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님.
우리가 사는 오클랜드 주위에는 평생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했을 때,
병들어 버리는 우리도 있으며 우리의 삶이 힘들고 고된다 할지라도,
우리의 마음에 사랑으로 가득하게 하여 주옵소서.
편하고 화려한 것을 얻기보다는 깨끗한 영혼을 갈망하기를 원하며,
상처가 치유를 받아 삶에 기쁨과 평안이 넘치기를 원하며,
주님께서 주시는 끝없는 사랑을 날마다 체험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에 가까이 하며 살아가고 싶고,
우리가 힘들 때만 주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삶을 주님께 맡기며 살아가기를 원하며,
사계절과 나이와 몸에 맞는 옷을 입어야 편한 것처럼,
주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맞는 십자가를 감당하라고 주셨습니다.
삶의 짐이 무거울 때,
항상 불러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어린 아이처럼 앞만 보고 달려가게 하옵소서.
어린 아이가 엄마의 포근한 품에 안기는 것처럼,
우리의 목자가 되시는 주님의 품에 안길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림니다. 아멘.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