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다니기 이전의 자녀를 둔 부모들의 60% 정도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TV 광고에 대하여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무료 방송 채널을 통한 어린이 프로그램 방송에 대하여
어린이들이 TV를 많이 보는 시간대에 대하여 엄격한 규칙이 적용되고 있음에도 상당히 많은 부모들은 상당히
많은 양의 TV 광고에 대하여 우려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니든의 160명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오타고 대학교의 조사에서 응답자의 96%는 자녀들의 TV 시청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응답자의 60%는 어린이들이 광고를 보는 것에 대하여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부모들의 우려의 내용은 분별력이 없는 어린이들에게 물질
주의를 조장하고 그러한 제품을 사달라고 부모에게 조르거나 가족의 가치관과는 다른 가치관을 조장하는 등의 우려로,
현실과 허구를 구별할 수 없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에 대하여 비윤리적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열되고 있는 오클랜드의 주택 부동산 경기가 약간 진정
국면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오클랜드 지역의 유명 부동산 회사들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는 하코츠 부동산 회사와
오클랜드 최대의 바풋 앤 톰슨 사의 지난 달 자료에 따르면 수퍼 시티 지역의 부동산 인상 폭이 많이 줄어들어 예년 수준의 인상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코츠의 자료에서는 노스랜드와 오클랜드 지역의 지난 6월의 평균 매매 가격은 61만 6천
달러로 지난 해 6월의 60만 7천 달러에 비하여 2.45% 정도 올라간 것으로 밝히며, 정상적인 인상 수준인 것으로 밝혔다.
한편 바풋 앤 톰슨 사의 자료에서는 오클랜드 지역의 6월 평균 주택 가격이 65만 달러로 지난 5월에 비하여 5천 달러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해 6월의 58만 9천 달러에 비하여 한 해 동안 6만 달러 이상이 오른 것으로 비교되었다.
비자 조건을 지키지 않아 강제 추방되는 이민자들의 비용으로
지난 한 해 동안 170만 달러의 국민의 세금이 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한 해 동안
671명이 강제 추방되었으며 이중 51명은 국내에 스폰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한 해 동안 10만 달러의 강제 출국 비용만이 이민자 또는
스폰서들로부터 회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의 이민법에 따르면 임시 체류자의 스폰서들이 체류자의
추방과 관련하여 숙박과 숙박 시설의 유지 및 귀국 비용 그리고 정부에 대하여 모든 채무를 변제하는 의무를 지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어, 임시 체류자들의 강제 추방 이후 스폰서들이 그 비용을 지불하여야 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임시 체류자의 추방 비용으로 약 2천 2백 달러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상당히 많은 경우 임시 체류자 본인이 출국을 한 이후 추방에 소요된 경비에 대하여 환수가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