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
▶ 흑색종 과 싸우고 있는 거의 50 여명의 환자가 최 첨단 백신 치료를
실험하는 임상실험에 참여하려 하고 있습니다.
웰링톤의 말라간 협회의 연구원들은 새로운
백신에 대한 최초의 실험이 성공적으로 악성 종양의 크기를 줄였다고 말했습니다.
임상실험은 말기 뇌 암과 비 호치킨스 림프종 과 싸우고 있는
선발된 환자들에 대해 이미 수행됐습니다.
현재 연구원들은 흑색종 환자들에 이러한 백신을 실험하기 위한
윤리적인 승인을 받았습니다.
백신에 대한 효능과 안전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발견하기를 희망하는
연구원들은 실험을 위한 46명의 환자들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실험이 성공한다면 더욱 더 많은 실험이 많은 수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행될 예정입니다.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흑색종 발병률을 가지고 있으며 2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매년 암으로 진단받고 있습니다.
▶ 데비드 쉬어로 노동당 당수는 존키 수상이 국회에서 토의중인 논쟁중인 스카이시티 컨벤션 센터 입법안에 대해 국민당
국회의원들에게 양심투표를 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키지노 회사인 스카이 시티와 새로운 컨벤션 센터 거래를 위해, 정부가 포키머신을 허용하는 이 입법안은 오늘 국회에서 양심투표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데비드 카터 국회 의장은 어제 국회의원들이 이 법안에 찬성을
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ONE News 의 코린 단 정치부 논설의원은
국민당은 모든 국민당 의원들이 이 법안에 찬성 투표를 하도록 요청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에 반하여 데비드 쉬어로 노동당 당수는 노동당 국회의원들은
이 법안에 대해 자유롭게 투표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존키 수상이 양심적으로 투표하려는 국민당 국회의원들을 신뢰하지
못하고 당의 노선을 고수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 왕가레이의 한 소매점에서 합성 대마 제품을 훔친 혐의로 5명의 남자가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16-26세의
이 남자들이 어제 새벽 3시 30분경 창문을 부수고 가계에
침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범인들이 그 후 바로 근처 아파트 에서 발견되어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다음주에 입법화될 향 정신성 물질 법안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법안은 현지 소매점이나 편의점들이 더 이상 어떠한 향 정신성
물질들을 판매할 수 없게 합니다.
일부 소매점들은 이러한 제품을 판매할 수 있으나 특별 면허증이
필요하며 이러한 제품들은 당국의 단속자 들에게 판매 에 대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기소된 5명은 주거
침입 절도죄로 왕가레이 지역 법정에 출두할 예정입니다.
▶ 조종사 훈련 센터는 외이카토 캠브리지 근처에서의 경 비행기 추락사고 조사가 시작됨에 따라 모든 단발 엔진 항공기
훈련 비행을 중지시켰습니다.
9일 오후 4시 20분경
해밀톤 공항 근처의 오하우포 마을 근처의 작은 방목지에 경 비행기가 뒤집혀 추락한 후 조종사가 경상을 입고 탈출했었습니다.
CTC
항공사는 이 비행기가 훈련용 비행기 이며,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은 이 비행기가 엔진 결함으로 비상 착륙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해밀톤 센터의 모든 단발 엔지 훈련
비행은 더 이상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중지됐습니다
▶ 사우스랜드 환경 당국은 사우스랜드 수로에서 오염된 물고기가 발견된 이후 정부가 조치를 취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어제 환경관리 위원회 회의에서 사우스랜드
환경당국의 수생 동물 생태학자인 앤디 히크 씨는 사우스랜드의 민물고기의 간에서 항응혈제가 발견 됐다고 말했습니다.
항응혈제는 간에서 비타민 K 신진대사 를 억제하는 혼합물의 일종으로 혈액의 응고를 방해하고 결국에는 출혈로 사망케 합니다.
히크 씨는 22마리의 검사된 물고기중 8 마리의 물고기 간에서 항응고물질이 발견
됐다는 지난 5월의 랜드케어 연구 분석을 인용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비하는 물고기의 근육 조직에서는 이 항응혈제가 발견
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 웰링톤 카운실 근로자 들을 위한 생활 임금 적용이 지방세 납세자들에게 1년에 100만 달러의 추가 비용이 들게 함에 따라 어려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 웰링톤 카운실의 보고서는 생활 임금을
받아들였을 때 예상되는 소요비용이 1년에 $900,000 이
될 것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수치는 502명의 카운실 직원들을 위한 $575,000 와 카운실에서 관리하는
기구에서의 257명 직원들을 위한 $325,000 를 포함합니다.
이러한 뉴스는 지난주 해밀톤 시티 카운실이 2년에 걸쳐 $643,000 의 비용이 드는 직원들에 대한 생활임금
적용 계획을 철회한 후 나왔습니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고용인들을 위한 생활임금
비용으로 한 해에 1700만 달러 이상이 소요됩니다.
이러한 정책에 반대 투표를 했던 사이먼 마쉬 시 의원은 만약에 제 삼
계약자 까지 포함된다면 지방세 납입 자들이 부담할 비용은 1백만 달러 이상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브렌헤임 법원은 이웃의 양을 물어 죽인 개의 주인에게 유죄를 확정하고
벌금을 선고하여, 10여년에 걸친 이웃간의 싸움에 결론을 내렸습니다.
윌슨 베이에서 양과 사슴 농장을 하는 트레버 푸티와 이웃에 사는 앤써니
브로드는 2003년부터 싸움이 있었습니다.
그 동안 브로드의 개들이 푸티의 양들을 공격해 물어 죽인 사고가 계속
있어 왔고 보상을 받았었습니다. 마침내
작년 4월 푸티는 다시 양들을 공격해 물어 죽인 현장을 목격한 후 브로드의 세마리 개를 납치해 죽인
후 보상을 요구하였습니다.
동물 관리법에 의하면 개가 사람이나,
보호동물, 가축들을 공격하는 것을 본다면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개를 죽일 수 있습니다.
푸티는 지난 10년동안 이웃의
개들 때문에 괴로움을 당해왔다고 주장하고 개 주인인 브로드 또한 이웃이 자신의 평화로운 삶을 깨트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말보로 카운실은 동물 관리법을 어길 경우 최고 5년동안 개를 키울 수 없도록 규제할 수 있습니다.
▶북섬 내륙지역에 더 많은 눈이 내려 어제 아침, 국도 데저트 로드가 여러 시간 동안 통제되었습니다. 한 달이 되지
않은 기간 동안 발생한 두 번 째 통제입니다.
통제 기관에서는 이 구간이 다시 통제될 가능이 크다며 운전자는 이 지역을
피할 것을 권했습니다.
이 지역을 지난 트럭 운전기사에 따르면 도로가 온통 눈으로 덮여 도로와
사인을 구분할 수 없이 매우 위험했다고 전했습니다.
교통국에 따르면 남섬 73번
국도, 8번 국도를 지날 때 반드시 체인을 설치할 것을 권했습니다.
멧 서비스는 웰링턴, 남
마나와투,호로웨누아와 카피티 해안에 폭우 경보를 내렸습니다. 혹스베이, 타라루아 북쪽지역에도
오늘 저녁까지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이 지역은 어제와 오늘에 걸쳐 눈과 비의 강우량이 800미터가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뉴질랜드인은 다른 과일에 비하여 바나나를 가장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발표된 통계청의 기록에 따르면 일년 동안 각 가정은 사과 61불, 오렌지 26불을
지불하는 것에 반해 바나나 구입에 88불을 지출하였습니다. 이는 1인당 일년에 18KG 을 섭취하였고 매주 2개씩 섭취한 셈입니다.
1949년 이래 바나나 섭취는 꾸준히 증가하였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바나나 가격은 두 배로 인상되었으나 전체 식품가격은 3배로 인상되었습니다. 뉴질랜드는 해외에서 바나나를 수입하는 관계로 운송, 환율, 도매가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가격이 불안정합니다.
전체 바나나의 71%는 필리핀, 29%는 에쿠아도르에서 수입되고 있습니다. 1990년에는 99%의 바나나가 에쿠아도르에서 수입되었습니다.
호주의 경우는 바나나 수입이 금지 되어 있으며 모두 국내산으로 소비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2011년 사이클로의 피해 때에는 바나나 나무가 피해를
입어 키로 당 12불까지 오른 바 있습니다.
▶ 끝 맛이 너무 달아서 과도한 당분의 공급원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지만 바나나는 여전히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과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사람들은 다른 과일에 비하여 가장 많이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년
일인당 평균 18Kg의 소비로 한 주에도 두 개 정도씩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가정의 경우 매년 바나나를 사는 비용으로 88달러 정도의 비용이
쓰여지고 있으며, 이는 사과 61달러, 오렌지 26달러에 비하여 상당히 많은 금액으로 조사된 것으로 뉴질랜드
통계청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통계청은 통계 자료가 추적이 가능한 1949년부터 바나나의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 30년 동안 두 배 정도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나, 다른 식품들에 비하여 비교적 인상 속도가 느렸던 것으로 밝혔다.
쇼핑 시간을 절약하고 대금 결제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고안된 대금 결제 방식이 오히려 일부 소비자들과 업소에게
큰 불편을 겪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딧 카드를 사용할 때 핀 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결제가 되는 탭 앤드 고 테크놀로지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지갑
속에 있는 카드가 우연하게 카드 결제가 되는 사례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 보호원은 이러한 사례에 대하여 소비자 불만을 신고하는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며, 지난 해 말부터 비자와 마스터 카드로부터 소개되어 사용되기 시작한 신용 카드 사용에 은행들은 소비자들에게 좀
더 많은 교육을 하여야 할 것으로 지적하였다.
소비자 보호원의 한 관계자는 탭 앤드 고 테크놀로지는 터미날에서 4Cm 이내의
거리에 있는 카드만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또한 여러 장의 카드는 인식할 수 없으므로, 탭 앤드 고 카드를
사용할 경우 이 점을 기억하여 잘못하여 부당한 요금이 청구되지 않도록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에서 인스턴트 커피의 소비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카페 스타일의 커피의 소비는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렇지만 키위들은 여전히 에스프레소 커피보다 인스턴트 커피를 더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한 달 동안 조사를 한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 사람들의 40.1%는 인스턴트 커피를 구입하였으며, 이는 2009년도의 같은 기간의 43.2%에 비하여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후레쉬 커피를 구입한 사람의 수는 20%에서 21.7%로 늘어났으며,
또한 지역별로도 남섬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커피에 대하여 큰 구별없이 마시고 있미나, 웰링턴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후레쉬 커피를 더 즐기며 오클랜드 사람들보다 더 많은 후레쉬 커피를 마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