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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ASB 클래식에서 탑 시드들은 문제없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해

-시드니 권투 연습장에서 서니빌 윌리엄스가 정말 올블랙스를 떠나 NRL에 다시 도전하는지 물어

-피닉스가 4일안에 2번의 홈 경기를 준비하고 있어

 

1.     호주팀과의 2번째 테스트 매치 경기 시합에서 인도팀의 강타자 사친 텐둘카 선수가 100번째 센츄리 달성의 꿈을 날려버렸습니다. 인도팀의 강타자인 사친 텐둘카 선수는 SGC에서 호주팀의 빠른 공 투수에게 무력하였고 다른 타자들 역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여 인도팀은 공격점수 191점밖에 올리지 못하고 공격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아직 인도팀에게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2.     복싱데이에 멜번에서 승리를 이끌었던 호주팀이 다시 시드니에 모습을 나타내었습니다. 호주팀은 오늘 시합에서도 지난 시합의 승세를 이어가 제임스 페더슨 선수는 3번째 던진 공에 첫 타자를 아웃 시켰습니다. 또한 인도팀의 타자 라할 드라바 선수를 5번째 공에 아웃 시켜 드디어 모든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텐둘카 선수가 공격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사친 텐둘카 선수는 SGC 구장에서 자신의 100번째 센츄리를 달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텐둘카 선수는 평균 득점이 200점이 넘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은 텐둘카 선수가 센츄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였습니다.

 

텐둘카 선수의 파트너인 세웨그 선수는 폰팅 선수의 실책으로 간신히 살아남을 수 있었지만 브래드 헤든 선수는 상대팀에게 2번째 기회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랙스만 선수가 페더슨 선수의 3번째 희생자가 되었을 때 인도팀은 점심 전까지 72-4의 저조한 공격 점수밖에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인도팀의 강타선 붕괴로 인하여 이제 인도팀에게 남은 마지막 희망은 텐둘카 선수뿐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텐둘카 선수는 지난 4년 동안 첫 번째 이닝에 센츄리를 매번 기록하였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텐둘카 선수의 꿈은 2012년에 사라져 버리게 되었습니다. 인도팀의 주장 도호니 선수가 나름대로 공격에서 선전하였지만 힐펜하우스 선수가 2개의 공에 2개의 위켓을 잡아내자 모든 역전의 꿈이 물거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인도팀의 공격 점수는 191점에 모두 멈추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공격에 들어선 호주팀 역시 인도팀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인도팀의 자히 칸 투수는 데이빗 원 선수와 쉐인 마쉬 선수를 연속으로 아웃시켜 호주팀의 타자들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3.     블랙캡스팀의 첫타자 마틴 갑툴 선수가 선전하여 오클랜드 에이시스팀이 크라이스처치 위저드팀을 꺾는데 큰 수훈을 세웠습니다. 랑기오라 오벌에서 열린 시합에서 오클랜드팀은 승리타겟 점수 183점을 세워 시합에 임하였습니다. 에이시스팀은 1오버에 17점으로 시작하여 위저드팀을 따라잡기 시작하였고 마틴 선수 역시 6개의 바운더리를 기록하였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마틴 선수가 친 공이 전 블랙캡스팀 선수였던 해설자에게 잡혔다는 것 입니다. 마틴 갑툴 선수는 오늘 시합에서 6개의 바운더리를 성공시켜 개인통산 공격점수 120점을 올렸습니다. 마틴 갑툴 선수의 수훈에도 불구하고 오늘 경기 시합은 근소한 차이로 승패가 갈렸습니다. 에이시스팀은 마지막 남은 1공에 1점을 성공시켜야 승리할 수 있었지만 마지막 공에 로니 해리스 선수가 6점의 장타를 성공시켜 에이시스팀이 시합에서 승리할 수가 있었습니다.

 

 

4.     ASB클래식에 참가하고 있는 키위 테니스 선수 마리나 에라코비치 선수의 단식 시합이 오늘 저녁에 열릴 예정입니다. 에라코비치 선수는 어제 있었던 복식 경기 시합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여 오늘 저녁 시합에서는 향상된 모습을 보여야만 합니다. 23살의 에라코비치 선수는 어제 열렸던 복식 1차전 경기 시합에서 탈락하는 저조한 모습을 보인바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마리나 에라코비치 선수는 캐나다 출신의 신인 레베카 마리노 선수와 복식 경기시합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2번째 시드 선수들에게 고전할 것이라고 예상되어졌습니다. 에라코비치 선수의 상대 선수인 엘레나 베스니아 선수와 사니아 미즈라 선수는 첫번째 세트에서 6-4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에라코비치 선수는 어제 시합에서 저조한 모습과 선전하는 모습을 같이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저조한 플레이가 이어져 마리노 선수와 에라코비치 선수는 2번째 세트에서 5-5로 팽팽한 승부를 펼치기 전까지 5-1의 큰 점수차이로 상대팀 선수에게 크게 밀렸습니다. 에라코비치 선수는 2번째 세트에서 7-5로 패배하여 첫 라운드 시합에서 탈락하는 불운을 맛보아야만 했습니다. 에라코비치 선수가 ASB클래식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오늘 저녁에 있을 단식 경기 시합에서 반드시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어야만 합니다. 탑시드에 속한 독일 출신의 사비나 리스키 선수는 프란시스 버지니아 라자노 선수를 상대로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지난 윔블던 대회에서 4강까지 진출하였던 리스키 선수는 6-4, 6-4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리스키 선수는 같은 독일 출신의 모나 바셀 선수와 2번째 라운드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모나 바셀 선수는 7-6,6-1으로 율리나 도코치 선수를 상대로 오늘 첫번째 라운드 시합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오늘 시합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선수는 2009 프랑스 오픈 챔피언이었던 스베티아나 쿠츠네토바 선수였습니다. 쿠츠네토바 선수는 첫번째 세트에서 미국 출신의 앨리스 리스크 선수를 상대로 바쁘게 뛰어다녀야만 했지만 첫번째 세트를 6-3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쿠츠네토바 선수는 2번째 세트에서 상대 선수에게 강한 압박을 가하기 시작해 6-2로 손쉽게 승리를 따내었습니다. 쿠츠네토바 선수는 오늘 시합에서 녹록치 않은 기량을 선보여 이번 대회에 강력한 우승후보임을 다시 입증하였습니다. 하지만 2번째 시드에 속한 펑 슈웨이 선수는 오늘 간신히 살아남아 조기 탈락을 면할 수가 있었습니다. 슈웨이 선수는 2시간의 대접전끝에 간신히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런 시드에 배정 받지 않은 작년 챔피언인 그레타 안 선수는 오늘 시합에서 율리아 기져스 선수와 팽팽한 시소 게임을 펼쳐야만 했습니다. 기져스 선수는 첫번째 세트를 먼저 따내었지만 2번째 세트에서는 안 선수가 승세를 잡고 있습니다.

 

 

5.     써니 빌 윌리엄스 선수가 복싱 경기 시합을 한창 준비중에 있지만 윌리엄스 선수가 NRL에서 뛸지 슈퍼 리그에서 뛸지 여부를 놓고 여전히 머릿기사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윌리엄스 선수는 오늘 루스터스팀 관계자와 아침식사를 가졌다고 인정하였지만 윌리엄스 선수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새장에 갖힌 것처럼 되기는 싫다고 말하였습니다. 써니 빌 윌리엄스 선수는 다음달에 있을 헤비 웨이트 복싱 경기 시합으로 분주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은 여전히 윌리엄스 선수의 NRL 복귀 여부 입니다. “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아닙니다. 오늘 아침에 있었던 루스터스팀 관계자와의 아침식사는 그냥 일상적인 아침식사 였습니다. 어찌되었든지 간에 이렇게 큰 관심을 받게 되어서 좋습니다.”

 

윌리엄스 선수가 루스터스팀으로부터 매년 4백만달러의 연봉에 5년간 계약체결의 제안을 받았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럭비 리그에 복귀하는 것 역시 제가 고려하고 있는 옵션 중의 하나 입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의 제 위치에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전히 럭비를 좋아하고 있으며 사이드로 복싱하는 것 역시 좋아하고 있습니다.” 써니 빌 윌리엄스 선수가 NRL에서 마지막으로 뛴 것은 2008년 불독스팀에서 뛴 것 입니다. 윌리엄스 선수는 불독스와의 계약이 끝나자 바로 프랑스 클럽팀으로 이적하였고 다시 슈퍼 럭비로 복귀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26살 선수의 행보에 우려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 저는 제 자신의 행보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무엇이라고 말하건간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윌리엄스 선수의 가치는 완전히 잊혀진게 아닙니다. 럭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올블랙스팀 소속 선수는 여전히 많은 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저는 현재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구단의 제안들에 대해서 크게 메이고 싶지 않습니다. 그저 제 본능이 말하는 데로 가고 싶을 뿐 입니다.” 현재 윌리엄스 선수의 본능은 복싱뿐인것 같습니다.

 

 

6.     프리미어그리그 유명 구단들의 저주가 2012년도에도 계속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스널팀이 풀럼팀과의 원정 경기 시합에서 2-1로 역전패를 당하였습니다. 아스널팀은 전반전에 헤딩골로 먼저 선취골을 얻어냈지만 이후에 풀럼팀에게 2골을 더 허락하여 역전패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의 약체팀인 스완시팀이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2-0으로 승리를 거두어 올시즌 첫 원정경기 시합에서 승리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7.     웰링턴 피닉스팀의 폴 아이플 선수가 부상에서 회복되어 내일 있을 시드니 FC팀과의 시합에서 곧 복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오랜만에 팀에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피닉스팀은 지난 시합에서 대패한적이 있어 폴 아이플 선수의 복귀가 다른 어느때보다 더 반갑다고 합니다. 폴 아이플 선수가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폴 아이플 선수는 고환 부상으로 인해 지난 3주간 시합에 출전하지 못하였습니다. “ 저에게 이번 부상은 끔찍한 악몽과도 같았습니다저의 플레이가 상승세를 타고 있었는데 부상으로 인해 이러한 플레이가 꺾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플레이가 저조할때 부상을 입어 일주 정도 쉬는 것도 아주 나쁜 것은 아닙니다.”

 

리키 허버트 감독은 폴 아이플 선수의 조기 복귀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 저는 폴 선수가 단지 2경기에만 출전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남은 13경기 모두 출전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폴 아이플 선수의 출전에 대해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저 뿐만 아니라 아이플 선수에게도 필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폴 아이플 선수는 아직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는지 슛이 여러번 빗나가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허버트 감독은 다른 대안으로 호주 출신의 스트라이커 리키 주코 선수를 마음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 주코 선수가 팀에 합류한지 10일 밖에 되지 않지만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피닉스팀에게 앞으로 남은 6번의 홈경기 시합이 앞으로의 향배를 결정하는데 결정적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홈경기 이후에 7번의 원정 경기를 가져야 하는데 지금까지 승점 2점에 2무승부 밖에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 입니다. 피닉스팀은 호주팀과 시합에서 승리하기 위해 지금까지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고 합니다. “ 지금까지 저희는 예전에 하지 않았던 다양한 시도를 해왔지만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습니다.” 피닉스팀은 앞으로 4일동안 2번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어 반드시 홈경기에서 많은 득점을 성공시켜야만 합니다.

 

 

8.     영국 출신의 에드리안 루이스 다트 선수가 일대일 세계 다트 챔피언쉽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루이스 선수는 시작부터 선전하여 지난 4강전 대회에서 보여 주었던 모습을 결승까지 이어갔습니다.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한 루이스 선수의 상대 선수인 해밀턴 선수는 마지막 최종결정 끝까지 루이스 선수를 따라 붙었습니다. 루이스 선수는 우승의 기념에 들떠 시합 후에 상대 선수였던 해밀턴 선수와 얼싸안으며 우승의 기쁨을 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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