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세상의 물질에만 집착하는 영광을 버릴 때 축복을 받게 하여 주소서.

 

주님. 지금은 졸업과 입학의 시즌이 다가 오면서, 우리들은 말만 꺼내면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하지만 의미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자녀들 중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공부한다고, 좋은 대학간다고 말하며 뜻도 모르고 이야기할 때가 많아 안타까운 일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주님. 자녀들이 대학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떨어지면 영광을 감추는 것같은 이상한 세상의 풍조에 휩쓸리고 있음을 용서하여 주소서.

 

주님. 부모들의 욕심에 더하여, 부모들은 하나님 영광을 빌미로 자신들의 욕구를 강요하고 있으며, 학생이 Form 5, 6, 7이 되면 교회에 가끔 나오게 되며, 대학에 가기 위해서, 항상 부모님으로부터 대학을 가야만 하나님께 영광을 올린다는 그들의 변명을 용서하여 주소서.

 

주님. 자녀는 부모의 강요된 맞춤 계획으로 좋은 대학에 합격했으며, 교회에 나오지 않았으며, 대학에 들어 가면서 교회에 발을 끊어버리게 되었으며, 물질주의적 시대사조의 영향을 받아 우리들 중에도 물질이 풍부해야, 성공을 해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가난하면 망신시킨다는 그릇된 생각을 갖고 있음을 용서하여 주소서.

 

주님. "우리가 성공하면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등식을 성립시켜가는 오히려 잘못된 성공은 하나님의 영광을 감추는 것이며, 이런 생각의 배후에는 우리의 세상적 행복을 위해 하나님을 악용하는 속임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주님. 우리가 잘되면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우리가 잘못되면 하나님도 망신을 당하신다고 그래서 우리가 망신을 당하지 않도록 하나님이 도와주시라고 떼를 쓰는 것같은 기도를 용서하여 주소서.

 

주님.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소유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살아 가느냐에 달려있으며, 우리가 정당하고 의롭게 살면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있어도 하나님의 영광과는 무관함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주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2013년의 마지막 시즌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받은 선물을 멋지게 아름답게 행복하게 일궈가는 우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예수님과 함께, 성령과 함께, 성경의 말씀에 순종하며 금년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1. No Image 26Sep
    by 나누리
    2013/09/26 by 나누리
    Views 1096 

    ‘사람의 아들’ 예수 / 산들바람

  2. No Image 25Sep
    by 제임스앤제임스
    2013/09/25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253 

    주님, 어디에 계십니까.

  3. No Image 24Sep
    by 나누리
    2013/09/24 by 나누리
    Views 943 

    ‘성서무오설’ 이라는 오래된 교리는 재검토하여 교정되어야 / 산들바람

  4. No Image 24Sep
    by 제임스앤제임스
    2013/09/24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981 

    우리가 하나님의 훈련하심을 믿게 하여 주소서.

  5. No Image 23Sep
    by 나누리
    2013/09/23 by 나누리
    Views 1000 

    성서의 권위를 존중하되 합리적 해석을 해야 / 산들바람

  6. 오클랜드에 사는 한인들은 서로가 사랑을 베풀며 살아갈 수 있게 도와 주소서.

  7. No Image 22Sep
    by 나누리
    2013/09/22 by 나누리
    Views 1274 

    성서는 시대의 산물이며, 고백의 언어 / 산들바람

  8. 세상의 물질에만 집착하는 영광을 버릴 때 축복을 받게 하여 주소서.

  9. No Image 22Sep
    by 제임스앤제임스
    2013/09/22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012 

    봄꽃에 봄비가 내리는 한인들의 사랑이 되게 하여 주소서.

  10. No Image 20Sep
    by 나누리
    2013/09/20 by 나누리
    Views 999 

    성서는 사람의 책인가, 하나님의 말씀인가 ? / 산들바람

  11. No Image 19Sep
    by 제임스앤제임스
    2013/09/19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183 

    낙망한 사람들을 격려하게 하여 주옵소서.

  12. No Image 19Sep
    by 나누리
    2013/09/19 by 나누리
    Views 996 

    삶 자체가 소중하기에 / 산들바람

  13. No Image 19Sep
    by 제임스앤제임스
    2013/09/19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127 

    추석날 아침에 이민생활의 성숙한 모습으로 삶 속에서 주님을 닮게 하여 주소서.

  14. No Image 18Sep
    by 제임스앤제임스
    2013/09/18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983 

    오클랜드에서 우리의 고운 모습만 남아 있게 하여 주옵소서.

  15. No Image 18Sep
    by 나누리
    2013/09/18 by 나누리
    Views 1186 

    존중되어야 할 차례와 제사 문화 / 산들바람

  16.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고 기쁜 계절이 되게하여 주소서.

  17. No Image 15Sep
    by 나누리
    2013/09/15 by 나누리
    Views 893 

    깨달음의 가장 첫 발현은 회개 / 정강길

  18. No Image 15Sep
    by 제임스앤제임스
    2013/09/15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044 

    우리의 기도가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19. No Image 14Sep
    by 나누리
    2013/09/14 by 나누리
    Views 1018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향유 / 산들바람

  20. No Image 13Sep
    by 제임스앤제임스
    2013/09/13 by 제임스앤제임스
    Views 1141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공급해 주실 것입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