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 한인들의 돈에 대한 재인식으로 이민생활과 신앙을 올바르게 해야 합니다.

 

추수감사의 계절과 크리스마스의 계절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얼마 전만 해도 사업하는 분들의 얼굴은 빛이 날 정도로 밝았습니다. 12월이 되면 일년 매출의 삼분의 일은 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보타니에 있는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얼굴은 밝지가 않았습니다. 경기가 좀체로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 장사가 안돼서 가뜩이나 속상한데, 어떤 사람들은 장사하는 사람은 돈에만 미쳐 있는 사람처럼 얘기하고 있어요. 목사님, 돈 버는 게 죄입니까?"

 

성경에는 영적인 이야기만 써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성경에는 인간생활에 꼭 필요한 이야기들이 풍성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 구절들이 돈과 물질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말하고 있으며,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만일 세상의 재물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누가복음 16:11).

Succulent Wreath

 

돈은 물질이며, 하나의 유용한 도구입니다. 다른 물질과 마찬가지로 돈은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사람이 돈을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망치가 유용하고, 편리한 도구라고 망치를 위해 사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데 돈의 마력에 빠지게 되면, 사람은 돈을 위해 살게 되며, 돈을 위해 살기 시작하면 사람은 불행해집니다. 돈을 물질 이상으로 생각하면 안되며, 돈은 많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고, 없다고 불행한 것도 아닙니다. 6만불 버는 사람이 3만불 버는 사람보다 2배 행복합니까? 돈으로 모든 가치를 재기 시작하면, 인생은 삭막해지기 시작한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Grassy greens, soft blues and ice whites

 

돈이란 물질은 중요한 가치의 척도이지만, 돈에는 위험한 속성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돈에는 속박성이 있어서, 돈은 사람을 자신의 노예로 만듭니다. 돈 자체에 어떤 마력이 있어서 사람을 구속하는 것은 아니며, 사람이 돈에 얽매이게 되는 이유는 자신의 끝없는 욕심 때문이며, 돈에 욕심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돈에 매이게 됩니다. 인생은 돈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불행하게 됩니다. 돈은 소중한 것이지만 우리의 욕심이 걸려 있으면 정말 중요한 것들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건강을 잃게 되고, 아내를 잃어 버릴 수 있으며, 자녀들을 잃어버릴 수도 있으며, 영원한 생명까지도 잃어 버릴 수 있습니다. 성경은 돈의 위력을 간과하지 않으면서도,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말합니다. 로마제국이 돈이 없고, 먹을 것이 없어서 망했습니까? 너무 부요해서 사치가 극에 달했으며, 배불리 먹은 것을 토하게 하는 노예를 옆에 두고, 먹고 마시고 토했습니다. 물질적으로는 풍부했지만, 정신적으로는 썩어서 결국 망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Paint swatch wall!

 

돈은 거저 생기지 않으며, 열심히 벌어야 합니다. 그러나 돈 버는 목적과 방법이 분명해야 하며, 우리는 왜 돈을 벌려고 하는 것입니까? 돈은 어디서 나온다고 생각하는 것입니까? 예수님은 게을러서 이익을 남기지 않는 종을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반면에 열심히 일해서 정당하게 이익을 남긴 종에게는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5:14-27)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마음을 갖고 열심히 일하면, 누구나 이 세상에서 충분히 먹고 살게 되어 있습니다. 오클랜드에 살고 있는 우리는 허리띠 질끈 동여 매고, 눈 크게 뜨고 삶의 현장으로 나가자고 이렇게 외쳐 봅니다.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 있다는 것이 감사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돈으로 인해 강박함에 사로 잡혀서, 오클랜드 세상에 퍼져있는 우울증을 피해야 합니다. 때로는 오클랜드 세상에 퍼져있는 정념(노여움)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아야 합니다. 한번 우울증과 정념의 세계에 빠지면 많은 치유의 시간이 걸리고, 생명까지도 망칠 수 있으며, 또한 하나님의 특별한 치유의 손길을 기다려야만 합니다.

A Time to Think: The Bible is the only book whose Author is always present when one reads it. –Author Unknown

A Time to Act: Put God first in your life.

A Time to Pray: Lord, help me to find renewal from my difficulties by remembering that nothing happens out of Your control.

Time-To’s are a regular feature of our website, written by OurPrayer staff. Visit OurPrayer.org if you have need of prayer. http://bit.ly/19k7iBr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2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서 우리 한인들도 문학, 아트, 또는 음악을 통해 얻은 고운 에너지를 마음의 양식으로 쌓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11.04 161
651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서 한인들의 너그러움으로 채우는 지혜는 아름다워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05.19 162
650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 이민 1세대인 우리 한인들의 생애를 정말 격려하고 싶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11.26 163
649 제임스앤제임스 오클랜드에서 우리의 성취로 가는 길들이 있었습니다. There Were Paths To Our Fulfillment In Auckland 제임스앤제임스 2015.09.10 163
648 유영준 주택 가격상승, 누구 잘못인가 플래너 2015.06.03 163
647 유영준 도시를 푸르게 푸르게 플래너 2015.06.03 164
646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서 첫마음에 다짐을 했어도 흔들림이 있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인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02.05 165
645 제임스앤제임스 막걸리 찬가를 소개합니다. : 오클랜드의 막걸리와 오클랜드의 사랑은 같지 않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9.03 165
644 유영준 건축 허가량 한계점 도달 플래너 2015.06.03 165
643 유영준 오클랜드의 장기 주택부족 플래너 2015.06.03 167
642 제임스앤제임스 우리는 조건 없이 행복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5.30 169
641 유영준 지방정부의 현재 및 장래 재정난 방안 플래너 2015.06.03 169
640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 한인들이 사는 오클랜드에 흐르는 맑은 물은 썩지 않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7.01.21 170
639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서 분명하고 확실한 목표를 세운 한인들은 올바른 정착을 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10.09 170
638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서 우리의 한인들은 자신을 돌아 보는 시간도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08.19 171
637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서 언제나 성숙한 한인들이 갖춘 요소들을 알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7.03.10 172
636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우리는 이민생할에서 어려움괴 괴로움을 잘 참아 낼 때 비로소 인내 속에서 끈기를 알았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6.06.04 175
635 제임스앤제임스 우리는 이곳 오클랜드에서 살면서 용서가 그렇게 어려웠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10.11 175
634 유영준 미래 도시생활을 형성하는 6가지 주요 디자인 플래너 2015.06.03 177
633 제임스앤제임스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서 굴곡진 닫힌 마음들을 가을의 향연에 열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5.03.16 177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42 Next
/ 42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