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뉴질랜드의 삶이 살아나고 회복되고 있음을 믿고 살아 갑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삶이 살아나고 회복되고 있음을 믿고 살아 갑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서로 응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오클랜드 희망이 남아 있습니다.
오클랜드에서 성공한 모든 한인들도 지나간 험한 길, 언젠가 어두운 골목을 돌며 미래가 어두울 것이라고 느낄 때도 있지만 오클랜드 세상을 모두가 한번쯤은 경험하고 좌절도 있고 슬픔도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어두운 길을 가다 길을 잃을까 두렵다고 느낄 때, 작은 빛이라도 그 희망이라는 빛과 꿈을 꼭 잡고 빛이 보이는 방향을 보고 멈추지 않고 계속 걸어 가도록 응원할 것입니다. 우리는 금방 환한 햇빛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한인들이 아름다운 마음으로 치유 받도록 긍정적인 자세를 갖기를 원합니다. 어떤 지인인 작가는 이렇게 응원하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앞날이 캄캄하다고 느낄 때, 세상의 모든 문들이 우리 앞에서만 셔터를 내리고 있다고 느껴질 때, 다른 사람들은 지정된 좌석표를 들고 있지만 우리 혼자 임시 대기자 줄에 서 있다고 느껴질 때, 우리가 보았던 모든 희망과 믿음이 환영이 아니었나 의심이 될 때, 우리가 어린 시절의 운동회가 되면 목이 터져라 우리를 불렀던 어머니와 누나의 목소리가 우리의 귀에 들리지 않는다고 해서 혹은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젊고 많은 날들이 남아 있습니다. 그것을 믿으며 살아갈 때, 창조주의 속삭임과 오클랜드 세상의 모든 어머니와 아버지의 응원 소리와 이웃의 따뜻한 시선을 잊지 않기를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달리고 있을 때, 우리가 멈추어 울고 서 있을 때도 우리는 서로를 응원할 것입니다.
우리들이 좌절했습니까? 어떤 친구들은 잘 나가고 있는데, 우리는 여분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인가요?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꽃이 피는 계절은 따로 있기 때문이며, 아직 그때가 되지 않았을 뿐입니다. 언젠가는 꽃을 피울 것이며, 조금 늦더라도 우리의 계절이 오면 어떤 꽃 못지않은 화려한 날들을 자랑삼아 들려 줄 것입니다. 우리는 고개를 들고 우리의 계절을 준비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의 창조주는 “사랑하는 인간”을 “시험과 시련”으로 단련시킨다고 했습니다. 어느 날부터 우리는 시험과 시련이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이라고 생각했으며, 왜냐하면 우리를 강하게 만드는 것은 시험과 시련의 힘이기 때문이며, 그것은 광야에 던져진 “오클랜드의 삶”을 통해 극복하는 삶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한인들은 지나치게 두려워 하지 않으며, 밑바닥은 생각보다 깊지 않기 때문에 상처도 있다면 바로 치유할 수 있으며, 다시 일어날 수 있고 다시 날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한인들은 자신있게 우리의 마음을 서로 공유하며, 서로 믿으며, 서로 일어 나서 바로 회복할 수 있을 때, 반대로 유럽인들에게도 응원을 보낼 수 있는 신념을 갖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