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서 아름다운 사람은 비젼과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National Geographic, 1954.

 

우리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비젼과 꿈을 잘 가꾸고 사랑하면, 먼훗날 오클랜드에서 현실로 나타날 수 있음을 믿으시길 소망합니다. 성악을 잘 할 수 있다는 비젼과 꿈을 가진 사람이 아름다워 보이며,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는 비젼과 꿈을 간직한 사람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많은 고난 속에서 아름다운 삶을 꽃 피웠던 사람들은 큰 비젼과 꿈을 갖고 보여 주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귀가 멀어 듣지도 못했던 베토벤은 위대한 교향곡을 꿈꾸고 작곡한 기적들처럼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에세이를 잘 쓸 수 있다는 비젼과 꿈을 안고 쓰는 사람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비젼과 꿈은 우리의 생각을 평범함 이상으로 끌어 올려 주는 날개가 되어 미래에 대한 비젼과 꿈이 현실화 될 수 있으며, 오늘의 좌절과 절망은 문제가 되지 않아 보입니다.

 Filatures Maupetit


우리가 비젼과 꿈을 가진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오클랜드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 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의 비극은 실현하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실현하고자 하는 비젼과 꿈이 없다는 포기함에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절망과 고독이 우리에게 다가와도 큰 비젼과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삶은 아름다우며, “비젼과 꿈은 막연한 바램이 아니라 우리의 끊임없는 노력을 담고 있는 살아 움직이는 상자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열정과 노력은 우리의 큰 비젼과 꿈을 현실에서 열매를 맺게 하는 활력소가 되며, 지금부터 우리의 삶이란 큰 비젼과 꿈을 가진 사람들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하며, 가족도 친구도 사랑하는 사람도 비젼과 꿈을 가진 사람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오클랜드에서 바쁜 세상을 살고 있다해도 또 그렇게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 성공의 길인 것 같아도, 참으로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은 천천히 가는 인생일인 것 같습니다.

 

올 한해 우리 한인들이 마음과 마음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충실하게 충성하듯이 진실을 앞세우고, 사랑받는 2013년이 되도록 노력하고 우정을 지키면서, 우리 한인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한가위를 조용히 보내며 욕심을 버리고 진실한 마음으로, 오고 가는 우리의 대화와 미소가 이어져 갈 것임을 자랑스럽게 자녀들에게 보여 주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2 박인수 어떤 의리(義理) 박인수 2011.08.23 2891
651 기타 어려울때 큰 힘이 되어주는 자격증 이야기 권토중래 2012.10.28 1831
650 유영준 어린이를 위한 도시를 건설하는 방법 플래너 2016.02.23 233
649 기타 어머니 file Anthony 2011.08.24 3289
648 박인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1 2 박인수 2012.02.14 22609
647 한일수 엄마야 누나야 해변 살자 한일수 2014.07.10 1012
646 유영준 여가선용 낚시 공원 지역 지정 제안 플래너 2016.02.23 259
645 박인수 영(榮) 과 욕(辱) 박인수 2013.12.12 2051
644 박인수 예의염치(禮義廉恥)가 살아있는 사회 박인수 2012.07.09 11817
643 한일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file 한일수 2011.12.01 24122
642 유영준 오클랜드 도시전망보호 규제 플래너 2016.02.23 121
641 유영준 오클랜드 디자인 메뉴얼 플래너 2014.03.19 1022
640 제임스앤제임스 오클랜드 보타니의 저녁 산책 시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8.23 706
639 유영준 오클랜드 쓰나미 재난 대피지도 플래너 2014.06.10 1211
638 유영준 오클랜드 유니타리플랜의 주거용 죤 일부 개정 번복 플래너 2016.03.04 275
637 유영준 오클랜드 전기 충전식 자동차 공유 방안 플래너 2015.06.03 217
636 유영준 오클랜드 주택 조약 플래너 2014.03.19 854
635 한일수 오클랜드 하늘 아래서 신의 목소리를 듣다 file 한일수 2011.12.09 5239
634 한일수 오클랜드 한국의 날 file 한일수 2011.10.31 7830
633 박인수 오클랜드 한인문화회관 개관 송축(頌祝) 박인수 2013.05.15 3274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42 Next
/ 42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