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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

 

인도와 호주의 테스트 경기 직전 간단한 파티를 즐기는 선수들

하이네켄 테니스 오픈 소식

블루스의 진흙탕 훈련 소식

 

퍼스 크리켓 구장에서 잔디를 관리하던 관리 요원이 시합 전날에 선수들이 

구장 위켓에서 파티를 갖는 것은 결코 좋은 생각이 아닌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호주팀은 오늘 인도팀과 퍼스에서 테스트 매치3차전을 가졌는데

호주팀 선수들은 매 시합 전에 조촐하게 구장에서 와인파티를 갖는 것이 자신들의 전통이라고 변호하였습니다.

호주팀은 이러한 논란을 뒤로 하고 오늘 시합에서 먼저 수비를 선택해 인도팀 강타선을 무너뜨리는데 일단 성공하였습니다호주팀 선수들은 시합을 앞두고 어제도 변함없이 맨발로 크리켓 구장에서 조촐한 파티를 가졌지만 사람들은 이를 좋게 보고 있지 않습니다.

“ 선수들의 모습에 대해서 여전히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는 것을 선수들이 숙지했으면 좋겠습니다.”  호주팀 선수들은 시합 전날밤에 술 파티를 갖는 것이 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전통적으로 파티를 가져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입장 입니다 WACA관리자인 카메론 서들랜드는 어제 관리자로써 어떠한 일을 하였는지 말하였습니다 “ 어제 최종적으로 구장 잔디를 하였는데 약간의 틈이 발견되었습니다.”  어제 위켓 주위에 틈이 생긴 것이 발견 되었지만 1988년도에 발생한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호주팀의 마이클 클락 주장은 팀에 회전공 전문 투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평소와 다름없이 먼저 수비하는쪽을 선택하였습니다 “ 잔디 상태도 좋은 것 같고4명의 빠른 공 투수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먼저 자신있게 수비를 선택하였습니다.” 호주팀은 자신들의 말대로 4오버에 상대방 타자를 아웃시켜 버렸습니다미첼 선수는 자신의 뜻대로 공이 잘 잡히지 않았지만 페더슨 선수는 부진에 빠진 드라비드 선수를 9점에 아웃 시키는데 성공하였습니다그리고 이후에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유명 강타자가 등장하였습니다.

이번 테스트 매치 경기 시합에서 텐둘카 선수가 100번째 국제 센츄리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다시 주목을 받았지만 결과는 아니었습니다 텐둘카 선수는 15점 밖에 올리지 못하고 100점 달성에 또다시 실패하였습니다.

 

호주팀의 수비 선택은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점심전까지 호주팀은 인도팀의 공격을 73/4으로 꽁꽁 묶어두었습니다점심 후에 인도팀의 마지막 강타자들인 콜리 선수와 락스먼 선수가 등장하여 인도팀의 마지막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에이스팀이 센트럴 스택팀을 7위켓 차이로 꺾어 HRV 컵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오늘 시합 도중에 내린 비로 인하여 15오버가 줄어들게 되어 스택팀은 먼저 공격을 결정한 것을 크게 후회해야만 했습니다오클랜드팀은 줄어든 오버 덕분에 빠르게 스택팀의 공격 점수를 따라잡을 수가 있었습니다오클랜드팀의 키친 선수가 34점의 공격 점수를 올려 팀 최다 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하였습니다오클랜드팀은 다음주 토요일 캔터베리 위저드팀을 상대로 결승전을 치룰 예정입니다캔터베리팀 역시 오늘 저녁에 오타고 볼츠팀을 꺾고 결승전에 무사히 진출하였습니다 브랜던 맥컬럼 선수는 첫 타선에서 6점을 올리며 산뜻하게 출발하였지만 이후에 파키스탄 출신의 야사 아라페트 선수에게 아웃당하였습니다.

  맥컬럼 선수가 33점에 아웃 당하여 경기장을 떠나자마자 바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진행요원들과 선수들 역시 황급히 경기장에서 벗어나야만 했습니다.     비가 그친 후 오타고팀은 74/3에 다시 경기를 재개하여 9.5오버를 기록하였습니다.  대니얼 비토리 선수의 활약으로 브리즈번 히트팀이 맬번 레너게이드팀을 꺾고 2연승을 거둘 수가 있었습니다히트팀은 74/5에 큰 위기를 맞았지만 중간타선에 있었던 비토리 선수의 틀에 메이지 않는 타격 덕분에 위기를 모면할 수가 있었습니다 비토리 선수는 40/25의 득점을 성공시켜 팀은 168/7의 공격점수를 올릴 수가 있었습니다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던 레너게이드팀에게는 168점이 따라잡기에는 너무 큰 점수차였습니다.

 

어제 우천으로 인해 다소 지연되었던 하이네켄컵 대회 4강전이 드디어 윤곽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우천으로 인한 경기 지연으로 인해 몇몇의 선수들은 오늘 다소 오랜 시간 동안 경기를 해야 했지만   이들 선수들에게는 전혀 가치 없던 시간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남성 단식에서는 지극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키위 출신의 마이클 비너스 선수와   댄 킹 터너 선수는 오늘 복싱 경기 시합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관중들의 환호성 속에 이 두명의 키위 선수들은 4번째 시드의 선수들을 넉아웃 시켜 버리며 4강전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같이 호흡을 갖이 맞춘것도 아닌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서 저희 역시 어리둥절 합니다다음 라운드 시합에서도 이러한 선전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남성 단식 부문에서는 벨기에 출신의 올리비아 러커스 선수와 2008년 우승자인 독일 출신의 콜 슈라이버 선수간의 뜨거운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이 두명의 선수들은 브레이크 없이 치열한 공방을 펼쳤습니다치열한 공방은 결국 타이 브레이크까지 몰고갔습니다경기 초반만 하더라도 독일 출신의 슈라이버 선수가 우위를 점하였습니다하지만 러커스 선수의 반격이 이어져 6-1으로 첫세트를 이기더니 2번째 세트에서도 상승세를 이어나갔습니다독일의 슈라이버 선수 역시 쉽게 물러서지 않고 3매치 포인트까지 따라잡았지만   2시간 30분간의 대접전 승자는 러커스 선수에게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오늘 있었던 또다른 4강전 시합에서 탑시드 데이빗 페리어 선수와 페도난도 베데스코간의 치열한 대결이 오전에 펼쳐졌습니다베데스코 선수는 어긋난 경기 일정으로 인해 오늘 저녁에 다시 남성 복식 4강전에 출전해야만 합니다.  베데스코 선수에게 있어서 오늘은 힘든 날인 동시에 긴 하루인 것 같습니다왜냐하면 첫번째 세트를 페리어 선수가 먼저 따냈기 때문 입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복싱 선수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매니 파퀴아오 선수에게 5월에 경기를 갖자고 도발한 적이 있습니다파퀴아오 선수는 메이웨더 선수로부터 도전을 받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이 도전을 거부하였습니다 무패의 메이웨더 선수는 가정폭력으로87일간의 구금 결정이 내려진 후에도 5월에 MGM 그라운드에서 시합을 갖기로 계약을 맺었습니다이 두 선수들간의 대결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아왔지만   파퀴아오 선수측은 일만 칠천명밖에 인원을 수용하지 못하는 라스베가스 링은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난색을 표하였습니다파퀴아오 선수측은 만일 시합을 갖는다면 4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 링을 선호한다고 추가로 덧붙였습니다.

 

블루스팀 선수들은 연내 행사로 갖는 진흙 훈련을 올해에도 갖기 위해 웃통을 벗고 고통을 감내해야만 했습니다블루스팀 선수들은 오늘 있었던 훈련이 예전보다 2배는 더 힘들었다고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블루스팀의 정식 팀 훈련 첫주는 진흙탕에서 끝나게 되었습니다블루스팀 선수들은 예전보다 더 깊은 진흙탕 속에서 허우적 거리며 벗어나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블루스팀 선수들이 이렇게 진흙탕에서 고생하고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진흙탕속으로 들어간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 시합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고 늘 강조하였고 고통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이렇게 직접 진흙탕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선수들은 진흙탕 속에 있지만 저는 감독이기 때문에 직접 진흙탕에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이것이 감독이 가진 특권이 아닐까요?” 몇몇의 선수들은 믿기지 않는 힘을 보여 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 뒷열에 있는 선수들이 늘 힘을 쓰기 때문에 모두 저를 따라오느라고 용을 썼던 것 같습니다.” 오늘 제일 빨리 진흙탕을 나온 선수는 먼로 선수 입니다먼로 선수만이 오늘 레이스를 진심으로 임했던 것 같습니다. “ 거의 최종 라인에 도달했을 쯤에는 생각보다 진흙이 깊지 않고 물로 차서 빨리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피리 위푸 선수는 고환 부상으로 인해 진흙탕에 오늘 빠지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위푸 선수는 비록 진흙탕을 벗어나는데 최상의 몸을 지니지 않았지만 부상을 입지 않았다면 기꺼이 진흙탕속에 들어갔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 알리 선수를 한번 보세요알리 선수는 긴 다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흙탕을 벗어나는데 훨씬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과 저는 알리 선수와 같은 신체 조건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아마도 알리 선수 같이 쉽게 진흙탕을 벗어나지는 못했을 것 입니다.”     제롬 케이노 선수는 힘든 진흙 훈련 속에서도 진흙을 얼굴 전투 페인트처럼 바르는 장난을 쳤습니다 “ 아직까지 그다지 힘들지 않지만 40분 더 하라고 하면 정말로 힘들 것 같습니다.” 오늘 블루스팀 선수들은 약 1킬로미터 구간 정도를 음료수 없이 지나야 하는 힘든 행군을 모두 큰 어려움 없이 소화해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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