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9일 뉴질랜드 뉴스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해드라인>
- 난파한 레나호 잔해와 컨테이너 해변에 떠내려와
- 열기구 사고 현장에서 마지막 시신 수습돼
- 짐바브웨에서 번지점프 중 로프 끊어져 강물로 추락
- 웰링턴 동물원 사자 앞에서 용감한 한 소녀
- 오클랜드 항구내의 분쟁 소식
- 포경업 반대운동가들과 포경선의 추돌 소식
- 여름 동안의 위험에 노출된 지역에 관한 소식
- 케이트의 30번째 생일에 관한 소식
<NEWS>
1. 레나호 컨테이너 잔해가 해변에 떠내려와 일부 주민들이 물건을 약탈해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두 동강이 난 레나호는 여전히 암초 위에 앉았습니다. 파도에 의해 배가 두 동강이 나면서 배에 실려있던 컨테이너들이 오늘 오전 와이히 비치에 떠내려왔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와이히 비치에는 현재 많은 컨테이너 잔해가 떠내려와 보기 좋지 않은 광경이 되고 있으며, 물놀이도 위험한 상태입니다. 오늘 오전 오랜만에 와이히 비치의 날씨는 매우 화창했으나 시민들의 접근은 금지되고 말았습니다. 3개월 전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에서 벌어진 광경이 오늘 와이히 비치에 일어났습니다. 컨테이너 잔해가 해변에 떠내려온 것입니다. “더 남쪽으로 떠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는데 바람 때문에 와이히 비치로 떠내려왔습니다. 오늘 이를 발견한 주민들에게는 사태의 심각성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파도가 더 많은 컨테이너들을 휩쓸어가자 예인선이 출동했습니다. “휴가철에 복구작업을 펼치게 됐는데 지역 주민들 입장에서는 매우 안타까운 사태죠.”
경찰은 오늘 해변접근을 금지시켰지만 수많은 시민들이 구경을 나왔습니다. 와이히 비치는 보통 여름철 인기가 높은 해변이었지만 오늘같이 맑은 날에도 시민들의 접근이 금지됐습니다. 지금 해변은 보안원과 컨테이너, 레나호 잔해만이 가득한 상황입니다. 인근 해변에서는 컨테이너를 구경하러 나온 이들이 많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컨테이너에서 나온 분유을 약탈해가는 일당을 적발했습니다. 현재 해안선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며, 잔해를 만지지 말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민들이 해변 복구에 나섰습니다. “컨테이너안에 위험물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래도 시민들이 직접 복구작업을 하기에는 위험합니다.” 베이오브플렌티 지역의회는 해상 항해를 금지시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로 인해 오늘 해변의 술집은 손님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맑은 날씨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레나호로 인한 타격은 다양한 곳에서 나타났습니다.
오늘 와이히 비치에 대한 접근금지조치에 대해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취재진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해양당국이 잔해 때문에 해변을 차단한다는 안내문이 걸려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해양당국은 공식적으로 해변이 차단된 바는 없으며 보안원들이 위험한 구역에 접근을 말 것을 경고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와이히 비치에는 현재 많은 시민들이 와 있습니다. 현재 두 동강이 난 레나호를 어떻게 처치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관계당국은 그냥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난 구조대원들이 지금 레나호 처치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오후 구조대원들에게 두 가지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우선 두 동강의 레나호 잔해가 지금의 위치에서 움직이지 않을 것이며, 지난 주말간 바다에 떠내려간 컨테이너가 예상보다 적은 숫자일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두 동강이 난 레나호 잔해가 여전히 암초위에 앉아 있습니다. 어젯밤 4-5미터의 파도가 일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보다 2도 밖에 기울지 않았습니다. “구조대원들이 파도가 잠잠해 지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파도가 잠잠해 진 후에는 선미 부분을 인양해 갈 것입니다.” 구조대원들은 150개의 컨테이너가 지난 이틀간 바다로 떠내려갔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중 12개는 매타카나섬과 와이히 비치로 떠내려갔고 45개는 해상 위에서 발견됐습니다. “해상의 컨테이너들이 해변으로 떠내려가지 않도록 바지선과 예인선에 옮겨 실을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파도 때문에 오늘도 컨테이너를 바지선에 옮겨 싣지 못했고 앞으로 바다가 잠잠해질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현재 분유, 재지, 목재가 해변에 떠내려왔고, 배 잔해도 타우랑가 하버에서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헬기를 통해 레나호에 착륙한 구조대원들은 여전히 컨테이너를 제거하거나 선미 부분에서 작업을 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전했습니다. “만약 배가 전복되면 컨테이너들은 모두 바다로 떨어질 것입니다.” 오는 목요일까지 더 많은 잔해가 와이히 비치부터 머큐리 베이까지 떠내려올 것으로 예상되나 목요일에는 기상이 호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레나호에 남아있던 기름이 바다로 유출됐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수십여 톤이 배안에 남아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펭귄 4마리가 기름에 덮여 있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2. 열기구 참사 사망자의 유족들은 오늘 또 한차례 아픔을 겪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마지막 시신이 수습된 후 유족들에게 사고 당시의 모습이 공개됐기 때문입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유족들에게 사고 당시의 사진이 공개됐으나, 일부 유족들은 사진이 공개되는 도중에 더 이상 보지 못하고 자리를 떠나기도 했습니다. 사진 중에는 사망자들이 매우 설레는 마음으로 열기구를 탑승하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카터튼 시장 론 마크는 유족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오늘 총 11구의 시신이 수습되었고 이 중에는 자신의 생일이자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에 열기구에 탑승했다가 숨진 이도 있었습니다.
경찰은 열기구 사고 현장에서 마지막 시신 4구를 수습해갔습니다. 현장 인근에는 사망자들을 추모하는 곳이 마련됐습니다. 한편 당시 열기구에 탑승했던 이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공개됐습니다. 스티븐 홉컥은 애인 하터의 생일선물로 열기구에 탑승했다 생일날 함께 사망하는 비극을 맞았습니다. 또 홉컥에게는 1월 7일이 자신의 생일이자 부모님의 결혼 56주년 기념일이었습니다. 유가족은 홉컥에 대해, 항상 누군가 도움을 청하면 서슴치 않고 나서는 사람이었고, 조용하고 겸손하면서도 강인하고 결단력이 있는 사람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홉컥의 애인인 하터의 아들은 어머니가 친구들 앞에서 다정하게 자신을 부르던 모습이 그립다고 전했습니다. 하터는 탁구 선수인 아들에게 매우 헌신적인 어머니였습니다. “낙천적이고 아들에게 헌신적이며 탁구장에 아들을 데려다 주고 데리러 가는데 전혀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엘리자베스 니콜스는 사망한 발러리 베넷의 오랜 이웃입니다. “너무 그립고, 안타까워요.” 베넷 역시 열기구 비행을 생일선물로 받았습니다. “11월에 딸과 함께 열기구 비행을 할 것에 들떠 있었는데, 그때는 딸이 미국으로 돌아가야 되고 날씨가 안 좋아서 타지 못했어요.” 베넷은 결국 딸 대신 사촌형제 댈라바카와 함께 열기구에 탑승했다 사망했습니다. 한편 베넷의 많은 이웃 주민들이 열기구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니콜스는 앤, 데즈 딘과도 매우 가까운 관계이며 이들의 자녀들 모두가 같이 자랐습니다. “가까운 사람들을 너무 많이 잃어서 절망스러워요.” 열기구 참사 사망자들의 사진이 현재 공개됐으며 카터튼에서는 주민들이 조의문을 남기고 있습니다.
현재 카터튼 경찰 조차도 참사의 슬픔을 극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담당 경찰관은 오늘 시신 수습에 참여한 뒤 감정이 격해진 동료 경찰들을 위로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의 최연소 사망자인 19세 알렉시스의 아버지가 사고 현장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알렉시스의 남자친구 크리스찬 조단 역시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알렉시스와 크리스찬 조단은 와이라라파 열기구 비행에 3차례 시도했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앞서 2차례는 악천후로 인해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알렉시스의 아버지는 지금 일어나는 일이 악몽과 같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정말 사랑스러운 딸이었어요. 우리 가족뿐 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도 특별한 아이였죠. 너무 예쁘고 훌륭한 딸이었습니다.” 아버지 알렌은 딸 알렉시스 커플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충실한 삶을 살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딸 커플이 말라위에서 봉사를 마친 뒤 간호사가 되려 했었다며, 가족 전체가 이들을 매우 그리워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3. 크라이스트처치에서 181명의 희생자를 낸 2월 22일 지진 1주기 추모행사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2월 22일 지진 1주기를 불과 6주 남겨 놓고 있습니다. 1주기 추모식은 2월 22일 오후 12시경 해글리 공원에서 거행될 계획이며, 지진 발생시간인 12시 51분에 2분간의 묵념식이 예정돼 있습니다. 봅 파커 시장은 이날을 지역 사회 전체의 행사날로 강조하고 있으며 지진 시상식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시상 부문은 친절, 봉사, 영웅, 이 3개 부문으로 나눠져 지진 당시 용감한 행동을 보여준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대신할 예정입니다.
4. 호주 십대 청소년이 짐바브웨에서 번지점프에 나섰다 로프가 끊어져 백미터 아래 강으로 추락했지만 기적적으로 생존했습니다. 당시 강은 악어로 가득했습니다. 피해자로부터 직접 생존담을 들어봤습니다. 빅토리아 폭포에서 번지점프에 나선 이들이 설레임에 차 있습니다. 그러나 번지점프에 나선 한 명의 로프가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로프가 끊어지자 에린 랑워디는 111미터 아래 강물로 추락했습니다. 잠베지강은 악어로 가득한 강으로 알려졌습니다. “순식간에 눈앞이 캄캄했고, 강물에 내동댕이 쳐졌어요.” 사고직후 호주 출신의 학생은 여전히 안전 장치에 발목이 고정된 상태였으며 하류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부착된 고무로 인하여 그녀는 물 밑으로 가라 안기도 했습니다. “잠수를 해야 했습니다. 부착된 고무 장치를 탈착해야 했었습니다.” 호흡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후 그녀는 바위 근처로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지상으로 왔을 때 호흡기내의 물 때문에 숨을 쉴 수 없었습니다. 이후 기침과 함께 물과 피가 나왔습니다.” 화면상의 모습이 그녀의 부상입니다. 그녀는 짐바브웨의 병원으로 이송된 뒤 남아공의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의사들은 그녀의 부상 정도를 보고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기적이었습니다.” 번지점프사측은 현재 문제의 장치를 교체했으며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에린에게는 일생 한번의 경험이었습니다.
5. 웰링턴에 거주중인 3살 난 여아 소피아는 동물원의 사자와 논란을 만들었습니다. 방범창을 두고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소피아는 동물원의 동물들을 가까이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자의 공격에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그녀의 부친은 그녀가 용감하다고 주장합니다. “저는 용감했습니다.” 사자 말릭의 먹이는 옆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사자가 소피아를 적으로 생각했거나 먹이감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사자 조련사인 폴은 사자가 가끔 난폭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관객들에 반응한 것은 두 번째입니다. 가끔 사자가 난폭해질 때가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부인이 놀라지 않고 촬영을 계속 했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그녀가 안전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3cm 두께의 보호벽을 두고 발생한 일입니다. 폴이 놀란것은 맹수의 크기입니다. “매일 보는 맹수입니다. 이렇게 여아 옆에 위치한 것을 보니 매우 큰 맹수로 보입니다.” “큰 사자였습니다.” 소피아의 가족들은 자신들이 거주하는 지명에 또다른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몰이라는 것이 사자의 몰을 뜻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의 딸아이는 아니었습니다.” 이번일이 소피아를 변화시키진 않았습니다. 그녀는 여전히 동물원을 좋아합니다. “동물원을 사랑합니다.” 그녀는 다음달 있을 그녀의 4번째 생일을 동물원에서 보낼 예정입니다.
6. 경찰측은 현재 목격자를 찾고 있습니다. 와이카토 근교의 마라마루아 지역에서 새벽 4시경 토요타 코롤라의 운전자가 남부를 향하던 트럭과 추돌 후 사망한 뒤 발견되었습니다. 사망한 두 여아의 모친이 과실치사 혐의로 타우랑가 법원에 출두 했습니다. 지난 크리스마스날 그녀의 두딸인 브루클린과 머리피카는 화물차와 추돌 후 사망했습니다. 모친은 2월 23일까지 보석으로 풀려날 예정입니다.
7. 크라이스트처치의 65세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25세의 남성이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사망한 남성은 월컴 지역에서 어제 사망한 체로 발견되었습니다. 경찰 측은 피해자의 자택에서 증거물을 수집 중입니다.
8. 크라이스트처치출신 여성을 강간 살해한 남성이 오늘아침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53세의 아본해드 출신 남성입니다. 사망한 피해자는 공항 근교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측은 현재 그녀가 사망 전 마지막으로 방문한 그녀의 자택을 수사 중에 있습니다.
9. 오클랜드의 항구가 분쟁에 휘말렸습니다. 마리타임 유니온과 항구사이의 문제입니다. 항구 측은 현재 300개가 넘는 일자리를 계약을 통해 제공한다는 입장입니다. 항구 측의 대표와 유니온의 대표는 현재 관계가 좋지 않습니다. 이미 유니온 측은 오늘밤 48시간의 항의운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항구 측은 계획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포트를 다른 이들에게 개방하게 된다면 피해는 직원들이 받습니다. 저희 일의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가족들이 고통을 받게 됩니다.” 현재 항구의 대표인 토니는 오늘오후 그들의 계획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경쟁을 야기시키는 것입니다. 이미 몇몇 회사들과 접촉 중에 있습니다.” 현재 양자간의 대화가 목요일에 계획되 있습니다. “항구 측의 용기 있는 움직입니다. 누가 330명의 직원들에게 6만 달러에서 8만달러를 지불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우던 스타 등이 2천만달러를 투입하려 합니다. 현재는 변화할 시기입니다.” 현재의 결과는 오클랜드 시장의 빠른 분쟁해결에 관한 요구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양측의 계약을 원하고 있습니다. “제 관점에서는 양측간의 의견 절충이 방법인 듯 합니다.” 항구측은 계획을 내일 발표할 계획입니다. 항구 측은 만약 외부직원에게 항구를 개방해도 현재 직원을 고용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직업을 잃게 될 것입니다.
10. 로워 헛 학교의 교사를 향해 총기를 발포해 사망하게 한 혐의로 구속된 엔드류가 오늘 출감했습니다. 그는 형기의 3분의 1을 채우고 출감했으며 법정은 그가 사회에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26세의 그는 2년 반의 징역형 중 11개월을 보냈습니다. 그는 지난 2010년 10월 로스메리를 사슴으로 착각한 뒤 총을 발포해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11. 여왕의 샌드링햄 저택에서 발견된 17세 소녀의 신원이 밝혀졌습니다. 라트비아 출신의 에미샤입니다. 그녀의 가족은 켐브릿지샤이어에 거주 중이며 영국으로 3년 전 이민 왔습니다. 가족들은 슬픔을 표했습니다.
12. 전 파키스탄의 총리 무쉬랍이 자국으로 돌아갈 것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여전히 살해 협박과 체포의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현재 그는 두바이에서 그의 응원단과 조우했었으며 파키스탄 측은 그가 재입국할 시 체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2007년 전 총리의 경호를 소홀히 제공한 것에 관해 구속되었습니다. 이것으로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가 살해되기도 했습니다.
13. 퀀타스 항공기의 탑승객들이 공포를 경험했습니다. 싱가폴에서 시드니를 향하던 항공기가 강한 기류를 만났었습니다. 이것으로 8380여객기내의 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들 중 한 명은 엉덩이뼈가 골절되었으며 한명은 코부상을 입었습니다. 여객기는 지난밤 시드니에 도착했습니다. “여객기가 상하로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실내의 모든것이 난장판이 되었습니다.” “공포감을 느꼈습니다. 안전벨트를 착용했음에도 공중에 뜨기도 했습니다.” 탑승객들은 위기를 모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항공기 직원들을 칭찬했습니다.
14. 3명의 포경업 반대 운동가들이 일본측의 선박에 구금되었습니다. 이것으로 이들은 일본법에 의해 재판을 받게 됩니다. 이들은 쇼난마루2호에 구금되었으며 이전에 논란이 되었던 피트를 구금한 선박이기도 합니다. 피트는 그들의 행동을 칭찬했지만 그들의 안전에 의구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밤사이 3명의 포경업 반대 운동가들이 호주 해협 서쪽에서 쇼난마루 2호에 접근합니다. 시 쉐퍼드의 도움을 통해 그들은 쇼난마루2호에 들어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 제프리, 사이먼 그리고 글렌은 그들에게 스티브 오웬에 대한 공격을 멈추라고 요구했습니다.
보통 포경업 반대 운동가들이 포경선을 공격하는것이 일반이지만 이번엔 반대가 되었습니다. “스티브는 당시 쇼난마루2호 근교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후 이들은 물대포와 음파등을 이용해 이들을 공격했습니다.” 시 쉐퍼드호는 이들과 대적하기 위해 이곳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이들이 쇼난마루2호에 진입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곳은 호주의 상업지역이지만 호주의 해협 국경에는 포함되지 않는 곳입니다. “총리는 이번 일을 해결해야 합니다. 일본측에 곧바로 연락해야 합니다.” 호주의 법무부 장관은 현재 그들을 귀국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일본법에 적용을 받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그들은 일본법에 적용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뉴질랜드 출신 피트는 지난 2010년 같은 선박에 의해 구금되었으며 5달간 일본에서 징역형을 살기도 했습니다. 이후 2년간의 해안면허 정지 처분을 받고 추방당했습니다. “현재 일본과 호주측이 어려움 입장에 처해 있습니다. 호주 국경 밖의 지역이지만 호주의 상업 지역 내부지역이기도 합니다. 현재 이것을 두고 호주와 일본의 변호사들이 다툴 것입니다.
일본에게는 피해뿐인 분쟁입니다. 이미 큰 망신을 당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본측이 비인간적인 대우를 그들에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본까지 그들은 긴 시간을 버텨야 할 것입니다.” 일본의 포경업 본부측은 현재 이들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으며 별다른 피해는 없다고 합니다. 구금된 운동가들은 현재 단식투쟁중입니다. 현재 호주측은 해협내에서 포경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측의 선박은 이곳을 지나기 위해 허가를 요구해야 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또 다른 포경업 반대 운동가들의 표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호주측의 경비정이 구금된 운동가들을 구출할 수 있지만 이후 일본이 요구한다면 이들을 일본에 넘겨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이들은 포경업 시기 동안 선박내에 구금 뒤 일본에 도착해 법정에 출두하게 될 것입니다.
15. 현재 오타고와 사우스랜드 중부지방이 무더운 여름날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강이 점점 마르면서 ‘Fish & Game’측은 송어를 다른 곳에 위치한 강으로 옮기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화재 위험이 최고 수치를 기록하면서 농부들은 어린양들의 죽음을 예방하기 위해 매도하고 있습니다. 사우스랜드에 위치한 마타루 강은 관광명소로 유명하지만 최근 뜨거운 여름 날씨로 인해 송어들은 말라죽을 위험에 처했습니다. “2월 말에 이러한 날씨가 찾아오면 괜찮지만 1월 초에 무더위가 찾아와서 염려가 됩니다.” ‘Fish & Game’의 관리인들은 어린 물고기들을 잡아 아직 더위가 찾아오지 않은 강으로 옮기는 작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관리인들은 전기를 이용한 낚시 어망으로 물고기들을 잡아 10분 안에 새로운 강으로 이동시킵니다. “어린 송어들이 며칠 안에 죽을 수 도 있기 때문에 마타루 강으로 급히 옮겨야 합니다.” 무더운 여름날씨가 시작되면서 사우스랜드 곳곳에는 화재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킹스턴에서는 이미 작은 불씨가 번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또한 무더운 날씨로 인해 기차에서 돌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를 막기 위해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습니다. 기차는 굉장히 덥고 건조합니다.” 농부들은 양 매도를 예방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1월에서 3,4월까지 양을 팔아버리면 가을에는 수익이 없습니다.” 사우스랜드와 오타고에는 무더운 여름이 빠르게 찾아와 주민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947년 이후 가장 더운 여름이 찾아온 것입니다.
16. 텍사스주에 위치한 휴스턴에서 20층 높이의 건물이 20초 만에 초토화가 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50만 에이커 상당의 지역은 프리덴셜 보험회사에 의해 1940년대에 건설되었고, 2년 간 빈 건물이었습니다. 건설자에 의하면 이 건물은 재건 보다 새 건물을 짓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17. 케임브리지 공작부인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 ‘War Horse’ 왕족 시사회에 자리하였습니다. 그녀가 30번째 생일을 맞이하면서 첫 시사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윌리암 왕자가 자신의 부인, 케이트에게 우산을 씌워주자 그녀는 미소를 보였습니다. 케임브리지 공작부인은 그녀의 생의 첫 왕족 시사회에 자리하였습니다. 시사회가 시작되자 그녀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영국 배우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영화에 출연한 100여 명의 군인들 역시 왕족들과 악수를 나누었습니다. 이 영화는 제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젊은이가 자신이 아끼던 말을 찾는 여정을 그렸습니다. 많은 전직 군인들과 스턴트맨들이 참여한 이 영화의 촬영장은 열악하였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촬영 도중 물이 고인 웅덩이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젊은 영국 배우들에게 가장 어려운 존재는 감독이였습니다. “꿈이 현실로 다가오는 영화였습니다. E.T를 감독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품을 한다는 것이 정말 영광입니다.” 이 말이 ‘War Horse’의 주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2살의 말 ‘파인더’는 메이컵 아티스트들의 극찬을 받으며 촬영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영화는 대중의 폭팔적인 인기를 받지 않을 것이지만 전쟁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흡사합니다.
18. 배우겸 가수 비욘세가 득녀했습니다. 배우 기네스 펠트로의 트위터 페이지에 의하면 아이의 이름은 ‘블루 아이비’ 혹은 ‘아이비 블루’로 정해졌습니다. 올해 70세를 맞이한 스티븐 호킨 교수는 최근 급격히 안 좋아진 건강으로 인해 칠순 축하파티를 가질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한때 여심을 사로잡은 그는 아쉬움을 보이며 침대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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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VS 맨시, 폴 스콧츠 선수 맨유로 복귀하다
1. 하이네켄 테니스 오픈에서 뉴질랜드의 유일한 희망은 이제 마이클 비너스입니다. 러시아에서 태어난 뉴질랜드 선수 아틈 시텍이 첫 경기에서 2세트를 내리 내주며 패했기 때문입니다. 시텍은 오프닝 게임에서는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그 후로는 프랑스 선수 아드리엔 마라니노에게 완전히 제압당했습니다. 사샤 존스는 호주로 망명했을지 모르지만 러시아에서 태어난 아틈 시텍은 뉴질랜드 선수가 되기로 했습니다. “시텍 아주 좋은 공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25세의 시텍은 세계 랭킹 432위이고 랭킹 87위에 있는 마라니노에는 못미치는 실력을 보였습니다. “아주 좋은 서브입니다.” 하지만 시텍은 첫 서브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첫 라운드 첫경기 3번의 첫 서비스 게임에서 에이스를 5개나 잡아냈습니다. 하지만 시텍의 그라운드 스트로크는 상대 선수에게 뒤쳐지는 실력을 보였습니다. 시텍은 뉴질랜드 선수 자격을 작년에 받았고 좀 더 공격적으로 경기하기 시작했지만 마라니노는 이 공격을 다 받아쳐냈습니다. 1세트가 끝날무렵 시텍의 가장 큰 무기는 실책이었습니다. “슬프게도 더블 폴트로 이 세트를 내주는군요.” 그리고 경기의 승패가 이미 갈리고 나서야 시텍은 포핸드로 유일하게 점수를 따냅니다. “아주 현명한 플레이였습니다. 시텍 선수에게 관중들이 처음 박수를 보내는군요.” 23세의 프랑스 선수는 6:1, 6:0으로 첫 라운드를 손쉽게 통과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예상을 깨고 콜롬비아의 알레한드로 파자가 1세트를 내어주고도 승리를 했습니다. “와우, 아주 중요한 순간에 공격을 성공시키는군요.” 바자는 자신보다 랭킹이 35위나 높은 7번째 시드 미국의 도날드 영을 상대로 4:6, 6:3, 6:3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정신적으로 힘겨운 경기였습니다.” 체력이 강한 포루투칼의 루이 마샤도는 6번째 시드인 브라질의 토마스 벌루치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2세트에서는 두 선수가 좀 더 동등한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앤디 머레이는 부상을 입은 알렉산도 돌고폴롭을 상대로 브리즈번 국제 경기에서 2세트를 내리 이기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세계 랭킹 4위의 선수는 우크라이나 선수에게 한치의 자비도 베풀지 않으며 6:1,6:3으로 결승전을 한 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에 끝내버렸습니다. 경기 소감을 말하는 도중 앤디는 자신의 새로운 감독 이반 렌돌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제 새 감독 렌돌, 지금 저쪽 어딘가에 숨어있을 텐데요. 감사합니다. 새로운 팀과 훈련한 첫 주였는데 아주 즐거웠고 미래에도 함께 더 좋은 결과를 이뤄내길 바랍니다.” 이는 머레이가 호주에서 이긴 첫 타이틀이고 다음주에 열리는 호주 오픈을 앞두고 좋은 징조인 것 같습니다.
2. 시드릭 잭슨과 톰 에버크롬비가 브레이커스가 90:79으로 멜번 타이거스에 승리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잭슨이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에버크롬비가 3쿼터에서 역전을 하는데 촉진제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 승리에 힘입어 브레이커스는 리그 공동 1위로 올라서게 됐습니다. 2012년을 맞이하며 실망스러운 2패를 맞이했던 브레이커스는 타이거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새 출발을 원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리그 최다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캐머른 시가드가 7번의 슛 시도를 다 성공시키며 멜번이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시가드 슛입니다. 윌킨슨이 앞에서 막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군요.” 세드릭 잭슨이 브레이커스의 득점을 도맡았습니다. 부상에서 회복한 시제이 브루튼의 활약으로 1쿼터 후 브레이커스가 타이거스와의 점수차를 1점으로 좁혔습니다. 멜번은 2쿼터에서도 브레이커스보다 좋은 경기를 펼치며 하프 타임에 점수차를 45:40으로 벌렸습니다. 브레이커스가 3쿼터에서 승세를 잡기 시작합니다. “콜로라도에게 완벽하게 파스, 이 선수가 브레이커스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타이거팀에 속했던 데릴 콜레토가 3점슛을 2개 연속 넣으며 점수차를 1점으로 줄였습니다. 그리고 경기 초반에는 두각을 드러내지 않았던 토마스 에버크롬비가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에버크롬비가 왼쪽에서 3점슛을 성공시킵니다.” 에버크롬비가 3쿼터에 14점을 기록하며 브레이커스는 원정팀에 앞서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타이거스의 공격이 마지막 쿼터에 무너지기 시작하며 브레이커스는 점수차를 더 벌리기 시작했습니다. “콜레토가 골을 넣습니다. 뉴질랜드가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잡았습니다.” 에버크롬비가 팀내 최다 득점 18점을 기록하고 잭슨은 득점 11점, 어시스트 11개, 리바운드 9개를 잡아내며 트리플 더블에 조금 못미치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번시즌 11번째 승리를 거두며 브레이커스는 퍼스 와일드캣츠와 공동 1위에 올랐지만 금요일밤 아들래이드를 상대로 올해 첫 홈 경기에서 승리하면 단독 1위에 오르게 됩니다.
3. 블루즈는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슈퍼 럭비 시즌을 맞이해 오늘 모든 선수가 함께 처음 훈련했습니다. 블루즈로 이적한 올블랙 하프백 피리 위푸와 기술 감독 제프 윌슨이 새 팀에 적응을 잘 하고 있는지 인터뷰했습니다. 7년간 노란 유니폼을 입었던 피리 위푸는 오늘 파란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제 고향과 홈 팀을 떠나는 것은 힘든일이었지만 떠나야 하는 이유가 있다고 믿습니다.” 북쪽으로 옮기는데는 위푸의 가족과 친구들이 많이 도왔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오클랜드에 왔을때 누가 짐을 정리해줬나요? 엄마였나요?” “네 그렇습니다. 지난 밤에 물어보시길래 제가 하겠다고 했더니 제가 의자에 앉아있는 동안 정리하기 시작하셨어요.” 올블랙의 하프백은 오늘 훈련에서 퍼스트 파이브 포지션에 섰고 전 팀 허리케인즈의 동료였던 마아 노누가 2월에 일본에서 계약을 마치고 돌아오면 함께 뛰게 됩니다. 블루즈의 팀 동료들은 이 두 선수들과 한팀에서 뛰게 된것을 반기고 있습니다. “피리가 파랑 유니폼을 입고있는 것을 보는게 익숙치 않지만 그를 비롯한 다른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뛸수 있어서 신납니다.” 제프 윌슨도 기술 감독으로 블루즈 팀에 새로 들어왔습니다. “저는 패스, 공을 받는 것과 태클 그리고 아웃사이드 백 포지션을 맡은 선수들은 높이 뜬 공을 잡는 것 등의 경기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들과 선수들 개개인의 섬세한 기술적인 면까지도 책임지게 됩니다. 두 명의 총책임 감독이 큰 그림을 보고 관리할 것입니다.” 올해 첫 훈련이 몇몇 선수에게는 조금 더 힘들었을 수 도 있습니다. 올블랙에게는 몇 주간의 휴식이 아닌 몇 달간의 휴식이었기 때문입니다. “몇 달간 훈련하지 않다가 돌아오니 아주 좋습니다. 하루 하루 훈련에 열심히 임해서 시간이 흐를수록 실력이 향상되도록 할 것입니다. 시즌이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조금 있으니 첫 경기에 임할때 최고의 기량을 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입니다.” 블루즈의 올해 첫 슈퍼 럭비 경기는 2월말에 크루세이더즈를 상대로 하는 홈경기이기 때문에 새로 이적한 선수들과 친해질 시간이 충분합니다.
4. 덴버 브롱코즈는 NFL 플레이오프에서 핏츠버그 스틸러스에 오버타임까지 이어지는 접전끝에 승리를 거두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습니다. 브롱코즈의 쿼터백 팀 티보는 하프타임에 덴버가 20:6으로 앞서나가게 했으나 스틸러스도 저력을 발휘하며 경기 종료 4분을 남기고 23:23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티보는 브롱코즈가 6년만에 첫 플레이 오프 승리를 거두는데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았습니다. “30m, 20m, 10m 계속 달립니다. 덴버가 오버타임에 득점을 하며 승리를 거둡니다.”
5. 뉴욕 자이언츠는 아틀랜타 펠콘즈에 24:2로 대승을 거두며 다음 라운드에서 그린베이 페커스를 만나게 됩니다.
6. 폴 스콜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은퇴한 지 7개월 만에 복귀했습니다. 유나이티드가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며 맨시티를 FA컵에서 탈락시킨 경기에 37세의 선수는 출전했습니다. 폴 스콜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유나이티드의 부상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상대편을 놀라게 했습니다. “우선 그는 아주 훌륭한 선수입니다. 그가 벤치에 앉아있는 것을 보는 게 더 이상했습니다.” 스콜스의 팀 동료들이 시티의 13개월 홈경기 무패 기록을 깼습니다. 경기 초반 점수를 내준 리그 1위 시티는 더 많은 어려움에 빠집니다. 주장 빈슨 컴패니은 두번의 태클로 13분에 퇴장 당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고 저는 그의 의견을 존중하지만 다음달에도 벤치에 앉아있고 싶기 때문에 심판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하지 않겠습니다.” 곧 시티는 더 큰 문제에 빠지고 맙니다. 1골을 넣은 데니 웰벡은 2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알렉산더 콜로우의 페널티 박스안에서 파울을 유도하며 루니의 페널티 킥으로 유나이티드는 하프타임에 3:0으로 앞서나가게 됩니다. 콜로라보는 후반전 초반에 넣었습니다. 스콜스는 그가 뛰는 677번째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30분간 뛰었습니다. 세르지오 그레오가 시티에 추가골을 더했습니다. 하지만 이 것이 시티가 FA컵 경기에서 누린 마지막 환호였습니다. “저는 선수들의 경기 실력에 아주 실망했습니다.” 스콜스와 유나이티드는 4라운드에서 리버풀과 만나게 됩니다.
7. 볼보 해양 경주의 출전자들은 아부다비 세일링 축제에서 전통적인 경주를 체험했습니다. 팀 뉴질랜드의 스키퍼 크리스 니콜슨은 18m의 나무로 만든 배 한척과 캠퍼를 교환했지만 75척의 배가 출전한 경주에서 이 지역에서 강자로 꼽히는 알지아가 가장 먼저 들어왔습니다. 1등은 백 3십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세계 일주 경주는 이번 주말 중국의 산야항에서 3번째 구간이 다시 시작됩니다.
<경제뉴스>
NZX50는 6포인트 하락한 3247포인트에, ASX200는 3포인트 하락한 4105포인트에 거래됐습니다. 코러스와 콘택트에너지는 각각 4센트와 6센트 상승했고, 플래쳐빌딩은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으로 인해 12센트 하락, 카트만두 역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뉴질랜드 달러는 호주 달러를 상대로 변동을 보이지 않았고, 미국 달러 대비 78.01센트, 영국 파운드 대비 50.50펜스, 일본 엔 대비 59.94센트에 거래됐습니다.
<날씨>
오늘 북섬에는 대체적으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휴가철이 끝나면서 안타깝게도 소나기는 전역을 덮을 예정입니다. 위버 마리너스가 보내주신 파머스턴 노스의 사진입니다. 강풍으로 인해 쓰러진 나무는 파이니어 고속도로를 덮었습니다. 한동안 저기압전선이 북부지방에 머무를 예정입니다. 또한 남섬은 현재 서부에서 몰려오고있는 구름전선의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또한 남섬은 현재 서부에서 몰려오고있는 구름전선의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북섬
오늘밤 – 소나기, 북서풍
내일 – 동해안 오전 맑음, 소나기, 오후 남부 소나기
남섬
오늘밤 – 서부와 북부 소나기
내일 – 소나기
오클랜드: (1월 10일 화) 소나기, 오후 갬
(1월 11일 수) 대체로 맑음
수요일:
북섬 – 서해안 소나기, 대부분 맑음
남섬 – 남부 소나기, 대부분 맑음
목요일:
북섬 – 비
남섬 – 비, 곳곳에 맑음
금요일:
북섬 – 비
남섬 –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