 인부 3명은 개에게 습격당하고 있는 어린이를 처음 발견했습니다.
당시 어린이는 어른들이 없는 곳에서 초콜릿을 먹다가 개에게 습격당했습니다. “어린이를 동물과 함께 두고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한 순간에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시 관찰해야 합니다.” 현재 피해 어린이는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에서 위독한 상태이며 습격한 개는 안락사됐습니다.
5. 좌초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 선장은 자신이 넘어져서 구명보트에 떨어졌다고 해명했습니다.선장은 승객들을 남겨두고 자신이 먼저 유람선에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이 유람선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유람선 선장 프렌체스코 스케티노가 화려하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승객이 유람선 항해를 시작할때 촬영한 화면입니다.선장은 이번 여행이 평생 잊지못할 여행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몇시간 후 유람선은 침몰하기 시작했고 승객들은 공포에 떨고 있지만 선장은 먼저 탈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위성사진을 통한 유람선의 상황입니다. 잠수요원은 오늘 오전 물에 잠긴 선체 부분에 접근했지만 배가 흔들린다는 정보에 따라 철수했습니다. 선장은 해경과의 통화내용이 어제 공개된 이후 이탈리아에서 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해경: “배에 승선하시오. 알겠습니까?’이탈리아에서는 현재 배에 당장 타라는 해경의 말이 프린트 된 티셔츠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승객들이 여전히 배에 남아있는 상황에서 선장은 자신이 먼저 탈출한 것이 아니라 배가 기울어져 넘어지면서 구명보트에 타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선장은 가택연금형에 처했고 기자들의 취재는 그의 부인에게 집중되고 있습니다. 선장이 소속한 회사 대표는 선장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사고 경위는 이렇습니다. 밤 9시 45분경 유람선은 처음 암초에 충돌했습니다. 그후로도 유람선은 항구 쪽으로 향했고 전기가 끊겼습니다.
그리고 선장이 아닌, 유람선 승객의 인척이 구조요청을 하면서 구조가 시작됐습니다.
1차 충돌 57분 후 유람선은 좌초됐고 승객들이 구명보트에 오르는 동안 선장은 구조요청을 하지 않고 상황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시간 반만인 밤 11시에 유람선은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배에는 암석이 끼어있는 채로 앉아 있습니다. 해양경비대원 한 명은 선장이 구조요청만 일찍 했더라도 인명피해는 없었을 것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한편 오늘은 독일인 승객을 구조했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코스타 콩코르디아호 자매 유람선 코스타 세리나호가 오늘 콩코르디아호 인근을 항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스타 세리나호는 콩코르디아호와 거리가 1해리도 채 안되는 가까운 거리에서 항해했습니다. 콩코르디아와 세리나는 이탈리아 유람선 중 최대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6. 웰링턴의 ‘담요맨’으로 알려진 남성의 영결식이 개러스 모건의 지원에 의해 공식적으로 거행됐습니다. 150명의 조문객이 참석해 노숙자였던 그와 작별인사를 고했습니다. 담요맨은 생전, 사회와 격리된 외톨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그의 장례식에는 가족을 포함해 수많은 조문객이 참석했습니다. “제게는 소중한 형제이자, 한 아버지였고 친구였습니다.” 오늘 장례식에는 그와 알고 지낸 백여 명의 조문객이 조의를 표했습니다. “그는 평화추종자였습니다. 음주는 즐겼지만 술을 의지하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그의 발인식은 그가 평소 즐기던 음악과 함께 했습니다.
그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코트니 플레이스에도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웰링턴 시의회는 다음주 이를 철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법과 주요관습을 인정하지 않는 그에게 저는 공공장소에서는 법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숙생활은 그가 선택한 길이지만 그가 속한 부족은 그를 설득했었다고 말했습니다.
“노숙을 그만 하겠다고 한 뒤 바로 다음날 다시 길거리 노숙을 했었습니다. 그가 선택한 생활방식이었죠.” 담요맨은 어린 시절부터 독립심이 강했습니다. “15살때 학교를 중퇴하고 돼지 사냥을 나간 뒤 집에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담요맨은 5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제 더이상 고통스러운 생활을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당신을 항상 기억할 거에요.”
7.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 거리공연자 축제가 지진으로 인해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해글리 공원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앞으로 해글리 공원에서 10일간 열릴 세계 거리공연자 축제장에 수백명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거리공연자들이 오늘밤 있을 공연 준비에 한창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정말 최고에요.” 지난 19년간 세계 거리공연 축제는 크라이스트처치 도심에서 열려왔습니다. 해글리 공원은 이런 도심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도로, 시장, 은행까지 만들었습니다. “밝고 깨끗한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했습니다.”뉴욕에서 온 바우바우 시스터즈는 크라이스트처치 축제에 이번이 2번째 참여입니다.“지난번보다 좀 더 갇혀있는 느낌이고, 가고 싶었던 곳을 갈 수가 없어졌어요.”한편 공연자들은 무대에서 지진을 언급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대부분 지진을 언급하는 것이 지장을 준다고 생각해요.”
- 언급하는 것이 좋지 않아요?
“너무 심한 거 아니에요?”
“지진 때문에 조금 민감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좀 더 흥미로운 공연이 될 것입니다.”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수천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한 여성은 공연을 앞자리에서 관람하기 위해 하루 일찍 공원을 찾기도 했습니다.오늘 축제에 수년간 참여했던 공연자들과 인터뷰를 나눠봤습니다.그들은 지진으로 파손된 시내를 돌아본뒤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축제는 최대 규모가 될 것이며 전세계 거리공연자들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8. 어제 뉴카슬 주변에서 발생한 상어 습격사건으로 뉴사우스웨일즈 해변 4곳이 차단됐습니다.
서핑을 하던 남성이 레드헤드 비치에서 2미터 상어에게 습격당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던 뉴카슬의 인기 해변에서 상어습격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오늘 오전 해변은 차단되고 헬기 수색작업이 펼쳐졌습니다.어제 길이 3-4미터의 상어가 서핑을 하던44세 남성을 물어 습격했습니다.“즉시 물에서 나오기 바랍니다.” 목격자들은 당시 상황이 마치 영화 조스와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비명을 질러서 쳐다보니까 그의 몸에서 피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옆에서 수영하던 청소년은 상어가 그를 쫓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해상기동대는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에 나섰고 피해 남성의 흉부와 다리에서 출혈이 심했습니다. “부상이 아주 심했습니다.” 문신시술자인 그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 문신시술소는 문을 닫았습니다. 해상기동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시민들이 혼자 서핑을 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이 다시 상기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해변에서 상어습격은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3일 20세 남성이 서핑을 하던 중 상어습격을 당하고 살아남았습니다.
“바다에서 항시 주의해야 하는 사고죠.” 전문가는 거센 파도가 물고기들을 해변 가까이 몰고 가면서 상어가 해변에 출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어습격 피해자가 늘고 있는 현상은 뉴사우스웨일즈 인구 증가와도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시민들은 상어습격 때문에 서핑을 두려워하지는 않습니다. “며칠간은 바다를 멀리하다가 다시 서핑을 할 것 같습니다.”
레나호 컨테이너 제거를 담당한 해난구조대원들이 새로운 제거방법을 고안해야 할 상황입니다.
싱가포르에서 인양된 바지선이 레나호 가까이 접근하기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두동강이 난 레나호 잔해는 전체가 30미터 길이에 달합니다.천 개의 컨테이너가 제거돼야 하는 상황이나, 제거가 순조롭지는 않습니다.“문제는 컨테이너를 옮겨 실을 바지선 스밋 보르네오호가 암초 때문에 레나호에 가까이 접근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바지선 스밋 보르네오호는 싱가포르에서 35일만에 도착했습니다.현재 이 바지선은 레나호 근처 해상에 접근해 닻으로 고정됐습니다.그러나 작업을 펼치기에는 가깝지 않아 새로운 방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빈 컨테이너는 바다로 떨어뜨려 바다에 있는 바지선이 컨테이너를 싣는 방법을 고려중입니다.”
컨테이너에 실려있던 나머지 잔해는 헬기가 실어나르는 방법이 고려되고 있으나 이는 매우 위험한 작업입니다. 근처에서 바라본 레나호는 두동강이 난 매우 거대한 선박입니다. 그리고 컨테이너안의 부패한 식품으로 인해 악취가 매우 심한 상태입니다.
- 구조대원들이 악취를 어떻게 견뎌내고 있습니까?
“가스탐지기와 화학약품을 통해 악취를 관리하고 있지만 악취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안전입니다. 가스는 위험한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레나호 앞부분은 암초위에 안정적으로 앉아있지만 뒷부분은 만2천3백톤의 무게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컨테이너 제거작업을 모두 마친 후에야 선체 두 부분이 마침내 인양될 수 있습니다.
9.‘오드 퓨처’는 동성애 공포증이라는 논란이 빚어지면서 빅데이아웃의 출연 자격이 취소된 밴드입니다. 그러나 오드 퓨처는 단독 공연을 위해 오늘 뉴질랜드를 방문했습니다.
힙합 그룹 오드 퓨처입니다. 뉴질랜드에 처음 방문한 오드 퓨처는 빅데이아웃을 패러디한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습니다.이들은 동성애 공포증이라는 논란이 빚어지면서 빅데이아웃의 출연 자격이 취소됐습니다.“상관없어요. 사람들이 빅데이아웃에서 저희를 보지 못하게 돼 안타깝지만 앞으로 더 좋은 기회가 있겠죠.”그러나 오드 퓨처는 비평가들의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들은 MTV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칼럼 베나치는 지난해 이들의 공연을 금지해야 한다는 청원서를 제출한 장본인입니다.그는 이후에 수많은 살해협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동성애자들은 오드 퓨처의 공연이 취소된 것에 좌절했습니다.“오드 퓨처를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제 주변에서도 인기가 많아요. 동성애자인 저로서는 그들이 동성애 공포증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오드 퓨처는 건물위 지붕을 뛰어다니며 전세계 헤드라인을 장식한 바 있습니다.“오늘 뉴베리 스트리트에서 이같은 소동이 벌어져 주변이 봉쇄됐습니다.”
동성애 공포증이라는 오해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오드 퓨처 멤버 중 한 명은 동성애자였습니다“사람들이 더 깊이 파고들다 보면 이해하게 되겠죠.”오드 퓨처는 어쨌든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방법을 알고 있음이 분명합니다.빅데이아웃 티켓판매가 부진을 겪고 있는 반면 오드 퓨처의 뉴질랜드 단독 공연 티켓은 매진됐습니다.
10.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 60주년 기념 탬즈강 행사에 뉴질랜드의 커누도 참여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월에 열릴 탬즈강 행사의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지난해 윌리암 왕자의 결혼식이 전세계인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올해는 여왕 즉위 60주년을 기념한 탬즈강 행사가 세계인들의 시선을 끌 계획입니다.
6월 3일에 열릴 탬즈강 행사 홍보물을 공개한 주최측은 이번 행사로 인해 탬즈강이 매우 화려하게 장식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탬즈강에서 하나의 카니발이 열려, 기쁜날을 더욱 기쁘게 기념하게 될 것입니다.” 행사의 주인공인 여왕은 68미터 길이의 특급 유람선을 타고 등장할 예정입니다. 현재 제작중인 호송선 글로리아나호는 완성되면 이런 모습을 하게 됩니다. 천 척의 배가 탬즈강에 한꺼번에 모이는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또한 탬즈강은 6시간만에 7미터까지 불어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좌초 사고의 확률은 희박하지만 안전을 위해 대비책은 마련해야하죠.”또한 주최측은 행사가 마무리되는 타워브리지 주변 강은 물살이 강하기 때문에 특히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뉴질랜드 블레넘 남성이 즉위 60주년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론 퍼라노는 쿡해협에서 사용되던 고래잡이선 복제선으로 행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론 퍼라노는 고래잡이선 복제선인 9.7미터의 스위프트슈어호 제작에 2년이 걸렸습니다. 진품은 현재 캔터베리 박물관에 전시돼 있습니다.
“만들고 나니까 정작 바다에 타고 나갈지 잘 모르겠습니다.”
퍼라노는 여왕 즉위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스위프트슈어호를 가지고 런던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천여 가지의 커누가 참여할 탬즈강 행사에서 말보로 보이스 컬리지 학생 6명과 배를 타게 될 겁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즉위한 지난 1952년에는 뉴질랜드에서 고래잡이가 한창이었습니다. “저나 학생 6명에게는 평생 있을까 말까한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
퍼라노의 조상은 미국의 고래잡이선 선원이었습니다. 그의 아버지와 삼촌도 고래잡이를 했으며 14살이었던 1948년에 퍼라노도 고래잡이를 시작했습니다. “제 생애에 가장 큰 수확은 고래를 잡은 것입니다.” 퍼라노는 런던까지의 여비 4만5천 달러를 기부금으로 충당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11. 오클랜드의 모든 공공장소에서 금연법이 시행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내 뿐 아니라 실외 공공장소도 금연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견해가 있었지만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관계자들은 사무실에서 술집, 이제는 야외 공공장소에서도 금연법을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담배연기흡입은 어쨌든 건강에 위협이 되기 때문에 공공장소에서 흡연이 시민 전체에게 타격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클랜드의 공공장소는 공원, 해변, 광장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흡연자들은 이를 반대해 나섰습니다. “술집은 몰라도 공공장소에서는 저도 흡연을 할 권리가 있습니다.” “이해는 가지만 강제적으로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흡연을 했다는 이유로 체포되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되죠.”
그러나 금연법으로 손님을 많이 잃은 술집 운영자들은 공공장소 금연법 시행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당국에서 할 일이지만 금연법으로 효력을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미 오클랜드 지역이사회 21개 중 12개는 공원과 운동장, 놀이터의 금연법 시행을 찬성했습니다. 내달 정식 서명을 앞두고 있지만 법적으로 시행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지역사회가 힘을 합해 공공장소의 금연을 유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오클랜드 시의회는 흡연 단속 경찰관을 고용할 계획은 없습니다. 시의회는 금연이 지방자치 조례에는 포함될 수 있지만 흡연자의 인권과 법적 효력을 발휘하는데 어려움, 법을 통과시키는데 많은 시간이 지체되는 점을 들며 실제로 시행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질랜드 달러는 오늘 대부분의 외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미화를 상대로 80센트를 웃돌고 있습니다. NZX50는 17포인트 상승했고 펌킨패치가 5센트, 플레처 빌딩 16센트, 스카이TV가 5센트 상승했으며 코러스는 4센트 하락했습니다.
12. ASB 증권거래소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소비자물가상승률 하락은 주식시장에 어떤 의미입니까?
소비자물가상승률 하락은 아직 주식시장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환율에 변화를 가져왔습니다.뉴질랜드 달러는 미화 대비 80센트, 호주 달러 대비 77센트로 떨어졌습니다.그러나 여전히 뉴질랜드 달러는 몇주전보다 크게 상승해 있습니다.향후 12개월의 경제 상황은 국내가 아닌 해외 경제상황에 좌우될 것입니다. 소비자물가상승률 하락은 기준금리와 대출금리도 낮은 수준으로 유지된다는 의미입니다.
- 펌킨 패치가 영국 지점을 철수한다는 소식에 대해서 전해주시죠.펌킨 패치가 영국 지점을 철수한다고 발표해 주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13. 영화 ‘시오니스 웨딩’ 출연배우들이 고국 사모아에 큰 선물이 됐습니다.속편인 ‘시오니스 2편’은 오늘 사모아에서 화려한 레드 카페트 시사회를 가졌습니다. 아피아에 5년만에 다시 찾아온 시오니스 출연배우들을 만나봤습니다.
시오니스 시사회가 열릴 사모아 아피아에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출연 배우들이 도착하자 현지 주민들은 성대한 환영식을 거행했습니다. 사모아는 다수의 출연배우들의 고향이기도 하며, 영화의 배경이기도 합니다. 그런 시오니스 2편 시사회를 사모아에서 다시 여는 것은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아피아 시사회날 아침, 배우들은 지난 시오니스 웨딩 시사회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그들은 그동안 많이 성장했다고 말했습니다. “보세요. 이제 우리도 현지 주민들 처럼 점잖게 양반다리를 하고 있어요. 더 성숙해진 것 같아요.” 시오니스 웨딩의 흥행 후, 이번에 2편을 들고나온 배우들은 1편과는 매우 다른 스토리를 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폴리네시아 남자들이 바보같은 행동을 하는 것이 주제는 아니에요. 뉴질랜드에서 사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고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는 것입니다.”시사회를 앞두고 인터뷰 도중 천둥번개가 쳐 배우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시사회장에 도착한 배우들은 현지 아이들 처럼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1편이 크게 흥행해서 이번 시사회 규모가 훨씬 커졌어요. 매우 영광이고 뿌듯합니다.” 출연자들에게 사모아에서 레드카페트 시사회를 여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시사회는 사모아인들의 독특한 방식으로 보안이 이루어졌습니다. 한편 수많은 시사회 관람객들은 잰달을 신고 등장해 더욱 돋보였습니다. 출연자들은 수많은 인터뷰와 팬들과의 사진 촬영에 임하며 마치 한 가족같았습니다.
“오늘 친척들을 많이 만났어요. 저기에도 또 있네요.” 시오니스 영화의 흥행으로 출연 배우들은 사모아의 영웅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사모아 없이는 영화가 존재하지 않았을 거에요.”
한 열성팬은 시오니스 2편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친구들과 정말 재밌게 지내는데, 그런 친구들과 함께 살다가 죽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인생의 재미를 찾으세요!”
<스포츠 뉴스>
- 호주 테니스 오픈 출전 선수, 돌발행동으로 벌금 부과
- 미국 메이저 리그에 영입된 뉴질랜드 십대 야구 선수
- 짐바브웨 경기를 앞두고 블랙캡스 로스 테일러 부상
호주 오픈 테니스 오픈에 참가하고 있는 몇몇의 선수들이 코트장 안과 밖에서 자신들의 감정을 참지 못하고 밖으로 표출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몇몇의 선수들은 호주 테니스 오픈 운영과 상금 배분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기도 하였고 다른 선수들은 단순히 심판의 결정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감정을 표출하기도 하였습니다.로스 칼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커스 바가다티스 선수는 테니스 프로 선수이지만 자신의 분노를 감당못해 4개의 라켓을 부수어 버렸습니다. 2006년 우승자가 스테이너슬라스 와이린카 선수에게 패배하는 동안 존 이스너 선수는 감정을 잃은 데이빗 네반디언 선수에게 5세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심판이 이스너 선수의 에이스에 유리한 판정을 내리자 네반디언 선수는 심판에게 도전하며 경기를 지연시키 자신의 분노를 표출하였습니다. 경기장안에서의 분노는 경기장밖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알렉스 보고몰로브 선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선수들이 일어나 파업을 할 것을 종용하였습니다. 알렉스는 조기 탈락한 선수들에게 보다 더 많은 상금이 주어져야 하며 선수들의 경기 일정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자라나는 젊은 선수들을 위해 현재의 상황이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현재 최상위 30위권안에 있는 선수들은 체력고갈로 인한 부상에 행복해 하지 않고 있습니다.ATP는 매년 선수들이 적어도 16번의 토너먼트를 갖도록 규정하여 이를 어길 시 제재를 가하도록 하여 앤디 로딕 선수는 이에 대하여 분노하고 있습니다.“ ATP는 저희 선수들에게 매년 적어도 16번의 토너먼트를 갖도록 종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년 이들과 똑같은 조건에 계약을 맺고 있지만 이들은 이것을 독립계약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늘 확인하는 것이지만 이들은 결국 최종 계약이 이루어지기 까지는 자세한 사항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선수들은 불공정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느끼고 있지만 여성 선수들은 남성 선수들 보다는 표정이 더 밝아 보였습니다.
킴 클라이스터 선수의 누이의 생일을 맞아 선수들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4명의 탑 시드 선수들이 큰 이변 없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어 오늘 멜번은 상대적으로 별다른 뉴스 없이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휴 베이넌 기자가 오늘 있었던 경기 시합을 요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8년 우승자였던 마리아 사라포바 선수는 오늘 시합에서 발목 부상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24살의 사라포바 선수는 미국 출신의 제이미 햄튼 선수를 1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첫번째 세트를 6-러브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사라포바 선수의 대표적인 특징인 시합 중 포효가 낭랑하게 울려퍼졌지만 관중들은 막강한 사라포바 선수를 대항해 점수를 따낸 햄튼 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내 주었습니다.사라포바 선수는 6-러브,6-1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5회 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는 서리나 윌리엄스 선수는 오늘 햇빛 때문에 고생을 해야만 했습니다.
윌리엄스 선수는 바바라 스트라코바 선수를 맞아 오늘 시합을 가졌습니다.
첫번째 세트가 끝나기까지는 22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윌리엄스 선수는 1시간 뒤에 자신의 500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비너스가 늘 그립습니다. 저는 항상 비너스 언니가 하는 것을 따라 하였는데 이제 드디어 500승까지 따라잡게 되었습니다.
저는 500승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것 역시 언니가 먼저 달성했기 때문에 따라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남성 단식에서는 프랑스 출신의 조 윌프레드 송가 선수가 브라질 출신의 멜로 선수로부터 끈질긴 추격을 받아야만 했습니다.송가 선수는 첫번째 세트에서 7-5로 승리를 거둔 후 자신의 스타일로 돌아와 7-5, 6-4, 6-4로 최종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세계 랭킹 1위인 노빅 조코비치 선수는 첫번째 세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산티에고 호날도 선수를 맞아 3세트 모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조코비치 선수는 콜롬비아 출신의 선수를 맞아 6-4,6-3,6-2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올 화이츠팀이 2012년 들어 자메이카 축구 대표팀과 시즌 첫 친선 경기 시합을 가질 예정이지만 어디에서 친선 경기 시합이 열릴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경기 시합은 2월29일 오클랜드에서 갖기로 결정되었지만 이든 파크 구장측은 블랙캡스팀과 남아공팀과의
원데이 크리켓 시합 때문에 경기 일정을 소화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마운트 스마트 스테디움이나 노스 하버 스테디움이 유력한 대회 개최 구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양쪽 구장측과 대화를 하고 있으며 오클랜드 시의회와도 긴밀하게 연락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느 구장이 경기를 갖는데 가장 적합한 가 입니다. 리키 허버트 감독과 함께 어느 구장이 더 좋을지 토론을 할 예정입니다.”
자메이카 축구 대표팀은 아직 공식적으로 뉴질랜드 올 화이츠팀과 경기를 갖는다고 승인하지 않았지만
올 화이츠팀과의 시합에 대해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전 뉴질랜드 소프트 볼 대표선수였던 피터 로나 선수가 미국의 볼티모어 오리얼팀에 합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17세인 피터 로아 선수는 오늘 오전에 볼티모어팀과 7년 계약을 맺게 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로나 선수는 야구로 전향하면서 뉴질랜드 소프트 볼 연맹과 불협화음을 일으키며 논란이 일었지만 뉴질랜드를 방문한 볼티모어팀 관계자의 눈에 들어 최종 계약에 성공하였습니다.
“ 이렇게 빨리 계약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는 전혀 기대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전혀 기대하지 못했다고 말하는 것이 옳을 것 같네요.하지만 저에게 기회가 이렇게 찾아와 이러한 기회를 잘 살려 좋은 결실을 맺고 싶습니다.”로나 선수는 6월달에 호주로 향하여 우선 볼티모어 프로그램에 참가해야만 한다고 합니다.만일 로나 선수가 호주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면 뉴질랜드인으로는 최초로 미국에 진출하는 야구 선수가 됩니다.
뉴질랜드 블랙캡스 크리켓 대표팀 주전 11명의 선수들이 이번 주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짐바브웨이와의 3일간 시합을 준비하기 위해 기스본에 모였습니다.
주전 선수들은 시합 승리를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짐바브웨이와의 시합을 준비하고 있는 구장측 역시 최근에 있었던 문제에도 불구하고 시합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합니다.블랙캡스팀 주장인 로스 테일러 선수는 최근 장딴지 부상으로 인해 사이드 라인에서 멤돌아야만 했지만 테일러 선수는 이번 주말에 있을 시합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맞아 블랙캡스팀의 11명 주전 선수들은 젊은 신인 선수들로 대거 구성되었습니다.
“ 베테랑 선수들이 젊은 신인 선수들에게 어떻게 시합에 임해야만 하는지 가르쳐야만 하지만 뉴질랜드 대중들이 보고 싶어하는신인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어 저 역시 이번 시합이 많이 기다려 집니다.”도우그 브러스웰 선수의 친척인 마크 브러스웰 선수가 이번 시합에 출전하게 되었으며
센트럴 스테그팀의 크루거 벤 바이크는 예전에 중간타선에서 공격을 하였지만 첫타자가 되어 공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하건 중간타선에서 하건 결국 큰 차이는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합에서 득점을 얼마나 올리는 가 입니다.”
BJ 와틀링 선수가 글로브를 잡게 되어 수비를 책임지게 됩니다. 만일 와틀링 선수가 존 라이트 감독의 눈에 들게 되면 짐바브웨이와의 모든 시합에 출전할 수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만일 와틀링 선수가 라이트 감독의 눈에 차지 않게 된다면 바이크 선수가 대신 투입되게 됩니다.
“ 블랙캡스팀에 합류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연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이렇게 기회가 열리게 되어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해서 매우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하지만 모든 것이 다 준비 된 것은 아닙니다. 기스본의 구장은 소금기를 띠고 있기 때문에 몇몇 선수들은 피부에 문제를 느껴야만 했습니다. 기스본 구장측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년동안 준비해왔다고 합니다.“ 공이 잘 튕길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의심이 없습니다.
좋은 잔디가 덮혀있고 습도도 좋아서 시합 당일 위켓 그라운드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 입니다.”
아직까지 최종 마무리가 다 끝나지는 않았지만 시합 전까지는 잘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이렇게 구장의 최종 마무리가 착착 잘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블랙캡스팀의 신인 선수들 역시 시합에서 선전하기 위해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블랙캡스팀은 기스본에서 시합을 가진 후에 다음 시합을 위해 네이피어로 이동하게 됩니다.
3짐바브웨이팀 역시 시합 준비를 위해 내일 기스본에 모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짐바브웨이팀은 오늘 오클랜드의 콜린 메이든 구장에서 가볍게 훈련을 가졌습니다. 짐바브웨이팀은 지난 11월에 블랙캡스팀을 상대로 간발의 차이로 패배하여 복수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합에서 간발의 차이로 패배하여 선수들은 이번 시합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현재 선수들의 상태가 좋아 선수들이 득점을 올리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여 블랙캡스팀과의 시합은 좋은 대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짐바브웨이팀은 기스본에서 블랙캡스팀과 1차전을 치룬 후 다음 주 목요일 네이피어에서 2차전 시합을 갖게 됩니다.
피하에서 열리고 있는 2012년 국내 서핑 챔피언쉽 대회 5일째 시합에서 탑 랭킹의 선수들이 대거 탈락하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작년 우승자인 제이 퀸 선수가 4강전 시합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현재 빌리 스테이엄 선수가 16.84의 점수를 기록하여 이번 주 토요일에 있을 최종 결승전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 날씨 안내 >
오클랜드: (1월 20일 금)
맑음, 구름, 서풍
(1월 2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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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서풍
(1월 2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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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토)
맑음, 북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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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북동풍
(1월 2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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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니든: (1월 20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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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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